◇ 부사장 승진 ▲ 강태욱 김성원 백승인 안나리 장상민 정경호 최연수 하동완 ◇ 상무 승진 ▲ 강호정 김영종 김진영 박근태 박성언 박진석 심현보 윤성진 이각석 장하연 정성목 정용빈 최신범 ◇ 마스터 선임 ▲ 고수병, 장의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KLPGA 우승을 차지한 정윤지 프로와 함께 우리쌀 1,000만 원 상당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결식 위험에 놓인 국내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기부는 후원사와 선수의 공동 참여로 더욱 의미가 깊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윤지 프로는 자신의 애장품인 골프 퍼터를 NH농협캐피탈에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회사는 이를 활용한 임직원 이벤트를 실시해 모은 수익금을 추가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NH농협캐피탈은 이번 나눔에 자사가 추진 중인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과 ‘아침밥먹기 운동’의 철학을 담았다. 두 캠페인은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우리쌀 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하루가 든든한 ‘따뜻한 밥상’으로 시작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윤지 프로는 “우승의 기쁨을 아이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하루를 밝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정윤지 프로의 값진 우승이 아이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생산적 금융 본격화, 수익구조 다변화, 금융 AX혁신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다만 불확실성이 확대된 금융시장 환경을 고려해 조직 안정성과 사업 연속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임원인사는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우리금융그룹이 9월 금융권 최초로 발표한 80조원 규모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실행력 강화다. 우리은행은 IB그룹과 기업그룹 내에 각각 투·융자 전담 조직을 신설해 AI·반도체·이차전지 등 10대 첨단전략산업은 물론 지역 성장기업·혁신벤처기업에 대한 적시 금융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와의 공동 투자·협력을 강화해 생산적 금융을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한 조직 재편도 이뤄졌다. IB 조직은 M&A·지분투자 중심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금시장 조직은 마케팅과 운용 기능을 분리해 자산운용 효율성과 시장 대응 속도를 높였다. 아울러 연금 조직 역시 전략·마케팅·영업지원 기능을 명확히 분리하며 상품 라인업 확대와 수익률 관리 역량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직 체계도 강
◇ 신규 임원 선임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 재무담당 신원식 [SK머티리얼즈 퍼포먼스] ▲ 재품개발담당 반근도 [SK머티리얼즈 제이앤씨] ▲ 사업운영담당 현봉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CES 2026 개막 전 개최되는 글로벌 프레스 행사 ‘LG 월드 프리미어’의 초청장을 공개했다. LG 월드 프리미어는 매년 CES에 앞서 혁신 방향과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다. 내년 행사는 현지시간 1월 5일 오전 8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Innovation in tune with you(당신에게 맞춘 혁신)’다. LG전자는 미디어·파트너사 관계자 등 1000여 명을 초청해 집, 모빌리티, 상업 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제품과 솔루션이 고객 중심으로 연결되는 ‘공감지능’의 진화된 모습을 공개할 계획이다. 대표 연사로는 류재철 CEO가 나선다. LG전자는 기술 중심의 기존 AI 논의를 확장해 ‘고객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AI’라는 의미의 공감지능을 브랜드 철학으로 재정의하며 인간 중심 혁신 비전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최근 부산 이스포츠경기장 ‘옐로 스페이스’에서 창의·창작 페스티벌 ‘드림 온 페스타 인 부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창작의 즐거움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부산 지역아동센터 8개소의 아동·청소년과 지도교사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희망스튜디오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행사장 대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했다. 스마일게이트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 동문사 ‘툰스퀘어’는 인공지능 기반 창작 특강과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미래 진로 특강, AI 창작 워크숍, 작품 공유회 및 시상으로 구성됐다. 특강에서는 툰스퀘어 이호영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창작 방식’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AI 도구를 활용해 상상을 구체화하는 다양한 실전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창작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가상의 게임 장면과 캐릭터를 디자인하며 창작의 재미를 경험했다. 완성된 작품은 공유회를 통해 함께 감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아트 페어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을 공개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 전용 예술 구독 서비스로, 세계 유명 미술관·갤러리의 작품 4,000여 점을 4K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아트 바젤은 홍콩, 바젤, 파리,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 아트 페어다. 이번 컬렉션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전시된 현대 미술 작가 24인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인스티투토 데 비시온, 쿠리만주토, 메러디스 로젠 갤러리, 니나 존슨, 베르멜료, 션 켈리, 찰리 제임스 갤러리 등 세계적 갤러리 7곳이 참여해 신진 작가부터 기성 작가까지 폭넓은 작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아트 스토어 큐레이터 다리아 그린은 “독창적이고 다양한 문화적 시각을 담은 작품들을 꾸준히 추가하고 있다”며 “삼성 TV 사용자들이 집에서도 아트 바젤의 생동감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트 바젤 최고 예술 감독 겸 글로벌 디렉터 빈센초 데 벨리스 역시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예술가와 갤러리가 새로운 관객에게 다가갈 기회를 얻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5 넷마블게임소통학교’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가정 내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게임을 매개로 한 가족 간 소통 증진을 목표로 전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돼 왔다. 올해는 참여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하고,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및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이 참여해 ▲가족 게임 소통 교육 ▲게임 고민 상담 ▲가족 참여형 ‘DIY 게임 미로 만들기’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게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게임 문제로 아이와 갈등이 많았는데 강의를 통해 자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하며 아이와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9일 긍정적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게임문화재단·게임문화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2025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운영을 지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올해 3분기 경영공시에서 당기순이익 81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345억 원) 대비 136.24% 증가한 수치로, 흑자 확대와 함께 고객 기반·리스크 관리·포용금융 전략 등에서 질적 성장을 이루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토스뱅크의 플랫폼 경쟁력은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3분기 기준 고객 수는 1,37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으며, MAU는 981만 명으로 26.3% 늘어나 1금융권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이를 기반으로 비이자이익은 1,296억 원으로 52% 성장했고, WM(목돈굴리기) 부문 연계금액은 20조 원을 돌파했다. 체크카드·PLCC카드 결제 규모도 전년 대비 42% 증가해 수수료수익의 72%를 견인했다. 자산운용 역량 역시 강화됐다. 3분기 누적 운용수익은 3,442억 원으로 11.38% 증가했으며, 전체 이자수익 중 자금운용 이자수익 비중이 32%에 달해 수익 구조의 질적 변화가 뚜렷하다. 비이자이익은 적자(-334억 원)이지만 전년 대비 적자폭을 23% 줄이며 개선세를 이어갔다. 여신·수신·총자산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외형과 내실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가 최근 CD 1년물 금리 상승 흐름에 힘입어 순자산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1조5,309억원이다. 이달에만 5,000억원 가량이 유입되는 등 관심이 증가했다. 이는 최근 단기금리, 특히 CD 1년물 금리가 2.93%까지 오르는 등 빠르게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TIGER CD1년금리액티브 ETF’는 국내 최초로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로, 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투자 기간이나 조건 제한 없이 하루만 투자해도 CD 1년물 하루 금리를 수익으로 얻을 수 있어 단기 자금 운용에 유리하다. 최근 단기금리 시장에서는 CD 91일물 금리가 CD 1년물보다 높은 역전 현상이 이어졌으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며 정상화 단계로 돌아섰다. 이에 CD 1년물 금리가 빠르게 상승했고, 27일 기준 2.93%로 CD 91일물(2.80%)보다 약 0.13%포인트 높아 상대적 매력도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해당 ETF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