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 백산수가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식품 품질 평가기관 ‘ITI(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국제식음료품평원)’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수상하며 글로벌 수준의 물맛을 입증했다. 농심은 백산수가 ITI 평가에서 ’가볍고 부드러운 풍미로 상쾌한 만족을 주는 물’이라는 심사평과 함께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첫 3스타 인증 이후 4년 연속 수상이다. 2005년 설립된 국제식음료품평원은 유럽 20여 개국 약 200명의 미각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로 제품을 평가한다. 첫인상, 비주얼, 향, 맛, 끝맛 5가지 항목을 엄격히 심사해, 평균 90점 이상을 획득한 제품에만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부여한다. 백산수가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수상한 비결은 ‘자연정수기간 40년’을 자랑하는 천혜의 수원지와 첨단 품질관리가 꼽힌다. 백산수는 백두산 천지부터 내두천 수원지까지 45km 이상의 지하 암반층을 약 40년간 흐르며 자연정화된 물이다. 이 과정에서 천연 미네랄을 함유해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농심은 백산수 취수에서, 포장, 물류에 이르는 생산 전 과정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함께해온 유한양행의 발자취를 기록하기 위한 사료 수집 캠페인을 진행한다. 창업주 유일한 박사와 유한양행의 100년 역사를 보다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기업의 기록을 넘어 국민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유한의 이야기를 함께 완성하고자 마련됐다. 수집 대상은 2000년 이전에 제작되거나 사용된 사료로, 유일한 박사 및 유한양행과 관련된 사진, 문서, 도서류, 박물류(제품·기념품 등), 기타 자료 등이.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일상의 기록부터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자료까지 폭넓게 접수 받는다. 접수는 2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또는 문자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료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에는 제출된 자료를 대상으로 기록적 가치, 보존 상태,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내부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별된 사료는 유한양행 100주년 기념 아카이브 및 전시,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의 100년은 한 기업의 역사를 넘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원료의 액상형 전자담배도 법적으로 ‘담배’로 분류돼 기존 연초 담배와 동일한 규제를 받게 된다. 그동안 현행법상 담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광고와 판촉, 금연구역 단속에서 예외로 남아 있던 신종 담배가 제도권 관리 대상에 포함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담배의 정의가 기존 ‘연초의 잎’에서 ‘연초 또는 니코틴을 원료로 한 제품’으로 확대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1988년 법 제정 이후 37년 만에 이뤄진 변화로, 합성니코틴을 포함한 전자담배 전반을 포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개정안에 따라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모든 담배 제품의 포장과 광고에 경고 그림과 문구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광고는 소매점 내부와 정기간행물, 국제 항공기·여객선 등 제한된 장소에서만 허용되며, 여성·청소년 대상 홍보와 과일향·멘솔 등 가향 물질을 강조하는 표현은 금지된다. 판매와 사용에 대한 제한도 강화된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성인 인증 장치를 갖추고, 19세 미만 출입 금지 장소와 소매점 내부 등 지정된 곳에만 설치할 수 있다. 학교·병원·음식점·공공청사 등 모든 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 홍범식 CEO가 3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 개막식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LG그룹 경영자가 MWC 공식 기조 연설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 통신·AI 기술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MWC26에는 존 스탠키 AT&T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저스틴 호타드 노키아 CEO 등 글로벌 기업 수장들이 함께 기조 연설에 나선다. 홍 CEO는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사람중심 AI’를 주제로 본격적인 AI 콜 에이전트 시대의 개막을 선언할 예정이다. 홍 CEO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통해 음성 통화 영역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하고,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 가치를 높이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기조 연설에서는 음성 통화를 매개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스토리 영상도 공개해 ‘연결에 사람을 담는다’는 철학을 전 세계에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연설은 글로벌 AI 시장 공략 선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LG유플러스는 2024년 말 국내 최초 온디바이스 기반 AI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업계에서 기념일 매출 공식을 바꾸는 주인공은 더 이상 초콜릿 자체가 아니다. 굿즈와 캐릭터를 앞세운 차별화 상품이 밸런타인데이 매출을 견인하며 새로운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CU는 올해 밸런타인데이 시즌(2월 1~9일)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19.4% 증가했으며, 스누피와 포켓몬 등 캐릭터 굿즈 상품 매출은 34.0%나 늘었다고 밝혔다. CU는 올해 밸런타인데이 콘셉트를 ‘레트로’로 정하고, 포켓몬 30주년과 75년 넘게 사랑받아 온 피너츠 스누피를 앞세운 협업 굿즈 17종을 선보였다. 그 결과 차별화 상품이 전체 밸런타인데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8%에 달하며 기존 NB 상품을 크게 앞질렀다. 이는 기념일 소비의 중심이 ‘먹는 선물’에서 ‘소장 가능한 아이템’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 매출 상위 20개 상품을 살펴보면 캐릭터 굿즈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포켓몬 키캡 키링과 이브이 키캡 키링이 나란히 1·2위를 기록했고, 스누피 텀블러 키링 세트, 접이식 카트, 패딩 파우치, 블루투스 스피커 등 실용성을 강조한 상품들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특히 키링 제품군은 MZ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5년 만에 찾아온 ‘설렌타인(설+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디저트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하며 명절 선물 트렌드 선점에 나섰다. 발렌타인데이가 설 명절과 겹치는 것은 2021년 이후 처음이다. 연인 중심의 초콜릿 소비가 가족과 지인으로 확장되는 상징적인 시점이라는 평가다. 실제 과거 설렌타인 시즌에는 초콜릿을 포함한 디저트 선물세트 매출이 약 90% 급증하며 시즌 특수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올해 설 디저트 선물세트 물량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하고, 유명 파티시에와 협업한 단독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프랑스 초콜릿 명가 라메종뒤쇼콜라의 뉴이어 컬렉션을 비롯해 국내 파티시에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을 통해 희소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초콜릿 한 조각에 다층적인 풍미를 담은 봉봉 쇼콜라, 카스텔라에 초콜릿을 더한 이색 디저트 등은 연인 선물뿐 아니라 가족 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아이템으로 제안된다. 오프라인 체험 요소도 강화했다. 잠실점 지하 1층에서는 발렌타인데이 기간 팝업스토어를 열고 제로슈가 콘셉트 초콜릿과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의 한정 기프트 상품을 소개한다. 단순 구매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에콰도르에 발전 엔진 및 보조설비 정비자재를 공급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에콰도르 전력공사와 5600만달러 규모의 발전 설비 정비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HD현대마린솔루션의 육상발전 사업 단일 계약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계약에 따라 HD현대마린솔루션은 내년 초까지 에콰도르 전력공사가 운영 중인 총 400메가와트급 8개 화력발전소에 엔진과 보조설비 정비자재 패키지를 공급한다. 이번 사업은 수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에콰도르가 장기간 가뭄으로 심각한 전력난을 겪는 상황에서 추진됐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신속한 자재 납품과 기술 지원을 통해 화력발전 설비의 안정적 가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에콰도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육상발전 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AM(After Market) 사업을 더욱 확대, 수익성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생계유지에 필요한 예금에 대해 압류를 방지하는 ‘MG생계비통장’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MG생계비통장’은 민사집행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법 시행일 2026. 2. 1.)에 근거하여 신설된 생계비계좌 제도에 따라 출시되는 상품이다. 생계비계좌에 예치된 금액은 민사집행법이 정한 최저 생계비다. 이 금전에 대해서는 압류가 불가하도록 차단함으로써 예금주(채무자)와 가족의 생계를 보호한다. 민사집행법 시행령 제2조가 정한 압류금지 생계비는 월 185만원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월 250만원으로 인상됐다. 이에 따라 ‘MG생계비통장’은 1개월간 누적 입금금액과 계좌 잔액상한이 각각 250만원으로 제한된다. 다만 기존 입금액에 대한 이자지급분은 250만원의 상한을 초과하여 계좌에 입금될 수 있다. 금융기관 전체 기준 1인당 1개 계좌만 개설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금융기관의 생계비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개인의 경우 새마을금고 창구에서 ‘MG생계비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가입 가능한 연령 제한은 없다. 또 외국인도 가입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회원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이 보이스피싱 시도가 집중되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보이스피싱 R.E.D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문자 안내, 지역사회 교육, 예방물품 전달을 결합해 금융소비자의 자산 보호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R.E.D는 R(RCS·차세대 문자메시지), E(Education·교육), D(Delivery·물품전달)를 의미한다. 이미지와 웹툰 형식을 활용한 RCS 문자를 통해 주요 수법과 대응 요령을 알리고, 피해 발생 비중이 높은 연령대의 보험계약자를 중심으로 안내를 강화한다. 고령층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메시지 구성에 직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역사회에서는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지역경찰서와 협력해 최신 수법, 행동 요령, 보안 앱 설치 방법 등을 안내하는 교육으로, 지난 2일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향후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고객 방문 활동을 통해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QR코드를 활용해 관련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생명은 명절 전후 피해가 집중되는 만큼 연중 상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자원순환 확대와 환경부담 저감을 목표로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ESG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무공간과 건설 현장 전반에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6일 본사 에서 임직원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150여 명의 임직원이 전자제품을 기부했으며, HDC현대산업개발은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700여 대를 함께 배출·접수했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임직원 전반에 자연스럽게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업계 최초로 E-순환 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전자제품의 수거부터 파쇄, 유가금속 및 희토류 회수·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자원순환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고, 환경경영 기반을 고도화하고 있다. 현장에서도 환경관리 강화를 위한 공모전을 통해 이문동 재개발 현장의 폐기물 종류별 색상 관리 체계 도입, 김해 토목공사 현장의 슬러지 전용 보관함 운영 등 우수 사례를 발굴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해당 사례를 전사적으로 확대·적용해 나갈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