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가 금융소비자 보호를 핵심 축으로 한 이사회 중심 거버넌스 강화에 나섰다. KB라이프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분야 전문가인 이수진 선임연구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결정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비자보호 중심 경영 기조에 발맞춘 조치로, 금융상품 개발과 판매 전 과정에서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커지는 흐름을 반영했다. 특히 이사회 차원의 독립적 감독 기능을 강화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신설되는 소비자보호위원회는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과 전략 수립을 비롯해 내부통제 체계 점검, 주요 리스크 관리 등을 총괄한다. 이를 통해 사전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소비자 중심 경영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임 사외이사인 이수진 선임연구위원은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소비자연구실장으로, 금융소비자 행동과 보호 정책 분야에서 오랜 연구와 자문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금융위원회 금융개혁자문단과 금융감독원 감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책 개선에도 기여해 왔다. KB라이프는 이번 선임을 통해 이사회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해상이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보험료 할인 특약을 새롭게 선보였다. 교육 이수와 보험 혜택을 연계해 자발적인 안전 참여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현대해상은 23일 유상용 이륜차 운전자가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교통안전교육 이수 할인 특약’을 출시했다. 해당 특약은 개인소유 유상용 이륜차 운전자가 2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이수할 경우 보험료의 5%를 할인해준다. 이번 특약은 지난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기존에는 만 65세 이상 운전자의 승용차와 화물차에만 적용됐다. 하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연령과 관계없이 이륜차 운전자까지 혜택 대상이 확대됐다. 특약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산업안전포털 교육시스템에서 이륜차 사고 예방 교육을 이수한 뒤 수료증을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또 ‘스마트 안전운전(UBI) 할인 특약’과 ‘블랙박스 할인 특약’을 함께 적용할 경우 최대 15.4%까지 보험료 절감이 가능하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특약을 통해 이륜차 운전자의 자발적인 안전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운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코프로에이치엔이 대만 퉁샤오 LNG 발전소에 배열회수보일러(HRSG)용 선택적 촉매 환원 설비(SCR)를 공급하며 글로벌 친환경 발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에코프로에이치엔는 배열회수보일러 전문기업 BHI와 해당 프로젝트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총 239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17%에 해당하는 규모다. 배열회수보일러는 LNG 가스터빈에서 발생하는 고온 배기가스의 열을 재활용해 추가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설비로, 발전 효율을 높이는 핵심 장치로 평가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이 공급하는 SCR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을 물과 질소로 분해해 대기오염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15층 높이에 달하는 대형 설비 내부에서 대량의 배기가스를 실시간 정화해야 하는 만큼 고도의 공정 기술과 안정성이 요구된다. 이번 수주는 글로벌 HRSG 시장 강자인 BHI로부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1998년 환경사업부 출범 이후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저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했다. 도 촉매 기술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축적해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하모니움(Harmonium)’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미래 세대 지원에 나섰다. 기아는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2기 수료식과 3기 입학식을 겸한 ‘하모니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기 수료생과 3기 입학생, 학부모를 비롯해 성평등가족부 원민경 장관,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 등 주요 관계자와 협력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하모니움은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취업·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아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참가자의 선호와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IT ▲영상 ▲F&B ▲조경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이론 교육과 함께 실무 중심의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소셜벤처 연계 인턴십, 기아 임직원 취업 특강, 오토랜드 견학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진로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다.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된 경험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에스티가 저신장증 어린이 치료 지원을 확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동아에스티는 27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2026년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개최하고, 저신장증 어린이 157명에게 약 10억 원 규모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 30IU’는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지원 대상자에게 제공된다. 재단은 소아내분비 전문의 추천과 서류 심사를 거쳐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선정하며, 대상자는 1년간 치료에 필요한 성장호르몬제를 지원받는다. 저신장증은 전체 어린이의 약 3%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이 가운데 일부는 성장호르몬 결핍이나 염색체 이상 등 병적 원인을 동반한다.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동아에스티는 2013년부터 관련 지원 사업을 지속해오며 2025년까지 약 1300명에게 총 80억 원 규모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했다. 회사 관계자는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이 경제적 이유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 26일 본점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부산은행지부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산은행 재도약’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노사가 협력해 조직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노사는 선언을 통해 ▲AI 기반 업무 효율화 ▲직무 전환을 통한 전문성 강화 ▲전사적 영업 동력 강화 ▲생산성 금융 확대 ▲소상공인·청년 맞춤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 등 6대 핵심 과제를 채택했다. 내부 혁신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양측은 AI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에 적극 협력하고, 직무 전환 교육과 인력 운영 효율화를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영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 생태계 지원과 소상공인 금융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은 “이번 선언은 노사가 합심해 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 기여를 약속한 뜻깊은 결단”이라며, “혁신의 성과를 지역과 나누며 가장 신뢰받는 지역 거점 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 26일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을 맞아 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특별 영상 ‘적군의 마음을 바꾼, 안중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독립운동 기념사업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이는 2020년부터 이어온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올해 영상은 ‘한국 홍보 전문가’로 알려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협업을 통해 만들었다. 영화 ‘영웅’과 ‘하얼빈’ 등에 출연한 배우 조우진이 내레이션을 맡아 몰입도를 높였다. 콘텐츠는 하얼빈 의거 이후 뤼순 감옥에 수감된 시기를 배경으로, 일본인 간수 치바 도시치와 안중근 의사 간의 일화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영상은 안중근 의사의 신념이 단순한 항일을 넘어 인류애와 평화에 기반하고 있었음을 강조한다. 특히 안 의사의 재판과 옥중 행적을 지켜본 치바가 그의 사상에 감화돼 삶의 방향을 바꾸는 과정이 핵심 메시지로 담겼다. 안중근 의사가 남긴 유묵은 치바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고, 이후 그는 제국주의를 거부하며 평생 안 의사를 기리는 삶을 살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 자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FIFA 월드컵 2026을 앞두고 전세계 축구 팬을 위한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를 선보이며 차량 내 사용자 경험을 확대한다. 기아는 25일 월드컵 개최를 기념해 국가별 특색을 반영한 디스플레이 테마를 출시했다. 이번 테마는 지난해 공개된 글로벌 테마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것이다. 이 테마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캐나다, 미국, 멕시코 등 개최국과 주요 본선 진출국 등 총 15개 국가로 구성됐다. 각 테마는 국가를 대표하는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해 차량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응원 국가의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일상 속 이동 공간을 ‘나만의 응원석’으로 바꾸며 월드컵의 열기를 체감할 수 있다. 기아는 이번 테마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인 ‘영감은 우리 모두를 연결합니다(Inspiration connects us all)’를 디지털 경험으로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단순한 시각 요소를 넘어 고객이 선택한 국가의 상징을 차량 환경에 반영함으로써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테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에서 오는 8월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코웨이는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한 ‘2026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조사에서 정수기와 비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 요인을 진단하고 안심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올해는 96개 산업군에서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코웨이는 품질과 서비스 만족도, 재구매 의향, 추천 의향 등 주요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두 부문 모두 정상에 올랐다. 특히 정수기 부문에서는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시장 내 안정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표 제품인 ‘아이콘 정수기 3’는 기존 고객 3000여 명의 사용 데이터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으로, 용기 높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물 튐을 줄이는 ‘스마트 무빙 파우셋’을 적용했다. 또한 출수 시마다 흐르는 물을 99.9% 실시간 UV 살균하는 기능을 탑재해 위생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비데 부문 역시 1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룰루 슬리믹 비데’는 두께 83mm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전기분해 살균수를 활용해 유로 99%, 노즐과 도기 99.9%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그룹은 ‘존중 캠페인 – 일상 사이사이의 존중’ 편이 ‘제34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디지털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상홀딩스는 해당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의회와 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이 상은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상이다. 1993년 제정된 이후 공감도와 사회적 가치 전달력을 기준으로 평가해왔다. 이번 수상작은 일상 속 다양한 관계와 상황에서 ‘존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풀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고는 가족, 친구, 이웃과의 관계에서 마주하는 ‘사이’의 순간을 조명하며, 서로 다른 생각과 선택을 이해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설거지와 요리 사이, 먹고 싶은 마음과 사진을 남기고 싶은 마음 사이 등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장면을 통해 존중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존중이 일상에 스며들 때 감사와 배려가 확산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브랜드가 지향하는 철학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