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이 오는 12월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외식업 종사자를 위한 대규모 무료 오프라인 행사 ‘2025 배민파트너페스타’를 개최한다. ‘우리 가게의 내일을 찾는 항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외식업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업계 최대 규모의 소통의 장이다. 배민은 기존의 ‘배민외식업컨퍼런스’를 올해부터 ‘배민파트너페스타’로 새롭게 단장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등과 협력해 외식업계 전반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로 확대했다. 배움, 체험, 연결의 세 가지 콘셉트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 기술 시연, 상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김범석 대표는 행사에서 ‘외식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플랫폼’으로서의 배민 비전과 내년도 전략을 공유한다. 이어 백인범 최고제품책임자(CPO)는 기술과 고객 경험 혁신을, 권용규 파트너성장센터장은 파트너와 함께하는 성장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우수 파트너를 선정해 시상하는 ‘배민파트너어워즈’에서는 매출뿐 아니라 고객관리·운영전략·배달효율 등 다방면에서 성장한 사례가 조명된다. 또한 김삼희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위험 요소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해선 포항-영덕 고속도로 4,5공구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경구 대표이사(CEO), 조태제 대표이사(CSO)을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경영진 현장 점검에서는 터널과 교량, 도로포장면의 시공 상태를 비롯해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와 함께 정경구 대표이사는 10여년에 걸친 공사 동안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한 현장 근로자들의 고충을 경청하며, 준공 시까지 안전한 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인 만큼 안전 관리에 더욱 더 철저히 해야한다. 안전 점검을 비롯한 선제적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라며 “본사와 현장의 유기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고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포항과 영덕을 잇는 총연장 30.9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로, 이중 HDC현대산업개발은 영덕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올해 공시기준 누적 수주 금액 5조5193억원을 기록하며, 10개월 만에 전년도 연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회사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의 연간 수주 실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유럽 소재 제약사와 약 2759억원(2억15만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증액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올해 공시기준 체결한 신규 및 증액 계약은 총 8건으로 늘었다. 특히 올해 1월 역대 최대 규모인 2조원대 계약을 시작이다. 9월에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조8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추가로 체결하는 등 글로벌 주요 고객사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연이어 확보하며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압도적 생산능력, 검증된 품질 역량, 다수의 트랙레코드 등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누적 수주액은 200억불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운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
◇ 부회장 승진 ▲ 허진수(파리크라상) ◇ 사장 승진 ▲ 도세호 ▲ 허희수(이상 비알코리아) ◇ 수석부사장 승진 ▲ 경재형(파리크라상) ◇ 대표이사 위촉 ▲ 경재형(SPC삼립·각자 대표이사) ▲ 도세호(파리크라상·겸직) ▲ 지상호(샤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4일 초슬림 디자인과 첨단 위생 기능을 결합한 신제품 ‘룰루 슬리믹 비데(BAS49-A)’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코웨이의 비데 라인업 중 가장 얇은 83mm 두께를 구현해, 디자인과 기술의 정수를 담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룰루 슬리믹 비데’는 핵심 부품을 소형화하고 플랫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모델(BAS37-C)보다 높이를 48% 낮췄다. 이에 따라 욕실 공간 활용도가 높아졌고, 도기와의 일체감이 향상돼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감각적인 변화를 더했다. 본체부터 커버, 시트까지 동일한 색상으로 마감한 풀컬러 구조로 욕실의 세련된 통일감을 강조했다. 색상은 ▲쿼츠 화이트 ▲스노위 실버 ▲브론즈 베이지 ▲티탄 실버 4가지이며, 무선 터치 리모컨 역시 본체 색상에 맞춰 3가지 톤으로 구성됐다. 리모컨 형태는 계단형·바형·사각형 등 3종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슬림한 외형에도 위생 기능은 한층 강화됐다. 자동 살균 시스템은 전기분해 살균수를 이용해 유로·노즐·도기를 3단계로 99.9% 살균한다. 노즐은 풀 스테인리스 재질로 내오염성을 높였고, 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과실탄산주 ‘순하리 레몬진’가 모델 안유진과 함께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순하리 레몬진’의 리뉴얼을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광고는 레몬의 씨즐(Sizzle)을 통해 ‘통레몬을 동결 침출해 더욱 상큼해진 순하리 레몬진’을 레몬의 시각적 이미지와 청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효과음으로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제로 슈거로 순하게, 통레몬으로 진하게’ 라는 핵심 슬로건 전달과 함께 리뉴얼의 두 가지 핵심 키워드 ‘제로 슈거’와 ‘동결침출공법’과 ‘가장 신선할 때 얼려 더 진해진 통레몬의 결정체’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안유진의 상큼한 나레이션으로 강조한다. ‘순하리 레몬진’은 레몬의 진한 맛과 향이라는 ‘순하리 레몬진’의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상큼발랄함이 돋보이는 모델 안유진과 함께 지난 2023년 4월부터 ‘유진이가 만드는 찐! 통레몬 탄산주 레몬진’과 같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제로 슈거, 동결침출공법, 패키지 디자인 등 완전히 새로워진 ‘순하리 레몬진’의 모습을 소비자들에게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연출했다”며, “새로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송영록)은 최근 사회혁신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인클루전 플러스 8.0 스테이지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8번째로 진행된 인클루전 플러스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가 기업의 IR 피칭을 통해 임팩트 투자와 사업 연계 기회를 만드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올해 선정된 10개 기업의 대표 및 실무진,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임팩트 투자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인클루전 플러스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을 선발해 재무 분석, 컨설팅, 사업 고도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고용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등 사회적 불균형을 해결하는 기업들이 주로 선정됐다. 6개월간 IR·재무 교육, 전문가 자문 등 실질적 성장을 지원받았으며,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리더스 마인드’ 프로그램을 통해 대표자 역량 강화에도 힘을 실었다. IR 피칭 결과, 사회적 효과와 사업성 평가를 거쳐 데브디와 스트레스 솔루션이 최종 상위 2개 기업으로 선정돼 각각 1억 원의 임팩트 투자를 받는다. 데브디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10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AI, 핀테크 등 우수 기술을 보유한 벤처·혁신·스타트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이하 AC)인 Tenity사와 함께 ‘KB Demo Day’ 행사를 개최했다. KB금융은 지난 2022년부터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아시아·글로벌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자 글로벌 금융허브인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 싱가포르’를 운영하고 있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올해 처음 도입한 글로벌 기업과의 PoC(실증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스타트업과 현지 기업의 업무협약(MOU) 체결 성과를 도출하는 등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사업 방향성, 사업 모델, 실행 역량 등을 글로벌 투자자와 파트너사에게 제안하는 IR피칭(이하 IR피칭) 기회를 스타트업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싱가포르·국내 정부기관, 스타트업의 패널이 국경을 넘어 협업하고 혁신을 확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 세션과 참가 스타트업의 IR피칭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2025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 현황과 비용 부담을 파악하고, 이를 보험상품 및 헬스케어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전립선암 관련 청구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립선암은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남성암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전립선암은 삼성화재 통계에서도 올해 남성암 발생 1위로 집계됐다. 삼성화재 분석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매년 13.6%씩 증가하고 있고, 특히 60대 이상 발병 비중이 85.6%에 달해 고령층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전립선암 진단 고객 2,596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수술치료 중 로봇수술이 85% 이상을 차지해 가장 보편적인 치료법으로 자리잡았다. 로봇수술은 평균 본인부담금이 약 1,100만 원으로 고가 비급여 항목이지만, 합병증 발생률이 낮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합병증 유형을 비교한 결과 로봇수술은 일반 수술 대비 배뇨장애 합병증 발생률이 1.3% 낮았으며, 수술 이후 혈뇨 사례는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70대 이상 고연령층은 합병증 우려로 수술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로봇수술 선택 비율은 타 연령대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연천과 여주, 안성의 중학교 6곳에서 ‘KT AI 스테이션’을 통한 찾아가는 인공지능(AI)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KT AI 스테이션’은 K-intelligence와 ESG 체험관으로 구성된 이동식 AI 체험학습 공간이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6개 중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450명이 참여했다. ‘AI 스타디움’, ‘AI 스튜디오’ 등 KT의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음성인식, 영상합성, 생성형 AI 기술 콘텐츠를 체험하고, 딥페이크와 가짜뉴스 등 디지털 윤리와 정보 판별 능력 함양 교육도 받았다. 또 KT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 안성시 양성중학교에서 이번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균등한 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위한 의견을 교류했다. 경기도교육청 이정현 디지털교육정책과장은 “KT AI 스테이션을 통해 학생들이 AI를 직접 체험하고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높이고 AI 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