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게임사운드 전문기업 창조공작소와 효율적인 게임 개발 환경 조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브플랫폼은 게임 사운드 제작부터 글로벌 퍼블리싱 및 운영에 이르는 게임 개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컴투스플랫폼은 자사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플랫폼’에 AI 사운드 도구를 도입하며 파트너 밸류체인을 확장했다. 앞으로 하이브플랫폼의 고객사들은 게임 제작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창조공작소는 게임 사운드 제작 분야에서 20여 년의 업력을 보유한 게임 사운드 전문 기업이다. 창작공작소는 하이브플랫폼이 보유한 다양한 규모의 개발사가 원활하게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사운드 시스템을 지원하게 된다. 창조공작소에서는 성우 녹음, 효과음 제작, 특수 음향, AI 사운드 제작 등 게임에 필수적인 음향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창조공작소가 AI 개발사 (주)바다와의 협업으로 개발한 ‘게임사운드AI’ 플랫폼을 활용하면 게임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디자인하고 생성할 수 있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는 “인디 게임사부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가 8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 월드 파이널 경기를 끝으로 2025 시즌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에서 열린 이번 월드 파이널 대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북미, 아시아 시리즈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드라이버들이 모여 월드 챔피언 타이틀 경쟁을 벌였다. ‘벤투스’는 2025 시즌에도 유럽, 북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기후와 노면 환경을 압도하는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일관되게 발휘하며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월드 파이널 대회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Ventus)’는 최고 시속 300km/h, 600마력에 육박하는 ‘람보르기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과 다시 한번 환상의 호흡을 발휘했다. ‘벤투스’는 극강의 접지력과 핸들링, 제동 성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지난 9일 충남 태안 한국테크노링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드라이빙 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가족이 함께 그룹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도록 기획된 것으로, 업계에서 보기 드문 임직원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드라이빙 데이’는 조현범 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지난 3월 진행된 1차 행사가 임직원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참여 대상을 가족으로 확대해 세대 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참가 신청 경쟁률은 약 4.7대 1로 높은 관심을 나타냈고, 최종 302명(81팀)이 테크노링을 찾았다. 행사는 ▲‘드라이빙 프로그램’ ▲‘한국 프로그램’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드라이빙 프로그램에서는 운전면허를 가진 임직원이 직접 서킷을 주행하며 타이어의 접지력과 제동 성능을 체감할 수 있는 체험이 제공됐다. 또한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드리프트 택시·하이스피드 택시·오프로드 택시 등에 탑승해 고성능 타이어의 제어 기술과 안정성을 경험하는 간접 체험도 마련됐다. 모든 차량에는 한국타이어의 대표 제품 ‘벤투스’와 오프로드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출시 8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nime × Game Festival 2025(AGF 2025)’ 참가를 확정하고, 특설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은 AGF 2025에서 <페이트/그랜드 오더> 단독 부스에서 12월 6일 오후 2시 15분에는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알트리아 펜드래곤 등 담당), 아사카와 유우(메두사 등 담당)를 초청한 레드 스테이지 프로그램 진행과 다양한 무대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한국 서비스 8년 만에 처음으로 ▲FGO 칼데아 윈드 브레이커 ▲FGO SD 금속 배지 ▲FGO 스테인드글라스 아크릴 스탠드 ▲눈노스 모찌 키링 등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굿즈가 판매된다. 이에 앞서 넷마블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넷마블 온라인 스토어에서 낱개로만 한정 수량으로 <페이트/그랜드 오더> 굿즈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예약 구매한 상품은 AGF 2025 기간 중 <페이트/그랜드 오더> 부스에서 현장 수령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Npay)와 협력해 ‘증권사 간편주문 서비스’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해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규장(장전·장후)뿐 아니라 주간거래까지 모두 지원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Npay 증권 서비스의 해외종목 페이지에서 ‘간편주문’ 버튼을 누른 후 신한투자증권을 선택하면 된다. 기존 계좌 보유 고객은 본인인증 후 즉시 거래가 가능하며, 계좌가 없는 고객은 간편한 비대면 계좌 개설을 통해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Npay 증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드림모션이 신작 ‘마이 리틀 퍼피’를 7일 글로벌 출시했다. 마이 리틀 퍼피는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 있던 강아지가 마중을 나온다’는 유명한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토리텔링 중심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무지개 다리 너머 강아지 천국에 머물고 있는 웰시코기 ‘봉구’가 되어, 이제 막 저승길에 접어든 주인을 마중하러 가는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바다, 사막, 설산 등 다양한 저승 지역을 모험하며 각자의 사연을 지닌 사람과 강아지들을 만나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모험을 풀어나가야 한다. 글로벌 출시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브라질/포르투갈),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폴란드어, 튀르키예어, 태국어 등 총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출시 기념으로 오는 18일까지 스팀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마이 리틀 퍼피는 이미 앞서 공개된 체험판을 통해 먼저 떠난 강아지와의 재회를 그린 감동적인 스토리와 강아지의 입장이 되어 풀어가야 하는 독창적인 게임 플레이로 많은 호평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금융감독원 모범관행에 따라 관리 중이던 내·외부 후보군 중 지원서를 제출한 후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7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최고경영자 1차 심사는 충분한 검증을 위해 예년과 달리 3회차에 거쳐 진행했다. 지원자가 제출한 지원서 등을 중심으로 그룹 비전 공유 역량, 전문성(경력), 공익성 및 건전경영 능력, 리더십 등을 중점 평가하게 된다. 향후 임추위는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프레젠이션 평가, 외부 전문가 면접 등을 통해 2차 후보군을 선정하고,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최근 키움프라이빗에쿼티(이하 키움PE)와 사모펀드 ‘IBK-키움 중소·중견 점프업 사모투자합자회사’ 조성을 완료하고 총 1700억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펀드에 750억원을 출자했다. 기업은행은 키움PE와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동 운영한다. 투자기간은 지난 10월부터 오는 2030년 10월까지다. 기업은행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업·친환경 산업·디지털 전환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모험자본은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닌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험자본 확대를 통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 2022년 키움PE와 ‘IBK-키움 사업재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설립해 한라캐스트·스탠다드에너지 등 총 12개 중소기업에 약 1300억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하기도 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홈푸드 ‘금천미트’가 5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 등급 한우를 대회 사상 최고가인 9,401만 원에 낙찰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올해의 대통령상 한우는 1++A등급, 출하체중 911kg, 도축체중 553kg을 기록했으며, 거래가는 1kg당 17만 원으로 올해 거래된 전체 한우 평균 경매가 대비 9배 이상 비싸다. 또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8위)을 수상한 한우도 약 3천 2백만 원에 낙찰받았다. 해당 한우는 1++A등급, 출하체중 883kg, 도축체중 561kg을 기록했으며, 거래가는 1kg당 57,649원이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 개량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가는 소의 근내지방도(마블링), 육색, 조직감 등과 사육환경, 방역시설, 위해요소 중점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이뤄진다. 동원홈푸드는 한우 농가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고객들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이 대회에 꾸준히 참가해왔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4일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과 경기 침체·건설업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들의 금융 지원을 위해 4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황상하 SH 사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상생펀드'는 SH가 보유한 유휴자금 운용으로 발생하는 이자수익을 재원으로 협력업체 대상 저금리 대출 상품을 마련하고, 우리은행이 추가 금리 감면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협력업체의 자금 조달 금리를 낮춰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SH는 '상생펀드'를 통해 공사-협력사 상생 생태계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을 추진한다. SH는 '상생펀드' 조성을 위해 200억 원을 우리은행에 예탁하고, 발생 이자수익을 대출금리 감면 재원으로 활용한다. 우리은행은 여기에 추가 금리 인하를 더해 총 4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한다. 금리 지원 폭은 총 1.48%P로, 협력업체는 SH 정기예금 수취 금리 1.28%P만큼을 감면받고, 여기에 우리은행의 0.2%P 추가 감면이 적용된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계약 금액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