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원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사업에 나선다. 사업시행자인 LH는 지난 28일 주민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신길1구역은 지하 4층~지상 45층, 총 1,48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607억원이다. 해당 지역은 2005년 신길뉴타운으로 지정됐으나 계획 해제로 사업이 중단되는 등 장기간 지연을 겪었다. 이 사업은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이후 재추진됐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신길클레온’을 제안했다. 밝음을 의미하는 ‘클레어’와 상승을 뜻하는 ‘온’을 결합한 이름으로 지역 미래가치를 상징한다는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신길뉴타운을 완성하는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신길1구역은 신길뉴타운을 완성하는 핵심 사업지”라며 “차별화된 단지 설계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5년 한 해 동안 총 748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상생 금융 실천을 강화했다. 이는 전년 700억원 대비 확대된 수준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부적으로는 배려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문화복지후생사업에 169억원, 장학금 지원과 금융교실 운영을 포함한 회원 교육사업에 83억원, 재해·재난 대응과 지역 안전·보건을 위한 지역사회개발사업에 74억원이 투입됐다. 여기에 새마을금고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좀도리 운동’을 통해 36억원을 지원했으며, 기부금 23억원과 정책자금을 포함한 금융지원 363억원을 더해 총 748억원 규모의 환원을 달성했다. 특히 2025년에는 전국 1,682개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했다.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을 통해 6개 지역 5,500가구에 농산물을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도 기여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을 도입해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주거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5억원을 지원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점차 바깥쪽으로 휘어지면서 발의 형태가 변형되는 대표적인 족부질환 중 하나다. 하이힐 착용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하이힐 병'이라고도 불리지만 평발이나 넓은 발볼, 긴 엄지발가락 등 선천적인 요인 역시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일상생활에서 장시간 서 있거나 걷는 경우 발에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지기 쉽다. 특히 발볼이 좁거나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으면 이러한 부담이 누적되면서 발 구조에 변형이 생기고 무지외반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초기에는 단순한 피로나 불편감으로 여겨질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보행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증상이 경미한 초기 단계라면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진행을 늦출 수 있다"라며 "생활 습관 개선이나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신발 착용이 중요하다. 필요에 따라 교정기 착용도 증상 악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발가락 변형이 뚜렷해지거나 서로 겹치는 등 중증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고려된다. 수술은 변형된 엄지발가락뼈와 인대를 정상 위치로 바로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돌출된 뼈를 절제하거나 재배치한 뒤 핀으로 고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무지외반증수술 후 뼈가 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독거노인 AI 반려로봇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독거노인 AI 반려로봇 지원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의 일상 지원과 생활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AI 반려로봇은 양방향 대화와 복약 안내, 동작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또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와 즉시 연결되는 시스템을 갖춰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년 2억원을 시작으로 2025년 2억5천만원, 올해 2억원을 추가 지원해 총 6억5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630대의 반려로봇이 보급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전국 각지의 어르신들이 반려로봇을 통해 보다 활기차고 안전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비디오 아트의 거장 백남준 타계 20주기를 맞아 그의 예술 세계를 재조명하는 기념전을 선보인다. 재단은 경기 과천 호반아트리움에서 ‘백남준: STILL LIVE – 살아 있는 시간’ 전시를 오는 5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1932~2006)의 작품 세계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인공지능(AI)과 초연결 사회 속에서도 유효한 그의 메시지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크게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제1전시실에서는 백남준 예술의 기원과 설계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그의 핵심 협업자였던 마크 팻츠폴의 아카이브를 비롯해 드로잉, 판화 등 다양한 평면 작업을 통해 창작의 근원을 살펴볼 수 있다. ‘TV로댕’, ‘TV 촛불’, ‘금붕어를 위한 소나티네’ 등 주요 작품은 기술이 사유와 성찰의 도구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제2전시실에서는 백남준 예술이 일상과 동시대 미디어 아트로 확장된 흐름을 소개한다. ‘네온 TV’, ‘버마 체스트’ 등 비디오 조각 작품과 함께 현대 미디어 작가 서정우의 인터랙티브 작품이 전시돼 관객 참여형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독일 예술가 요셉 보이스를 기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초혁신 산업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 ‘선구안 팀’을 출범시키며 생산적 금융 체계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금융은 30일 산업별 밸류체인 기반 영업 체계를 구축하고 유망 산업과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전략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기존 개별 기업이나 지역 중심 영업에서 벗어나 산업 생태계 전반을 분석하고 지원하는 구조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진옥동 회장이 강조해온 ‘선구안 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산업 흐름을 선제적으로 읽고 금융 지원을 실행하는 체계를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한금융은 이를 위해 ‘선구안 맵 – 성장성 신용평가 – 선구안 팀’으로 이어지는 3단계 실행 체계를 구축했다. ‘선구안 맵’은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분석해 유망 기업군과 협력 네트워크를 도출하는 전략 도구다. 이를 통해 재무 중심의 사후 심사에서 벗어나 산업 초기 단계부터 기업을 발굴하고 금융과 투자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핵심 조직인 ‘선구안 팀’은 전략영업(RM), 심사역, 산업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15대 산업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기는 아이들에게 여러 변화가 동시에 찾아오는 시기다. 새로운 교실과 교우 관계, 학습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과정에서 긴장이나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일부 아이들에게는 눈 깜빡임이나 특정 소리를 반복하는 행동과 같은 틱 증상이 나타나거나 기존 증상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관찰되기도 한다. 틱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갑작스럽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움직임이나 소리를 의미한다. 눈을 빠르게 깜빡이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행동, 어깨를 들썩이는 움직임처럼 신체 움직임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헛기침이나 특정 음성을 반복하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일정 기간 지속될 경우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학기 초와 같이 환경 변화가 큰 시기에는 아이의 긴장 상태가 높아지면서 틱 증상이 더 눈에 띄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심리적 부담이나 스트레스가 신체 반응으로 표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아이 스스로도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당황하거나 위축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은 26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승인된 2025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17조992억원, 영업이익 1조732억원이며, 주당 배당금은 1,660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주총의 핵심은 주주환원 정책 강화다. SK텔레콤은 ‘비과세 배당’ 도입을 위해 자본준비금 1조7,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는 향후 배당 재원으로 활용되며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아 주주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배당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재원은 2026년 재무제표 확정 이후 기말 배당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관 변경도 이뤄졌다. 2조원 이상 상장사에 의무화되는 전자주주총회 병행 개최 근거를 마련하고,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는 내용이 반영됐다. 이는 주주 참여 확대와 이사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사회 구성 역시 재편됐다. 정재헌 CEO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한명진 MNO CIC장과 윤풍영 SK 수펙스추구협의회 담당 사장이 각각 사내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로 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글로벌 전시회를 통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L&C는 오는 27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장에서 열리는 ‘펜스터바우 프론탈레 2026’에 참가해 고기능성 외장 마감재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펜스터바우 프론탈레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인 건자재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약 700개 기업이 참여했다. 현대L&C는 2022년 이후 세 번째 참가로, 유럽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영업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현대L&C는 창호와 외벽, 출입문, 차고문 등에 적용 가능한 데코필름 ‘보닥 익스테리어’ 36종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기존 구조물을 교체하지 않고도 외관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외선과 습도, 온도 변화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표면을 보호해 색상과 광택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이러한 내후성을 인정받아 독일창호협회(GKFP)로부터 RAL 품질 마크도 획득했다. 특히 고기능성 제품인 ‘HRT-W(Heat Reflection Technology)’는 기존 대비 약 20% 높은 햇빛 반사율을 구현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글로벌 항공동맹 스타얼라이언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스타 커넥션 센터(SCC)’를 새롭게 개소하며 환승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전 세계 9번째 SCC를 공식 오픈했다. 이번 센터 구축을 통해 항공사 간 환승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연결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은 연간 35만 명 이상의 스타얼라이언스 환승 승객이 이용하는 북미 핵심 허브로,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SCC 도입으로 환승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 커넥션 센터는 회원 항공사 간 연결편을 이용하는 승객 중 항공편 지연 등으로 환승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승객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한 이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담 직원들은 전문 소프트웨어를 통해 환승 시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도착 게이트에서 승객을 직접 안내해 다음 항공편 탑승까지 이동을 돕는다. 스타얼라이언스 고객경험 부문 부사장 암바르 프랑코는 “여러 항공사를 이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