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이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 입찰에서 공사비와 금융 조건 전반을 조정한 파격적인 사업 조건을 제시하며 조합원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실질적인 체감 이익을 극대화하는 구조를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공사비 절감이다. 조합이 책정한 예정 공사비는 1조 3,628억원(평당 1,140만원)이지만, 대우건설은 1조 3,168억원(평당 1,099만원)으로 입찰해 총 460억원을 낮췄다. 공사비는 줄이면서도 설계 완성도와 마감 수준, 단지 상품성은 하이엔드급 이상으로 적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업비 조달 조건도 이례적이다. 대우건설은 사업비 조달금리를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에서 0.5%포인트를 차감한 ‘CD-0.5%’로 제시했다. 2026년 2월 4일 기준 CD금리 2.75%를 적용하면 실제 조달금리는 2.25% 수준으로, 최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에서 보기 드문 사실상 최저 금리다.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 부담 역시 대폭 완화했다. 통상 입찰 마감일을 기준으로 물가상승 지수를 적용하는 것과 달리, 대우건설은 ‘조합과의 도급계약 체결 시점’을 기준으로 삼았다. 여기에 계약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했다. 크래프톤은 9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의결했으며, 향후 3년간 총 1조 원 이상을 주주환원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2023~2025년 시행한 기존 3개년 주주환원 총액 6,930억 원 대비 44% 이상 확대된 수준이다. 신규 정책은 주주환원 규모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중장기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환원 방식은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취득 및 전량 소각으로 구성된다. 크래프톤은 이번 정책을 통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현금배당을 도입한다. 배당 규모는 매년 1,000억 원씩 3년간 총 3,000억 원이며, 소액주주에 대한 세 부담을 고려해 감액배당 형태로 진행된다. 자기주식은 7,000억 원 이상을 취득해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현금배당을 제외한 주주환원 재원은 모두 자사주 매입에 활용되며, 신규 취득 주식은 전량 소각해 주주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회사는 시장 상황과 재무 여건에 따라 환원 규모를 추가로 확대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보유 현금과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과 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리츠증권은 클라우드 컴퓨팅 선도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글로벌 우수 사례 프로그램 ‘Win-Wires’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국내 금융사 가운데 최초 사례다. ‘Win-Wires’는 AWS 클라우드를 활용해 업계 관행을 뛰어넘는 구조적 혁신을 이룬 사례를 선정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규 커뮤니티 플랫폼의 전 서비스를 100%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축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설계 초기부터 순수 클라우드 구조를 채택해 서비스 확장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였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클라우드 이용량을 자동 조절해 거래 변동성이 큰 리테일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메리츠증권은 현재 정식서비스 오픈에 앞서 내부 테스트와 안정성 검증을 중심으로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충분한 검증을거친 뒤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장욱 메리츠증권 이노비즈본부장은"이번 선정은 본부에서 추진중인 플랫폼의 방향성과 기술적 접근이 글로벌 기준에서 인정받았다는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정식 오픈 전까지기술 완성도와 안정성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효성은 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본사를 찾아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지원금 3,000만 원과 헌혈증 322장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장기간 치료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아들의 수술비와 치료비, 재활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헌혈증 322장은 지난 10년간 효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것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은 정기적인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효성의 정성이 담긴 헌혈증과 지원금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성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후원, 호국보훈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 고창에서 자란 100% 고창산 땅콩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스프레드 ‘골든 땅콩버터’ 2종 스무스∙크런치를 출시한다. 설탕, 팜유, 유화제, 보존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오직 고창산 땅콩만으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이 키운 원물의 가치를 온전히 담아낸 클린 라벨 콘셉트로 원재료와 원산지를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했다. 고창은 고소한 풍미와 영양이 뛰어난 땅콩 산지로 알려져 있다. 상하농원은 지역 산지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엄선한 고창산 땅콩을 사용해 원물 본연의 맛을 극대화했다. 특히 상하농원만의 최적화된 로스팅 공법을 적용해 수입산 땅콩버터에서 느껴질 수 있는 비린 맛이나 텁텁함을 줄이고, 고창 땅콩 특유의 깊고 진한 고소함을 살렸다. 제품은 부드럽고 매끄러운 질감의 ‘스무스’ 타입과 땅콩 알갱이를 살린 ‘크런치’ 타입 두 가지로 구성돼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스무스 타입은 입자가 고와 과일, 요거트와 잘 어울리며 이유식을 시작하는 영유아의 알레르기 테스트용이나 성장기 아이들의 안심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다. 크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자사와 거래하는 58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88억원 수준의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5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자금 수요가 큰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자금 부담을 덜고, 상생과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조기 지급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을 기반으로 한 공급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경산업은 2022년 설 명절부터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이번 설까지 누적으로 총 818억원을 조기 지급하게 된다. 이 외에도 △협력업체 재해율 관리를 위한 방안 제안 △협력사의 공급망 지속가능성 제고 △협력사 안전보건 교육 △협력사 고충 처리 채널 운영 △동반성장을 위한 성과 공유제 등을 통해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디스크 질환에 대해 상담을 하다 보면 “디스크가 많이 튀어나왔나요?”라는 질문을 자주 듣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의 ‘크기’나 ‘튀어나온 정도’가 통증의 심각함을 결정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허리디스크 증상을 좌우하는 더 중요한 기준은 따로 있다. 바로 디스크가 어디를, 어떻게 누르고 있느냐다.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을 하는 구조물로, 여러 이유로 제자리를 벗어나 돌출될 수 있다. 하지만 영상 검사상 디스크가 크게 튀어나와 보이더라도 통증이 거의 없는 경우가 있는 반면, 돌출 정도가 크지 않아 보이는데도 극심한 통증이나 다리 저림을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차이는 디스크가 신경을 직접 압박하고 있는지, 어떤 신경을 자극하고 있는지에 따라 발생한다. 허리에는 다리로 이어지는 여러 신경이 지나가며, 각각의 신경은 통증이 나타나는 위치와 양상이 다르다. 디스크가 특정 신경을 눌렀을 경우 허리 통증뿐 아니라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끝까지 저림이나 당김, 감각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즉, 디스크가 조금만 튀어나와 있어도 신경이 지나가는 핵심 부위를 정확히 압박하고 있다면 증상은 오히려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양식품은 인기 유튜브 예능 콘텐츠 ‘할인광’(제작사 솔로몬코드)과 협업해 건강 스낵 브랜드 ‘펄스랩(Pulse Lab)’ 제품을 최대 61%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펄스랩’은 pulse(콩류)와 laboratory(실험실)의 합성어로, 건강한 식재료로 꼽히는 ‘콩’을 기반으로 한 건강 스낵 브랜드다. ‘할인광’은 방송인 황광희가 진행하는 인기 유튜브 예능으로, 브랜드 실무자가 직접 출연해 시청자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양식품은 이번 할인광 콘텐츠를 통해 펄스랩 브랜드의 차별점을 친근하게 전달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이번 프로모션은 콘텐츠가 공개되는 2월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7일간 삼양식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된다. 할인 품목은 ‘한입 쏙! 후무스’ 2종과 ‘한입 쏙! 식물성 너겟’ 2종 등 총 4종이며,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맛보기 세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최대 61%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펄스랩 할인광 콘텐츠는 4일 오후 6시 30분 할인광 유튜브 채널 ‘솔코 스테이지’에서 공개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할인광을 통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소아 환자 대상 출혈 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메타분석 결과가 국제 학술지 ‘헤모필리아(Haemophilia)’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헴리브라 예방요법의 임상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검증한 자료로, 소아 혈우병 치료 환경 개선에 중요한 근거로 평가된다.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체내에서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의 기능을 모방하는 혁신 치료제다. 기존 제8인자 제제에 대한 항체를 보유한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한 약물이다. 이 약물은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만으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3년에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만 1세 이상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로 확대됐다. 2025년 9월에는 세계보건기구의 필수의약품목록과 소아용 필수의약품목록에도 등재됐다. 그리스 아테네 국립카포디스트리아스대학교 의과대학 콘스탄티나 볼루 교수 연구진은 헴리브라 예방요법을 적용한 기존 18개 연구, 소아 환자 720명의 데이터를 통합 분석했다. 분석 결과 헴리브라를 투여한 환자의 연간 출혈 빈도 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2026년 설날을 앞두고 생활공간에 좋은 기운을 더하는 ‘풍수 인테리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집 안에 길운을 불러오고 액운을 막는다는 풍수 개념을 접목한 상품들로 구성돼, 달항아리와 호리병, 부적 아이템을 비롯해 총 30여 종의 인테리어 소품과 생활용품을 선보인다. 먼저 풍요와 복을 상징하는 달항아리 시리즈가 눈길을 끈다. 보름달을 닮은 곡선미가 돋보이는 ‘유광 달 항아리 인테리어 오브제’는 은은한 광택의 표면이 공간에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선반이나 탁자 위에 두기 좋고, 생화를 꽂거나 디퓨저 홀더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과 장식성을 동시에 갖췄다. ‘달항아리 휴지 케이스’는 고정대를 끼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주방이나 거실 소품으로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달항아리 모양을 디자인에 담은 ‘복맞이 점착 메모지’는 끈적임이나 자국 없이 깔끔하게 떼어낼 수 있어 사무 공간이나 학습용으로도 적합하다. 주둥이가 좁아 나쁜 기운을 막고, 넓은 몸통으로 재물을 모은다는 의미를 지닌 호리병 오브제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손수 새긴 듯한 문양이 포인트인 ‘미니어처 오브제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