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이 7일 대전시 유성구 인근 종합기술원에서 사내 안전 문화확산을 위한 ‘제5회 AK 세이프티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AK 세이프티 데이는 애경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EHS(환경·보건·안전)에 대한 자사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전파하고 전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차를 맞았다. 이번 AK 세이프티 데이에서는 △EHS 우수활동 공유 및 포상 △경영진과 함께하는 안전 토크콘서트 △안전보건 현장 점검 등에 이어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사내 안전보건 의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도전 안전골든벨 △EHS 생각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EHS 강화를 위해 본사·공장·연구소 등에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세스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이에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비상사태 대응훈련’ △안전 인식 향상을 위한 ‘안전 문화 내재화 교육’ △안전보건 관리 역량 및 소통 강화를 위한 ‘EHS 조직 합동 현장점검’ △효율적인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한 ‘EHS 포털 운영’ 등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올해 3분기 국내외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신제품 효과와 해외 법인의 견조한 실적이 맞물리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2,544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0%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431억 원으로 같은 기간 17.4% 늘었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3조6,882억 원, 영업이익 6,970억 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각각 15.8%, 13.9%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시리즈 3종’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3분기 국내 매출은 7,40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0% 늘었다. 코웨이는 초소형부터 대용량까지 라인업을 세분화하며 시장 저변을 넓혔다. 그 결과 지난 8~9월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하며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해외 시장의 성장세는 뚜렷했다. 해외법인 매출은 4,693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9% 늘었다. 주요 거점인 말레이시아 법인은 3,521억 원으로 20.0% 성장했다. 미국(575억 원, +7.8%)과 태국(418억 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샘물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풀무원샘물(330ml, 500ml, 1L, 1.5L, 2L) 누적 판매 2억 4천만 병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워터 페어링 트렌드 확산에 따라, 요리와 일상에서 물의 맛과 미네랄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데 힘입은 결과다. 자연 그대로의 미네랄 밸런스를 살려 쓴맛과 단맛의 균형이 좋은 풀무원샘물이 단순히 갈증을 해소하는 용도를 넘어 요리의 풍미를 한층 섬세하게 살릴 수 있는 물로 평가받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올해 ‘요리의 기본 재료로서 물의 가치’를 강조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셰프 에드워드 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해 ‘요리는 물부터, 에드워드 리의 선택 풀무원샘물’ 캠페인을 진행했고, 이후 쿠킹 클래스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또한 최근 방영을 시작한 채널A 요리 예능 ‘마스크 셰프’에 제품을 지원하며, 요리용 물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마스크 셰프’는 마스크로 정체를 감춘 셰프들이 요리 실력으로만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맛 평가 장면에서 풀무원샘물의 품질과 미네랄 밸런스가 자연스럽게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일본 대형 출판사 코단샤 원작의 글로벌 인기작 ‘가치아쿠타’(Gachiakuta) 등을 비롯한 IP(지식재산권)의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하고, 다수 작품에 대한 게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가치아쿠타’와 함께 코단샤 원작의 여러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도 참여해 작품의 가치 확장과 글로벌 전개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가치아쿠타(작가: 우라나 케이, 그래피티 디자인: 안도 히데요시)’는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 중인 인기 만화로, 올해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돼 전 세계 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컴투스는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해 콘텐츠의 완성도와 사업적 확장을 도모하고 원작 IP가 지닌 세계관과 매력을 다방면으로 확대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코단샤 원작 인기 IP 신규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추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해당 게임을 콘솔·PC·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으로 서비스하며 세계 시장을 다각도로 공략해 나간다. 양사는 올해 초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코단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오! 나의 여신님’ 컬레버레이션을 시작으로 협력 관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7일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8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지상 18층, 9개 동, 총 552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타입별 공급 세대 수는 △59㎡A 138세대 △59㎡B 55세대 △59㎡C 35세대 △79㎡A 45세대 △79㎡B 85세대 △79㎡C 61세대 △79㎡D 13세대 △79㎡E 33세대 △84㎡A 85세대 △84㎡S-1 1세대 △84㎡S-2 1세대로 구성돼 있다. 공급일정은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신청을 받고, 13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 인근에는 해오름공원과 도래공원 등 녹지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도 인접하고 있다. 일반공급 표준형 기준 임대료는 △전용 59㎡ 보증금 1억8000만원(월 임대료 25만4000원) △전용 79㎡ 보증금 2억1000만원(월 임대료 38만7000원) △전용 84A㎡ 보증금 2억 2700만원(월 임대료 39만6000원)
<한화그룹 서비스 부문> ◇ 신규 임원 승진 ▲ 배재석
◇임원 승진 ▲ 김용민, 김태우, 윤치호
◇ 실장급 ▲ 기획조정실장 김정훈 ▲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 김재현 ▲ 국민소통실장 공형식 ◇ 국장급 ▲ 대변인 송윤석 ▲ 문화예술정책실 예술정책관 이용신 ▲ 〃 지역문화정책관 김용섭 ▲ 콘텐츠정책국장 최성희 ▲ 체육국장 이선영 ▲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운영단장 강대금 ▲ 〃 교육문화교류단장 신은향 ▲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윤양수 ▲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유병채 ▲ 국립국악원 원장 직무대리·기획운영단장 황성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10월 24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2025년 새마을금고보험(공제) 대학생 서포터즈 “엠지니어스(이하 엠지니어스)” 1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엠지니어스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새마을금고보험이 MZ세대에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했다. 특히, 팀 및 개인 활동을 진행하며, MZ세대의 참신함을 더한 콘텐츠를 200개 이상을 제작해 새마을금고보험을 쉽고 재미있게 알렸다. 우수 콘텐츠는 새마을금고 공식 채널에도 소개되었다. 이날 열린 해단식은 임진우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를 포함한 엠지니어스 30인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3개월간의 활동 과정을 담은 콘텐츠 시청, 수료증 수여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단식에서는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최우수팀(9팀)을 비롯한 활동우수팀(8팀, 3팀) 및 개인(최우수/우수 등)에게 시상금 총 560만원이 지급되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금번 엠지니어스 활동을 통해 MZ세대에 친숙한 콘텐츠를 통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집밥 트렌드 공략을 위해 지역 명물 콘셉트의 차별화 HMR ‘팔도한끼’ 시리즈를 밑반찬 카테고리로 확장한다고 4일 밝혔다. CU는 2021년 9월 전국 팔도의 대표 음식을 집 앞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HMR 전문 브랜드 팔도한끼를 선보였다. 이후 강릉식 짬뽕순두부, 의정부식 부대찌개, 수원식 우거지 감자탕, 대파 나주곰탕 등 전국 대표 국물 메뉴 60여 종을 출시하며 지금까지 누적 1천만 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BGF리테일 식재료 담당 MD는 팔도한끼와 연계한 신규 상품 기획 과정에서 HMR 상품과 반찬류의 동반 구매율에 주목했다. 그중에서도 반찬류 하위 카테고리인 밑반찬 상품군은 절대적인 매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최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 매출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CU 밑반찬 카테고리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23년 22.0%, 2024년 20.9%, 2025년(1~10월) 33.7%로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CU는 기존 HMR 브랜드인 팔도한끼의 스핀오프 개념으로 밑반찬을 특화한 ‘팔도반찬’ 시리즈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