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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장애가정 장학사업 13년째…누적 17.8억원 지원

‘하이 두드림투게더’ 통해 장학금 1.5억원 전달
중·고생 넘어 대학·대학원생까지 지원 확대
540명 인재 육성…교육격차 해소 기여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현대홈쇼핑이 장애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13년째 이어가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30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본사에서 ‘하이(H!) 두드림투게더’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광영 대표이사와 이일영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 두드림투게더’는 2014년 시작된 장애가정 장학사업이다. 이번 지원을 포함해 총 540명의 학생에게 약 17억8,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현대홈쇼핑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및 주요 교과 학습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대학생과 대학원생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특히 전공 서적 구입비와 강의 수강료 등 실질적인 학업 비용을 지원해 교육 기회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장학사업을 통해 학업 지속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대표로 2026학년도 대학 신입생 정민종 학생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학생은 중학교 시절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후 약 50개월간 지원을 받아 대학 진학에 성공했다. 정 군은 “현대홈쇼핑의 지원 덕분에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고, 지망하던 대학에서 공부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장애인 가정의 학생들에게 실질적 교육 지원을 통해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0년 넘는 기간 동안 하이(H!) 두드림투게더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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