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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남해에서 농촌의료지원사업 실시…의료 사각지대 해소

세브란스 의료진 참여…300여 명 농업인·노약자 진료
심전도·초음파 등 검사 및 중증질환 연계 치료 지원
1966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연 2000명 지원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생명이 경남 남해에서 농촌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을 이어갔다. NH농협생명은 28일 남해 이동초등학교에서 ‘2026년 제2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장에는 동남해농협 이은영 조합장과 NH농협생명 조근수 부사장, 장충남 남해군수 등이 참석해 의료진과 봉사단을 격려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협력해 진행됐다. 의료봉사단은 약 300여 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내과, 심장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제공했다. 참여 인력은 교수급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 7명과 약사·간호사 등 총 30명 규모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심전도, 초음파, 치과 진료, 혈압 측정 등 각종 검사 장비와 약 조제 장비가 동원돼 종합적인 진료가 이뤄졌다. 특히 진료 과정에서 중대 질환이 의심될 경우 세브란스 본원과 연계해 정밀 검사 및 수술 등 후속 치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NH농협생명은 2022년 연세의료원과 협약을 맺고 농촌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본격화했다. NH농협생명은 연간 8회에 걸쳐 약 2,000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두 차례 사업을 통해 약 600명의 지역 주민이 혜택을 받았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1966년 ‘농협공제 전국 순회 진료’로 시작된 농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사업은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총 144회 실시돼 6만3000여 명이 진료를 받았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2022년 재개됐다.

 

NH농협생명 조근수 부사장은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료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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