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9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글로벌 임상 3상과 관련해 등재 환자 수를 축소하는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승인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CT-P55 임상 3상 대상 환자 수는 기존 375명에서 153명으로 대폭 줄어든다. 이는 유럽 내 바이오시밀러 개발 효율화 정책 기조에 맞춰 EMA와 긴밀히 협의한 결과로, 셀트리온은 임상 비용 절감과 함께 환자 모집 기간 단축을 통한 개발 일정 가속화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EMA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과학적 근거가 충분한 경우 효능 동등성 입증을 위한 임상 3상 시험을 면제하거나 간소화하는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러한 규제 환경 변화는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간과 비용을 동시에 낮출 수 있는 구조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셀트리온은 현재 판상형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코센틱스와 CT-P55 간 유효성·안전성·동등성 입증을 위한 글로벌 임상 3상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코센틱스는 인터루킨(IL)-17A 억제제로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중등증·중증 판상 건선 등에 사용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벳플이 반려견의 구강 건강을 돕는 연어맛과 야채맛 2종으로 구성된 덴탈껌 ‘벳플 브이츄(V-Chew)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양치질이 쉽지 않은 반려견의 특성을 고려해 놀이를 하듯 자연스럽게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전용 스낵이다. 이번 신제품은 벳플이 지향하는 ‘마인드풀 펫 헬스케어’ 철학을 바탕으로, 반려견의 기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섭취 전 터그놀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V-츄(Chew)’ 구조를 적용해 놀이와 구강 관리를 자연스럽게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핼액순환을 돕는 마사지볼과 치아와 잇몸을 360도로 자극하는 입체적인 형태를 더해, 보다 입체적인 구강 케어 경험을 제공한다. 기호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임직원 반려견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호성 테스트에서 약 90% 이상의 높은 선호도를 기록하며, 단순한 간식을 넘어 놀이 요소를 결합한 차별화된 덴탈껌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동아제약만의 ‘트리플 오랄 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구강 건강을 위한 기능성 원료의 성분과 함량을 투명하게 공개해 제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의 반값택배가 배송 속도 혁신을 앞세워 고객 저변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CU는 반값택배(구 알뜰택배) 서비스를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이관한 이후 익일 배송률이 95%를 넘어서며 이용 건수가 40% 이상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CU반값택배는 접수 후 배송까지 최대 6일 가량 소요됐으나, 1월 1일부터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이관한 이후에는 수거 다음 날 대부분의 물량이 도착하는 사실상 ‘익일 배송’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가격과 속도를 모두 갖춘 택배 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지난 1월 한 달간 CU반값택배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2.1% 증가하며 서비스 전환 효과가 뚜렷이 나타났다. 합리적인 가격의 택배를 원하는 고객 수요가 CU 반값택배로 대거 몰린 것이다. CU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빨라진 CU반값택배를 경험할 수 있도록 2월 한 달간 ‘200원 무제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포켓CU를 비롯해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 ‘번개장터’를 통해 CU반값택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게와 횟수 제한 없이 건당 2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적용 시 최종 운임은 500g 이하 1,600원, 1kg 이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의 신라면이 세계 3대 겨울축제 현장을 잇따라 찾으며 글로벌 소비자들과 직접 만났다. 농심은 올해 1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하얼빈 빙등제를 시작으로, 2월 캐나다의 퀘벡 윈터 카니발과 일본의 삿포로 눈축제에 연이어 참가하며 ‘세계 3대 겨울축제’ 모두에서 신라면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추운 겨울이라는 공통된 환경 속에서 ‘한국의 매운맛’이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농심은 축제 현장마다 ‘신라면 분식’ 팝업을 운영하며 따뜻한 국물과 매콤한 풍미를 앞세워 전 세계 관광객에게 신라면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알렸다. 브랜드 슬로건인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현장에서 체험하게 함으로써, 단순한 시식을 넘어 기억에 남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퀘벡 윈터 카니발에서는 규모감 있는 전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농심은 약 50만 명이 찾는 축제 메인 광장 중앙에 ‘신라면 브랜드존’을 조성하고, 입구에 약 6미터 높이의 초대형 신라면컵 형태 얼음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 조형물은 축제의 새로운 포토존으로 자리 잡으며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가 설 연휴를 앞두고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온·오프라인 영세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명절을 맞아 시행하는 영세 가맹점 수수료 지원은 이번이 네 번째다. 명절 특수 기간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낮춰 매출 회복을 돕겠다는 취지다. 카카오페이의 수수료 인하 노력은 2020년부터 이어져 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매출이 급감하자 2020년 3~6월에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수수료를 면제했다. 이후 2021년 5월 오프라인 가맹점 수수료를 카드사 수준으로 낮췄다. 또 2022년 1월에는 온라인 영세·중소 가맹점 카드 결제 수수료를 인하했다. 2023년 2월부터는 온라인 영세·중소 가맹점의 카카오페이머니 수수료도 카드 수수료 수준으로 추가 인하했다. 수수료 지원 외에도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밴(VAN)·포스(POS)와 협력해 테이블 QR오더 생태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인프라 도입 초기 비용 지원과 매장 관리·CRM 솔루션 제공으로 운영 효율화를 돕는다. 2023년부터는 함께일하는재단과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를 운영해 팝업스토어·전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90여년간 이어온 동백 연구 헤리티지를 담아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라인 '시그니아'를 출시한다. 이번 리뉴얼은 헤라의 세포 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핵심 성분과 포뮬러를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아’에 새로운 핵심 원료인 흰동백을 적용해 한층 강화된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안하는 게 특징이다. 동백은 아모레퍼시픽의 모태가 된 원료다. 동백기름을 만들던 1930년대부터 90년 넘게 연구를 이어오며 헤리티지를 구축했다. 헤라 연구진은 낙화 후에도 최대 7일간 형태를 유지하는 흰동백의 강인한 생명력에 주목해 성분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오랜 연구 끝에 독자 성분인 화이트 까멜리아 EXO™를 개발했다. 화이트 까멜리아 EXO™는 흰동백 꽃과 잎에서 추출한 ‘시그니아’만의 차별화된 탄력 강화 성분과 'NAD+'를 결합한 복합 성분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인도네시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이륜차를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KB Green Ride'를 새롭게 시작한다. ‘KB Green Ride’는 친환경 이동수단 보급을 통해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탄소배출 저감과 가계 부담 완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KB손해보험의 신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과 협력해 추진되며, 지역사회와 상생은 물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저소득 가정 15가구에 전기 이륜차와 안전모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운행을 위한 충전 인프라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단비초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생, 수혜 가정 학부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 이륜차와 안전모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와 함께 수혜 가정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국가 가운데 탄소배출량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온라인 고객 상담 서비스 ‘대한항공 AI 챗봇’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챗봇은 항공사 규정과 서비스 안내 등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고객 질문의 의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다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기존의 단순 검색형 상담을 넘어 복잡한 자연어도 인식할 수 있어, 이용자는 사람과 대화하듯 질문하면 된다. 예를 들어 “인천에서 파리 가는 일반석인데 짐 몇 개 부칠 수 있어?”와 같이 입력하면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 등 관련 정보를 바로 안내한다. 대한항공은 답변 출처와 연관 페이지 링크를 함께 제공해 신뢰도를 높였다. 또 생성형 AI의 허위 정보 생성 현상인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하기 위한 AI 특화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했다. AI 챗봇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한국어·영어·중국어 간체·일본어 4개 언어에서 중국어 번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총 13개 언어로 확대해 글로벌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추가 문의가 필요하면 ‘상담사 연결’을 입력해 사람 상담으로 전환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3일 스포츠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2026년 한국 남자 골프 후원 선수단을 새롭게 재편했다고 밝혔다. 유망주 발굴에서 프로 무대, 해외 투어 진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징검다리’ 후원 시스템을 구축해 K-골프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우리금융은 2021년 임성재 선수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인재 발굴과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올해는 글로벌 스타, 국내 투어 강자, 아마추어 유망주를 포함한 총 9명의 선수 라인업을 구성해 단계별 육성 모델을 완성했다. 최근 LIV 골프에 진출한 이태훈을 새롭게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DP월드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정환, KPGA 투어의 이수민과 조우영과도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아마추어 육성도 강화한다. 2023년 후원한 조우영이 프로 우승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안해천과 손제이를 발탁해 성장 사다리를 넓힌다. 선수들의 활약은 4월 열리는 ‘2026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꿈나무와 프로가 함께하는 ‘드림 라운드’도 마련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스포츠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지방 창업 전 주기 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과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계는 정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기조에 맞춰 단발성 자금 지원을 넘어 금융과 비금융을 연계한 구조적 지원 모델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신한금융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창업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종합 지원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 지원 단계에서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참여자들에게 활동비와 추가 지원금을 제공해 도전 과정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지방과 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는 신한미소금융재단이 창업 마중물 대출을 연계해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창업 초기 단계에서는 총 1천억원 규모의 민간 벤처모펀드를 조성해 청년·지방 창업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에 나선다. 그룹사 출자를 통해 마련되는 이 펀드는 사업화 가능성과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집중 지원한다.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