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는 11일 한국교원대학교와 AI 기반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 및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사양성 전문교육기관과 국내 대표 AI·디지털 전환(AI/DX) 기업이 협력하는 첫 사례로, 교육 분야에 실질적인 AI 활용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한국교원대가 운영중인 ‘AI에듀테크센터’를 중심 거점으로 삼아 AI 기술 연구·실증, 교수·학습 환경 개선,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한다. KT는 AI,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반의 AICT 역량을 활용해 교원대의 AI 기반 교육 플랫폼과 솔루션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AI 및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향 제시, 시스템 및 보안 컨설팅, 인프라 자문 등 종합적인 기술 지원에도 나선다. 또 KT의 전문 인력을 활용해 학생 대상 실무 중심 AI 교육을 제공하고, 교수·학습 환경을 AI 기반으로 전환하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협약 외에도 지난 6월 계명대학교·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디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 9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청소년 푸드테크 공모전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의 결선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예선 접수에만 총 84개 팀, 208명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은 이번 대회는 8월 2차 예선을 거쳐 지난 9일, 약 6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그리고 삼양식품의 장학재단인 삼양이건장학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는 '극한의 기후환경에서 활용될 식품 및 푸드테크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그 구현 방안을 함께 기획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중·고등학생 대상 공모전이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된 결선 PT는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으로 잘 알려진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사회 아래 최종 단계에 오른 중·고등부 각 7개 팀이 직접 무대에 올라 발표를 진행했다. 대학 교수, 과학 교사, 연구원, 크리에이터, 삼양식품 관계자 등으로 꾸려진 심사위원단은 아이디어의 창의성, 구현 가능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그 중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젤리 캡슐 식품’을 발표한 고등부 '아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한국타이어의 TBX와 제휴하여 트럭, 버스 전문매장인 TBX 이용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철 맞이 차량 정비 및 타이어 교체 시즌에 맞춰 KB국민 TBX카드로 TBX매장에서 합산 40만원 이상 이용시 최대 1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는 게 특징이다. KB국민 TBX카드는 한국타이어의 트럭, 버스 전문매장인 TBX대리점에서 최대 24개월까지 라이트할부로 타이어 교체비용 등을 결제할 수 있다. KB국민 TBX카드 라이트할부는 30만원 이상 12개월, 18개월, 24개월 할부로 결제하고 이후 이자(12개월 연 5%, 18개월·24개월 연 6%)가 포함된 금액을 원금균등방식으로 상환하는 할부 서비스이다. 또 전월 40만원, 80만원, 100만원 이상 이용 시 라이트할부 잔액이 있는 경우 매달 8000원, 1만원, 1만2000원을 청구 대금에서 차감하고, 라이트할부 잔액이 없는 경우 300원, 4000원, 5000원을 환급하는 리워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드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 Pay,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겨울맞이 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자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중인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가 '환영의 세계' 이벤트를 5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미르의 전설2는 이벤트를 통해 '환영 서버'를 오픈한다. 환영 서버는 본 서버 대비 3배 높은 아이템 드롭률과 3.5배 많은 경험치를 제공하며, 레벨업 필요 경험치 역시 7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완화돼 원활한 캐릭터 육성 및 아이템 수집이 가능한 부스트 서버다. 이벤트 종료 시점에는 획득한 경험치의 최대 65%를 본 서버 캐릭터로 이전할 수 있다. 이용자는 기본 무공을 습득한 45레벨 캐릭터를 환영 서버에 즉시 생성할 수 있다. 성장에 필요한 직업별 기본 장비도 제공받는다. 서버내 전용 상점에서는 '보옥', '축복의 기름'은 물론, 고레벨 장비와 무공책 등 핵심 아이템을 금전으로 구입할 수 있다. 기본으로 지급되는 '환영장보도'를 사용해 직업별 인기 무공 습득도 가능하다. 환영 서버 전용 '도감 시스템'이 추가되어 성장 요소가 대폭 강화됐다. 새로 추가된 '환영직업전환서'를 통해 새로운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미르의 전설2 모바일 낚시 앱 '비천기연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 신라면 툼바가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Nikkei Trendy)가 발표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선정됐다. 닛케이 트렌디는 일본경제신문사가 발행하는 월간지로, 일본 소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유력 매체다. 특히 매년 말 발표하는 ‘히트 상품 베스트 30’은 지난 1년간 일본에 출시된 상품 및 서비스를 판매 실적,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해, 일본 소비 시장 브랜드 영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한국 라면이 선정된 것은 역대 최초로, 일본 내 K라면 대표 브랜드 농심의 브랜드 위상을 입증하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닛케이 트렌디 측은 신라면 툼바를 “인스턴트 라면 왕국으로 불리는 일본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상품”으로 소개하며, “매콤한 크림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식사 만족감이 크고, 일본에서는 드문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용기면’이라는 점에 재미를 느끼는 젊은 층이 많았다”라고 평가했다. 농심은 지난 4월 일본 CVS 1위 유통업체 ‘세븐일레븐’을 통해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현지에 본격 출시했고, 출시 2주 만에 초도물량 100만 개가 모두 판매되는 폭발적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엘페이 프로모션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 이용권을 엘페이로 결제한 선착순 7천 명에게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최대 4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엘포인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할인은 엘페이 결제 시 자동 적용된다. 성인 기준 1일 종합 이용권은 3만 3천 9백 원, 오후 4시 이후 입장권은 2만 7천 5백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서울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한정으로 진행되며 구매한 이용권은 결제 즉시 사용 가능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홈페이지 혹은 앱을 통해 예매하거나 롯데월드 현장 매표소에서 직접 결제하면 된다. 엘포인트 계정 당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우대 및 카드 할인과 중복 혜택 적용은 불가하다. 롯데멤버스는 지난 4월 엘포인트 앱에 롯데제휴관을 오픈해 4,300만 회원에게 롯데 그룹의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롯데GRS 등 다양한 계열사가 입점해 있으며 롯데멤버스는 그룹 내 제휴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롯데멤버스 김혜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소셜벤처 ‘에이트린’이 재생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우산에 대한 전과정평가(LCA)를 무상으로 지원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 SK이노베이션은 4일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에서 에이트린의 업사이클 우산 전과정평가 검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전과정평가는 원료 수급부터 생산, 수송, 사용에 이르기까지 제품∙서비스의 전체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측정하는 평가다. 글로벌 시장은 친환경제품에 전과정평가 데이터를 요구하는 추세지만, 비용과 인력 부담이 커 사회적기업이 직접 평가를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이 가진 업무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기업을 돕는 프로보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사회적기업진흥원을 통해 전과정평가가 필요한 사회적기업을 선발해 지원했다.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이 전문 역량과 시스템을 토대로 전과정평가를 수행했고, 이어 글로벌 검증기관 DNV로부터 제3자 검증을 받음으로써 제품 환경영향 평가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했다. SK이노베이션은 평가 결과를 토대로 대체 원료 사용 등 실질적 개선 방안에 대한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면세점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손잡고 인천공항점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얼굴 인식 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다. 별도의 카드나 휴대폰 없이 단 몇 초 만에 결제가 완료되는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등록된 얼굴 정보만으로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어 출국객에게 특히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연내 인천공항점 전 매장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할 방침이다. 인천공항 출국자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안면인식으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인 ‘토스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쇼핑 정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토스 어플 내 현대면세점 전용 홍보채널을 만들고, 페이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민 현대면세점 경영지원본부장은 “페이스페이 도입을 통해 결제 편의성과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결제 시스템 혁신을 통해 현대면세점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도너스캠프(이사장 이재현)가 지난 3일 전국 지역아동센터 6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 온∙오프라인 종결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기준 전국 4,23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아동이 있는 곳은 약 84%로, 다문화 학생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2023년부터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지속적인 지원(3년간 19억 원)을 바탕으로,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적 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 차이를 인정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진행된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 오프라인 종결식에는 지역아동센터 150명의 교사와 CJ나눔재단 및 금융산업공익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온라인 중계를 통해서는 450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14일부터 MZ세대 고객을 겨냥한 자체브랜드(PB) 제품 ‘PLUX(플럭스) 커스텀 키보드’를 선보인다. PLUX 커스텀 키보드는 키캡뿐 아니라 키보드 본체 상단의 프론트 커버까지 교체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구성 색상은 카밍 실버, 블라썸 핑크, 젠틀 블루 세가지다. 또 본체 구매 후에도 프론트 커버와 포인트 키캡을 추가 구매해 스타일을 바꿀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고객 조사를 통해 사용자가 느끼는 불편 요소를 면밀히 파악했다. 가장 많이 꼽힌 불편 사항이 ‘틈새 청소의 어려움’이었던 만큼, 프론트 커버를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해 키보드 내부 청소가 용이하도록 했다. 또한 키캡 리무버와 USB 수신기 등 분실되기 쉬운 구성품을 키보드 후면에 보관할 수 있는 매립형 공간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 경험을 위한 기능도 강화됐다. 고객 선호 타건음과 타건감을 반영했다. 또 LCD 화면과 조절 노브를 탑재해 밝기·볼륨 등의 설정을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본체와 기본 키트 포함 17만9,000원이다. 커스텀 키트는 3만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