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기부와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사회공헌에 나섰다. CLS는 최근 경기 의정부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이삭의집’을 방문해 노후 가전과 가구를 교체하고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삭의집은 인근에 보육시설이 부족해 입소가 어려운 아동까지 함께 생활하는 곳이다. 이삭의 집은 50여명의 원아가 거주하고 있어 생활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CLS는 ‘로켓설치’ 서비스를 활용해 냉장고 4대, 교육용 컴퓨터 10대, 서랍장 4개 등 필수 물품을 지원하고 전문가가 직접 설치를 완료했다. 단순 기부를 넘어 실제 사용 환경까지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18일 홍용준 대표를 비롯한 CLS 희망봉사단 20여 명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 운동장 평탄화 작업과 시설 청소에 참여했다. 특히 빗물이 고여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운동장에 흙을 메우는 작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안전한 활동 공간 조성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들이 남긴 감사 메모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작은 변화가 아이들에게는 큰 기쁨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전했다. CLS가 올해 첫 사회공헌 대상으로 아동복지시설을 선택한 배경에는 기존 지원시설인 ‘우리집’의 감사 편지가 영향을 미쳤다. CLS는 2024년과 2025년 해당 시설에 학습용 가구와 생활 집기를 지원하고 도배 봉사도 진행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 지원이 필요한 시설을 발굴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CLS는 사전 협의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선정하고, 임직원의 경험과 역량을 반영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배 경험이 있는 직원이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참여형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한 점도 특징이다. CLS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과 양로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