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한화투자증권 등 한화 금융 계열사(이하 한화금융)가 ‘아부다비 금융주간(ADFW) 2025’ 주요 세션 참여와 부대 프로그램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8일부터 11일까지 아부다비에서 열린 올해 ADFW에서 한화금융은 전통 금융과 디지털 금융의 융합 전략을 중심 의제로 제시하며 글로벌 금융 확장 청사진을 구체화했다. ADFW는 아부다비 왕세자 후원 아래 ADGM이 주최하는 중동 최대 금융행사로, 전 세계 금융 리더들이 모여 미래 금융의 핵심 의제와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행사에서도 한화금융 주요 임원들이 연이어 연사로 참여하며 한국 금융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김동원 한화생명 CGO 사장은 글로벌 마켓 서밋 개회사를 맡아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9일에는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가 ‘애셋 아부다비 포럼’에서 K방산 성과를 기반으로 한 PLUS ETF의 확장 가능성과 대체투자 전략을 소개했다. 셋째 날에는 김동욱 한화생명 부사장이 핀테크 아부다비 포럼에서 미래 보험·금융 운영체계 혁신 방향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같은 날 저녁 개최된 ‘K-N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 중인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신규 확장팩 ‘최후의 드루이드’ 상세 정보를 5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확장팩은 신규 클래스·전직·리그·시나리오 등 대규모 콘텐츠를 포함하며, 기존 이용자와 신규 유저 모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확장팩의 핵심은 새롭게 추가된 하이브리드 클래스 ‘드루이드’다. 드루이드는 인간 형태와 3가지 동물 형태(곰·늑대·와이번)를 오가며 전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간 상태에서는 마법 지팡이를 이용해 자연·대지 속성의 주문을 다루며, 마그마 지대를 생성하거나 뿌리를 소환해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지속형 스킬을 활용한다. 이후 동물 변신 스킬과 연계하면 공격력이 강화되는 구조로 설계돼 전략적 조합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전용 무기 ‘동물 부적’이 도입되면서 상황에 맞춰 변신 형태를 선택하는 플레이가 중요해졌다. 동물 형태는 전투 스타일이 뚜렷하다. ‘곰’은 강력한 체력과 힘을 기반으로 묵직한 근접 공격을 퍼붓는 탱커형 캐릭터다. ‘늑대’는 냉기 속성의 날렵한 연계 공격과 늑대 무리 소환을 통해 빠른 전투를 유도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모비스가 내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모빌리티 박람회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미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존 일반 관람객 대상 부스를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초청된 글로벌 고객사만을 위한 ‘프라이빗 전시장’ 형태로 꾸며진다. 북미 완성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실제 수주 성과로 이어지는 내실 있는 B2B 중심 전시로 전환한 것이다. 올해 CES 전시 주제는 ‘진화의 층’이다. 현대모비스는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 기술을 서로 연결·융합하는 전략 등 각 분야의 전략 기술을 글로벌 고객사 임원진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미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구매·기술 총괄뿐 아니라 최고경영진(CEO/CPO)들도 방문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의 독립 미팅룸을 전시 공간으로 선택했다. 고객사가 장시간 머물며 기술 시연을 심층 검토하고 구체적인 수주 협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대표 기술 전시품으로는 콕핏 통합 솔루션 ‘엠빅스(M.VICS) 7.0’과 차세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W컨셉이 연말 집 꾸미기 수요 증가에 맞춰 관련 상품을 모은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2주 간(11/21~12/4)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홈∙디지털 등 라이프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주방가전 1570% ▲디지털기기 127% ▲키친용품 77% ▲조명 55% ▲패브릭 40% 순으로 늘었는데, 커피머신, 전기포트, 오디오, 헤드셋, 식기, 스탠드, 러그 등 집에서 사용하는 상품 매출이 급증했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오는 14일까지 ‘라이프∙디지털 페스타’를 열고, 관련 상품 판매에 나선다. W컨셉에서 한 해 동안 판매량이 높았던 베스트 브랜드와 감도 높은 신규 입점 브랜드까지 총 4백여 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0% 할인쿠폰 등 6종의 쿠폰팩을 제공한다. 보스, 네스프레소, 레고트, 시몬스, 까사미아 등 프리미엄 라이프·디지털 브랜드가 참여하는 ‘24시간 브랜드 할인’, ‘연말 시즌 추천 선물’, ‘1인 가구 맞춤 가전 추천’, 거실, 침실, 다이닝룸, 드레스룸 등 집 안 분위기에 맞는 상품을 제안하는 ‘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가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대회 ‘TFNL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과 출시 2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TFNL 그랜드 파이널’은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의 시즌을 마무리하는 공식 대회다. 이 대회는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경기는 공식 유튜브, 치지직, SOOP 등에서 생중계된다. 결승전에서는 서킷 3에서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한 ‘FN ESPORTS’가 준우승 팀 ‘벌꿀오소리’와 리매치를 펼친다. 3·4위전에서는 ‘OTCS’와 ‘ÖRF’의 맞대결이 진행된다. 총상금은 2,800만원으로, 우승팀 1,000만원, 준우승팀 600만원이 수여된다. 넥슨은 출시 2주년을 맞아 현장 참여자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표 색상 ‘레드’를 활용한 스타일링 또는 게임 코스프레를 선보이는 참가자 중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해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증정한다. 더 파이널스 테마의 네컷 사진 부스,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치어풀 보드’와 ‘응원트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가입 고객이 최근 6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2010년 12월 출시 이후 꾸준히 가입자가 늘었다. 지난해 2월 50만명을 넘은 데 이어 약 10개월 만에 60만명에 도달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 시 부담이 큰 형사합의금,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 핵심 보장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운전자 처벌 강화와 안전 의무 확대 등으로 일반 운전자까지 책임 부담이 커지면서 가입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입 편의성 강화도 성장의 주요 요인이다. 삼성화재는 UI 개편과 가입 절차 간소화를 통해 정보 입력 단계를 줄이고 보험료 계산 시스템을 개선했다. 그 결과 다이렉트 채널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빠르고 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운전자 처벌 강화 등 환경 변화로 운전자보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더 빠르고 편리한 가입 경험과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영웅 '평화의 참전자 프레이야'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평화의 참전자 프레이야'는 일정 횟수의 피해를 무효화하고, 축복 효과를 통해 한번에 입는 피해량을 제한하는 효과를 보유했다. 또, 자신의 생명력이 일정 비율 이하가 되면 마법 공격력의 일정 비율만큼 보호막을 생성하며, 마법형 영웅 3명 이상 편성 시 모든 아군 대상으로 효과 적중 증가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프레이야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시나리오 이벤트 '저울, 법전, 그리고 검'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스토리 및 도전 이벤트를 플레이하고, 전설 영웅 소환권 I, 빛나는 스킬 강화석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레이드 클리어 횟수에 따라 열쇠, 혼돈의 정수, 망각의 정수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레이드 정수 획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2월 23일 출시 예정인 신규 영웅 '손오공'을 예고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매일 이벤트 페이지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출시 4년이 지난 지금도 앱 마켓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작의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온 소통 중심 운영이 지속적인 성과의 핵심 요인이라고 평가한다. ‘오딘’은 이용자 요구를 기반으로 꾸준히 콘텐츠를 확장하며 흥행을 이어왔다. 정기 업데이트는 매번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고, 6월 4주년 업데이트에서는 다시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프리스트 신규 전직 클래스 ‘새크리파이스’, 길드 단위 대규모 전투 ‘서버 침공전’, 신규 레전더리 서버 ‘뇨르드’ 등이 특히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월 워리어 신규 전직 클래스 ‘프로스트 본’ 업데이트 이후에도 매출 순위가 6위까지 오르는 등 안정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디스트로이어’ 업데이트 당시 1위를 기록했고, 3주년 업데이트에서도 매출 2위에 오르며 업데이트 효과를 입증했다. 지속적인 성과의 배경에는 게임 안팎에서 이용자 접점을 확대한 운영 전략이 자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4주년을 맞아 서울 세빛섬에서 오프라인 행사 ‘발할라
◇ 사장 승진 <NICE홀딩스> ▲ 김원우 ◇ 대표이사 내정 <NICE디앤알> ▲ 상무 남영민 <NICE디앤에스> ▲ 상무 김윤종 <IONPAY> ▲ 상무보 한승훈 ◇ 승진 <NICE홀딩스> ▲ 전무 신종철 ▲ 상무보 신동진 <NICE평가정보> ▲ 부사장 김종윤 ▲ 전무 박준수 ▲ 상무 김병욱, 신동준 ▲ 상무보 유승오, 정혜욱, 진성호 <NICE신용평가> ▲ 상무보 한상훈 <아인스미디어> ▲ 전무 이세욱 <NICE인프라> ▲ 상무 백석주 <NICE CMS> ▲ 상무보 하진호 <NICE정보통신> ▲ 전무 이동진, 조인혜 ▲ 상무 남경준 ▲ 상무보 김보현, 백승길, 이창희 <KIS정보통신> ▲ 상무보 이병남 <NICE디앤비> ▲ 상무 안정기 ▲ 상무보 김형철, 주유종 <NICE신용정보> ▲ 상무보 임준 <NICE디앤알> ▲ 상무보 정재훈 <NICE피앤아이> ▲ 상무보 구본욱, 윤정욱 <OKPOS> ▲ 상무 류정욱, 이원희 <NICE투자파트너스> ▲ 전무 유승철 ◇ 전보
◇ 국장급 전보 ▲ 성과평가정책국장 홍순정 ▲ 미래인재정책국장 이준배 ▲ 소프트웨어정책관 남철기 ▲ 우정사업본부 전남지방우정청장 김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