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울시 역삼동 소재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두 번째 기획전시 ‘Silent Dragger(조용히 끄는 사람)’를 개최한다.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젊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며 2003년부터 23년간 총 169회 전시, 300명의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등 젊은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Silent Dragger(조용히 끄는 사람)’는 작가 ‘원정인’과 그룹 ‘키시앤바질’이 참여하며, 기억과 언어가 사물로 전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화와 새롭게 생성되는 기억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으로 선보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진 작가들의 새로운 시각이 담긴 예술 작품들을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고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시소개 및 작가 인터뷰는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는 6월 4일 신한갤러리에서 참여작가와 관람객들이 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형, 수다’에서 가족 간 스토킹부터 미성년 범죄의 실상까지, 범죄의 그림자를 조명한다. 6일 공개되는 웨이브XE채널 오리지널 웹예능 ‘형, 수다’ 10회에는 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차옥주 형사가 출연해 스토킹 범죄의 모든 것과 10대들이 저지른 ‘가출팸 각목치기’ 검거 사건 등 서천경찰서 ‘아이언맨’다운 맹활약을 생생하게 전한다. 차옥주 형사는 ‘용감한 형사들’ 시즌3의 존속 살인사건과 망상 살인사건을 해결한 형사로, 충청남도 서천을 지키는 방지현, 이견수 형사와 함께 ‘어벤져스’라고 불린다. 이날은 녹화 현장에 홀로 등장해 이들의 근황을 전한다. 특히 강력계에서 여성청소년계로 자리를 옮긴 그는 “강력팀과는 고객층이 달라졌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차옥주 형사는 우리가 잘 몰랐던 ‘스토킹 범죄’에 대해 짚는다. 주로 남녀 사이에서 벌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스토킹에 관해서는 “관계에 대해 정의되어 있지 않다”고 말한다. 실제 부모 자식 간에도 스토킹이 성립될 수 있다며 사이버도박에 중독된 아들 때문에 고통받는 부모의 사연이 전해진다. 주거 침입과 협박까지 서슴지 않은 아들을 신고했지만 부모는 여전히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었
▲이만영(가수 케빈 리)씨 별세, 김창혜씨 남편상, 이준석(신한저축은행 부사장)·승환(기아자동차 선임 엔지니어)씨 형제상 = 3일 오후 7시35분,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5일 오후 3시30분. 02-2225-1004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고객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는 고객의 투자 성향과 시장 위험도를 분석해 펀드(위험자산)와 예·적금(안전자산)의 적정 투자 비중을 계산하고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투자진단’과 ‘시장진단’기능도 함께 제공돼, 더욱 정교한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우리은행뿐 아니라 다른 금융기관에 보유한 상품까지 분석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으며, 과거 투자자들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투자심리지수’를 통해 시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방법은 영업점 방문 없이 우리WON뱅킹 앱 ‘상품 ▷펀드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경로를 통해 전문가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추천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2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5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2잔) 모바일 쿠폰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정체됐던 중국 우호도시와의 교류를 전략적으로 재정비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중국 우호도시 국제교류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이행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평택시는 현재 중국의 7개 도시(칭다오, 다롄, 르자오, 옌타이, 룽청, 닝보, 샤먼)와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으며, 코로나19 및 외교적 요인으로 중단됐던 교류가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중 고위급 회담 등을 계기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계획은 ▲도시별 맞춤형 교류 전략 수립 ▲비활성화 도시와의 관계 복원 ▲활성화 도시와의 실질 협력 심화 ▲관계기관 연계 기반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한다. 시는 특히, 다롄시·칭다오시·룽청시 등 교류가 중단됐던 도시는 문화예술, 체육 등 시민 참여가 활발한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를 재개한다. 또 옌타이시·샤먼시 등 기존 활발한 도시는 청년, 산업, 스마트 도시 분야까지 협력 영역을 넓힌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는 '1도시 1대표 교류사업'을 정례화해, 실질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국제교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6월에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의 초슬림 담배 ‘에쎄(ESSE)’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16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산업별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을 조사해 브랜드 경쟁력을 수치화한 지표로, 기업과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경쟁력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에쎄’는 슬림한 디자인과 저타르 콘셉트로 출시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냄새 저감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2004년부터 국내 궐련 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해 오고 있다.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초슬림 담배에 캡슐을 적용한 ‘에쎄 체인지’를 출시했으며, 올해는 KT&G의 국내 시판 제품 중 유일하게 블랙 궐련지를 적용한 ‘에쎄 느와르’를 선보이며 브랜드 차별화를 이어가고 있다. ‘에쎄’는 KT&G의 글로벌 진출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대표 브랜드로, 2001년 중동과 러시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으로 수출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그룹의 경영철학과 핵심가치, 미래 비전을 담은 ‘KG역사관(Memorial Hall)’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KG역사관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KG그룹 연수원내 연면적 1,000㎡ 규모로 조성됐다. 개관식은 지난달 30일에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KG그룹은 1985년 창립 이래, 40년에 걸친 도전과 혁신의 여정을 돌아보고, 기업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번 역사관을 설립했다. 곽재선 회장은 개관식에서 “국가 기간산업인 ‘자동차, 철강, 화학’을 비롯해 친환경·에너지, IT, 컨설팅, 교육, 미디어, 레저, F&B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KG역사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성찰하는 사유의 공간이자 도약의 장으로써 이 공간을 통해 임직원과 사회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성장해 나가는 문화적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G역사관은 KG그룹의 핵심 경영이념을
▲박우진씨 별세, 박정기(BNK경남은행 울산영업그룹 부장)씨 부친상 = 1일,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장례식장 특실1,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54-770-8334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의 건설 계열사 진흥기업이 협력사와 상생 경영 실천에 나선다. 진흥기업은 30일 서울 용산구 진흥기업 본사에서‘2025년 진흥기업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준 협력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태균 진흥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37개의 주요 협력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협력사 시상,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및 사업 전략 공유,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진흥기업은 기술력과 품질 혁신, 공정관리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한경건설, 성한피엔씨, 명덕장식, 비앤드케이, 하나전기, 태성건설산업 등 6개 기업을 우수 협력사로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상패가 수여됐으며, 추후 입찰 참여 기회 확대 등의 인센티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사업 현황과 미래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긴밀한 상생협력을 의지를 다졌다. 협력사별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건설산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력사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다크 판타지풍의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게임 ‘SAEKO: 거대한 그녀와의 기묘한 동거’를 정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SAEKO: 거대한 그녀와의 기묘한 동거’는 200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거대 소녀 ‘사에코’와 엄지손가락 크기로 줄어든 주인공 ‘린’의 독특한 동거 생활을 그리는 픽셀 아트 기반의 공포 어드벤처 게임이다. 책상 서랍 속에서 펼쳐지는 소인들의 일상과 사에코의 이중적 모습을 ‘낮’과 ‘밤’이라는 상반된 구조와 시스템으로 풀어냈다. 이용자는 일본 기담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잔혹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 속에서, 선택에 따라 전개와 결말이 달라지는 몰입감을 즐길 수 있다.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사운드부터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하드코어 리듬까지, 개발자가 직접 작곡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픽셀 아트로 구현된 세계관에 깊이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