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W컨셉이 오는 30일까지 정기 행사인 ‘뷰티페스타’를 열고 브랜드와 협업한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총 1천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뷰티 상품을 소개한다. 먼저, 이너뷰티 대표 브랜드 ‘오니스트’와 ‘레고트’ 협업 한정판을 단독 출시한다. 두 브랜드의 협업은 W컨셉의 제안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지향’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성사됐다. 레고트 인기 텀블러에 오니스트를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를 적용했으며 오니스트의 마시는 콜라겐과 함께 휴대할 수 있도록 기획세트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오니스트X레고트 콜라보 에디션은 ‘트리플콜라겐’, ‘트리플샤인’ ‘레고트 루프 텀블러(400ml)’ 등 세트로 구성됐다. 21일 저녁 7시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대 39%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시청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W컨셉 고객만을 위한 단독 이벤트로, 오는 26일까지 리엔케이 신상품 ‘콜라겐 미드샷 앰플 플러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더보이즈 주연의 대면 팬사인회 초대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7일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뷰티페스타 기간 ▲랜덤쿠폰 뽑기 ▲배송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전세계에서 모인 현대자동차 정비사들이 실력을 겨룬다. 현대차가 20~23일 4일간 천안 글로벌러닝센터(GLC)에서 제15회 월드스킬올림픽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199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월드스킬올림픽은 격년으로 열리며 전세계 현대차 정비사들이 실력을 겨루고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각 권역별 예선을 거쳐 ▲북중미 5명 ▲중남미 12명 ▲유럽 21명 ▲아중동 14명 ▲아세안 23명 등 총 50개국 75명의 우수 정비사들이 참가했다. 현대차는 20~22일 ▲내연기관차 ▲전기차 ▲상용차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필기와 실기 전형을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 대회부터 실제와 가까운 환경에서 고난도·고위험의 정비 과정을 안전하게 평가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평가를 도입했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 평가 데이터를 향후 정비사 교육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 시상식을 열고 각 부문별 우수자에게 금·은·동상 메달과 상금을 수여했다. 참가자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도비다스 콜(미국)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호세 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기준금리가 3회 연속 2.5% 동결됐다. 집값 급등과 환율 불안 등이 금리 인하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3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하반기 들어 7월과 8월 금리를 동결한 데 이어 세번째 연속 동결이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를 넘나드는 등 불안 요인이 겹치면서 한은이 섣불리 금리를 인하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은 6·27, 9·7 대책 등 정부의 기존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이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 10월 둘째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 전보다 0.54% 오르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에 정부는 10·15 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과 수도권 주요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15억원 이상 주택에 대한 담보대출 한도를 2억~4억원으로 더 줄이는 조치를 내놨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은 입장에서는 유동성을 더 늘려 부동산 시장에 불을 지피는 역할을 하지 않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23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수출입 기업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2026년 환율전망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권아민 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와 △2026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글로벌 경기 흐름 및 교역 전망 △주요 통화 전망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권 연구원은“올해 관세 불확실성 및 정부 재정 이슈 등으로 달러화 약세가 일정 부분 진행됐지만. 26년에는 활발한 미국 주식 투자 및 직접투자 등으로 완만한 달러 강세 흐름이 예상된다.” 라며 “기업들은 예기치 못한 대내외 변수들에 대비해 유연한 환헤지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최근 환율 상승세로 환헤지 전략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내년 환율 전방과 대응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손원영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부행장은“수출입기업들이 급변하는 환율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솔루션과 시장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T의 ‘에이닷’ 월간 사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쾌속행진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의 월간 활성이용자수(MAU)가 9월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MAU 550만명을 기록한 지 1년 만에 2배 가까이 성장한 것이다. SKT는 이번 성과가 에이닷이 고객들에 편리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의 일상 전반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며 본격 대중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또 SKT는 이같은 결과가 SKT가 추진해온 ‘AI 생태계 확장 전략’의 결실이라며, 에이닷이 해당 전략을 토대로 ‘국내 대표 AI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I 생태계 확장 전략’은 고객에게 일상 속에서 끊김 없는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단일 앱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에이닷을 매개로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을 연결하는 전략이다. MAU 1,000만 돌파를 이끈 에이닷의 AI 생태계 확장에는 내부 서비스 고도화와 외부 플랫폼 적용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가 큰 역할을 했다. 6월에는 ‘노트’와 ‘브리핑’ 서비스를 베타 버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직무대행 배남영, 이하 '인재원')은 지난 17일, 복지현장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디지털 핵심리더 59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2025 복지현장 디지털 핵심리더 양성사업'은 내년도 디지털 포용법 시행을 앞두고 복지현장에서 디지털 기술 적용시 취약계층을 포용하고 새로운 복지서비스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9~10월 동안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9월에 진행된 ‘디지털 포용과 복지현장의 변화’과정에서는 공공과 민간의 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동향과 디지털 포용(서울대학교 정봉근 교수) ▲생성형 AI 기반 복지현장 적용(㈜재미와의미연구소 홍영일 대표이사)에 대해 다루었으며 실시간 비대면(zoom) 방식으로 진행하여 현장실무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 17일에 실시된 ‘복지현장의 디지털 적용 실제’과정에서는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의 중간관리자급 이상 혹은 디지털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반 복지 서비스 기획(등대의 집 장진현 사무국장)에 대한 강의를 통해 복지 현장의 생성형 AI 적용 사례를 탐색하고 교육생 개별 업무에 맞는 실제 복지 서비스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9일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 '제21회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 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은 경주를 시작하기 전에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한국농협 백미밥' 증정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렛츠런파크 서울에 모인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대회 시상식에서 농협은행은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와 한국내륙말생산자 협회에 '말 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 4억을 전달했다. 백남성 공공금융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말생산농가 육성 및 지원을 통한 축산농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국내 말 생산 촉진과 축산농가 발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대상경주 후원과 말 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재생에너지구매계약(이하 PPA)’를 도입하며, ‘2040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한다. PPA 도입은 에너지 효율 개선을 넘어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직접적으로 확대하는 핵심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에너지 효율화 및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PPA 사업을 시작하고, 시범 운영을 통해 경제성과 안정성을 검토한 후 본격적인 도입을 확대할 예정으로, 이달 초,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 PPA 방식을 시범 도입했다. 롯데백화점의 PPA 방식은 한국전력공사가 거래를 중개하는 제3자 PPA다. 부대 비용 부담은 높은 편이지만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점포를 확대해 나가는 데는 좀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다. 발전사가 1.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에서 생산한 전기를 한전망에 공급하면, 롯데백화점은 해당 전력에 대해 일반 산업용 전기요금이 아닌 PPA 계약요금을 적용 받게 된다. 파주점은 이번 PPA 도입으로 기존 자가소비형 태양광 264kW를 포함해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13%가 되었으며, 연간으로는 자가소비형 태양광과 PPA를 통한 재생에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이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쓱닷컴 22Week’ 행사를 열고 그로서리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실질적인 장보기 혜택을 강화해 쇼핑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타임딜, 쓱배송 22대 특가전, 판매자배송 프로모션을 통해 농축수산물을 비롯한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타임딜 대표상품으로 ▲제주 햇 감귤(4.5kg) 1만1000원대 ▲1등급 한우등심(300g) 2만4000원대 ▲동원 라이트스탠다드 참치(150g*9개)를 1만7000원대에 판매한다. 쓱배송 22대 특가전을 통해 ▲왕가 서천김 직화구이김(12봉) ▲CJ 해찬들 100% 국산고추장(1kg) ▲풀무원 왕감자 통모짜 핫도그(360g) 등을 1+1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동원참치·양반죽·리챔 등 판매자배송 상품은 15% 할인한다. 할인 쿠폰은 구매 금액대별로 차등 적용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7만원 이상 7000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20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윤미주 SSG닷컴 그로서리마케팅 파트장은 “매월 22Week를 통해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
▲김태숙씨 별세, 이창섭(전 한국전력 부사장)씨 부인상, 이준호(켑코솔라㈜ 대표)·준서(동국대 경영학과 교수)·준희씨 모친상, 박찬국(서울대 교수)씨 장모상, 심연진·김선정(한국릴리 전무)씨 시모상 = 23일 오전 3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24일 정오부터 17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장지 양주시 남면 선영. 02-3410-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