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문을 여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고야드(GOYARD)가 본매장 오픈을 기념해 전 세계 단독 디자인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4일부터 판교점 1층에 위치한 고야드 매장에서 'K-윌로(HULOT)' 마카쥬 상품을 전 세계 단독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윌로는 고야드의 마스코트인 프렌치 불도그 강아지로, 이번 한정 판매 상품들은 핸드 페인팅 기법인 마카쥬로 윌로의 유쾌한 이미지가 덧입혀져 있는 게 특징이다. 윌로가 미니 고야드 트렁크를 들고 있는 디자인으로 판교점 고야드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고야드 측은 "K-윌로는 고야드 여행 가방이 언제나 주인과 함께하며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어준다는 진정한 동행을 유쾌하게 표현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판교점 고야드 매장에서는 여행용 가방과 트렁크, 소형 가죽 제품, 반려동물 액세서리, 마카쥬 아트 등 고야드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27일 서울 종로구 KT EAST 사옥에서 KT에스테이트(대표이사 김승환),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 현대하임자산운용(대표이사 정정이)과 시니어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와 현대해상 그룹은 각 사의 핵심 역량과 자산을 결합해 ▲시니어 전용 종합 서비스 출시 ▲프리미엄 하우징 기반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KT는 현대해상 및 그룹 계열사들과 시니어 대상 통신·보험·부동산 융합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초고령 사회에 맞춘 고객 중심 플랫폼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KT는 가전 구독 서비스를 현대해상의 건강·생활 특화 보험과 결합한 ‘시니어 통합 패키지’를 연내 선보인다. KT멤버십 장기 이용자와 시니어 가입자에게는 콘텐츠 쿠폰, 제휴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혜택을 확대한다. KT는 프리미엄 시니어 하우징 기반의 특화 서비스도 추진한다. KT의 AI·IoT 기반 솔루션과 현대해상그룹의 건강·생활 보장을 접목해 ‘시니어 컨시어지 모델’을 설계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해상 정규완 기획관리부문장은 “금융, 통신, 부동산은 시니어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쿵야 레스토랑즈' 카카오 이모티콘 9탄 <가짜 주먹밥쿵야의 삶>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은 쿵야 레스토랑 알바생 '주먹밥쿵야'를 주인공으로 사회초년생의 현실을 유쾌하게 담아낸 총 32종 구성으로 카카오 이모티콘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5월 선보인 <그래도 어쨋든 아무튼 해낸 쿵야즈의 하루>는 출시 하루만에 전체 인기 순위 5위를 기록했으며, 매 시리즈 전체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엠엔비는 9탄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3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구매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쿵야 레스토랑즈 PVC 투명 파우치를 증정한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다. 현재 팔로워 16.5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청담 원셀메디의원(대표원장 서명원)이 헬스&뷰티 융합 시대에 부합하는 미용과 면역 분야의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청담 원셀메디의원 관계자는 “최근 국내 소비자들은 외모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동시에 추구하는 ‘웰니스 하이브리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미용 시술을 넘어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 정신적 안정까지 포괄하는 통합적 건강 관리 방식으로, 본원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시술과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울쎄라 리프팅, 실리프팅, 줄기세포 재생 시술 등 고효율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피부 탄력 개선과 윤곽 정리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여기에 리쥬란 힐러, 엑소좀 주사, 보툴리눔 톡신, 필러 등 피부 재생과 볼륨 개선을 위한 쁘띠 시술도 폭넓게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담 원셀메디의원 관계자는 “지방분해 주사와 고주파 바디 관리, 체형 교정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이어트 클리닉, 지방 줄기세포를 이용한 탈모 치료 등의 헤어 클리닉 등도 함께 제공하는 한편 전신 뷰티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고 했다. 싸이모신 알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조련 콘텐츠를 즐기는 모험가를 위한 핫타임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모험가는 9월 10일까지 탑승물 경험치, 조련 경험치 50%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또 NPC ‘리아나’를 통해 야생마 포획 의뢰를 수행하면 ▲[이벤트] 빛나는 포획의 인장을 얻을 수 있다. 모은 인장은 ▲[이벤트] 황실 조련 납품서 ▲[이벤트] 굴라의 준마 훈련 선택 상자 ▲[이벤트] 8세대 마패 상자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황실 조련 콘텐츠 보상을 강화했다. 조련한 말을 황실에 납품하면 지급되는 ‘망념의 꽃’을 기존보다 2배로 늘리고, 납품한 말에 따라 ‘[이벤트] 황실 조련 납품서’도 받을 수 있다. 조련 납품서를 모아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 중 신규 품목 ▲마패 : 황실 보마 ▲마패 : 8세대 황금마도 추가했다. 전세계 모험가를 대상으로 인게임 이모티콘 인기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후보 이모티콘은 모험가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로, 각 권역에서 1위를 차지한 이모티콘은 게임 내에 반영될 예정이다. 투표는 9월 3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후보 이모티콘중 원하는 3개를 선택하고 투표 이유를 GM노트 게시물 댓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안전 최우선’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은 안전기준과 조직, 문화에 대한 전면적인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관리 기준 강화’를 시작으로 ‘안전조직 개편 및 강화’, ‘전사적 안전문화 확산’ 등 다방면에서 보다 견고하고 지속가능한 안전관리 제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먼저, 현대엔지니어링은 고위험작업에 대한 본사의 사전검토 절차를 강화했다. 매주 안전품질본부장과 사업본부장 주관으로 ‘리스크 모니터링 회의’가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10대 고위험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반드시 이 회의에서의 사전검토 및 승인을 받아야 한다. 리스크 모니터링 회의에서 승인받지 못한 작업은 안전조치 보강 등 미흡한 부분을 개선한 뒤 다시 검토 및 승인을 요청해야 한다. 10대 고위험작업은 ‘건설기계 사용’, ‘철거’, ‘터널 굴착’ 등 안전보건공단의 건설업 사망재해 다발 공종과 동종업계 내 중대재해 다발 공종 등을 활용해 선정했다. 안전관리 인력도 대대적으로 늘렸다. 7월 말 기준, 전 현장에서 안전관리 인력이 총 1,139명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33·LAFC)이 홈 데뷔전에서 두 차례나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에는 실패했다. 팀도 역전패를 당하며 분위기를 반전하지 못했다. 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31라운드에서 LAFC는 샌디에이고FC에 1-2로 졌다. 전반 15분 데니스 부앙가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이후 동점골과 역전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내줬다. 이날 3-4-3 전술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다. 전반 45분 특유의 왼발 감아차기와 후반 33분 오른발 중거리슛이 모두 골대를 때리며 불운을 겪었다. 또 추가 시간에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손흥민은 지난달 24일 댈러스전에서 MLS 데뷔골을 기록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 홈 데뷔전에서는 아쉽게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LAFC 역시 후반 중반 역습에 당하며 승부를 뒤집혔다. 이후 여러 차례 기회를 놓치며 1-2 패배를 맛봤다. 이날 패배는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한 뒤 첫 패배다. LAFC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은 바이오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5 서울바이오허브-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3기 참여 기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5월부터 약 두달간 지원 기간과 외부 기술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이달 ‘머스트바이오’, ‘테라자인’, ‘갤럭스’, ‘포트래이’까지 총 4개사를 최종 참여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3기에는 각각 ▲면역 항암제(머스트바이오) ▲항체 설계(테라자인) ▲AI 신약 설계(갤럭스) ▲공간전사체 기반 약동학 플랫폼(포트래이) 등 차세대 신약 개발에 필요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포함됐다.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셀트리온의 신규 사업 및 연구 기술 수요와 관련된 혁신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셀트리온이 바이오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앵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날,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에 위치한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OT)에는 셀트리온과 서울시, 서울바이오허브 그리고 선발된 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그룹의 공간 AIoT 전문기업 HDC랩스가 AI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앞세워 스마트홈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DC랩스는 지난해 리더급 AI 전문가 영입과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해 연구개발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대규모 전문 인력을 확보하며 AI 역량을 한층 높였다.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홈과 공간 AIoT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으며, 자연어 처리·객체 인식·에너지 최적화 등 핵심 기술을 직접 개발해 상용화하고 있다. 특히, AI 기술에 HDC랩스의 ‘On Life Naturally’라는 디자인 철학을 더해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스마트홈 시스템과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장에서 기술력과 감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DC랩스가 개발한 베스틴 AI홈에이전트는 자연어 처리(NLP)기술과 홈 네트워크 제어 시스템을 결합한 지능형 홈서비스 에이전트로, 음성 인식 및 분석을 통해 사용자를 구별하고 개인 맞춤형 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AI 기반으로 개인 생활 방식을 분석해 헬스클럽, 골프 연습장 등 입주민 전용 시설을 예약할 수도 있다. 에너지 절약 및 지속 가능성도 강화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5일 독일 베를린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AI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으로 집 안팎의 AI가전과 IoT 기기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AI홈 솔루션을 선보인다. LG 씽큐 온은 생성형 AI를 탑재해 고객과 대화하며 맥락을 이해하고, 생활 패턴을 학습·예측해 자동으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AI 홈 허브다. 예를 들어 고객이 “나 이제 잘래”라고 말하면 씽큐 온은 조명·커튼 제어, 에어컨 온도 조절, 공기청정기를 저소음 모드로 변경하는 등 일상적인 표현을 이해해 적절한 취침 루틴을 제안하고 실행한다. 또 외출시 “에어컨 끄고 로봇 청소기 돌려줘. 그리고 한 시간 후에 제습기 틀어줘”라고 한번에 여러 개의 복잡한 명령을 내려도 기억하고 실행한다. 여러 개의 가전을 한 번에 켜고 끄거나 “침실에 있는 조명 모두 꺼줘” 등 공간별로 기기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와이파이(Wi-Fi), 쓰레드(Thread) 등 다양한 연결 방식을 지원하는 개방형 스마트홈 연동 표준 ‘매터(Matter)’ 인증을 받아 폭넓은 연결성도 갖췄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