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문화재단이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인디 음악 공연 축제 ‘라이브 클럽 데이’와 협업한 ‘라이브 클럽 데이: 드림 투 스테이지’를 오는 3월 27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CJ문화재단이 그동안 지원해 온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특별 무대다. CJ문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6년 설립됐다. 이후 젊은 창작자의 개성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을 비롯해 ‘유재하음악경연대회’, ‘CJ음악장학사업’ 등을 통해 대중음악 분야의 젊은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인재를 배출하며 국내 음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홍대 인디 음악 공연 축제인 ‘라이브 클럽 데이’에 공연장 ‘CJ아지트’를 제공하며 인디 음악 시장과의 협업을 이어왔다. ‘라이브 클럽 데이’는 홍대 일대 라이브 공연장에서 동시에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축제로, 관객이 하나의 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가 신규 사외이사를 영입하며 이사회 체계를 개편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와 경영 투명성 강화에 나선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경영·투자, 글로벌 마케팅, 소비자 법률 분야 전문가 3명을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선은 사외이사 비중을 확대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의 시각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는 유효상, 최명화, 김희경 등 3명이 추천됐다. 경영 및 투자 전문가인 유효상 후보는 삼성물산과 벤처캐피털 대표를 거친 인물로,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과 투자 방향 설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인 최명화 후보는 현대자동차와 LG전자 등 대기업에서 브랜드 전략을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전략 고도화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소비자 법률 분야 전문가인 김희경 후보는 가맹점주와의 상생 구조 강화와 소비자 권익 보호 등 경영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인선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과 책임 경영 체계 구축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여성 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인기 유튜버 ‘마츠다 부장’과 협업한 재패니즈 스타일 라거 ‘마츠다 비어 캔맥주’를 선보인다. CU는 11일 유튜브 채널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마츠다 부장과 협업한 ‘마츠다 비어 캔맥주’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마츠다 부장은 한일 혼혈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로, 한일 양국에서의 생활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통해 주목받았다. ‘마츠다 비어 캔맥주’는 애주가로 알려진 마츠다 부장이 만든 정통 재패니즈 스타일 맥주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CU가 재패니즈 스타일 라거를 출시한 배경에는 최근 일본 여행 증가와 함께 일본 주류에 대한 소비 수요가 커진 영향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산 주류 수입액은 1억3739만 달러(약 1987억원)로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맥주는 7915만 달러로 17.3%, 사케는 21.2%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실제 CU의 맥주 매출에서도 일본 맥주의 비중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일본 맥주 매출 비중은 15.8%로 2022년 2.8%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했다. CU는 이번 협업 맥주 출시를 기념해 포켓CU 앱 내 ‘CU bar’에서 마츠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지방 농어촌과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쿠팡 ‘착한상점’의 누적 매출이 5조 원을 넘어섰다. 경기 침체와 소비 둔화 속에서도 전국 중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매 창구로 자리 잡으며 상생 유통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쿠팡은 ‘착한상점’에 입점한 중소상공인들의 누적 매출이 올해 2월 말 기준 5조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비스 론칭 이후 3년 7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착한상점은 2022년 8월 처음 선보인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중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온라인 판로로 자리 잡았다. 누적 매출은 2023년 말 1조 원, 2024년 말 3조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매출은 약 4조 9천억 원으로, 한 해 동안 1조 9천억 원의 추가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말 대비 약 60% 이상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전국 소상공인 평균 매출 성장률이 0.2%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성장세다. 착한상점은 인삼, 김, 도라지청 등 지역 특산물뿐 아니라 가공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유아용품 등 전국 중소기업과 농가에서 생산한 다양한 상품을 소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이 1주일 앞두고 성큼 다가온 가운데 영풍·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간 경영권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양측은 투자 구조와 지배구조 문제를 둘러싸고 강경 발언을 주고받으며 긴장감을 키우고 있다. 우선 영풍·MBK파트너스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최윤범 회장의 개인 투자와 회사 자금 투입간 연계 구조를 문제 삼았다. 이들은 최 회장이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개인 투자조합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기업 3~4곳에 약 320억원을 투자한 뒤, 고려아연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한 사모펀드 운용사를 통해 동일 기업에 약 800억원의 회사 자금이 후속 투자됐다고 주장했다. 또 청호컴넷 사례를 들어 개인 투자 이후 약 200억원의 회사 자금이 유입됐고, 이후 지분 매각 과정에서 약 10억원 규모의 차익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총 1000억원 이상 회사 자금이 개인 투자와 연결된 구조일 수 있다”며 “전형적인 이해상충이자 사익편취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금융당국의 조사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투자 대상이 본업과 무관한 엔터테인먼트 업종이고 일부 기업이 적자를 기록 중이라는 점도 문제로 지목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 12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상공회의소, 차세대기업인클럽,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부산 넥스트루트(Next Root) 특별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주 부산은행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심현우 차세대기업인클럽 회장, 기술보증기금 이재필 상임이사, 신용보증기금 채병호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 확대에 뜻을 모았다. ‘넥스트루트(Next Root)’는 부산 경제의 기반이 되는 전통기업의 다음 단계 성장을 돕고, 미래 산업을 이끌 차세대 기업의 성장 방향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에 특별출연을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총 5000억 원 규모의 보증서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본사나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대출금리 우대와 보증료 감면을 위한 출연금도 함께 지원된다. 부산시는 정책자금 이차보전을 통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은 부산은행의 출연금을 기반으로 신용보증을 공급해 기업의 자금 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검찰이 중소 숙박업체를 상대로 광고 상품을 판매하며 미사용 할인쿠폰을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의혹을 받는 숙박 예약 플랫폼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이날 경기 성남시 야놀자와 서울 강남구 여기어때 본사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하고 광고 쿠폰 관련 내부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두 업체가 2017년부터 소비자 할인쿠폰이 포함된 광고 상품을 입점 숙박업소에 판매한 뒤 사용되지 않은 쿠폰을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야놀자는 ‘내 주변 쿠폰 광고’ 상품을 통해 광고비의 10~25%를 할인쿠폰으로 지급했다. 또 여기어때는 ‘리워드형 쿠폰’ 광고 상품으로 최대 29% 수준의 할인쿠폰을 제공했다. 그러나 발급된 쿠폰이 모두 사용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되는 구조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야놀자는 계약기간 종료 시 미사용 쿠폰을 모두 없앴고, 여기어때는 쿠폰 유효기간을 하루로 설정해 당일 사용되지 않은 쿠폰을 소멸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러한 방식이 플랫폼의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입점 숙박업체에 불이익을 준 행위에 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1억5800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과 성과급 증가가 보수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직원 1인당 평균 보수는 1억5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평균 보수액인 1억3000만원보다 2800만원(21.5%) 증가한 수준이다. 경영진 보수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전영현 부회장은 급여 17억1100만원과 상여 35억7800만원 등을 포함해 총 56억600만원을 수령했다. 모바일과 가전 사업을 이끄는 은 급여 15억9700만원, 상여 43억6600만원 등을 포함해 총 61억2500만원을 받았다. 이원진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은 급여 34억5700만원과 상여 37억5800만원 등 총 73억500만원을 받았으며, 송재혁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급여 7억6600만원과 상여 9억1800만원을 포함해 총 18억4300만원의 보수를 기록했다. 퇴직 임원 가운데서는 전경훈 고문이 퇴직금을 포함해 총 64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 시즌2 정규 리그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소피 센터’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시즌 TGL 최초의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이자 ‘파운딩 파트너’로 참여해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첨단 기술 기반의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와 협업하며 ‘혁신 테크놀로지’ 이미지를 강조하고 모빌리티와 스포츠를 연결하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시즌2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는 스타디움 전광판, 경기장 광고, TV 중계 화면 등을 통해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노출했다. 이를 통해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약 150개국 팬들에게 브랜드를 알리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다. TGL 시즌2는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이 참여한 차세대 골프 리그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 등 PGA 투어 정상급 선수 24명이 출전해 화제를 모았으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경기 방식으로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특히 경기장에 설치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주택가격 안정이 가계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집값이 안정되면 달라질 것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주거비 부담 완화가 소비와 결혼, 출산 등 사회 전반에 미칠 변화를 다각도로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신한미래전략연구소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가계 자산의 약 70%가 부동산에 집중된 구조에서 주택가격 상승은 자산 격차 확대와 주거비 부담 증가로 이어지며 소비 위축 등 가계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특히 주거비 부담이 완화될 경우 소비 회복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가격 상승기에는 청년층과 중년층의 소비 위축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는 만큼 가격이 안정되면 해당 연령층을 중심으로 소비 여력이 회복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주거비 지출이 줄어들면 교육과 자기계발, 여가 활동 등에 대한 지출이 늘어나면서 경제활동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결혼과 출산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내에서는 ‘결혼=주택 마련’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어 주거 부담이 완화될 경우 결혼을 결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