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펄어비스가 개발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이 글로벌 주요 게임 미디어로부터 ‘2026년 최고 기대작’으로 잇따라 선정되며 세계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펄어비스는 IGN, MMORPG.com, ComicBook 등 북미를 비롯한 유럽·아시아 주요 매체들이 붉은사막을 차세대 대표 오픈월드 게임으로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북미 최대 게임 매체 IGN은 기대작을 독점 조명하는 프로그램 ‘IGN First’를 통해 총 6편의 콘텐츠로 붉은사막의 전투 시스템, 오픈월드 구조, 퀘스트 설계, 보스전 등을 심층 분석했다. IGN은 “깊이 있고 다층적인 전투 시스템을 정교하게 설계했다”며 “창의적인 접근 방식이 놀라울 정도로 인상적”이라고 평가해, 단순한 액션을 넘어 전략성과 몰입감을 동시에 갖춘 점을 높이 샀다. MMORPG.com은 붉은사막을 ‘2026년 최고의 기대작(Most Anticipated)’으로 선정했다. 기자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절반 이상의 참여 기자들이 붉은사막을 선택했다. 매체는 “보스전과 오픈월드 시연을 마칠 때마다 더 플레이하고 싶어 아쉬웠다”며 반복 플레이 욕구를 자극하는 설계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 연간 매출 23조6,718억원, 영업이익 1조3,461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33.9% 증가하는 등 실속형 성적표를 받았다. EV 수요 둔화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수익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과 북미 ESS(에너지저장장치) 생산 본격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4분기 매출은 6조1,4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220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 전환했다. 다만 북미 생산 보조금 3,328억원을 제외하면 4분기 영업이익은 –4,548억원이다. 하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적자폭은 45.9% 줄어든 실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실적 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EV 전동화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정책적 변화로 수요 환경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면서 전사 매출은 전년 대비 7.6%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고수익 제품 위주의 판매 전략과 북미 ESS 생산을 본격화하며 전년대비 133.9% 증가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한 해 동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등 한화 금융 계열사(이하 한화금융)가 19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6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여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K-금융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화금융은 전통 금융의 신뢰와 디지털 금융의 개방성을 결합한 미래 금융 전략을 글로벌 무대에서 확장하며, 투자·기술·사업 협력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은 현장에서 존 치프먼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회장 등 글로벌 리더들과 교류하며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의 협력 의제와 사업 기회를 점검했다. 한화자산운용 역시 덴마크 연기금 PKA, 글로벌 사모투자사 토마 브라보, HPS 등 주요 기관 투자자 및 운용사들과 만나 글로벌 투자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포럼 기간인 21일에는 디지털 금융과 투자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도 이어졌다. 한화생명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벤처캐피털 리버티시티벤처스(LCV)와 MoU를 체결하고, 핀테크·웹3 분야 혁신 기업에 대한 공동 투자와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을 추진하기로 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23일 개인사업자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용·산재 보험료 과납금 환급 서비스를 ‘신한 SOL뱅크’에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는 보험료를 초과 납부하거나 이중 납부한 경우 발생한 과납금을 조회하고 환급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는 SOL뱅크 내 ‘공공서비스 즐기기’ 플랫폼을 통해 최근 3년 이내 과납된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공공·민간 데이터 연계를 확대하는 한편 고객이 행정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 내 ‘공공서비스 즐기기’ 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최근 3년 이내 과납한 고용·산재 보험료에 대해 조회 및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이 과납 보험료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숨은 자산을 찾아주고 금융·행정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디지털서비스개방’ 플랫폼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노조의 출근 저지 투쟁으로 일주일 이상 본점 집무실에 들어서지 못하면서 노사 갈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초 이재명 대통령이 임금체불 문제 해결을 지시한 이후 빠른 봉합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은행장 취임 이후 8일이 지나도록 타협점을 찾지 못해 집무실 출근이 저지되고 있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윤종원 전 은행장 시절 기록한 28일간의 출근 저지 사례를 넘어설 수 있다는 어두운 전망까지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장 행장은 지난 23일 첫 출근길에서 노조의 저지에 막힌 이후 본점 대신 인근 임시 사무공간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노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거진 초과근무 수당 문제를 ‘임금체불’로 규정하며 출근 저지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은행 측은 행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부 일정과 내부 보고, 임원 인사 등 주요 업무는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장 행장은 금융위원회 방문과 은행연합회 이사회 참석, 부행장단과의 간담회 등을 소화하며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갈등의 핵심은 공공기관에 적용되는 ‘총액인건비제’다. 이 제도는 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설 명절을 앞두고 급증하는 선물 배송 물량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4주간의 특별수송체제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명절 성수기에도 개인택배 발송 제한이 사라져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회사는 매일오네(O-NE) 서비스를 기반으로 2월 15일까지 설 선물을 포함한 택배 상품을 정상 배송한다. 다만 제주도와 일부 도서 지역은 운영 안정성과 배송 품질 유지를 위해 2월 12일까지 집화를 마감한다. 설 당일을 포함한 연휴 3일(2월 16~18일)은 회사 차원의 휴무일로 지정해 종사자들의 보편적 휴식권을 보장하고, 19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에는 신선식품의 경우 변질 우려로 연휴 시작 3~4일 전 접수가 마감됐지만, 매일오네 서비스 도입 이후 배송 가능일이 늘어나며 셀러들의 판매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1월과 12월 일요일 배송 물량을 비교한 결과, 식품류는 연초 대비 70% 증가했고 지역 특산물 배송량은 138% 급증해 농수산물 판로 확대 효과도 나타났다. 올해부터는 개인택배 역시 연휴 3일을 제외하고 매일오네와 동일하게 정상 접수가 가능해 개인 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이 오는 2월 1일까지 7일간 ‘뷰티 쓱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바디, 헤어 등 다양한 화장품을 초특가 할인 및 증정 행사로 선보인다. 우선, 행사 기간 타임딜 특가전을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연다. 대표 상품으로 겔랑 아베이 로얄, 랑콤 제니피끄, 에스티로더 갈색병, 시세이도 쿠션, 비오템 올인원, 르네휘테르 샴푸 등 프리미엄급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와 조 말론 런던, 몰튼 브라운 바디케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아이레시피, 시아랩, 살랑 드 파리 등 브랜드 신상품을 배송비만 지불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상품 체험단 행사도 있다. 26일 오후 8시 지방시 뷰티·에스티로더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27일 입생로랑, 28일 랑콤 등 쓱라이브(SSG LIVE) 특별 방송이 이어진다. 방송 중에는 쓱닷컴 단독 특가와 라이브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SSG닷컴은 행사 기간 이마트몰과 신세계몰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5% 상품쿠폰과 신세계백화점몰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 받을 수 있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가 금융권의 망분리 환경을 넘어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한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하며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은행권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연구개발망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개발망은 내부망과 분리된 독립적인 환경에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사전에 검증(PoC)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개발 전용 인프라다. 이번에 구축된 클라우드 연구개발망은 높은 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개발 자유도와 실험 속도를 크게 높이고, 비용 효율성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금융권 개발 환경은 내부망 중심으로 운영돼 보안은 강화됐지만 외부 기술 활용과 신기술 실험에는 제약이 많았다. 이로 인해 개발자들은 오픈소스 자료나 외부 AI 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해 복잡한 반입 절차를 거쳐야 했다. 또 생성형 AI 도입 역시 내부망 적용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케이뱅크는 이러한 한계를 클라우드 기반의 분리된 연구개발망으로 해소했다. 데이터 반입과 생성형 AI 접근이 자유로워지면서 AI·빅데이터 기술 검증 속도가 빨라졌다. 아울러 신기술의 적용 가능성 평가부터 실제 서비스 전환까지의 기간도 대폭 단축됐다. 특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고용노동부가 현대건설·HD현대중공업 등 산업재해 예방조치 의무를 위반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사업장 376곳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 명단에는 건설업과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 사고가 집중됐으며, 원청의 안전관리 책임을 묻는 사업장도 대거 포함됐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2025년 법 위반이 확정된 사업장 가운데 대통령령이 정한 기준을 충족한 376곳의 산업재해 발생 현황을 공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표 대상은 사망재해자 2명 이상 발생 사업장, 사망만인율이 동종·동규모 평균 이상인 사업장, 중대산업사고 발생, 산재 은폐, 최근 3년간 2회 이상 산재 미보고 사업장 등이다. 이번 명단에서 사망재해자 2명 이상이 발생한 사업장은 11곳으로 집계됐다. 이중 건설업이 9곳으로 80% 이상을 차지했다. 규모별로는 50인 미만 사업장이 절반을 넘었다. 경기 안성 아양지구 폴리프라자 신축공사 현장, 전남 순천 농업회사법인 땅심, 서울 오류고 급식실 증축 공사 현장 등이 포함됐다. 2022년 안성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사망자 3명이 발생해 공표 대상에 올랐다. 사망만인율이 평균을 웃도는 사업장은 329곳에 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지역에 첨단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기술력과 성장성을 중심으로 기업을 평가해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 실현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신설됐다. 우리은행은 센터 개점에 맞춰 첨단전략산업 기술 기반 기업을 위한 ‘우리 첨단선도기업 대출’ 등 전용 금융상품을 적극 운용한다. 아울러 △정책금융 △보증기관 협약 △투자 연계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 단계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재무 컨설팅을 병행해 기업의 중장기 성장을 탄탄하게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첨단전략산업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의 전초기지”라며, “기업과 은행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금융 파트너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2023년 7월 반월·시화 BIZ프라임센터 개점을 시작으로 인천, 창원, 부산, 광주, 청주, 대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