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과일의 달콤함은 살리고, 당 함량과 칼로리 부담은 낮춘 신제품 ‘잼다운 잼 애플시나몬’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복음자리는 건강 관리를 위해 당 함량을 체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지난 2022년,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과일잼 ‘잼다운 잼’을 선보였다. 잼의 달콤한 풍미는 그대로 살리고, 당 함량과 칼로리 부담은 낮아져 소비자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힘입어 복음자리는 ‘잼다운 잼 애플시나몬’을 새롭게 출시하며 저칼로리 과일잼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신제품 ‘잼다운 잼 애플시나몬’은 알룰로스를 활용해 단맛은 유지하면서도 일반 잼 대비 당류를 무려 89% 줄였다. 칼로리 역시 100g당 33㎉에 불과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저칼로리’ 표시 기준을 충족한다. 일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병 타입과 휴대가 간편한 튜브 타입 등 두 가지 종류로 편의성까지 챙겼다. 특히, 바로 짜서 먹을 수 있는 튜브 타입은 가볍고 깨질 염려가 없어 캠핑이나 피크닉 등 야외 활동 시 유용하며, 일자형과 별 모양의 두 가지 노즐을 적용해 원하는 모양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재미까지 더했다. 병 타입 제품에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충청, 전라, 영남 등 전국적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총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개인 및 기업을 위한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을 적극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15개 관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총 20억원의 성금을 피해 지역 복구사업과 수재민 긴급 구호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키로 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의약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세트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재민들과 수해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수해복구 인력들을 위해 이동식 밥차와 세탁차 등을 지원키로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손님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하나금융그룹 전 임직원은 수재민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으로 피해지역 복구 및 수재민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000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내재화하기 위한 ‘Life’s Good ON AIR(지금,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이 LG전자 브랜드를 만듭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낙관적인 태도로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자는 ‘Life’s Good(라이프스굿)’ 브랜드 약속을 임직원의 일상과 업무 속에 녹여내고,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타협 없는 고객경험 ▲인간중심의 혁신 ▲미소 짓게 하는 따뜻함)를 실천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라디오 DJ 콘셉트를 적용해 구성원들이 직접 겪은 사례를 음악과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지난달 23일에는 조주완 CEO가 라디오 DJ로 참여해 구성원과 직접 소통했다. 조 CEO는 ‘인간중심의 혁신’ 가치를 보여준 대표 사례로 ‘워시타워’ 기획 배경을 소개했다. 과거에는 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분리 설치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키가 작은 고객에게는 건조기 조작부가 손에 닿지 않아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를 관찰한 직원이 두 제품을 일체형으로 설계하고 조작부를 중앙에 배치한 ‘워시타워’를 제안해 고객의 불편을 해결했다. 조주완 C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16일 iM금융센터에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과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씨티은행(이하 씨티은행) 소매금융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양사는 전담 창구 설치, 맞춤형 상품 구성, 디지털 채널 연계 등 실직적인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데 협의했으며 오는 7월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먼저 오프라인 점포를 찾는 고객을 위해 ‘인근 영업점 페어링’을 진행하는데,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9개 지역에 각 사의 영업점을 매치해 원활한 이전 지원을 진행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확정된 페어링 영업점은 서울, 인천, 충북, 대구, 부산 등 7개 지역으로 씨티은행과 페어링 영업점으로 지정된 점포에서 전용 장구 표식을 설치해 전용 업무를 진행하는 등 양 지점간 핫라인 연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비대면 고객에게는 디지털 기반의 원스톱 절차를 마련해 신원 인증부터 상품 가입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채널별 맞춤형 전환 서비스를 지원하며 금융상품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대출 상품에는 금리 우대와 함께 인지세 및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검찰이 디젤 차량 배출가스 조작·거짓 광고 등으로 기소된 트레버 힐 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총괄사장에게 벌금 1억5000만원을 구형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힐 전 사장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유죄라고 보고 이같은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힐 전 사장이 ‘유로5’ 환경기준이 적용된 경유 차량의 배출가스 조작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를 묵인한 채 수입 및 판매에 관여한 혐의를 적용했다. 또 2017년 8월에는 골프 2.0 TDI 등 주요 디젤 차종의 친환경 성능을 허위·과장해 기재한 카탈로그를 통해 소비자를 기만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이에 대해 힐 전 사장 측은 “그는 전형적인 전문경영인으로서 인증 문제나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한 부분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며 “재판부가 이 점을 충분히 고려해달라”고 주장했다. 이번 재판은 힐 전 사장이 기소 직후 독일로 출국해 장기간 지연됐으나, 법원이 공시송달 절차를 통해 소송을 진행하기로 하면서 처음 열렸다. 힐 전 사장은 이날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한편, 함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개포우성7차에 혁신적인 설계안과 압도적인 사업조건으로 ▲낮은 분담금 ▲빠른 사업추진 ▲높은 브랜드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 삼성물산이 공식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21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홍보관을 열고, '래미안 루미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1/120 축척 모형을 통해 개포우성7차에 새롭게 탄생하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의 모습을 선보인다. 홍보관에는 차별화된 곡선 디자인으로 빛의 관문을 형상화한 외관 디자인을 직접 볼 수 있는 단지 모형을 비롯해, 사업 제안 내용이 담긴 영상 관람과 궁금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상담 자리도 마련된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그룹 '아르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을 앞세워 개포 지역의 정점으로 자리매김할 설계안을 제안했다.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10개동∙2열 최적의 주거동 배치를 통해 단지의 쾌적함을 극대화하면서, 열린 조망 777세대를 확보해 조합원 100%가 양재천∙탄천∙대모산 등 우수한 자연 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최상의 조망 세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00% 남향 세대 배치와 조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목동점 7층 보타닉 하우스에서 프로야구팀 키움히어로즈의 '히어로 워 : 송사탕 vs 최상영민'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내야수 송성문 선수와 투수 하영민 선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한정판 굿즈를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두 선수의 별칭인 송사탕, 최상영민을 콘셉트로 제작한 굿즈는 유니폼을 비롯해 기념구, 가방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은 '송성문 플레이어 유니폼'(12만 9,000원), '하영민 플레이어 유니폼'(12만 9,000원) 등이다. 또한, 유니폼 전시, 포토부스 체험, 스탬프 미션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제품 구매 시 금액대별로 키움히어로즈의 응원봉과 응원봉 파우치를 선착순 증정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디스플레이 정철동호(號)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다시 적자 전환했다. 계절적 비수기와 환율 하락, LCD TV 사업 종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다만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와 운영 효율화 노력 덕분에 상반기 기준으로는 수익성 개선이 뚜렷했다는 업계의 공통된 평가다. LG디스플레이는 24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5,870억원, 영업손실 1,1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6.7% 증가했지만, 영업적자는 23.9% 확대됐다. 순이익은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손익 개선과 광저우 LCD 공장 지분 매각 이익 등 비경상 이익 덕분에 8,90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계절적 비수기, 애플 등 주요 고객사의 모바일 수요 둔화, LCD TV 사업 종료, 그리고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저하 등을 꼽았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제품 결제가 대부분 달러로 이루어지는 사업 특성상 환율 변동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지난해 대비 기저효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경기 침체와 고물가가 장기화되면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위기 극복의 돌파구로 '업종 변경'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불황기 창업은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성공적인 업종 변경을 위해서는 과도한 초기 투자 비용 없이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지속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아이템인지, 그리고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하며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었는지 등 '창업 안정성'을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프랜차이즈 훌랄라참숯치킨이 기존 외식업 점주의 성공적인 '업종 변경' 사례를 소개하고 나섰다. 훌랄라참숯치킨은 30년간 국내산 참숯을 활용한 '정통 직화 숯불구이'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선 꾸준한 맛의 경쟁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특히 720시간 숙성된 특제 발효 소스는 고객층을 폭넓게 유지하는 핵심 요소다. 훌랄라참숯치킨은 업종 변경을 고려하는 기존 점주들의 초기 부담을 최소화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훌랄라참숯치킨 관계자는 “기존 점포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인테리어 설계를 지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횟집 브랜드 '팔도어시장'의 인덕원 본점이 여름 시즌을 맞아 생맥주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한 혜택으로 기획됐다. 팔도어시장 인덕원본점은 전국 각지의 다채로운 안주와 감성적인 분위기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해산물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여름 시즌에는 더위를 해소할 특별한 프로모션을 마련, 고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생맥주 한 잔을 주문하면 동일한 생맥주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디한 감각과 따뜻한 조명이 조화를 이루는 매장 인테리어는 데이트, 회식, 모임 등 다양한 자리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팔도어시장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생맥주 한 잔으로 고객들이 잠시나마 피로를 잊고, 전국 각지의 인기 안주와 함께 특별한 여름밤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맛집으로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