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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유튜버 ‘마츠다 부장’ 협업 맥주 출시…재패니즈 스타일 라거 선보여

작년 일본 주류 수입액 전년 대비 13% 늘며 역대 최고치 기록, 맥주 수입액 17.3% 증가
일본 맥주 특유의 드라이한 끝맛 선호도 높아∙∙∙애주가 마츠다 부장이 만든 재패니즈 라거
고시히카리 쌀을 사용하고 규조토 여과기로 맥주 여과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라거 완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인기 유튜버 ‘마츠다 부장’과 협업한 재패니즈 스타일 라거 ‘마츠다 비어 캔맥주’를 선보인다. CU는 11일 유튜브 채널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마츠다 부장과 협업한 ‘마츠다 비어 캔맥주’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마츠다 부장은 한일 혼혈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로, 한일 양국에서의 생활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통해 주목받았다. ‘마츠다 비어 캔맥주’는 애주가로 알려진 마츠다 부장이 만든 정통 재패니즈 스타일 맥주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CU가 재패니즈 스타일 라거를 출시한 배경에는 최근 일본 여행 증가와 함께 일본 주류에 대한 소비 수요가 커진 영향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산 주류 수입액은 1억3739만 달러(약 1987억원)로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맥주는 7915만 달러로 17.3%, 사케는 21.2%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실제 CU의 맥주 매출에서도 일본 맥주의 비중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일본 맥주 매출 비중은 15.8%로 2022년 2.8%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했다.

 

CU는 이번 협업 맥주 출시를 기념해 포켓CU 앱 내 ‘CU bar’에서 마츠다 비어 캔맥주 전용잔 기획세트를 1만4900원에 500개 한정 판매한다. 또 마츠다 부장 유튜브 채널에서는 관련 콘텐츠 댓글 참여자 가운데 60명을 추첨해 팬미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CU는 일본 유명 사케 브랜드 ‘쿠보타’의 대표 제품을 소용량으로 구성해 편의점 단독 판매한다. ‘쿠보타 센주’, ‘쿠보타 센주 준마이긴죠’, ‘쿠보타 만주’ 등을 300ml 용량으로 전국 최대 각 1500병 한정 판매한다.

 

BGF리테일 주류팀 황철중 MD는 “본격적인 주류 성수기를 앞두고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차별화 상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류 상품과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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