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K-POP 팬들을 위해 서울 명동 일대를 보라빛으로 물들이는 ‘Welcome lights’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본점(본관·신관)과 명품관 에비뉴엘 건물 외벽에 보라색 조명을 연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명 연출은 한국을 찾은 K-POP 팬들과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로, 명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야간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을 위한 ‘K-Wave 쇼핑 위크’ 행사도 마련했다. 해당 행사는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에서 진행된다.
행사 공간은 글로벌 팬을 맞이하는 ‘K-웨이브’ 콘셉트의 키 비주얼을 중심으로 꾸며져 K-컬처 분위기를 강조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에는 ‘Korea Only’ 택을 부착해 한국 한정 상품임을 알리고, 매장 곳곳에 QR코드를 배치해 주요 쇼핑 혜택과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쇼핑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7%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에서는 일부 브랜드를 대상으로 10% 할인과 함께 10%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 제공해 최대 20%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념품도 마련했다. 당일 합산 30만 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K-굿즈인 ‘약과 수저 세트’를, 5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한국 전통 문양이 담긴 ‘스노우맨 포터블 램프’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방한 관광객 증가에 맞춰 ‘K-Wave 쇼핑 위크’ 전용 리플렛도 제작한다. 해당 리플렛은 명동 주요 로드숍과 중국 와이파이 도시락 브랜드 ‘로밍맨’과 협업해 배포한다. 패션·스포츠 상품군 2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5% 할인 쿠폰도 포함된다.
아울러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K-GIFT 큐레이션 공간’을 운영한다. ‘롯데호텔 김치’ 등 18개 브랜드의 한국 대표 선물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소개한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식료품을 중심으로 K-푸드존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명동 상권의 인파 증가에 대비해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본점에는 평소 대비 약 1.5배 이상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응급환자 발생이나 아동 실종 등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응 프로세스도 마련했다. 또한 유관 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안전 관리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3월 중으로 글로벌 K-POP 팬들의 서울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명동 상권의 중심인 본점을 거점으로 조명 연출과 K-쇼핑 프로모션을 함께 준비했다”며 “외국인 고객들이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방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