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병원인 참조은병원(병원장 원종화•안준환)이 신장내과 전문의를 신규 영입하며 인공신장센터 진료 역량 강화에 나섰다. 참조은병원은 필수의료 인프라 확충과 투석 치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장내과 전문의 2인 체제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참조은병원은 이를 통해 혈액투석을 비롯한 신장 질환 진료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참조은병원 인공신장센터는 총 40병상 규모로 고효율·고유량 온라인 혈액투석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혈액투석 전문의와 전담 간호사가 상주해 체계적인 투석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장내과 전문의 이태연 과장은 서울아산병원 임상강사를 역임했으며 신장내과 분과 전문의와 투석 전문의 자격을 동시에 보유한 전문가다. 그는 2021년 대한신장학회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하며 학문적 성과도 인정은 바 있다.
새로 합류한 최현호 과장 역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와 임상강사 과정을 수료한 전문의다. 두 의료진은 혈액투석을 비롯해 급성·만성 신부전, 혈뇨, 단백뇨, 부종, 신장염 등 다양한 신장 질환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참조은병원 관계자는 “신부전 환자는 조기 진단과 적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투석 환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지역 필수의료 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장내과 전문의 2인 체제 구축을 통해 인공신장센터의 진료 수준을 더욱 높이고 환자 맞춤형 치료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 의료 인력 확보와 의료 인프라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