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S칼텍스가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한 혁신적 사용자 경험을 인정받아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서비스, 시스템 & 프로세스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GS칼텍스는 2025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 굿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한 전 세계 최초의 정유사가 됐다. 1954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브랜딩·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서비스·시스템·프로세스, UX·UI 등 9개 부문에서 차별성과 영향력을 종합 평가하는 글로벌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GS칼텍스는 지난해 Spark 및 London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총 8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9관왕을 차지했다. 에너지플러스 앱은 2021년 출시 이후 주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대표 기능인 ‘바로주유’는 유종과 주유량, 결제수단을 사전 등록하면 바코드 스캔이나 PIN 입력만으로 할인·적립·결제가 동시에 이뤄지는 서비스다. 또한 국내 정유사 최초로 CarPlay와 Android Auto를 통해 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국을 21년 만에 방한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에게 국빈 선물로 LG생활건강의 디에이징(De-Aging) 솔루션 뷰티 브랜드 ‘오휘’의 화장품이 증정됐다. ‘오휘 마이스터 포맨 프레쉬 3종 기획 세트’로 스킨, 로션, 클렌징 폼으로 구성됐다. 앞서 청와대는 23일 룰라 대통령에게 전태일 열사 평전, 호작도(호랑이·까치를 그린 그림), 한국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 남성용 화장품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룰라 대통령의 K-뷰티 선호는 지난해 12월 공개 연설에서 “내가 잘 생겨진 이유는 한국산 화장품 덕분”이라고 언급한 데서 알려졌다. ‘오휘 마이스터 포맨 프레쉬’는 장인의 전통방식 그대로, 25년의 정성으로 완성한 이탈리아 모데나 자연의 생기를 담은 골드 라벨 발사믹 비니거 성분을 담은 제품이다. 바르는 즉시 시원하고, 번들거림이 없어 사용감에 민감한 남성들이 특히 선호한다.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인 산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보습과 진정에 효과적인 베타인과 판테놀을 스킨과 로션에 각각 담아 편안한 피부로 가꿔준다. 중·지성 피부의 남성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 80대에 접어든 룰라 대통령(1945년생)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엠에스가 브라질 보건부 산하 공중보건 연구기관 Fiocruz 재단과 기술·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브라질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열린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뤄졌다. 양사는 면역·생화학 진단 분야 시약 공동 개발과 기술 이전, 현장진단(POCT) 솔루션 구축, 신규 제품 창출을 위한 협력 연구 등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Fiocruz 재단은 브라질 보건부 산하 비영리 국영기관으로, 남미를 대표하는 보건 과학기술 연구기관이다. 공공의료 정책과 정부 조달 시장 전반에 영향력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받는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중남미 POCT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진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현장진단(POCT, Point-of-Care Test) 제품의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해 Fiocruz 재단과의 금번 MOU 체결을 했다”며 “브라질 대통령 방한과 더불어 양사 MOU를 체결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던 MOU 체결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질 룰라 대통령의 방한과 함께 이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다논은 프리미엄 고함량 프로틴 요거트 ‘요프로(YoPRO)’가 2025년 12월 국내 론칭 이후 2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넘어셨다고 24일 밝혔다. 집계 기준은 2026년 2월 6일이다. 요프로는 세계 판매 1위 발효유 기업 Danone의 100년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프로틴 요거트 브랜드로, 한국 소비자의 식습관과 건강 관리 트렌드를 반영해 영양 설계를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직후부터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며 단기간에 100만 개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헬시플레저’, ‘갓생’, ‘오운완’ 등 자기관리 트렌드 확산 속에서 운동 전후 단백질을 간편하게 보충하려는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서도 요거트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식감,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당류 부담을 낮춘 것이 소비자 호응을 얻으며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요프로는 설탕무첨가 플레인 150g 제품 기준 한 컵에 단백질 15g을 함유했다. 필수 아미노산 9종과 BCAA 3250mg을 담았으며, 농축우유단백을 사용해 흡수 속도를 높이고 포만감 지속을 돕는다. 여기에 마그네슘을 더해 운동 후 영양 케어까지 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가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 오는 3월 9일까지 이색 팝업스토어 ‘크런키 스트레스 타파 학원’을 열고 10대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팝업은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에게 브랜드 특유의 ‘바삭한 쾌감’을 색다른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크런키 스트레스 타파 학원’은 최근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코미디언 이수지가 1인 3역 ‘일타강사’로 등장하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팝업 공간은 2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방문객은 총 3교시 체험형 클래스를 통해 ‘스트레스 빠삭 공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1교시 ‘스매쉬 클래스’에서는 내려치기와 펀치, 두드리기 등 액션 활동을 통해 크런키 특유의 바삭함을 오감으로 체험한다. 2교시 ‘샤우팅 클래스’는 방음 부스 안에서 목표 데시벨에 도달할 때까지 외치며 쌓인 감정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3교시 ‘원샷 클래스’는 신문 콘셉트 포토부스에서 촬영을 진행해 스트레스를 이겨낸 ‘장학생’이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세 가지 클래스 중 두 개 이상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크런키 오리지널 제품과 신제품 ‘크런키 데빌’ 3종, 스트레스 타파 아이템 등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스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설 연휴 기간 전년 대비 36.2%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며 ‘명절 대세 먹거리’로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귀성 대신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홈설족’과 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설족’이 늘어나면서 배달과 포장 주문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bhc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을 포함한 5일간 전국 매장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하기보다 가족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외식 및 배달 메뉴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점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치킨 메뉴가 명절 상차림을 대체하는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 사회 전반의 명절 문화 변화도 영향을 미쳤다. 농촌진흥청이 수도권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설 연휴에 귀향하겠다는 응답은 47.3%에 그쳤고, 차례를 지내지 않겠다는 응답은 63.9%로 전년 대비 12.4%포인트 증가했다. 전통적인 명절 방식에서 벗어나 각자의 방식으로 연휴를 보내는 가정이 늘고 있는 셈이다. 비대면 소비 확산과 고물가 상황 속에서 모바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기존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연장 및 대환 현황을 전면 점검하고, 신규 다주택 구입과 동일한 수준의 규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내각과 비서실에 지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올린 글에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은 반드시 혁파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들이 양도세 완화 등 기회를 받았음에도 주택을 처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출 연장 혜택까지 주는 것이 공정한지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임대사업자 등록자의 대출을 겨냥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왔다. 또 만기 연장 시 이자상환비율(RTI) 규제를 재적용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그러나 이 대통령은 “대출 연장이나 대환은 본질적으로 신규 대출과 다르지 않다”며 RTI에 국한하지 않고 동일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시장 충격을 고려해 1~2년의 유예 기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해소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는 기존 다주택자에게 유리하게 적용된 대출 조건을 단계적으로 바로잡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의 색조 브랜드 VDL과 오랄뷰티 브랜드 유시몰이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새로운 매출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약 7억 명이 거주하는 동남아는 K뷰티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핵심 지역이다. LG생활건강은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1997년 베트남, 2018년 태국에 법인을 설립한 이후 더후, 오휘, CNP, 피지오겔, 더페이스샵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 VDL을 앞세워 동남아 온라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VDL은 지난해 5월 동남아 1위 이커머스 플랫폼인 Shopee에 입점한 이후 매출이 빠르게 증가해 2025년 12월 기준 입점 첫 달 대비 ‘네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태국 쇼피 내 프라이머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성장 배경에는 국내와 일본에서 흥행한 ‘컬러코렉팅 프라이머’를 중심으로 한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물류 경쟁력 강화가 있다. 현지 리뷰를 통해 ‘강한 밀착력’이 강점으로 부각됐고, 쇼피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배송 기간도 대폭 단축했다. 이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L&C은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로 ‘케어풀(Care-full)’을 제시했다. 현대L&C는 인테리어 트렌드 리포트 ‘인트렌드(Intrend) 2026·2027’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2026년 인테리어의 핵심 키워드로 케어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트렌드는 현대L&C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건축 및 인테리어 시장의 변화를 분석해 다음 해 유행할 트렌드를 제안해온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세미나 형태로 업계 전문가와 학계 관계자에게 공개돼 왔지만, 최근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주요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현대L&C가 제시한 ‘케어풀’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공간 전반에 배려와 감수성을 가득 채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L&C는 공간의 목적에 따라 ▲에고 케어 ▲커넥트 케어 ▲바이오 케어 등 세 가지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했다. 에고 케어는 ‘나를 회복시키는 사적인 쉼의 공간’을 의미한다. 안방이나 거실 등 거주 공간에는 오크·월넛 계열의 목재 색상과 아이보리 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지난해 연매출 345억달러(약 49조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4분기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여파로 분기 수익성은 급격히 악화됐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 쿠팡Inc가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연간 매출은 345억34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고정환율 기준으로는 18% 성장했다. 원화 환산 기준 매출은 약 49조1197억원으로, 2024년 처음 4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또 한 번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연간 영업이익은 4억7300만달러(약 6790억원)로 전년보다 8% 늘어 3년 연속 6000억원대를 유지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1.38%로 소폭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2억1400만달러(약 3030억원)로 전년의 3배를 웃돌았다. 그러나 4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매출은 88억35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00만달러(약 115억원)에 그쳐 97% 급감했다. 당기순손실도 2600만달러로 적자 전환했다. 쿠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