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 <보직선임> ◇ 상무 ▲ IR팀장 겸 경영지원팀장 김상훈 ◇ 상무보 ▲ IT담당 안운기(겸 메리츠화재 정보보안팀장) [메리츠화재] <보직선임> ◇ 부사장 ▲ 자산운용실장 유승화 <승진> ◇ 부사장 ▲ 리스크관리팀장 오종원 ◇ 전무 ▲ 부동산운용실장 이훈표 ▲ IT지원실장 장진우 ◇ 상무 ▲ 기업보험총괄 최원준 ▲ 기업영업1본부장 김정진 ▲ 준법감시인 전우식 ▲ 장기보상지원팀장 황현수 <신규선임> ◇ 상무보 ▲ GA2본부장 이기수 ▲ GA3본부장 배윤상 ▲ TM사업부문장 이원진 ▲ 기업영업2본부장 최상규 ▲ 일반보험팀장 이명원 ▲ 장기상품팀장 이화진 [메리츠증권] <승진> ◇ 전무 ▲ 주식운용본부장 문성복 ▲ 자본시장본부장 김민 ▲ 경영지원실장 명재열 ◇ 상무 ▲ 구조화상품담당 김용강 ▲ 법인파생영업팀장 조영준 ▲ 프로젝트금융2팀장 임종철 ▲ 복합금융2팀장 김동진 [메리츠캐피탈] <승진> ◇ 상무 ▲ 경영지원본부장 김경태 ▲ 준법감시인 소병욱 <신규선임> ◇ 상무보 ▲ 오토금융2팀장 정영진 [메리츠대체투자운용] <승진> ◇ 상무 ▲ 투자운용본부장 김경민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올 한해 대한항공 항공기를 타고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는 일본 ‘도쿄’로 나타났다. 또 비행기로 해외여행을 가장 많이 떠난 연령층은 30·40대로 집계됐다. 대한항공이 2025년 국제선 탑승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5 연말결산’을 발표하며 올해 승객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도시로 일본 도쿄가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도쿄에 이어 오사카와 후쿠오카가 각각 2·3위를 기록하며 인기 여행지 상위권을 일본이 모두 석권했다. 4위는 방콕이 차지했다. 올해는 중국 노선의 급격한 회복도 두드러졌다. 상하이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12만 8,000명 증가해 가장 뜨거운 중국 여행지로 떠올랐으며, 베이징(7만 1,000명 증가), 칭다오(6만 3,000명 증가)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대한항공은 올해 총 1,649만 명의 고객을 수송하며 2.8억㎞를 비행했다. 이는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약 56만 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연령별 이용 비중은 30~40대가 40%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60대 30%, 10~20대 21% 순이었다. 외국인 탑승객 비중은 35%였으며 국적별로는 미국·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가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바탕으로 1형 당뇨병 환우의 삶의 질 개선에 나선다. 롯데웰푸드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혈당 관리를 필수로 하는 환우들에게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간식 선택지를 제공하고, 제로 브랜드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10일 서울 마곡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능제 롯데웰푸드 CSR부문장,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환우 삶의 질 개선 △1형 당뇨 인식 개선 △무당 디저트 확산을 공동 목표로 설정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거의 분비되지 않아 평생 인슐린 투여가 필요하고 지속적인 혈당 관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음식 특성, 섭취량, 인슐린 투약량을 적절히 조절하면 일반인과 다름없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김미영 대표는 “제로 디저트는 환우들이 일상에서 더 자유롭게 간식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혈당 부담 없이 맛있는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Share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뷰티 스타트업 보스베베(대표 이수경)가 자체 색조 브랜드 퍼스트 애비뉴의 첫 제품 ‘원터치 비건 미러립스틱’을 공개했다.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본부의 2025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 중인 팀이다. ‘클릭 한 번으로 완성되는 우아함’을 콘셉트로 한 MZ 타깃 실용·고급형 브랜드다. 보스베베는 바쁜 2030 여성에게 스타일과 자기관리의 균형을 제공하는 ‘사용 시간 절약형 제품 구조’에 집중했다. 미러 일체형 패키지와 원터치 메커니즘을 결합해 휴대성과 간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스베베는 화장품공학·경영·디자인 전공 학생 3명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성수·연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500명 이상을 인터뷰하며 2030 소비자 니즈를 분석했다. 또한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수료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니스프리·올리브영 등 주요 기업 실무진에게 교육을 받으며 시장 감각을 확장했다. 창업 초기 3개월 만에 시드 투자 1,500만 원을 확보하고 특허 1건을 출원하는 등 실행력도 입증했다. 이수경 대표는 “사회초년생에게 명품 립스틱의 부담을 낮추고 우아함과 자신감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합리적 오브제를 만들고 싶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이 ‘2025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올해의 종목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카트라이더’의 수상 이후 6년만의 수상이다.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5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한 해 동안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기념하고 헌액하는 행사로,현장에서는 현역, 은퇴 선수를 비롯해 팬 투표로 선정하는 총 3개의 헌액 부문과 함께 ‘올해의 종목상’과 ‘올해의 팀상’도 시상했다. ‘FC 온라인’이 수상한 ‘올해의 종목상’은 한 해 동안 국내 e스포츠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종목에 수여하는 상으로, ‘2025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선정위원회와 100명 이상의 e스포츠 업계인들의 투표로 선정됐다. 넥슨은 지난 2020년부터 6년째 ‘FC 온라인’ 정규리그를 개최해오며 e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올해 2월에는 ‘FC 온라인’ e스포츠 개편과 함께 총 상금 20억 원 규모의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미국 국방부와 상무부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내 대규모 핵심광물 제련소 건설을 위한 공동 투자에 나서자, 트럼프 미국 행정부 주요 인사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이번 프로젝트가 미국의 국가안보와 경제안보를 동시에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고려아연은 ‘미국 제련소’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내 핵심광물 공급망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26년 부지 조성을 시작으로 2029년부터 단계적 가동과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 이 공장이 가동되면 아연·연·동 등 산업용 기금속과 은·금 같은 귀금속, 안티모니·갈륨·게르마늄 등 핵심광물을 포함해 총 13개 품목을 생산하게 된다. 투자 규모는 설비투자(Capex) 기준 약 10조원(66억 달러)이다. 운용자금과 금융비용을 포함하면 총 11조원(74억 달러)에 이른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테네시에서 추진되는 고려아연 프로젝트는 미국의 핵심광물 판도를 바꾸는 획기적인 딜”이라며 “항공우주·국방, 반도체,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자동차 등 국가안보와 산업 전반에 필수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수입 식품 산지를 다변화하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적극 나선다. 장기화된 고환율과 기존 주요 수입국의 가격 상승이 겹치며 수입 먹거리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새로운 해외 산지를 발굴해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고등어와 수입산 소고기 등 주요 식재료는 가격 상승폭이 커 소비자 체감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이마트 바이어들은 전 세계 산지를 직접 점검하며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갖춘 대체 산지 발굴에 속도를 냈다. 대표적으로 이마트는 칠레산 ‘태평양 참고등어’를 처음으로 정식 수입해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칠레산 태평양 간고등어는 1손(2마리, 850g)에 5,980원으로 국산 간고등어 대비 약 25%, 노르웨이산 대비 약 50% 저렴하다. 국산과 동일한 참고등어 어종으로 맛과 활용도가 익숙하고, 국내 수요가 높은 중대형 사이즈 위주로 선별해 중량도 기존 대비 약 20% 높였다. 노르웨이산 고등어는 어획 쿼터 감소로 수출 단가가 급등하면서 가격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마트의 고등어 판매 구조도 국산 비중이 줄고 수입산 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신규 산지 확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2025년 연말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계획과 인식이 보다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방향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대표 김혜주)의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이 전국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말 계획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말 계획을 세웠다고 응답한 비율은 43.3%로 전년 대비 12.9%p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4.9%로 가장 높았고, 30대 51.1%, 40대 41.4%, 50대 36.6%, 60대 35.9% 순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계획 수립 비중이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48.8%, 여성이 38.4%로 남성이 상대적으로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연말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묻는 질문에서는 ‘집에서 휴식’이 41.3%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년 대비 12.6%p 증가한 수치로, 연말을 조용히 보내려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내여행은 39.5%로 2위를 차지하며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고, 연말파티(33%), 문화생활(29.6%), 해외여행(19.6%)이 뒤를 이었다. 국내 여행지는 제주도가 32.2%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으며 강릉·속초(20.5%), 부산(1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이 2026년을 고객의 체계적인 자산관리 원년으로 삼고, 일상속 자산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2026 부자습관 다이어리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기록’이 곧 자산관리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스페셜티 브랜드 카멜커피와 협업한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를 제공한다. 다이어리 키트에는 일정 관리뿐 아니라 목돈 모으기, 버킷 리스트, 연말 자산 결산 등 자산관리 전용 항목이 포함돼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실질적인 자산관리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즐거운 투자’와 ‘자산 성장의 가치’를 강조해 온 KB증권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구성이다. 첫 번째 이벤트는 2007년생부터 1985년생까지의 Young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비대면으로 첫 주식 거래 계좌를 개설하고 새해 투자 목표를 설정한 고객중 선착순 5,000명에게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내년 1월 9일까지다. 두 번째 이벤트는 마이데이터 미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마이데이터 가입과 추천기관 연동 등 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다이어리와 해외주식 쿠폰 1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신제품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차세대 EMS 기술을 탑재한 얼굴 윤곽 관리용 신제품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를 출시하며 결합형 디바이스 라인업을 강화했다. 에이피알은 지난 7월 ‘부스터 진동 클렌저 헤드’와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를 출시하며 브랜드 최초로 ‘결합형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였는데, 이번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를 추가 출시함으로써 클렌징부터 기초 케어, 탄력까지 한 번에 관리하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는 에이피알의 최초 뷰티 디바이스이자 1세대 인기 제품이었던 ‘에이지알 더마 EMS샷’을 소비자 니즈에 맞춰 리뉴얼한 제품이기도 하다. 에이피알은 그간 축적해 온 뷰티 디바이스 R&D 인프라와 자체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보다 더 강력하고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는 차세대 EMS 기술을 기반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경락 마사지 효과를 제공한다. 상단에 달린 롤러 볼이 1세대 제품 대비 20배 강력해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