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크기가 작거나 옷 태가 나지 않아 가슴 사이즈를 키우길 원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막상 수술을 앞두고는 선택해야 할 사항이 많아 다들 고민에 빠지곤 한다. 작게는 본인이 가진 예산과 수술 날짜부터 크게는 보형물 종류, 사이즈, 절개부위, 수술방법까지 계속해서 선택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가슴성형을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이들은 많은데 실제로 하지 못하거나 주저하는 이유는 실패가 무섭거나 선택이 어려워서이다. 이로 인해 실행에 옮기지 못하거나 옮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곤 하는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하나씩 선택해 나갈 수 있다. 가슴확대술은 볼륨과 라인을 만드는 수술로 개개인의 신체비율과 가슴상태에 어울리도록 디자인되어야 한다. 유두의 위치, 가슴의 비대칭 정도, 근육과 조직의 상태를 비롯 흉곽 크기, 살성 등 개개인이 지닌 특성과 체형이 모두 제각각인 만큼 이에 대한 정밀한 분석이 우선적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 또 보형물은 손으로 만졌을 때와 가슴 속으로 들어갔을 때의 촉감이 상이하다. 디자인에 따라 같은 보형물을 넣어도 다른 모양이 나올 수 있고 환자 혼자서는 해결하기 힘든 결정 사항이 상당한 만큼 충분한 상의를 거쳐 개개인에게 적합한 결정을 내리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4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해 경영진과 부·실점장 등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지역과 함께 걸어온 58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부산은행의 본원적 경쟁력은 튼튼한 기초체력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며,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내실 있는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역의 흐름에 발맞춘 ‘상생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지역 금융으로서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은행은 이와 함께 작은 틈새에도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은행을 지향하며, 익숙했던 시장 또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익숙한 관행을 넘어 새로운 금융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분투자 및 전략적 제휴 확대를 통해 ‘초일류 글로컬(Global+Local) 은행’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며, 디지털 분야에서도 대면과 비대면 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금융환경을 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딜러십 운영 체제로 전환한다. KGM은 23일 익스피리언스센터 부산서 ‘딜러십 론칭 세리머니’를 개최하고, 익스피리언스 센터에 새로운 운영 방식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의 위탁 운영이나 단순 판매 중심의 형태에서 나아가, 고객이 브랜드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한 고객 중심의 리테일 운영 체제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KGM은 여러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리테일 운영 경험을 보유한 ‘한영 오토’를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KGM이 직접 설계한 체험 콘텐츠와 표준 운영 프로세스를 ‘한영 오토’의 리테일 노하우와 결합해 특화 시승 프로그램, 특별 전시, 라이프스타일 액티비티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새로운 운영 방식은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에 처음 적용되며, 부산점을 시작으로 기존 익스피리언스 센터(일산∙강남) 및 향후 개관 예정인 센터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황기영 KGM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협력은 고객에게 KGM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대한민국 트렌드 중심지 ‘성수’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카페 브랜드 ‘성수310’을 새롭게 선보인다. ‘성수310’은 이마트24 본사가 위치한 성수동의 지역명 ‘성수’와 도로명 주소 ‘310’을 결합한 이름으로, ‘편의점속 카페’를 콘셉트로 일상 속에서도 성수 카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키지에는 ‘SEONGSU 310’ 로고와 패션피플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해 성수동 특유의 힙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최근 추운 날씨에도 아이스아메리카노와 같은 시원한 음료를 찾는 ‘얼죽아족’이 꾸준히 늘어나며 고객들의 취향은 계절보다 ‘나만의 카페 루틴’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커피전문점 대신 편의점에서도 프리미엄 카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성수310’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고물가 속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이 늘면서, 이마트24의 컵커피 매출은 2022년 이후 매년 10% 이상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밥스누’와 협업한 ‘서울대 밥스누 약콩두유빵’ 시리즈 또한 출시 후 매출 상위권에 진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2025년 광고계를 평정한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모델로 등장하는 새로운 퇴직연금 광고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은행 앰배서더 장원영이 등장하는 이번 광고에서 ‘퇴직은 우아하게, 연금은 우와하게’를 강조하며, 단순한 퇴직연금 관리를 넘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형 퇴직연금(DC형·IRP형)으로의 전환을 유도한다. 광고에서는 밝고 스마트한 이미지의 장원영이 ‘우아’한 퇴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우와’할 정도로 놀라운 우리은행 퇴직연금의 혜택을 가수 박진영의 대표곡 ‘허니’에 맞춰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재치있게 보여주고 “퇴직연금 우리로 넘어와”라고 권유하며 마무리한다. 통합연금포털 기준 2025년 3분기 우리은행 원리금 비보장 상품 퇴직연금 수익률은 △DC형 16.17% △IRP형 14.84%로 시장 평균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다. 광고를 통해 ‘높은 수익률, 믿을 수 있는 퇴직연금’을 강조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TV, 라디오 등을 통해 직장인 출퇴근 시간에 집중 노출될 예정이다. 디지털 광고 및 버스, 주요 오피스 빌딩 옥외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31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백종훈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훈은 국내 화학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화학산업의 날'은 1972년 울산 석유화학단지 준공일을 기념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가 핵심 기간산업이자 수출 주력 산업으로서의 화학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정부가 훈·포장을 수여하는 행사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 백 대표는 위기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끈 리더십과 산업 경쟁력 강화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1988년 금호쉘화학(현 금호피앤비화학) 입사로 석유화학 업계에 첫발을 내딛은 백 대표는 영업본부장을 거쳐 2021년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39년간 현장을 지켜온 그는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사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중심으로 전환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같은 백 대표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평균 7.6%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30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를 전 플랫폼에서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 ‘포스트-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슈터다. 이용자는 생존자 ‘레이더’가 되어 기계 생명체 ‘아크’와의 교전 속에서 자원을 확보하고, 다른 이용자와 협력 또는 경쟁을 통해 탐사를 진행해야 한다. 지난 17일 서버 부하 테스트를 위해 진행한 ‘서버 슬램’에서는 스팀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 약 19만 명, 트위치 동시시청자 약 22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후 스팀 위시리스트 3위, 글로벌 세일즈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정식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지상과 지하를 오가며 생존과 탐험을 이어가는 구조를 선보인다. 지상에서는 각기 다른 환경의 ‘댐 전장’, ‘파묻힌 도시’, ‘우주 기지’와 ‘블루 게이트’ 등 4개 전장에서 자원을 탐색하고 ‘아크’와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지하 기지 ‘스페란자’에서는 장비를 제작하고 NPC들과 거래
▲이경진씨 별세, 동열(한양증권 채권시장1부 상무)씨 형제상 = 27일, 광주 서구 천지장례식장 301호, 발인 29일 오전 9시30분, 장지 담양군 봉산면 선영, 062-527-10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의 관계사 ㈜코스온이 13일 '㈜유한코스메틱'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국내 1등 제약사의 과학적 연구 역량을 화장품 산업에 접목한 차별화된 ODM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한코스메틱은 새로운 비전으로 'Trusted Science, Beautiful Solutions(신뢰받는 기술력으로 고객의 아름다움과 성공을 설계)'를 제시했다. 이는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유한양행의 창업정신을 계승하고, 화장품 ODM 분야에서 고객사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회사는 유한양행이 축적해온 과학적 연구 노하우와 혁신 기술력을 화장품 분야에 결합해, 제품 기획부터 연구개발, 생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과 첨단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공급하며 고객사의 브랜드 철학과 목표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실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유한코스메틱은 세 가지 핵심가치도 함께 발표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샘물은 24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풀무원샘물 이동공장에서 포천시와 함께 지역 사회와의 상생 강화를 위한 ‘기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환경 보호 및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포천 이동공장의 주요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제품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근무 환경과 주변 환경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풀무원샘물과 포천시는 양계장 등 환경 오염이 우려되는 시설물 설치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을 함께 지켜 나가기로 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포천 이동공장은 풀무원샘물의 핵심 생산 거점인 만큼, 포천 지역사회와의 신뢰와 협력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상생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풀무원샘물은 포천 이동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