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KB부동산 우리집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인증서(Lite 포함)로 로그인한 KB부동산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오는 8월 14일까지 KB부동산에서 ‘우리집’ 서비스를 등록하고 ‘홈캉스 선물 선택하기’에서 받고 싶은 선물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기간 내 ‘우리집’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LG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15L(1명) ▲다이슨 쿨 선풍기 타워형 화이트(1명) ▲티빙 프리미엄 1개월 이용권(100명)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3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일, 경품은 9월 3일에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부동산 ‘우리집’ 서비스는 현재 거주하는 집이나 임대준 집을 등록하고 주요 정보를 입력하면 KB시세, 실거래가격, 매물가격, 공시가격 등의 가격 정보부터 계약만기일, 예상 세금에 이르기까지 관련 부동산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우리집’에 등록한 주소를 기준으로 시세 변동이나 매물 등록, 우리단지 커뮤니티 글 등 각종 변동 내역을 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25일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지하 4~지상 43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80세대 ▲59㎡B 40세대 ▲77㎡A 120세대 ▲84㎡A 323세대 ▲84㎡B 162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계약금을 5%로 책정하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했다. 이 단지는 판상형 3BAY 구조인 전용 59㎡A타입은 안방 드레스룸, 침실 붙박이장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강화했으다. 59㎡B타입은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다. 77㎡A타입과 84㎡A타입은 판상형 4BAY 구조로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아왔다”며, “특히 이번 단지는 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는 이례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혹서기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 강화에 나서는 한편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 방안 개정안에 발맞춰 건설현장 작업시간 관리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6월초부터 혹서기에 대비해 ‘사칙연산’ 폭염대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권장하는 혹서기 5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을 물/염분 ‘더하기’, 폭염시간 옥외작업 ‘빼기’, 그늘/휴식/보냉장구 ‘곱하기’, 관심(근로자 건강)/정보 ‘나누기’의 사칙연산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7월부터는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를 강화해 시행 중이다. DL이앤씨는 온열질환 취약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 확인 및 정기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근로자, 폭염작업 신규 투입 근로자는 매일 혈압 등을 체크하고 일일건강관리일지를 작성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및 고혈압, 당뇨 이력이 있는 근로자의 경우는 주간으로 건강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 방안 개정안에 맞춰 작업 시간 통제를 강화했다. 체감 온도 38도 이상의 무더위 시간대에는 옥외 작업을 중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금호석유화학 백종훈호(號)의 올해 2분기 성적표가 신통치 않다. 특히 영업이익은 1년새 거의 반토막 가까지 줄어드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글로벌 시황 악화와 미국발 관세 여파, 치열한 시장 경쟁 등 복합 악재가 2분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비친 것으로 분석됐다.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1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3%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조7734억원으로 4.3% 줄었다. 순이익은 577억원으로 56.1% 급감했다. 지난 1분기에는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관세 시행전 선(先)구매 효과로 영업이익이 1,206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2분기에는 글로벌 시황 악화와 구매 심리 위축으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됐다. 금호석오화학 측은 “관세 불확실성과 전방산업 회복 지연이 맞물리며 시장 가격 약세가 이어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합성고무가 매출 6,745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부기 대비 영업이익률이 4.8%포인트(p) 하락한 1.3%에 그쳤다. 합성수지는 매출 2982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개선되며 흑자 전환에 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 4.0’이 글로벌 AI 성능 분석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11위, 한국 모델 기준 1위에 올랐다. 오픈 웨이트(공개) 모델 기준으로는 4위다.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추론과 지식 역량 ▲전문가 수준의 과학 문제 해결 능력 ▲코딩 능력 ▲수학 문제 해결 능력 등 7개의 고난도 성능 평가 지표를 종합해 인텔리전스 지수 점수를 산정한다. ‘엑사원 4.0’은 코딩 분야에서는 7위, 수학 분야에서는 10위를 기록하며 영역별 ‘톱 10’을 달성했으며, 종합 순위는 미국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인 클로드 4 오퍼스와 함께 64점대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다. LG AI연구원은 AI 모델 개발 기업 기준으로는 8위에 올랐다. 특히 ‘엑사원 4.0’은 오픈 웨이트로 공개한 모델 종합 순위에서는 Qwen3, Deepseek R1, GLM-4.5에 이어 4위에 등극했다. ‘엑사원 4.0’은 모델 크기가 수 배에서 수십 배에 달하는 글로벌 프런티어 AI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LG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렸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5일 ‘엑사원 4.0’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인수 입찰에서 글로벌 기업 두 곳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미국 내 생산거점 확보를 앞두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미국 현지 공장 인수를 통해 관세 장벽을 우회 돌파한다는 계산이다. 이같은 미국 바이오 의약품 기업 인수 프로젝트는 서정진 회장의 관세 대응 플랜에 따른 조치 일환이다. 셀트리온이 인수를 추진중인 공장은 미공개 글로벌 의약품 기업이 보유한 대규모 원료의약품(이하 DS) cGMP 생산 시설이다. 이 공장은 미국내 주요 제약산업 클러스터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수년간 항암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 주요한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해다. 이 공장의 피인수 기업명을 포함한 관련 상세 내용은 양측간 협의에 따라 올해 10월 초순으로 예상되는 본계약 체결시까지 비공개 예정이다. 확정 실사(Due Diligence) 이후 공장 인수가 마무리되면, 셀트리온은 미국 의약품 관세 리스크를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지난 5월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이 간담회를 통해 제시한 관세 대응 종합 플랜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을 의미한다. 즉, 관세 대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7월에도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이어갔다. 러브백 캠페인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아웃백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나보다 우리’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외식 브랜드의 특성을 살려 식사 제공, 물품 후원 등의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 아웃백 강남교보타워점은 지난 7월 2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암 완치자와 그 가족들을 매장으로 초청했다. 스파이시 세트, 레몬 치킨 리조또, 수프, 음료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식사를 통해 오랜 시간 투병을 이겨낸 이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매장은 올해부터 월 1회, 연 10회 운영을 목표로 꾸준한 러브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상남도 아웃백 거제점은 7월 13일, 거제시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을 대상으로 블랙라벨 커플 세트 및 패밀리 세트를 제공했다. 이 활동은 7년 전부터 매월 둘째 주 일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단발성 기부를 넘어선 장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W컨셉은 2차 에코붐세대(1991~1995년생)가 키즈 상품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유아동복 매출이 급증했다고 28일 밝혔다. W컨셉이 올 상반기(1~6월)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키즈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0배 증가했다. 출생 직후의 신생아부터 24개월 미만의 영아를 위한 상품을 선보이는 ‘베이비’ 카테고리는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최근 출생아 수 반등으로 신생아용 상품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내복, 원피스, 아우터 등 ▲의류 890%, 샌들, 스니커즈 등 ▲신발 1700%, 모자, 양말 등 ▲액세서리 3350%, 장난감, 출산∙육아용품 등 ▲키즈용품 3220% 등으로 전 카테고리가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W컨셉이 차별화 전략으로 선보인 ‘컨템포러리 키즈’ 관련 브랜드 로아앤제인, 유비맘클로젯, 라라풀, 베베테일러, 리틀그로브, 미니피에스마켓 등 6개 브랜드는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이 230% 신장했다. 키즈 선물하기 매출은 13배나 증가했다. 이용 고객의 84%가 20~30대 여성으로, 이모 고객층의 수요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된다. 선물하기 매출 비중은 ▲의류 45% ▲베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다. 삼성물산은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을 대폭 강화해 고용노동부의 폭염 안전 5대 수칙인‘물·그늘(바람)·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그늘’확보를 위해 혹서기 휴게시설 설치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최대 인원의 20%이상이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시설 자체 설치 기준을 마련해 각 휴게시설에는 냉방장치, 음용수, 포도당을 비치해 운영중이다. 또 모든 근로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의 제빙기를 설치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여성근로자가 많은 현장에서는 별도의 여성 휴게시설도 설치한다. 휴게시설 접근이 어려운 경우는 사전에 파악해, 모든 근로자가 ‘도보 2분 거리’에서 쉴 수 있도록 간이 휴게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모든 근로자가 폭염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물산 현장에서는 체감온도 31℃ 이상부터 휴게시간을 부여하고 탄력적으로 작업을 조정한다. 뿐만 아니라 두통, 어지럼증 등을 호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를 위해 조합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를 위한 진심 어린 행보의 일환으로 조합원 대상 도열 인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단순한 인사 이상의 교감이 이어졌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도열은 조합원분들과의 만남이자, 방배신삼호를 반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직접 전달하는 자리였다”며 “진심을 담은 자세로 조합원 의견에 귀 기울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 19일 반포 엘루체 컨벤션에서 개최된 홍보설명회는 300여석이 조합원들로 가득 찰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홍보설명회 당일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 임직원은 반포 엘루체 컨벤션 행사장 입구와 단지 앞에서 출입하는 조합원에게 직접 인사하며, 진정성 있는 사업 의지를 전했다. 단독 입찰임에도 정경구 대표이사와 임원진이 직접 참석해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경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의 신뢰에 반드시 실익으로 보답해 방배신삼호를 반포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겠다”며 “시공을 넘어 인허가부터 준공, 사후관리까지 HDC가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