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의 육가공 브랜드 ‘The더건강한’이 맛있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신제품 ‘The더건강한 저당 닭가슴살’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데리야끼맛’과 ‘숯불치킨맛’ 2종으로, 각각 단백질 21g과 23g을 함유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장 하루 단백질 섭취량의 38% 이상을 충족한다. 또한, 닭가슴살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맛의 다양한 소스를 입혀 맛있고 건강한 식생활을 원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당류 함량이 2g인 ‘저당’ 제품으로 설계됐다. 볶은 야채와 간장의 풍미를 살린 특제 소스를 사용하고, 깨를 더해 먹음직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 직화 오븐에서 구워 숯불향과 함께 육즙이 가득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냉장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The더건강한’은 지난 7월 리뉴얼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함’을 담은 브랜드로 재정비하며,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The더건강한 닭가슴살 제품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의 온라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하며 닭가슴살 시장에서의 입지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이 미국 금융그룹 시버트와 협업해 미 현지 전문가의 시장 분석 콘텐츠를 국내 투자자에게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달 25일부터 시버트 최고투자책임자(CIO) 마크 말렉의 데일리 칼럼을 한국어 번역으로 자사 투자 정보 코너 ‘무지 쓸모있는 투자 소식(무쓸투)’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시버트 경영진은 지난 8월 방한해 카카오페이증권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논의했다. 이번 협업은 당시 논의를 실질적으로 구체화한 후속 조치다. 말렉 CIO의 데일리 칼럼은 미국 증시 동향, 글로벌 경제환경, 업종별 기업 실적 등 투자 판단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다루는 전문 콘텐츠로, 주 4~5회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복잡한 해외 시장 흐름을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글로벌 이슈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번역에는 AI 기술이 적용돼 1차 번역을 수행하고, 이후 편집자가 문맥·논조 등을 검수해 완성도를 높인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데이터 축적 후 번역·검수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로 고도화해 콘텐츠 제공 속도와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양사는 앞으로 미국 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코그(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에 겨울맞이 축제를 기념하는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를 18일 실시했다. 먼저, 3월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퀵스타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캐릭터 생성 후 던전 5회 플레이 시 99레벨을 달성하고 마스터 클래스까지 전직할 수 있으며, 회당 1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99레벨 이후에는 ‘전투력 부스팅’ 이벤트를 통해 본격적인 전투력 성장을 지원한다. 이벤트 참여만 하면 공명도 200레벨 달성과 함께 ‘+11강 21제련 테네브로스 장비’ 풀세트를 지급하며, 단계별 미션 완료 시 다양한 성장 지원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심연 레이드에서 획득할 수 있는 ‘심연의 침전 – 암귀의 무기’를 지급하는 ‘+11강 심연무 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아바타 염색 시스템 업데이트와 함께 이를 체험할 수 있는 아바타 풀세트와 컬러 팔레트를 제공하는 염색 이벤트를 실시하고, 플레이 환경 개선을 위한 시스템 개편을 진행했다. ‘서펜티움’ 레이드 1단계를 싱글 모드로 전환하고 이에 맞춰 패턴을 개선했으며, 성장 가이드 중 전직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1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모차르트홀에서 ‘2026 맑은학교 만들기 선정식’을 열고 대상 학교 6곳을 발표했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한화그룹이 환경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이다. 맑은학교 만기 사업은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의 가치를 체감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 취지다. 한화그룹은 그동안 맑은학교 만들기를 통해 공기질 개선 설비와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국 21개 학교, 약 1만5000명의 학생에게 친환경 교육 인프라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약 한 달간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년대비 38% 증가한 54개 학교가 지원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심사를 거쳐 2026년도 대상 학교로는 서울 토성초, 수원 연무초, 대전 산성초, 논산 연무초, 나주 영강초, 하동 진교초 등 총 6곳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한화솔루션 사장)을 비롯해 심민철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국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신연 단장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내부감사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혁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감사인대회는 내부감사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기관과 감사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내부감사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여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제회는 기관 경영 목표에 부합하는 내부감사 전략 수립과 사업 부문별 내부통제 강화,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사안에 대한 적시 감사 수행 등을 통해 공공기관부문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전문가 자문 확대와 감사인 전문성 제고, 피감기관의 자체감사 기능 강화를 통한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감사실 소속 최회령 차장은 자체감사 활동을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비 감사, 내부감사기구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안세준·김수호 차장과 홍기현·김슬기 과장은 AI와 디지털 데이터 기반 감사 역량을 주제로 한 내부감사 경진대회에 참가해 특별상을 받았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춘호 상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경기와 강원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협약 보증 대출 지원 사업을 신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원 지역은 내년 1월 30억 원 규모 지원에 나설 예정이고, 앞서 지난 달 말 경기 지역에 150억 원 규모로 지원을 확대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월 카카오뱅크, 지역신용보증재단과 1,000억 원 규모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외식업주 등 소상공인에게 대출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과 카카오뱅크가 각각 35억 원씩 70억 원을 보증 재원으로 분담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보증서를 발급한다. 올해는 서울과 인천, 부산, 대구, 울산, 세종, 충남, 충북 지역은 이미 대출 신청이 모두 마감되었으며 제주와 경남, 경북, 대전, 전남, 광주에서는 협약 보증 대출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광주 지역의 경우 지난 1월 말 대출 지원을 시작한 이후 기존 30억 원이 4개월 만에 조기 소진되면서 이달 말 추가로 30억 원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 현재까지 협약 보증 대출 사업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5,200여 명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파업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이에 따라 12일 첫차부터 예고됐던 지하철 운행 차질은 발생하지 않게 됐다. 제1노조인 민주노총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이날 오전 6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사측과 최종 합의서를 체결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부터 이어진 교섭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새벽 3시30분께 교섭 결렬을 선언했고, 노조는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사가 진전된 제시안을 내놓으면서 오전 5시35분 재협상이 재개됐고, 30여 분 만에 극적 합의를 이뤘다. 핵심 쟁점이던 인력 충원 문제는 정년퇴직 인원 보충과 함께 결원 중심의 확대 채용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접점을 찾았다. 이에 따라 약 820명의 신규 채용을 조속히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임금은 공공기관 지침에 맞춰 3%대 인상으로 조정됐다. 또 통상임금 정상화, 부당 임금 삭감 문제 해결, 혈액암 집단발병 관련 작업환경 개선 등도 포함됐다. 이후 2노조와 3노조도 각각 합의에 도달하면서 서울지하철 1~8호선 운영 차질 우려는 완전히 해소됐다. 노조 측은 “안전 중심 경영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글로벌 ESG 평가지표에서 또 한번 성과를 입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제적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수자원관리 부문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A-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평가 참여 2년 만에 처음으로 ‘A리스트’ 기업 명단에 오르게 됐다. CDP A리스트는 각 평가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환경 대응 역량을 보인 상위 기업들만 포함되는 명단다. CDP A리스트는 통상 전체 참여 기업의 약 2%만 선정된다. 이번 선정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준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가 크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이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수자원·산림 등 환경 이슈 대응 정보를 공개하도록 요청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ESG 평가기관 중 하나다. GSK,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와 주요 투자자들도 CDP 평가를 기업 ESG 경쟁력 판단의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평가에서 ▲자연자본 전략 수립 ▲수질 오염 및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8일, 송파구 소재 BBQ 본사에서 동행위원회 8기 하반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을 비롯한 전국 패밀리 대표 동행위원단과 주요 임직원 및 부서별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상생 경영 방향을 논의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1997년 운영위원회를 설치해 본사와 패밀리 사이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후 2017년 패밀리를 '동', 본사를 '행'으로 하는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켜 보다 적극적으로 본사와 패밀리 간 소통을 통해 발전 방향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며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마케팅 성과 회고와 하반기의 운영 계획을 비롯한 내년도 계획 등이 발표됐다. 또한, BBQ앱과 연계한 프로모션 운영 성과와 개선 계획을 공유했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을 수 있는 Q&A 세션과 담당부서장에 의한 답변도 함께 진행됐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은 올해,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연말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 지인, 직장 동료 등과의 모임이 잦은 시기다. 술자리로 인해 음식 섭취량이 늘어나면서, 속이 부대끼거나 자극을 받는 등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임 다음날 컨디션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식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식 후 무거워진 속을 달래줄 유산균 제품부터 부드럽고 간편한 식사 대용식, 숙취 해소를 돕는 음료와 젤리까지 연말 시즌 주목할 만한 제품들을 살펴본다. 모임에서 과식한 이후 화장실에 잘 가지 못하고 속이 불편할 때, 풀무원다논 액티비아(ACTIVIA)의 ‘액티비아 부스트샷3’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액티비아 부스트샷3'에는 브랜드 핵심 유산균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가 액티비아 병 플레인 제품 대비 3배[1][30억 CFU 이상/병(보장균수)] 담겨 있다. 이 유산균은 체온과 같은 온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체온 활동 유산균'이라고 불리며, 장 끝까지 살아가 원활한 배변활동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제품은 '설탕무첨가 플레인'과 '아침에 사과' 2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