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의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25일부터 ‘공공 배달앱 소비쿠폰 지원사업’ 기준 완화에 따라 ‘땡겨요 만렙! 1만원 무한 보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월부터 운영된 ‘3·2·1 땡!’ 이벤트를 개편해 2만원 이상 주문을 3회 이상 완료해야 1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었던 조건을 2회로 완화했다. 특히 월 1회로 제한되던 쿠폰 지급 횟수를 무제한으로 변경하면서 고객은 주문 횟수에 따라 반복적으로 1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만원 할인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급되며, ‘땡겨요’ 앱 외에도 ▲신한 SOL뱅크 ▲슈퍼SOL ▲헤이영캠퍼스 ▲서울Pay+ ‘땡겨요’ 페이지를 통해 주문할 경우 자동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보다 쉽게 참여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소상공인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매출 확대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확산을 위해 ‘땡겨요, 상생가게’ 2025년도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이웃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서비스한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 이정욱)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링크 서버 ‘신시아’와 ‘콘라드’, 새로운 클래스 ‘거너’, 신규 격전지 ‘오베르 용암 성채’를 공개했다. 링크 서버 ‘신시아’와 ‘콘라드’는 기존 서버와 자산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골드, 아이템, 탈것, 무기 외형, 글라이더 등은 물론, 경험치와 수집 내역, 스킬까지 이전 가능하다. 링크 서버 이용자들에게 경험치 획득량이 5배, 아이템 드롭률이 2배로 증가하며, 메인 및 서브 퀘스트 진행 시 몬스터 처치 카운트가 10배로 집계돼 퀘스트를 빠르게 완료할 수 있는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보스 몬스터 출현 위치 주변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PK가 제한돼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여기에 ‘미스틱 다이아’를 최대 10,000개까지 얻을 수 있는 링크 서버 전용 이벤트도 마련됐다. ‘미스틱 다이아’는 게임 내에서 다이아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재화다. 더불어,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이 무료로 제공돼 원하는 클래스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링크 서버 ‘신시아’와 ‘콘라드’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NH올원뱅크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NH올원뱅크 모바일 신분증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스마트폰에 발급되어,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비대면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원 확인이 가능해 비대면 계좌 개설과 대출 신청은 물론 공공기관, 병원 등 모든 일상생활에서 실물 신분증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8월 22일까지 모바일 신분증 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중 모바일 신분증을 등록하고 응모한 선착순 1만5000명의 고객에게 CU 편의점 쿠폰 2000원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0명에게는 교촌치킨, CGV 예매권, CU 편의점 5천원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서비스로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생활 금융서비스에 모바일 신분증을 접목하여 활용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 AI전력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는 KODEX ETF 2종의 순자산 총합이 상장 1년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인공지능(AI)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전세계 전력 수요가 크게 늘어나며 전력 인프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AI전력 ETF인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의 순자산이 6466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최초 한국 전력설비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KODEX AI전력핵심설비’의 순자산은 순자산 434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미국과 한국의 AI전력인프라에 투자하는 ETF로 지난해 7월 9일 동시 상장된 두 상품이 시장을 선도하면서 1조원 이상의 투자금을 끌어 모았다는 게 삼성자산운용의 분석이다.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는 미국의 전력 생산, 송배전망, 데이터센터 등 전력인프라 산업의 핵심 밸류체인 대표 기업 10개를 엄선하여 집중 투자하는 ETF다. GE버노바, 콘스텔레이션에너지, 비스트라에너지, 이튼, 아리스타네트웍스, 트레인테크놀로지 등에 투자한다. 인공지능(AI)이 일상생활 속에 확산되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력 수요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수도권 남부 지역 대표 신도시 동탄에 위치한 이마트 동탄점이 18년만에 리뉴얼을 단행하고 오는 31일 ‘스타필드 마켓’ 3호점으로 새롭게 변신해 오픈한다. 이마트 동탄점은 동탄 1신도시 입주가 시작된 2007년 12월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마트로 사랑받아 온 바 있다. ‘스타필드 마켓’은 이마트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공간 혁신’ 모델로, 매장의 핵심 공간을 휴식이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로 꾸며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동탄점은 스타필드 마켓 세번째 매장으로, 동탄 상권과 기존 이마트 동탄점 고객 특성을 분석해 리뉴얼 전략을 구상했다. 새로워진 동탄점은 3개층으로 분산되어 있던 이마트 매장을 1층 1개층으로 압축하고 2~3층에 스타필드 마켓의 시그니처 특화존 '북 그라운드', '키즈 그라운드'와 다이소, 인기 F&B 브랜드 등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자산신탁이 서울 송파구 삼전동 일대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대신자산신탁은 ‘삼전도심복합개발사업’ 참여를 위해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6,000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예정된 삼전도심복합개발사업은 송파구의 중심지인 잠실과 석촌 중간 지점으로 9호선 삼전역과 석촌고분역 도보권에 위치한다. 강남 업무중심지구(GBD)까지 10분 거리로 직주 근접 입지로 주목받는다. 향후 잠실 MICE 복합공간조성, 현대차 GBC 등 대규모 업무지구도 형성될 예정이다.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서울 도심권 접근이 용이하며, 롯데월드타워, 코엑스, 올림픽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삼전도심복합개발사업은 지난 2월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한 용적률 완화, 용도지역별 상한 건폐율 완화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또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특례를 통한 신속한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된 민간도심복합개발사업의 특장점을 활용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마무리할 것”이라며 “미래 삼전동을 상징하는 주거단지로 개발해 민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8월 8일 BNK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15회째를 맞는 ‘Play on Busan(부산을 즐기다)’ 8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Play on Busan’은 BNK금융그룹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무료 예술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이번 문화공연은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연계한 스탠드업 코미디 ‘소통왕 말자할매 SHOW(쇼)’ 팀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객과의 대화시간이 마련되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풍성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0일부터 8월 7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능하며, 좌석은 지정석과 비지정석으로 나눠 선택할 수 있다. 다만,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행사 시작 10분전(오후 6시 50분) 이후 입장 관객은 좌석 구분 없이 안내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문화공연을 통해 무더운 여름 시원한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중심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위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케미칼이 사업장별 LCA(전과정 환경영향평가) 관리체계 구축을 확대하며 고객사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LCA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원료 채취, 가공, 사용, 폐기까지 투입되는 자원, 에너지 및 배출 오염물질을 목록화하고, 이들이 미치는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이다. 롯데케미칼은 기초유분부터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까지 전 공정에 걸쳐 LCA 관리체계를 구축 확대하고 있다. 첨단소재사업은 2021년부터 국내 및 해외 전 공정에 LCA 산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기초소재 국내 사업장 전 공정에 LCA 수행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현재 기초소재 해외 사업장도 LCA 추가 구축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토대로 제품별 LCA 선언서를 제공하여 고객사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고, 글로벌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제품 생산 과정에서 탄소배출량 등 환경영향성 정보 요구가 증가하고, 국가별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LCA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EU는 2024년 ‘제품 에코디자인 규정’을 발효했다. 제품별 탄소배출량, 화학물질, 재활용 정보 등을 포함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이 임플란트 시장 진출을 예고하고 나섰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신흥이 임플란트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유한에버티스’ 임플란트를 조속히 출시하는 한편 치과 의료기기 및 의약품 등 전 제품에 대한 공동 기획, 마케팅, 판매를 포함하는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내 K-임플란트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는 현재에도 임플란트가 갖추어야 할 최우선 조건은 우수한 품질이다. 이에 신흥의 에버티스 임플란트는 우수한 품질에 기초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유한양행도 장기간에 걸쳐 임플란트 시장에 주목했다. 에버티스 임플란트는 생산 공정의 자동화율을 강화해 인력에 의한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품질 안정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 또 꾸준히 발표되는 연구 결과를 통해 98% 이상의 최상의 누적 생존율이 확인되고 있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는 “우수한 품질의 에버티스 임플란트가 유한양행과 신흥의 시너지를 통해 판매가 확대됨으로써, 국민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흥 이용익 대표 역시 “유한 브랜드가 적용된 에버티스 임플란트가 치과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스티팜이 올해 2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흑자 전환을 이뤘다. 에스티팜은 24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3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에스티팜은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8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2.8% 증가했다. 순이익은 47억원으로 420.7% 급증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과 핵산치료제 생산 역량 강화 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상대적으로 고마진 품목의 출하 확대로 원가율 개선도 이뤄졌다. 실제로 Oligo(올리고) 및 Small Molecule(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약 CDMO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계약 증가와 생산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의 핵심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에스티팜은 향후 유전자치료제 및 mRNA 플랫폼 강화에 집중하며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자체 신약인 에이즈 치료제 ‘STP-0404’의 글로벌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3분기중 이끌어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