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인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분야별 발명유공자와 원천·핵심기술 등을 개발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발명을 촉진하고 다수의 연구 성과를 도출하여 한국형 글로벌 의약품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성장기반을 다져온 1세대 제약회사로 ▲1977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 기업부설연구소창설 ▲1985년 업계 최초 KGMP 적격 기업 선정 ▲1990년 첫 국산 항암 신약 후보물질 도출 ▲국산 신약 4종 및 천연물 의약품 2종 개발 등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연구 성과를 보호하기 위한 지적재산 인프라를 구축하여 연구자들의 발명을 장려하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특허 전문가들의 직무발명 및 출원 상담 ▲연구에 관한 특허 사전 출원 ▲기술수출에 대한 포상 ▲출원 및 등록 특허
▲전동진(전 삼환기업 대표이사)씨 별세, 전형철(옥터스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부사장)·형석·선영씨 부친상 = 19일 오전 7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1일 오전 7시20분, 장지 국립호국원. 02-2227-750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5월 1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김신장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제6대 공군참모총장 故 김신 장군 9주기 추모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추모식에는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역대 공군참모총장들과 김두만 김신장군기념사업회장(제11대 공군참모총장),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했다. 유족대표로는 사위인 김호연 ㈜빙그레 회장(공군역사재단 이사장)과 딸 김미 여사(백범김구기념관 관장)가 참석했다. 1922년 중국 상해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차남으로 태어난 故 김신 장군은 일제강점기에 항공독립운동을 이바지하기 위해 美 공군 랜돌프 기지에서 정식 비행훈련을 받아 조종사가 되었다. 광복 후 1948년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2기로 임관해 1949년 공군 창설에 기여했다. 이후 고인은 6·25전쟁이 발발하자 전투 조종사로 참전하여 지리산 공비토벌 항공작전, 대한민국 공군 단독출격작전 등 총 19회의 전투출격 임무를 완수하며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특히, 1952년 1월 승호리철교 차단작전에서 ‘저공침투비행’이라는 새로운 공격 전술을 적용해 출격 세 차례 만에 작전을 성공으로 이끌어 한국 공군의 전투 기량과 위상을 널리 알렸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6월부터 신고 미이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그동안 구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계도에 주력해왔다. 오는 6월 1일 이후 체결된 계약 건부터는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과태료는 신고가 지연된 기간과 계약 금액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부과된다. 또 신고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허위로 신고한 경우에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신고 대상은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주택(아파트,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 등) 중 보증금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 원을 넘는 임대차 계약이다. 기존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및 스마트폰을 통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접속해 편리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그룹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필요에 답하다’를 선포했다고 19일 밝혔다. ‘필요에 답하다(영문: The Responsible Answer)’는 신뢰와 신용을 바탕으로 성장한 동원그룹이 새로운 시대의 필요에 맞춰 지속가능한 변화와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동원그룹은 지난해 초부터 브랜드 슬로건 수립에 착수해, 소비자 조사부터 포커스그룹 인터뷰 등 브랜드 핵심가치 분석에만 1년이 소요됐고,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도출한 슬로건이 바로 ‘필요에 답하다’이다. 1969년 원양업 스타트업으로 출범한 동원그룹은 지난 56년 여 동안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수산기업(동원산업)부터 종합식품(동원F&B)∙식자재(동원홈푸드)∙포장재(동원시스템즈)∙물류(동원로엑스) 등 다양한 사업군을 아우르는 10조 원(단순 합산 기준) 회사로 성장했다. 이번 브랜드 슬로건에는 이 같은 동원의 성장 히스토리와 성장 전략이 반영됐다. 동원그룹은 브랜드 슬로건의 확산을 위해 TV-CF 등 전방위적 캠페인 활동을 이어간다. 공식 유튜브 계정인 ‘동원TV’와 ‘동그라미’에서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티셔츠 페어’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1000여 개 인기 티셔츠를 최대 60% 특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단 한 차례만 열리는 티셔츠 기획전으로, 나이키·푸마·언더아머·폴햄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나이키 드라이 스우시 긴팔 티셔츠 △푸마 바디웨어 클린 프레쉬 티셔츠 △커버낫 쿨 코튼 C로고 티셔츠 △쥬시쥬디 스트라이프 반팔티셔츠 등 다양한 상품을 1~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행사 기간을 전·후반으로 나눠 할인전을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글로벌 브랜드 언더아머와 폴햄 등의 티셔츠를 선보인다. 언더아머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춘 32개 상품을, 폴햄은 20수 면 티셔츠, 크롭 피케 반팔 등 16개 아이템을 준비했다. 헤지스, 마인드브릿지, 데일리앤 등 브랜드도 같은 기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19일~25일에는 나이키, 뉴발란스, 베이직하우스 등 브랜드를 특가에 준비했다. 특히 올해 1월 로켓배송에 입점한 캐주얼 브랜드 ‘세터(SATUR)’도 기간 한정 특가에 판매한다. ‘토요일을 선물하세요’ 슬로건으로 삼는 세터는 여유롭고 감성적인
▲김만희씨 별세, 도종환(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상임고문·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전 국회의원)씨 모친상 = 15일 오후 8시 15분, 청주 하나장례식장 특A실, 발인 18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청주목련원 및 청주 오창 선영. 043-270-84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16일 미국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만나 한·미간 조선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내 조선업계에서 USTR 대표와 공식 회담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USTR 대표단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이날 회담에서 정 수석부회장은 HD현대중공업과 미국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간 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공동 기술개발 ▲선박 건조 협력 ▲기술 인력 양성 등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제시하며 양국간 조선산업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또 미국내 중국산 항만 크레인의 독점적 공급 문제와 관련, HD현대의 계열사인 HD현대삼호의 크레인 제조 역량 등을 소개하며 공급망 확대를 위한 미국과의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HD현대는 미국의 조선산업 재건 의지와 노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춘 만큼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기꺼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 1기 행정부 시절,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의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미·중간 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대표이사 김성욱)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중구 서소문로에 소재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점심 식사 준비와 배식을 도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복지관 노래교실 강사가 함께하는 노래 공연을 진행했다. 귀가 시간에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꾸러미(‘식껍’에서 후원한 갈비탕과 세면용품)를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iM캐피탈 김성욱 대표이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진옥동 회장이 유럽 IR(투자설명회) 성공을 위해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폴란드 바르샤바 등 유럽 각국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강행군하고 있다. 신한금융의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진 회장의 각오를 엿볼 수 있는 단면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폴란드 바르샤바 등 유럽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현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최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해외 투자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신한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전략과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수익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 회장은 주요 투자자들과의 미팅에서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 한국의 대선 국면 등 국내외 이슈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신한금융의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공유했다. 진 회장은 특히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 상황과 올해 목표인 ▲ROE 50bp 개선 ▲CET1 비율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