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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전통시장·영세매장 포장 수수료 1년 더 면제…일반 매장 4월부터 6.8% 적용

전통시장·매출 하위 20% 영세매장 대상 내년 3월까지 무료 연장
일반 매장은 3월까지 지원 후 4월부터 업계 수준 6.8% 부과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친환경 용기 지원 등 상생 프로그램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츠가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포장서비스 중개이용료 무료 프로모션을 1년 더 연장한다. 쿠팡이츠는 26일 전통시장 매장과 상생요금제 매출 규모 하위 20% 이하 영세매장에 대해 내년 3월까지 포장 중개이용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 외 매장은 올해 3월까지만 지원하고, 4월부터는 6.8%의 중개이용료를 적용해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쿠팡이츠는 2021년 10월부터 배달업계에서 유일하게 포장서비스 중개이용료 무료 정책을 시행해 왔다. 지난해에도 정부 및 입점단체와의 자율규제, 사회적 대화기구 논의를 거쳐 무료 프로모션을 1년 연장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전통시장과 상생요금제 매출 하위 20% 영세매장으로 한정해 상생 기조를 이어간다.

 

전국 전통시장 매장은 신청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매장은 자동 적용된다. 상생요금제 대상 영세매장은 월 단위 매출을 기준으로 포장 중개이용료를 100% 환급받는다. 신규 입점 업주도 영업 개시일부터 당월 매출이 기준 구간에 해당하면 즉시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쿠팡이츠는 전국상인연합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전환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경남 진주중앙시장 등지에 친환경 포장용기 30만 개를 지원했으며, 청량리종합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교육과 상품 사진 촬영, 판매 전략 컨설팅을 제공했다. 쿠팡이츠는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주요 배달앱 중 유일하게 지속해왔던 포장서비스 중개이용료 무료 프로모션을 전통시장 등 영세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연장해 지원하고, 그 외 매장에 대하여는 지속 가능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올해 3월까지 운영하고자 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도의 상생지원을 통해 입점 매장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