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올해 전국에서 입주한 아파트 10채 가운데 1채가 GS건설의 주택 브랜드 자이(Xi)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규모와 브랜드 선호도가 동시에 확인되며, 자이가 국내 주택시장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GS건설의 입주 물량은 총 2만8,66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입주 물량 약 27만8000 가구의 10% 수준으로 1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단순한 물량 확대를 넘어 시장에서 자이가 선택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오랜 기간 축적해온 브랜드 신뢰와 주거 완성도가 있다. 자이는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5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 선호도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브랜드 신뢰는 실제 시장 가치로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6월 입주를 시작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 단지로 평가받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7월 전용 135㎡ 입주권이 71억원에 거래되며 잠원동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용 84㎡ 입주권 역시 56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은 연말을 맞아 고배당과 정책 수혜, 인공지능(AI)을 핵심 테마로 한 ‘2026년대비 전략 상품’ 3종을 제안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경기 흐름과 국내 정책 환경 변화, AI 인프라 투자 확대 등 구조적 변화에 대비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제시된 상품은 ‘KB RISE 대형고배당10 TR ETF’,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 ‘KB RISE 글로벌 AI밸류체인 ETF 모아드림 펀드’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과 정부 정책 방향, 글로벌 AI 트렌드를 균형 있게 담아 투자 선택지를 넓혔다. 고배당 전략 상품인 ‘KB RISE 대형고배당10 TR ETF’는 토탈리턴(TR) 구조를 통해 배당을 전액 재투자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강점이다. 대형주 중심으로 구성돼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110.16%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정책 수혜 전략으로는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가 제시됐다. AI, 바이오, 첨단 제조업, 친환경 에너지 등 6대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정책 방향과 산업 수요, 기업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이디병원이 지난 8일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와 함께 진행한 디지털 마케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9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급변하는 글로벌 성형시장 환경 속에서 20대 젊은 세대의 인식 변화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을 목표로 추진됐다. 프로젝트는 아이디병원 브랜드전략실과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조창환 교수팀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Young with id’와 ‘Co-Create with id’ 두 가지 핵심 과제로 구성됐다. ‘Young with id’는 20대 고객층 인식 조사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실행 전략 수립에 초점을 맞췄다. 또 ‘Co-Create with id’는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젊은 고객층의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양측은 경쟁사 및 시장 분석, 타깃 세분화, 디지털 채널 활용 광고 집행과 성과 분석을 함께 진행하며 다양한 실질적 마케팅 인사이트를 도출했다. 이를 통해 아이디병원의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 경쟁력과 연세대의 학술적 연구 역량을 결합한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 방향성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강남점 지하 1층 식품이벤트홀에서 오는 25일까지 특별전을 열고,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의 홀리데이 한정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4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발사믹 명가 주세페주스티와 지중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야이야앤프렌즈가 참여한다. 주세페주스티는 이탈리아 왕가의 공식 채택을 받은 브랜드로, 주스티 3메달 발사믹 식초가 들어간 크리스마스 전통빵 ‘파네토네’를 한국 단독으로 공개한다. 또 리뉴얼 이후 처음 선보이는 ‘3메달 발사믹 필링 초콜릿’도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야이야앤프렌즈는 지중해식 식문화를 담은 ‘산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크리스마스 디자인의 ‘미니오일 6종 세트’를 한정 패키지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주세페주스티 전 제품은 15% 할인된다. 또 시그니처 발사믹과 올리브오일 세트는 최대 25%까지 할인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미니 오일 샘플 세트와 에코백, 오일 디스펜서 등 사은품도 증정돼 연말 선물 수요를 공략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21일까지, 가수 김재중의 ‘압구정 막걸리’와 전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키사케’ 콜라보 팝업을 최초로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이색적인 연말 파티 콘셉트의 공간 연출로 차별화했다. 막걸리와 사케를 즐길 수 있는 테이스팅 존과 솜사탕 부스를 조성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팝업에서는 ‘2025 크리스마스 에디션’과 ‘막걸리 초콜릿 패키지’를 최초로 만날 수 있다. 압구정 막걸리, 아키사케, 전용 잔, 포토카드로 구성된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인다. 또 주류가 함유된 이색 초콜릿과 굿즈 스티커 패키지도 함께 판매한다. 행사 기간중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방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키 하이볼 4개 세트’, ‘아키 X 압구정 기획세트’, ‘압구정 단독 세트’ 등이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에게 12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그동안 이 대표가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한 통화 녹음 등 증거 자료 제출과 진술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대표에게 12일 오전 10시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대표 시절인 2022년 지방선거·재보궐선거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일부 지역 공천에 개입하려 했다는 통화 녹음이 존재한다고 주장해 왔다. 동시에 이 대표 역시 공천 개입 혐의로 고발된 피의자여서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게 특검의 입장이다. 박노수 특별검사보는 이달 초부터 수차례 출석 일정을 조율했으나 이 대표 측이 “이달중 출석은 어렵다”며 사실상 출석을 미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검은 주말·비근무시간 조사도 제안했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또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총선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오는 18일 오후 2시 참고인으로 출석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 한 전 대표는 지난해 총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약 1300여 개 상장·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비재무 요소를 종합 평가하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연 2회 평가를 통해 AA부터 E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iM뱅크는 환경 부문의 혁신 활동과 사회 부문의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활동, 지배구조 부문의 주주 권리 보호와 ESG 경영 인프라 등 전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금융 사각지대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이동점포 운영과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iM뱅크 앱 이용 편의 개선 등 고객 중심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한국형 녹색채권 최초 발행,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심사 시스템 도입, ESG 성과평가(KPI) 운영 등 체계적인 ESG 경영도 주목받았다. 폐전자전기제품 수거 및 재활용 활성화, 디지털 명함 운영, 전기차 충전 제휴 이벤트, 탄소중립 R&D 업무협약 등 친환경 사업을 지속 전개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ESG위원회 운영과 전담 조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인천 키오름성장의원은 지역 거점 아동병원으로서 성장클리닉의 전문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가족 전체의 건강과 피로 회복을 아우르는 통합 진료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키오름성장의원 조홍제 원장은 “아이의 키 성장은 평생의 자신감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성장 고민으로 대학병원 진료를 수개월씩 기다리는 사례가 많다”며 “하지만 기다리는 동안에도 성장판은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현재 시점의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인천 키오름성장의원은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교수 출신 의료진이 직접 상담하는 책임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기본 신체검사와 성장판 검사, 성 성숙도 평가, 정밀 혈액검사 등을 토대로 성조숙증이나 소아비만 등 성장 저해 요인을 분석하고, 아이별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성장·성조숙증 진료 과정에서 민감한 신체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도 충분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촉진은 지양해야 한다. 촉진이 불가피할 때에는 사전 안내와 보호자 동의 절차를 철저히 거치며, 동의 없는 진료는 시행하지 않는다. 키오름성장의원은 성장주사 처방에 그치지 않고, 부모와 가족의 컨디션 관리까지 고려
◇ 승진 <전무> ▲ Multi Asset운용본부장 박진남 <상무> ▲ 기업문화본부장 이대현 ▲ 감사본부장 조해용 <상무보> ▲ 기획재무본부장 김성무 ▲ 기업금융2본부장 임국현 ◇ 신규 선임 <이사대우> ▲ 리스크관리부장 김도연 ▲ 채권금융부장 김양진 ▲ 기업금융1부장 연명필 ▲ 경인지점장 이규동 ▲ ECM1부장 이세호 ▲ Biz시스템부장 정용익 ▲ 대구금융센터장 조대희 ▲ ECM3부장 최영진 ◇ 보임 변경 ▲ ECM본부장 이종호 ▲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강성호 ▲ 정보보호본부장 김기원 ▲ 법인영업본부장 김준한 ▲ Passive영업본부장 박근환 ▲ 강남금융센터장 김수한 ◇ 보직 임명 ▲ 광주지점장 장지용 ▲ Digital금융부장 한미영 ▲ IB1부장 최신형 ▲ 법인영업부장 정경식 ▲ Passive영업부장 박지환 ▲ 기업분석2부장 나승두 ▲ 총무부장 안승환 ▲ 상품솔루션부장 김경환 ▲ 신기술투자부장 신동재 ▲ IT개발기획부장 박시성 ▲ 금융소비자보호부장 김미영 ▲ 정보보호부장 최성호 ▲ 감사부장 백봉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는 12월 18일부터 ‘수입 과일 특별 할인전’을 진행해 수입 과일 물가 안정에 나선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중후반까지 치솟으면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12월 10일 기준 수입 바나나 100g당 가격은 334원으로 전년 가격인 288원 대비 약 16% 올랐고, 수입 파인애플 1개 가격 또한 전년 대비 약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롯데마트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한가득 체리(450g/박스/칠레산)’와 ‘한가득 블루베리(400g/박스/칠레산)’를 각 99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한가득 블루베리’ 판매를 위해 올해 10월 파트너사와 사전 협의를 진행, 총 15t(톤) 규모의 블루베리 물량을 확보했다. 더불어 기존에 판매한 블루베리 용량 보다 약 30% 확대한 대용량 패키지로 제작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한가득 체리’는 칠레 현지에서 많이 유통되는 XL 사이즈 원물을 사용했다. 크기는 작지만 100g당 가격이 약 20% 낮아 가성비가 뛰어나다. 추가로 이번 한가득 체리 물량은 전량 항공직송으로 들여와 신선도가 매우 우수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