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그룹이 가뭄 피해 지역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호반그룹의 계열사 대아청과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에 급수차 20대를 동원해 급수 지원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투입된 급수차를 통해 강릉 안반데기 지역에 배추밭 급수 탱크를 충전하게 되며, 12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총 2,000톤의 물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정부와 농협경제지주에서 지원하는 급수차가 유일한 공급원인 강릉 대단위 고랭지배추 재배단지 안반데기 배추밭에 약 7일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이날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가뭄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고랭지배추 농가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번 긴급 지원이 강릉 지역의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대아청과는 지난 7월 ‘제주 농업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회’와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탐방’을 추진한 데에 이어 제주 농업 현장 농기자재 지원을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가락상생기금’ 총 8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호반건설, 대아청과 등 호반그룹은 매년 국내외 대규모 자연재해 발생 시 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식약처에서 인정한 ‘아퀼라리아 말라센시스’ 원료를 사용한 정관장 침향 전문 브랜드 ‘기다림 침향’이 ‘기다림 평정 에디션’을 이번 추석 한정으로 선보인다. 정관장은 프리미엄 홈프래그런스 브랜드 ‘메누하(MENVHA)’와의 컬레버를 통해 기존 침향 고객 뿐만 아니라 웰니스∙명상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향(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새로 출시된 ‘기다림 평정 에디션’은 정관장 기다림 침향액과 ‘메누하’의 프리미엄 인센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정관장 기다림 침향액 20병과 함께, 모닝‧나이트 콜렉션 인센스 스틱 40개, 고급스러운 블랙 트레이와 ‘기다림’이 각인된 황동 홀더가 포함된다. 특히, 4가지 향(주니퍼, 샌달우드, 말차, 매화)의 인센스 스틱은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달래준다. 이번 ‘기다림 평정 에디션’은 15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인센스 세트가 포함된 제품을 '기다림 침향' 컬레버 한정 혜택가로 제공하며, 추석 행사 기간에는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정관장의 ‘기다림 침향’은 마음 건강 전문 브랜드로, 오리지널 침향에 정관장의 기술력이 더해져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11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디지털·금융 정보 격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KB착한푸드트럭’과 연계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예방교육은 지난 11년부터 농식품부에서 펼쳐온 대학생 농촌재능나눔 활동에 KB금융의 보이스피싱 교육을 결합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대학생 봉사단은 KB금융에서 제작한 최신 보이스피싱 교육 콘텐츠의 안내·교육 등 현장 운영을 지원하고, KB금융은 ‘KB착한푸드트럭’과 함께 교육자료와 간식을 배포하는 이동형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KB금융은 전북 진안군을 시작으로 경북 구미, 전남 담양, 충남 아산, 경기 여주까지 각 지역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최신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수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문자·메신저 사칭 ▲악성 앱 유도 ▲환급금 미끼 등 최신 사례를 현장설명·시연 중심으로 알리고 확인·신고 요령을 안내하여, 농촌 어르신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이해도를 높일 방침이다. KB금융은 이동이 불편한 고령층과 지리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농촌의 환경을 고려하여 ‘KB착한푸드트럭’과 함께 마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8일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계약(PPA)을 SK이노베이션 E&S와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직접전력거래계약은 전기공급사업자가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전기사용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제도로 국내기업의 RE100 이행 및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농협은행은 향후 NH통합IT센터 건물 사용전력의 일부를 태양광 기반의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며, 한국형 RE100 이행 및 연간 약 2,4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한다. 농협은행은 2021년 한국형 RE100에 가입해 매년 전력사용량의 5%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있으며, 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NH 2040 RE100을 수립했다. 또한, 탈석탄 금융 선언, 태양광 발전시설 및 전기차 확대,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체결식에 참여한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이번 계약은 재생에너지 전환을 본격 추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천사례”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는 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1기 수료식 및 2기 입학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기 수료생들과 2기 입학생 및 학부모들을 비롯해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 경기도 이민사회국 김원규 국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하모니움’은 국내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 및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새롭게 런칭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진로 계획 수립과 직무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1기 교육생을 모집하며 시작됐다. 1기 교육생들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선호 영역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선정한 4가지 특화 교육영역(▲IT기술 ▲F&B▲영상편집 ▲조경기술)을 중심으로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과 실습 과정을 경험했다. 이후 특화 교육 영역의 소셜벤처들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 다문화 선배 초청 특강, 오토랜드 견학 및 개인 프로필 촬영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1기 교육생들이 참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성형을 고려하는 많은 이들이 눈, 코, 턱 등 큰 변화를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작은 디테일이 전체 인상을 완성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귀필러다. 서울 강남구 유어타임성형외과 곽찬이 원장은 “귀는 얼굴 옆선을 마무리하는 구조물로 비율 성형에서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친다”며 “귀의 볼륨과 각도가 조화를 이루면 측면 라인이 매끄러워지고 얼굴 전체가 세련돼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문의들은 귀필러가 비율 성형에서 중요한 이유로 ▲옆모습의 입체감 ▲얼굴 비율의 안정감 ▲자연스러운 동안 효과 등을 꼽는다. 귀 라인이 꺼져 있거나 작아 보이면 얼굴 비율이 불균형해 보일 수 있고, 지나치게 납작하거나 꺼진 귀는 나이가 들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이에 필러로 적절한 볼륨을 채워주면 어려 보이고 활력 있는 인상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코수술 과정에서 귀연골을 채취한 경험이 있거나, 피어싱으로 인한 연골 손상으로 귀필러를 찾는 사례도 늘고 있다. 귀필러는 피부 바로 아래 얕은 층에 시술되는 경우가 많아 혈관 구조와 피부 두께를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전체 얼굴 비율을 고려하지 않고 시술하면 귀만 부자연스럽게 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서울 성수동 ‘펍지 성수’에서 ‘테이스티성수 WWCD 치맥파티(이하 WWCD 치맥파티)’를 개최한다. WWCD 치맥파티는 글로벌 인기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적인 승리 문구 ‘Winner Winner Chicken Dinner’를 모티브로 한 치맥 페스티벌이다. 치킨과 맥주라는 대중적 요소를 기반으로 게임 IP와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결합해, MZ세대와 성수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올해 행사는 성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크래프톤 PUBG 성수와 크리에이티브 성수 기획위원회가 주관한다. 또한 오비맥주 카스가 후원사로 참여해 ‘카스 치카치카’ 부스내 치킨과 카스 조합을 강조하며 맥주 판매와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성수 로컬 식당 및 브랜드가 참여하는 F&B 존에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야키토리 전문점 ‘나츠가’, 후라이드 치킨 ‘렛츠잇치킨’, 오븐 치킨 ‘오븐에빠진닭 성수점’, 치킨 반미 ‘호앙비엣’, 디저트 ‘지그재그와플’ 등이 참여해 치킨과 맥주의 완벽한 조합을 선보인다. 또 ▲DJ 공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한 튀르키예 ‘차나칼레 대교’가 국토교통부로부터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차나칼레 대교의 성과를 담은 기록들은 이날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개막하는 해외건설 누적수주 1조 달러 기념 기획전 ‘기억을 넘어 미래로’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해외건설 누적 1조 달러 수주의 의미와 원동력을 살펴보고, 이 여정을 함께한 국민과 근로자들의 노고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1965년 시장 개척기부터 중동 붐 시기, 현대에 이르기까지 60년간 이어진 해외건설의 발자취와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앞서 대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가 전시 대상이다. 전시관 1층에는 차나칼레 대교가 세계 최장(最長) 현수교(총연장 3563m)로서 최초의 역사를 써 나간 과정을 소개한다. 주탑 사이를 연결한 케이블에서 늘어진 강선으로 교량 상판을 연결하는 현수교는 아름다운 외관 때문에 ‘바다 위의 하프’라 불린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이 대교는 총사업비가 4조2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2017년 1월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최근 2개월간 국내 비수도권 건설사들 가운데 실수요자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계룡건설로 나타났다. 요진건설과 제일건설, 중흥건설이 뒤를 이었다. 16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7월부터 8월까지 비수도권 주요 건설사 11곳 관련 게시물 수(관심도=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브랜드는 정보량 순으로 △계룡건설 △요진건설 △제일건설 △중흥건설 △동원개발 △금성백조 △HS화성 △대광건영 △라인건설 △태왕이앤씨 △서한 등이다. 분석 결과, 계룡건설이 총 6750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최근 2개월간 비수도권 건설사 중 여유있는 소비자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8월 마이민트에는 계룡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엘리프 검단 포레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글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이 개통됐으며,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달 분****라는 블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제주신화월드와 함께 코웨이 프리미엄 제품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객실 ‘패밀리 스위트 케어링룸’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코웨이와 제주신화월드가 함께 기획한 ‘패밀리 스위트 케어링룸’은 투숙객들에게 차별화된 휴식 경험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코웨이의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웨이는 제주신화월드 서머셋관 패밀리 스위트 케어링룸 객실 8곳에 매트리스·안마의자·정수기·공기청정기 등 코웨이의 대표 제품 전 라인업을 설치했다. 호텔 객실에 코웨이의 주요 제품이 모두 갖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객실에는 코웨이의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비렉스 페블 안마의자 ▲비렉스 트리플 안마의자와 ▲아이콘 정수기2 ▲노블 공기청정기 등이 설치됐다. 케어링룸에 마련된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는 코웨이의 수면 기술이 담긴 ‘듀얼 서포트 시스템’ 설계를 적용해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여기에 아늑한 베이지 톤과 비렉스 특유의 패턴, 퀼팅 디테일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객실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