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TF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일 NH농협금융지주의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 신설에 따른 후속으로, 농협은행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 일환이다. 이번 TF는 ▲ 국민성장펀드 참여, ▲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투·융자 확대, ▲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포용금융 등 전 부문에 걸친 생산적 금융 대전환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농협은행은 농협 고유의 농업금융 역량을 기반으로 농식품 펀드 확대 및 농축산․지역 혁신기업 지원을 강화해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농업과 지역경제의 균형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투자금융부문 이청훈 부행장은“NH농협은행은 농업을 근간으로 하고 있어 이미 생산적 금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국가경제 성장과 미래산업 육성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선도은행으로 도약해 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국산 저지우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푸딩’을 출시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디저트 시장 규모는 지난 2014년 8000억 원에서 지난해 1조 5000억 원으로 10년 만에 약 8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푸딩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유통업계에서는 일본의 유명 푸딩을 독점 판매하거나 독자적으로 푸딩 제품을 개발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앞세워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부드럽고 크리미한 풍미가 일품인 ‘저지우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서울우유 저지밀크푸딩’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은 서울우유 저지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국산 저지우유를 무려 83% 함유해 우유 본연의 진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일반 우유에 비해 단백질, 칼슘 등 영양소 함유량이 높아 로열 밀크 혹은 골든 밀크라고도 불리는 ‘저지우유’는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영국 해협의 저지섬에서 자란 저지소 품종에서 생산한 우유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9일 정보보호부문 정태영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경기도 의왕시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보보호부문 임직원들은 농업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양파와 마늘 식재, 경작지 잡초제거 등 일손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탰다. 정태영 부행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손을 보태었다”며, “지속적인 영농지원 활동을 통해 농심천심 운동과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테디베어’와 협업한 컵커피 시리즈를 출시하며 K-커피 열풍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가성비와 디자인, 그리고 글로벌 감성을 모두 담아 국내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가을철 컵커피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PB(자체 브랜드) 상품 ‘세븐셀렉트 테디베어 컵커피’ 4종, ‘테디베어바닐라빈라떼’, ‘플랫화이트라떼’, ‘피스타치오라떼’, ‘디카페인아메리카노’를 선보였다. 각 제품은 서로 다른 콘셉트의 테디베어 일러스트를 담아 소장가치를 높였다. 최근 고환율과 물가상승으로 ‘커피플레이션’이 이어지는 가운데, 편의점 RTD(Ready To Drink) 컵커피는 합리적 가격과 편의성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컵커피 매출은 전년 대비 15% 상승했으며, 외국인 고객 매출은 50%나 증가했다. 특히 명동·성수 등 관광객 밀집 상권에서는 최대 70% 신장률을 보였다. 이번 테디베어 컵커피는 국내외 소비자 모두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1900년대 초 미국 대통령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일화에서 탄생한 테디베어는 전 세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오는 12월 17일 치러지는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선거와 관련하여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피선거권 및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선거절차,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에 관한 사항 등 선거 관련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예비후보자등록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선거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에 의한 서면제출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후보자등록 기간은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예비후보자등록을 완료한 후보자는 전화·문자 등의 방법을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번 선거는 새마을금고법에 의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진행된다. 오는 12월 17일 투·개표 절차를 거쳐 최종 당선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엄정한 관리 아래 선거가 진행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대한민국 최초 100% 재생 MR-PET(Mechanical Recycled PET, 기계적 재활용 페트)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를 통해 국내 대표 사이다 브랜드인 칠성사이다가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를 배려하는 행보를 알렸다. 광고는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슬로건을 전하기 위해 '철새편', '펭귄편' 2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맨 처음 앞장서 날아오르는 리드 버드에 뒤이어 수많은 철새들이 함께 날아가는 철새편과 물속으로 처음 뛰어든 펭귄에 뒤따라 다 같이 뛰어드는 펭귄들의 모습을 담은 펭귄편을 통해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초로 100% 재생 MR-PET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소개하며 제품을 통해 일상에서 지구를 아끼는 방법을 전했다. 자연 속 리더의 모습을 통해 칠성사이다의 선도적인 역할을 표현하며 재생원료를 100% 사용한 MR-PET 도입을 알리고 브랜드 리더십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철새편을 TV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고 이어 펭귄편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MR-PET에 대해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의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전남 나주시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법무부 보호기관 공무원과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나눔숲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눔숲캠프’는 교보교육재단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익 파트너십을 맺고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3년 첫 시행 이후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숲체험과 소통 증진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보호기관 공무원과 그 가족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인성교육을 접목한 숲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산림교육 전문가들의 진행 하에 ▲가족소통 보드게임 ▲걷기 명상 치유 ▲몸과 마음 밸런스 테라피 등 다양한 통합형 인성함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광주소년원 교사는 “비행청소년의 회복과 성장을 돕는 일은 매우 보람 있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이번 캠프 덕분에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SK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BNZ파트너스와 생산적 금융 활성화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녹색 및 전환금융 협약식’ 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과 산업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금융 역할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녹색금융 평가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녹색·전환금융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BNZ파트너스가 보유한 AI 기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적합성 판단 지원 시스템의 사용권 제공 ▲녹색·전환금융 관련 정보교류 및 인력양성 ▲상호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 활성화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SK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금융 상품의 구조화 및 자문 역량을 한층 고도화하고 국내 기업들의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 전환을 지원하는 금융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K-택소노미 기준에 부합하는 녹색 및 전환 금융의 구조화를 통해 국내 기업의 탈탄소·기술혁신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고 투자자의 신뢰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자금흐름의 질적 전환을 추구하는 생산적 금융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오늘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 참석해 ‘쿠팡의 소상공인 성장, AI와 함께’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쿠팡에서는 조용우 CSR 부사장이 대표로 참여한다. 쿠팡은 전체 판매자 중 약 75%가 중소상공인으로, 이들과의 상생을 위해 AI 기반 상품 추천, 스마트 물류·배송 최적화, 판매 인사이트 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등 AI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 부스에서는 이러한 기술이 실제 비즈니스에 가져온 변화를 성공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쿠팡 입점 후 연매출 30억 원을 돌파한 슈퍼너츠와 아리코, 매출이 77배 성장한 태리제화, 지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이 보험, 건강, 자산 관리뿐 아니라 독서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통합 앱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고객 경험 혁신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교보생명은 업계 최초로 통합 앱 내에 독서 서비스 ‘서재’를 선보이며, 고객의 일상 속에서 교보생명만의 문화적 가치와 디지털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서재 서비스는 쉽고 편리하게 나만의 서재를 만들어 개개인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보생명 통합 앱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자신의 책장 사진을 찍어 올리면 자동으로 서재가 만들어지며 그동안 읽은 책이나 든 생각, 영감을 받은 문구, 좋은 글귀 등을 손쉽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 다른 사람들과 같이 책을 읽고 기록하며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챌린지’와 문장을 기반으로 숏폼 형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문장플레이’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일종의 아카이브(기록 보관소)이자 책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망라하는 ‘독서 종합 플랫폼’인 셈이다. 서재 서비스는 독서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커뮤니티 역할까지 한다. 다른 이용자의 도서, 문장, 생각 목록을 확인하고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