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성다이소가 ‘뷰티소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메이크업을 보다 간편하고 정교하게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뷰티소품을 선별해 구성했고, 베이스 메이크업 소품, 아이 메이크업 소품 등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믹싱 팔레트, 스패츌러 세트’는 파운데이션, 블러셔 등을 간편하게 섞어 쓰는 데 유용하다. 팔레트의 손가락 홀을 통해 안정적으로 고정해 사용할 수 있고,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세척도 쉽다. 똑딱이 파우치까지 포함돼 휴대성도 갖췄다. ‘핑거 팡팡 퍼프’는 검지에 끼워 쓰는 미니 사이즈 퍼프로, 눈밑 등 세밀한 부위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3개 세트로 구성돼 있다. ‘태그 비건 컨투어 브러시’는 모 형태가 사선으로 구성돼 광대, 턱선 등 굴곡진 라인에 음영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눈가 표현을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더봄 애교살&트임 펜슬’은 음영 브라운, 핑크 로지, 샴페인 베이지 등 6종이 있어 애교살 음영 표현, 밑트임, 눈매 확장 등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커브형 속눈썹 집게’는 끝부분이 한 번 꺾인 형태로 설계돼 속눈썹을 붙이거나 마스카라 후 정리할 때 편안한 사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CFS(CROSSFIRE STARS) 2025 그랜드 파이널’ 패자조 결승에서 필리핀의 팀 스탈리온이 브라질의 알 카디시아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승리로 팀 스탈리온은 필리핀 팀 최초로 CFS 그랜드 파이널 결승 무대에 오르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경기 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지만, 실제 경기는 팀 스탈리온이 시종일관 주도권을 잡는 흐름으로 전개됐다. 1세트는 알 카디시아가 선택한 ‘뉴 멕시코’에서 시작됐다. 팀 스탈리온은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팀 스탈리온은 ‘no’ 크리스토퍼 로빈슨이 4라운드까지 6킬을 기록하며 공격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에도 안정적인 사이트 운영과 결정적인 세이브 플레이를 앞세워 10대5로 첫 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는 팀 스탈리온이 선택한 ‘서브 베이스’에서 펼쳐졌다. 자신들의 강점을 살린 빠른 템포의 공격과 견고한 수비로 알 카디시아의 반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10대4로 승리를 거뒀다. 3세트 ‘뉴 콤파운드’에서는 알 카디시아가 반전을 노렸으나, 팀 스탈리온은 후반 공격에서 A·
▲이중분씨 별세, 김중원(한화생명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씨 모친상 = 1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4일 오전 9시. 02=2258-594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2026년을 앞두고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기 이해 자산관리총괄 직원 대상 내부통제 교육을 예년보다 한달가량 앞당겨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기 이수가 아니라 조직문화 속에 내부통제 원칙을 선제적으로 확립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첫 교육은 지난 4일 본부장과 지점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 5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자산관리총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어졌다. 과정은 금융소비자보호, 컴플라이언스, 정보보안 등 핵심 내부통제 분야를 실무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종료 후에는 이해도 테스트를 즉시 시행하고 결과를 개인 평가에 직접 반영해 형식적인 수료 방식에서 벗어났다. 지점 운영 책임을 명확히 하는 조치도 강화됐다. 정기 인사발령에 앞서 모든 지점장에게 업무 인수·인계서와 내부통제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인사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절차를 재정비했다. 내부통제 항목은 임직원 인사평가에도 확대 적용되고 있다. 내부통제 미흡 지점은 평가 감점 및 포상 제외 등 패널티가 강화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글로벌 환경 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5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CDP는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탄소 감축 전략, 환경 경영 체계를 평가하는 국제적 비영리 기관으로, 금융기관과 기업의 ESG 수준을 판단하는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표중 하나로 꼽힌다. KB금융은 탄소중립 전략 ‘KB Net Zero S.T.A.R.’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탄소 감축 활동을 지속했다. 자체 배출 감축뿐 아니라 ‘KB 탄소관리시스템’, ‘KB ESG컨설팅 서비스’, 기후금융(녹색·전환 금융) 확대 등 금융·비금융을 연계한 솔루션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전환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2년 연속 리더십 A 등급은 KB금융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강화하고 투명한 ESG 정보 공개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MSCI ESG 평가에서 국내 금융사 최초로 4년 연속 ‘AAA’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플러그 앤 차지(PnC)’ 충전 네트워크를 본격 확대한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하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 결제까지 자동으로 이뤄지는 PnC 서비스를 대폭 확장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PnC는 국제 표준 기술로, 별도의 회원 카드나 신용카드 없이 차량과 충전기 간 암호화 통신을 통해 모든 절차가 자동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고객은 보다 안전하고 간편한 충전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이피트(E-pit) 충전소 64곳에서 제공중인 PnC 서비스를 국내 주요 충전 사업자 12개사와의 협업을 통해 확대한다. 먼저 2026년 1분기 중 채비와 현대엔지니어링이 보유한 충전소에 PnC 기술을 적용해 사용 가능 충전소를 1,500곳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후엔 나머지 사업자들과도 순차적으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하반기에는 정부의 스마트 제어 충전기 보급 확대 정책과 연계해 통신 규격과 결제 체계를 검증하고, 완속 충전기까지 PnC 적용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더 많은 장소에서 끊김 없는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선고는 내년 1월 28일로 예정됐다. 같은 날 김건희 여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1심 선고도 함께 이뤄진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심리로 열린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피고인은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헌법 가치를 수호해야 할 책무가 있음에도 특정 종교단체와 결탁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며 “국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권 의원이 단순히 자금을 받은 데 그치지 않고, 종교단체가 정치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의 지위가 사적·종교적 이해관계에 종속됐고, 그 결과 대선과 당 대표 선거 등 민주주의의 근간인 자유로운 정치질서가 침해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사 과정에서 증거인멸 시도를 했고 반성의 태도도 보이지 않아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최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키우기 디펜스 RPG ‘서머너즈 워: 러쉬’에서 겨울 시즌을 맞아 신규 소환수와 다양한 시즌 이벤트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레전드 등급 소환수 2종이 새롭게 등장한다. 빛 속성 극지여왕 ‘엘레노아’는 원거리형 아군의 치명 피해와 스킬 가속을 강화하고, 적에게 지속 피해를 주는 ‘상사병’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불 속성 마법검사 ‘아스타’는 근거리형 아군의 치명타 확률을 높이고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며, 전투 중 ‘해피박스’ 누적을 통해 전투 효율을 끌어올린다. 신규 소환수 ‘엘레노아’를 중심으로 한 캠페인 방어전 이벤트도 열린다. 노멀·하드·헬 난이도로 구성된 총 24개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며 포인트를 모아 다양한 재화와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는 산타 콘셉트의 시즌 이벤트 ‘크리스마스 대작전’이 진행된다. 1월 7일까지 일일 미션을 완료하면 이벤트 소환수 ‘산타 아스타’와 크리스마스 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대 5성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특별 이벤트 보스 ‘타락한 귀공녀 칼리야’ 공략전도 마련됐다. 필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옷걸이 5개 1,000원, 욕실화 2,000원… 요즘 물가에 가능한 가격일까?” 이마트가 생활용품 카테고리에 초저가 전략을 전면 도입하며 가격 혁신에 나선다. 이마트는 해외 직수입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개를 선보이고, 매장 내 편집존 ‘와우샵(WOW SHOP)’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선·그로서리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에 이어, 생활 필수품 영역에서도 체감 물가를 낮춰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와우샵’은 ‘와우’하고 놀랄 만큼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공간으로, 전 상품을 1,000원부터 5,000원까지 균일가로 판매한다. 단순히 저렴한 상품을 넘어, 보는 순간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가격 경쟁력을 구현해 쇼핑의 재미와 실속을 동시에 잡겠다는 구상이다. 전체 상품의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초저가 체감을 극대화했다. 이마트는 12월 17일 왕십리점에 66.1㎡ 규모의 ‘와우샵’을 첫 도입했으며, 은평점·자양점·수성점 등 총 4개 점포에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시범 운영을 통해 고객 반응과 구매 패턴을 분석한 뒤 향후 확대 여
[서울타임즈뉴스 = 허섬미 기자] 내년 전국 표준 단독주택과 표준지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각각 2.51%, 3.35% 상승한다. 서울은 표준주택 4.50%, 표준지 4.89%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서울 주요 지역의 주택·토지 보유자들의 세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7일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표준주택과 표준지 공시가격안을 공개하고,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소유자 열람 및 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표준주택과 표준지는 개별 단독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대표 샘플’로,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토대로 개별 공시가격을 산정한다. 이번 공시가격안은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6년 부동산 가격 공시 추진방안’에 따라 올해와 동일한 시세반영률을 적용해 산출됐다. 현실화율은 표준주택 53.6%, 표준지 65.5%로 4년 연속 유지됐다. 그 결과 표준주택은 지난해보다 상승폭이 확대됐고, 표준지 역시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용산구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8.80%,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6.78% 올라 가장 높은 변동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