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10월 31일 ‘스위트 홀리데이’를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연출을 선보이며, 올 연말 도심을 가장 먼저 크리스마스 빛으로 물들인다. 명동 롯데타운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점포가 순차적으로 불을 밝히며,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연말 축제 시즌’의 막이 오른다. 올해 테마 ‘스위트 홀리데이’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콘셉트다.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레테와 협업한 비주얼 그래픽에는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상징 캐릭터 ‘똔뚜’와 동물들이 함께하는 동화적 퍼레이드가 담겼다. 감각적이면서도 따뜻한 색감의 그래픽은 10월 31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과 아울렛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본점과 잠실점에는 총 3만여 개의 LED 조명을 활용한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파사드’가 펼쳐진다. 클래식한 조명과 입체적 장식이 어우러진 이번 연출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여는 듯한 설렘을 자아낸다. 본점은 기존 본관에 더해 에비뉴엘까지 조명 구간을 확장해 규모를 키웠으며, 영플라자 외벽에는 나탈리 레테의 일러스트와 다채로운 조명이 더해져 명동 일대 전체를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감싼다. 을지로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이 1조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1조 6,355억원에 달했다. 이는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최대 규모다. AI 인프라 확대와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급증, 서버 교체 수요 본격화 등 반도체 업황의 구조적 상승세 속에 꾸준한 자금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로는 처음으로 순자산 1조 6,000억원을 돌파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 29일 기준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357억원으로, 국내 반도체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 흐름에 참여하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결과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올해 증시 상승을 주도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편입하며, 이들을 포함한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반도체 업종이 코스피 4,000 시대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비맥주가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이하 APEC CEO 서밋)’의 단독 맥주 브랜드 후원사로 참여, 대한민국 대표 맥주 ‘카스’를 비롯한 제품 7종을 세계 각국의 기업 CEO 및 VIP들에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APEC 정상회의 주요 부대 행사다.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는 APEC 21개 회원국의 국가 정상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 CEO 17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포럼이다. 오비맥주는 행사 현장인 경주 예술의 전당 2층 야외 휴게공간에 부스를 마련하고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 제품 음용 기회를 제공한다. 논알코올 음료인 ‘카스 0.0’, ‘카스 레몬 스퀴즈 0.0’, ‘버드와이저 제로’ 와 신제품 ‘카스 올제로’도 함께 선보인다. 오비맥주 카스는 이번 APEC CEO 서밋에서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글로벌 리더들을 만난다. 카스는 글로벌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한 ‘2025 세계 맥주 브랜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 ‘루나’가 일본 뷰티 인플루언서 ‘사라’와 컬래버한 ‘컨실 블렌더 팔레트’가 지난 10월 초 진행된 큐텐 메가포 행사에서 ‘인기 제품 랭킹 종합 1위’에 등극했다고 27일 밝혔다. 루나는 146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인기 유튜버 사라와 함께 현지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과 취향을 반영한 ‘루나 컨실 블렌더 팔레트 05 톤 리셋 커버’ 색상을 새롭게 개발하며 일본 시장에 선보였다. 루나 컨실 블렌더 팔레트 05 톤 리셋 커버는 명도와 채도에 기반한 컬러로 이루어져 본인의 피부 톤에 맞는 컬러를 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결점 없는 화사한 피부 톤을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크서클과 잡티 등을 커버할 수 있도록 △레드오렌지 △소프트레몬 △올리브그린 △뉴트럴베이지 △퓨어베이지 등 5가지 보색 조합을 하나의 팔레트로 담았다. 루나 컨실 블렌더 팔레트 05 톤 리셋 커버는 브랜드의 강점인 커버력에 일본 현지 소비자의 취향이 더해진 결과 지난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큐텐 메가포 행사에서 인기 제품 종합 랭킹 1위에 등극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루나 브랜드 관계자는 “루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30일 새로운 광고모델 하츠투하츠와 함께한 첫 번째 광고 ‘10대들의 금융 놀이터, KB스타틴즈’ 영상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B스타틴즈는 KB스타뱅킹에서 가입 가능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서비스로 선불전자지급수단인 ‘포켓’을 통해 송금, 교통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광고는 “뭐하고 10대? 스타틴즈 하고 싶대!”라는 메인 콘셉트 아래, 10대들의 솔직하고 엉뚱한 일상을 ‘대한민국 10대 불가사의’라는 신선한 카피와 톡톡 튀는 영상미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아무리 먹어도 돌아서면 또 먹고 싶대’, ‘틈만 나면 꾸미고 싶대’ 등 1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장면 속에, ▲신분증 없이 간편하게 개설 가능한 포켓 서비스 ▲쉽고 빠른 연락처 이체 ▲현금처럼 사용하는 스타포인트 등 KB스타틴즈의 주요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특히 영상에 등장한 6개의 ‘10대 불가사의’뿐 아니라 나머지 4개는 실제 10대 고객의 사연을 공모해 추가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B스타틴즈는 10대가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 경험을 한층 강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올해 3분기 석유·에너지 주력사업의 실적 회복과 배터리사업 재편 효과에 힘입어 2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정제마진 상승과 LNG 발전소의 성수기 효과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31일 SK이노베이션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0조5332억원, 영업이익 57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6.3%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3분기 4233억원, 올해 2분기 4176억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9911억원 증가했다. 회사 측은 “유가 및 정제마진 상승에 힘입은 석유사업의 흑자 전환과 LNG 발전소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맞물리며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며 “E&S(에너지&서비스)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가 전체 실적 반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부문별 실적을 보면 ▲석유사업 매출 12조4421억원, 영업이익 3042억원 ▲화학사업 매출 2조4152억원, 영업손실 368억원 ▲윤활유사업 매출 9805억원, 영업이익 1706억원 ▲석유개발사업 매출 3200억원, 영업이익 89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절차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지배구조 모범관행 가이드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날 임추위는 3분기 결산 관련 정기 이사회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진행중인 경영승계 절차 현황을 설명했다. 임추위는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이사회 사무국을 신설했고, 임추위 위원 전원은 사외이사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또한, 후보군 검증 과정의 객관성을 위해 현직 내부 후보뿐 아니라 10여명의 외부 후보를 추천기관(서치펌)을 통해 체계적으로 추천, 검증,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부 추천기관은 후보자의 규모, 주요 성과, 금융·경제 분야 이해도, 평판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심사했다. 임추위는 이를 토대로 2곳을 선정했다. 이후 후보별 브리핑을 거쳐 지역경제 및 지역금융 이해도, 리더십, 소통 능력, 경력, 책무 구조 적합성, 제재 이력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 평가했다. 이는 금융감독원의 모범관행 가이드에 따른 조치다. 임추위는 “롱리스트 확정과 숏리스트 압축 과정에서 후보자 검증을 위해 여러 차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중흥그룹이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건설계열사 최고경영자들이 직접 현장점에 나섰다. 현장 점검에 팔소매를 걷고 나선 CEO는 중흥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와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 등이다. 중흥그룹은 지난 23~24일 이틀간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와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현장 안전·품질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중흥그룹은 이번 점검은 최근 국내 여러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중흥그룹의 주요 프로젝트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전부와 품질부가 공동 주관아래 공사현장의 품질 시공 상태, 주요 구조물의 시공 공정 관리,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집중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실태와 시공 품질의 일관성 확보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과 품질 중심의 현장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는 ”안전과 품질은 분리할 수 없는 가치”라며 “이런 마인드를 통해 품질 확보가 곧 안전 확보라는 인식을 모든 임직원이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흥토건 이경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국내 최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업계 최초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를 내달 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일본 반값택배는 국내 물류 스타트업과 손잡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일본행 역직구 택배 수요를 편의점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K뷰티, K패션 등 국내 제품이 외국인, 특히 일본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역직구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CU는 오프라인 점포에서 언제든 일본 전역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발송할 수 있는 ‘CU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개시한다. 주요 예상 이용자는 국내에서 오픈마켓이나 개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자 등 소상공인, 일본 내 유학생들의 가족이나 지인, 한국에 방문해 쇼핑 후 일본 현지로 물건을 보내는 관광객 등이다. 일반 택배와 동일하게 CU 점포의 택배 장비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체 택배 앱인 CUPOST에서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통관 이슈가 없을 경우 배송 기간도 접수일 제외 최대 3일로 국내와 큰 차이가 없다. 서비스 운임은 500g 이하 14,000원, 2kg 이하 17,700원, 5kg 이하 25,5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동아에스티 자회사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정재훈)가 23~25일 사흘간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제31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신 이비인후과(ENT) 진료장비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동아참메드는 하이엔드급 ENT 진료대 DCU-4000, 진료의자 HX-200, FHD급 진료용 내시경 V1-Smart 등 주요 제품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국내 의료진에게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알렸다. DCU-4000은 기존 진료대를 디지털화해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모델로, 직관적인 LED 표시와 셀프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의료진이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병원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우수한 사용성, 경제성, 심미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우수산업디자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HX-200 진료의자는 유압식 타입으로 부드러운 움직임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환자의 머리 위치에 맞춰 조절 가능한 수동식 헤드레스트를 갖춰 진료 편의성을 높였다. V1-Smart는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고성능 이비인후과 카메라 영상 시스템이다. 터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