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연금보험 조봉현 부사장(前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1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모란장은 국가 발전과 국민 복지 증진에 현저한 공을 세운 인사에게 수여되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국가훈장이다. 조부사장은 북한경제 연구 및 남북경협 현장 활동을 통해 평화경제의 실천적 토대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금융전문가로서 포용‧혁신금융 실천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봉현 부사장은 수훈 소감을 통해 “평화경제와 중소기업, 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현장에서 구현하고자 했던 노력이 뜻깊게 평가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평화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고 중소기업과 금융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경제 기반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BK연금보험은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이 100% 출자하여 설립한 국내 유일의 연금전문 보험사다. 이번에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한 조봉현 부사장은 IBK기업은행 부행장 역임 후 현재 IBK연금보험의 부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신용정보가 부동산 리스크 평가 플랫폼 ‘내집스캔’을 운영하는 한국부동산데이터연구소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부동산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데이터 기반 분석과 현장조사 역량을 결합해 부동산 거래 전반의 위험 요소를 보다 정밀하게 진단하기 위한 행보다. 이번 제휴를 통해 KB신용정보가 보유한 전국 단위 현장조사 정보와 한국부동산데이터연구소의 부동산 데이터 분석 기술이 결합된다. 이를 통해 매매 및 전·월세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보다 입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부동산 계약 안전장치 마련과 금융권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내집스캔’은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 자체 알고리즘을 활용한 집주인의 전국 부동산 보유 현황 추정 자료 등을 종합 분석해 거래 위험도를 진단하는 서비스다. 여기에 KB신용정보의 오프라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전입세대 확인, 임대차 계약 유무, 실거주 여부 등 현장조사 데이터가 더해지면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종합 부동산 리스크 진단 서비스로 확장된다. 또한 이번 협력을 계기로 등기 변동 실시
<현대해상> ◇ 부사장 선임 ▲ CIAO 이창욱 ▲ 윤리경영실 부실장 최재혁 ▲ 기획관리부문장 정규완 ▲ 개인영업부문장 김도회 ◇ 상무 선임 ▲ 경영기획본부장 조영택 ▲ 인사총무본부장 이용진 ▲ 경인지역단장 윤종식 ▲ 영남지역단장 이제영 ▲ AM2본부장 오정출 ▲ 일반보험기획본부장 이상수 ▲ 기업영업1본부장 박민호 ▲ 법인컨설팅본부장 문정교 ▲ 재무기획본부장 최민엽 <현대C&R> ◇ 대표이사 선임 ▲ 전무 홍사경 ◇ 상무 선임 ▲ PM사업본부장 김준범 <현대HDS> ◇ 대표이사 선임 ▲ 상무 강태종 ◇ 상무 선임 ▲ SM 본부장 김현희 ▲ IDC 본부장 변규현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 상무 선임 ▲ 위험관리연구소장 김상엽 <마이금융파트너> ◇ 대표이사 선임 ▲ 전무 전 혁 (이상 내년 1월 1일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1월 고객 중심 경영을 선포한 이후 추진해온 전사적 혁신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리솜리조트는 올해 초 리조트 부문대표를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선임하고 CCM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고객 관점의 의사결정 체계를 견고히 했다. 또한, 통합 VOC(고객 의견) 시스템을 구축해 VOC 수집-모니터링-개선 절차를 일원화하고 대응 속도를 높였다.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서비스 코칭 리더 제도와 스마일 미팅을 CCM 운영 체계에 맞춰 고도화해 현장 직원의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번 심사에서 리솜리조트는 △지속 가능한 소비자 중심 경영 문화 △ESG 기반 사회적 책임 활동 △전사 협업 기반의 조직 운영 △소비자 소통 강화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VOC 분석 고도화, 디지털 기반 고객 의견 관리 체계 확장, 서비스 표준 가이드 체계화 등을 통해 고객 중심 경영의 실질적 성과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신주 호반호텔앤리조트 리조트부문대표는 “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글로벌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만의 스타일리시한 전투 액션과 ‘성진우’의 군주화된 모습으로 전투를 펼치는 ‘군주화 전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1월 25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출시 직후 스팀 차트(Top Seller)에서 글로벌 8위에 올랐으며 미국 7위, 독일·프랑스 5위 등 웨스턴 주요 국가에서 Top10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빠르고 스타일리시한 전투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의견에 빠르게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친화적인 운영을 통해 스팀 평가는 75% 이상 긍정으로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개발자 노트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원하고 있는 ‘오프라인 모드’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안내하였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740 스트리트(Street)’ 캠페인으로 위기평판관리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이 상은 매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에 수상한 ‘칠성사이다 제로 740 스트리트’ 캠페인은 ‘젤로 맛있는 맛집 거리’를 콘셉트로 숫자 7·4·0에서 착안한 브랜드 상징성을 거리 전체에 구현한 프로젝트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부터 서울 성수 ‘연무장길’과 잠실 ‘송리단길’에서 유명 맛집 17곳과 협업해 칠성사이다 제로와 어울리는 메뉴를 제안하며 브랜드 경험의 장을 확장했다. ‘칠성사이다 제로 740 스트리트’ 캠페인은 두달간 방문객 10만 명 이상이 캠페인 현장을 찾는 등 높은 참여와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캠페인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제로 열풍’ 속에서 맛집과 음료를 결합한 푸드 페어링 전략을 통해 “맛집 거리에는 칠성사이다 제로가 있다”는 자연스러운 인식 전환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SNS 캠페인 ‘KB국민지키미, 박지선의 보이스피싱 심리학’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숙명여대 사회심리학 교수이자 범죄심리학자인 박지선 교수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출연해 최근 급증한 보이스피싱 사례를 소개하고, 범죄 조직이 피해자의 심리를 어떻게 조작하는지 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금융감독원, 경찰청, 금융기관 등이 제시한 최신 예방법도 함께 담았다. 영상은 총 2편으로 구성됐다. 1편에서는 카드 배송을 사칭해 가짜 콜센터로 유도한 뒤 악성 앱 설치를 요구하는 등 긴박한 상황을 연출해 피해자의 불안을 악용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다룬다. 오는 12월 중순 공개 예정인 2편에서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대환대출 사기, 고수익 투자 미끼 등 ‘좋은 조건’을 내세워 피해자를 현혹하는 최신 사기 유형을 소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이 스스로 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금융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AI 기반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해 의심 거래를 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청년 창업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가치 창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5개 권역, 30개 거점 대학과 협력해 지역 특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청년 창업 인재를 육성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첫 출범 이후 4년 연속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민·관·학 협력 모델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누적 교육 인원은 2,471팀, 5,050명에 달한다. 이중 359개 팀이 실제 창업에 성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4기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 1,500명, 763개 팀을 대상으로 60시간의 온라인 기초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각 거점 대학에서 총 8회에 걸친 현장 중심의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사업 모델 검증까지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우수 팀으로 선발된 62개 팀에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청담 연세아르미안의원이 높아지는 슬로우에이징 수요에 맞춰 전문 슬로우에이징 프로그램 신설과 함께 NMN 스킨부스터 ‘나드샷 NMN X’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담 연세아르미안의원 측에 따르면 NMN(Nicotinamide Mono Nucleotide)은 NAD+라는 조효소의 전구체로 하버드 의과대학 유전학 교수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의 저서 ‘노화의 종말’에 소개되면서 주목받은 바 있다. NAD+는 DNA 손상을 막아주고 노화를 억제하는 기능을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수치가 점점 감소해 신체의 전반적인 노화가 시작된다. NMN은 체내에서 NAD+ 생합성을 증가시켜 세포 기능을 증진시키고 피부의 노화를 막아준다. NMN은 또 세포의 에너지 공장이라 불리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개선을 통해 노화에 의해 짧아지는 인간의 노화 시계 ‘텔로미어’의 길이를 연장하여 손상된 DNA를 회복하고 피부 세포 에너지를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담 연세아르미안 김윤희 원장은 “NAD+는 DNA 손상 복구, 세포 에너지 대사, 염증 조절, 항산화 반응 등 거의 모든 세포 기능의 중심에 관여하는 조효소”라며 “그러나 NAD+ 농도는 나이를 먹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실종아동 등의 조기 발견과 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로 선정됐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 인근에 신축한 ‘한미 C&C 스퀘어’에서 서울경찰청과 인증패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강동경찰서 김병주 서장과 한미사이언스 김재교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 인증패 수여와 공로자 감사장 전달이 이뤄졌다.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는 서울경찰청이 2017년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에 적극 기여한 단체·기관·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제도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9월 서울강동경찰서와 ‘실종아동 등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텐텐맛 멀티비타민’ 제품 포장재 상단에 경찰청 ‘안전드림앱’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부착해 전국에 유통해 왔다. 이를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가 실종 예방 사전등록 제도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드림앱은 18세 미만 아동과 치매환자,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의 실종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