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2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SK는 16일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K는 1999년 이후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기부 규모를 전년 대비 80억 원 확대했다. 이번 기탁으로 SK의 희망나눔 캠페인 누적 기부액은 총 2,665억 원에 달했다. SK는 그룹 차원의 성금 외에도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실트론, SK AX 등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약 60억 원의 추가 기금을 조성했다. 이를 합산하면 올해 SK의 연간 기부 규모는 약 260억 원에 이른다. 올해 SK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 사업 ‘행복두끼’와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집중호우와 대형 산불 등 재난 피해 지역 복구와 구호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지동섭 SV위원장은 “기업의 성장은 사회와의 신뢰 속에서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SK는 이웃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X 붉은사막’ 콜라보 이벤트를 12월 13일부터 붉은사막 출시일인 3월 20일(한국 시간 기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PC, 콘솔, 모바일의 글로벌 모든 모험가들이 콜라보를 즐길 수 있다. 지난 주 토요일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칼페온 연회에서 밝힌 검은사막 X 붉은사막 콜라보는 붉은사막 출시를 기념하고 검은사막 모험가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붉은사막 디지털 및 피지컬 에디션을 사전 구매한 모험가들에게 검은사막 한정판 아이템을 3월 20일 출시일에 맞춰 지급한다. 디지털 에디션 구매 시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고 피지컬 에디션은 실물 패키지에 동봉된 특전 코드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콘솔은 ▲잿빛 까마귀 마구 ▲마패 : 환상 아두아나트 선택 상자 ▲[반려동물] 골든스타 4세대 ▲[장원] 골든스타 조각상, 검은사막 모바일은 ▲4,000 블랙펄 ▲[마갑] 잿빛 까마귀 ▲등록증 : 골든스타 (7-2세대) ▲골든스타 조각상을 받는다. 붉은사막은 2026년 3월 20일(한국 시간 기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공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은 12일 관세청과 사단법인 한국AEO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업체(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기업의 날’ 행사에서 한국AEO진흥협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항공 AEO 총괄 책임 관리자인 문영성 정비자재부 담당 상무가 기우성 한국AEO진흥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항공 화물 분야의 스마트 물류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외부기관과 협력해 국내 중소 수출기업을 위한 전용 공급망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기업 상생과 항공 수출입 물류 생태계 발전에 상당한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 항공 화물 수송 분야의 안전 관리 역량을 더욱 더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출입 환경 조성에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과 사단법인 한국AEO진흥협회는 국제사회의 민·관 협력제도를 바탕으로 수출입 관련 기업의 법규 준수, 내부 통제 시스템, 재무 건전성, 안전관리 적정성 등을 심사해 9개 부문 우수 기업을 AEO로 공인한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업계에서 유일하게 ▲항공사 ▲수출업체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에서 복지센터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 직원들은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활동을 비롯해 트리 점등식,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직접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함께 한 아동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동서식품 이수아 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아이들이 더욱 특별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직원 봉사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비맥주가 협력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탄소감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오비맥주와 협력하는 30개사 관계자, 오비맥주와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임직원을 포함해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협력사의 친환경 역량 강화를 위해 행사명을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워크숍에서 오비맥주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협력사들의 탄소감축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동원시스템즈’는 탄소중립 추진 현황과 목표, 감축 방안 등을 포함한 탄소감축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탄소 회계 소프트웨어(SaaS) 기업 ‘후시파트너스’는 올해 오비맥주 협력사들의 탄소 배출량 분석 결과와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2026년부터 도입되는 ‘탄소 4차 배출권’ 제도를 설명하며 기업의 감축 의무 강화 내용을 안내했다. 오비맥주는 이날 ‘동원시스템즈’, ‘한일제관’ 등 기술혁신과 품질 향상에 이바지한 12개 협력사에 감사패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연말 회식이 잦아지는 시기, 음주로 인해 체중 관리가 어렵다는 직장인의 고민이 반복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체중 증가의 핵심 요인이 ‘얼마나 술을 많이 마셨는가’가 아니라 ‘음주 이후 대사가 얼마나 유지되는가’에 달려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음주 빈도가 높은 직장인·자영업자 사이에서는 지방간 증가, 내장지방 축적, 만성 피로, 수면 질 저하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체중 증가 속도가 빨라지는 패턴이 확인된다. 의료계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대사 정지(metabolic shutdown)’와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고 설명한다. 간이 알코올 분해를 우선 처리하면서 지방 연소 기능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고, 이 과정에서 지방 축적과 염증 반응이 동시에 증가하기 때문이다. 반복될 경우 지방간 악화, 인슐린 저항성 증가, 식욕 과다 및 폭식 패턴 강화 등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악순환은 식단 조절이나 운동만으로는 충분히 개선되지 않는 사례도 적지 않다. 다이트한의원 부산점은 대사 불균형 문제를 겨냥해 연말 기간 체중 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특허 기반 한약 처방으로, ▲간 기능 회복 ▲내장지방·지방간 개선 ▲대사 속도 유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그룹이 충청북도 음성군에 3000억 원을 들여 ‘안전 스마트 신공장’을 건립한다.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AI, 자동화 로봇, IoT 센서 등 스마트 기술을 집약해 생산공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미래형 제조 인프라다. 이는 올해 출범한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의 권고에 따라 경영 쇄신과 산업안전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하기 위한 결정으로, 그룹 사장단 협의체인 SPC커미티가 이를 수용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 SPC그룹은 11일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음성군과 ‘안전 스마트 공장 조성을 위한 투자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임호선 국회의원, 허진수 SPC그룹 부회장, 도세호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사업 추진 의지를 함께 밝혔다. 음성군은 국토 중심부에 위치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SPC그룹의 기존 생산·물류망과 연계성이 우수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기업 지원 정책도 입지 선정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신공장은 음성 ‘휴먼스마트밸리’ 내 18만2866㎡(약5만5300평) 부지에 조성되며, 빵·제과 등 SPC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의 대표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베리밤’과 함께 연말 파티 테이블을 완성해줄 ‘베리밤 고블렛잔 세트’의 사전 예약이 10일부터 진행된다. ‘베리밤 고블렛잔 세트(2개입)’는 일반 와인잔보다 짧은 손잡이의 고블렛(Goblet)잔에 황금색 파티클 패턴을 담았다. 280ml 용량으로 와인∙샴페인∙주스 등 다양한 음료용 컵은 물론 과일∙스낵 등을 담는 디저트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좋다. 파리바게뜨 ‘베리밤 고블렛잔 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17일까지, 파바앱·해피오더·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19일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2만원 이상 파리바게뜨 제품 구매 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22일부터 선택한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다. 20일부터는 전 매장에서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빛내 줄 홀리데이 시즌 굿즈를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홀리데이 제품을 통해 소중한 가족, 친구,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홀리데이 시즌의 대표 케이크인 ‘베리밤(BERRY BOMB)’은 ‘딸기 폭탄’ 콘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그룹 정기선號(호)가 그룹 차원의 새로운 안전 비전을 선포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경영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다. HD현대는 19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현대 Safety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10년간의 안전 성과를 되짚고, 향후 HD현대의 안전 비전과 실행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기선 HD현대 회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경영진과 안전최고담당자(CSO)들이 참석했으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태선 국회의원(울산 동구), KAIST·중앙대·부산대 등 학계 전문가를 포함해 약 60명이 참여해 산업 안전의 방향성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HD현대는 지난 9월 2030년까지 5년간 총 4.5조 원 규모의 안전 예산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안전 최우선’ 경영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해당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HD현대는 새로운 안전 비전으로 ‘모두가 안전한 작업장, 안전이 브랜드가 되는 회사’를 공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는 ‘시스템’, ‘문화’, ‘기술’의 세 가지 축을 제시했다. 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문화와 예술, 일상이 교차하는 도심 속 열린 문화 공간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돌아보고 나만의 가치를 고찰하는 특별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자기계발과 인문학, 철학을 아우르는 강연과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사유와 영감을 전하는 연말 문화 축제다. 별마당 도서관은 매달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명사 특강과 아티스트 공연, 전시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겨울에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삶을 성찰하고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연사들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준비했다.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12월 22일 열리는 송희구 작가와 이지민 대동여주도 대표의 특별 강연이다. 직장인의 현실과 자산, 삶의 선택을 생생하게 담아내 큰 공감을 얻은 웹소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의 송희구 작가와 전통주 큐레이션·유통 플랫폼을 이끄는 이지민 대표가 한 무대에 오른다. 최근 대동여주도는 ‘김부장 이야기’ IP를 기반으로 전통주 ‘자가소주’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강연에서는 ‘내 가치를 세우는 법 – 자가에서 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