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상장사로서 공시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경영 고도화와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사회 구성원과의 투명한 소통 강화를 위해 제작됐다. 동아오츠카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보고서를 발간해 ESG 경영에 대한 진정성과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에 따라 작성됐으며,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정보공개 표준 및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인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한 당사의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보고서 내용은 제3자 검증을 거쳐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ESG 전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주요 활동들이 담겼다. 특히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최종 10개의 이슈를 선정했다. 환경 영역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의 롯데온이 롯데자이언츠 전준우 선수의 KBO 통산 2000안타 및 1000타점 달성을 기념해 마련한 팬 참여형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롯데온은 지난 7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 경기 전 공식 행사에서, 팬들의 응원이 담긴 댓글과 함께 금 10돈을 전준우 선수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팬들과 함께한 이색 이벤트의 마무리 행사로 마련됐다. 롯데온은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약 2주간 전준우 선수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팬들이 롯데온 플랫폼에 남긴 응원 메시지가 1만 건을 넘기면 전준우 선수에게 금 10돈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기획됐다. 총 1만 2,000여 건의 댓글이 모이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롯데온은 이벤트를 통해 선수를 향한 따뜻한 응원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전준우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기록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온은 지난 3월 롯데자이언츠와 공식 협업을 맺고 ‘자이언츠 브랜드관’을 오픈한 바 있다. 응원도구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며, 월평균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상반기 40억원의 융자를 시행한 데 이어 20억원 규모를 추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대출 금리는 고물가, 고금리 등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0.8%로 인하, 시중금리보다 현저히 낮은 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규모를 지난해 50억 원에서 올해 60억원으로 전년대비 10억 원을 대폭 증액하며, 저금리 자금지원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8.1.) 기준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무점포 소매업, 담배 도·소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금융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융자 한도는 제조업은 최대 3억 원, 도·소매업 및 기타업은 최대 8000만원이고,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로 최대 5년까지 상환이 가능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중소기업들의 자금 유동성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양천구는 5년 만기 장기 융자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올해 상반기 임금 체불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3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임금 체불액은 1조100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또 체불 피해 근로자는 총 13만613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조436억원)보다 569억원(5.5%) 증가한 수치다. 다만 피해 근로자 수는 1만4000여 명(9.5%) 감소했다. 지난해 임금 체불액은 연간 2조449억원으로 사상 처음 2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지난해 기록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지난해 상반기 체불액 증가율이 전년 대비 27%였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증가폭이 다소 완화되며 일정 수준의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상반기 체불액 중 85.5%에 해당하는 9404억원이 청산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청산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78.9%)보다 개선됐다. 그러나 여전히 15%에 달하는 금액은 미청산 상태로 남아 있어 근로자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체불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는 건설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이 꼽힌다. 특히 부동산 경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한 ‘데미소다 콘서트’가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되어 추가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6일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에서 열리는 이번 데미소다 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공연으로, ‘도심 속 페스티벌’ 콘셉트로 꾸며진다. 멜로망스, 하현상, 죠지, 오월오일, 스텔라장 등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달 29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총 2,000석이 모두 매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이에 동아오츠카는 추가 티켓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동아오츠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데미소다 한 박스 이상 구매 후 상세페이지 하단에 있는 네이버폼을 통해 주문번호를 제출하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등 20명에게는 콘서트 무료 티켓(1인 2매)과 데미소다 일러스트 티셔츠(2종 중 랜덤)가, 2등 30명에게는 콘서트 무료 티켓(1인 2매), 3등 50명에게는 데미소다 티셔츠(2종 중 랜덤)가 각각 제공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데미소다 콘서트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가 ‘소시지 야채볶음’과 빙그레 대표 스낵 ‘야채타임’을 접목한 ‘비엔나 야채타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엔나 야채타임’은 ‘소시지 야채볶음’을 접목한 스낵과 야채타임 고유의 케첩 딥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신제품이다. 빙그레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맛있는 요리를 간편하게 스낵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고민했고, 그 결과 ‘야채타임’의 상징인 야채 및 케첩과 궁합이 좋으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은 국민반찬 ‘소시지 야채볶음’에서 신제품 아이디어를 착안했다. ‘야채타임’은 야채 스낵을 케첩에 찍어 먹는 콘셉트의 국내 최초 ‘딥 스낵’ 브랜드로 1991년 처음 출시됐다. 빙그레는 스테디셀러 스낵 브랜드인 ‘야채타임’의 신제품 ‘비엔나 야채타임’ 출시를 계기로 브랜드 라인업을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국민반찬 ‘소시지 야채볶음’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기존 ‘야채타임’을 즐기는 소비자뿐 아니라 새롭고 신선한 콘셉트의 스낵을 찾는 소비자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가 신선 식품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7월부터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칠레 연어 지정 양식장을 운영한다. ‘지정 양식장’을 통해 가격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지정 양식장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초 칠레 푸에르토몬트 지역에 위치한 연어 양식장 두 곳과 현지 가공장을 방문했다. 7월 16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발표한 '2025년 7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 6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특히 소비자 수요가 높은 대표 수입 수산물인 ‘연어’가 포함된 ‘냉동어류’는 수입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11.1% 증가했다. 이는 고환율 영향이 지속되면서 수입 금액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어를 들여로기 위해 지정양식장을 통해 1000여톤의 연어 원물을 사전 계약해 국제 시세 대비 최대 15% 저렴하게 수입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어 수입량을 사전에 확정해 생산자 수익을 보전함으로써 고품질 연어를 안정적으로 수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칠레산 연어를 냉장 상태로 항공 직송 방식을 통해 유통 단계를 축소함으로써 연어의 신선도와 가격 경쟁력을 더욱
▲이종길씨 별세, 이용수·강현(세아특수강 대표이사)·용분·용자·희숙씨 부친상, 김선녀·남금희씨 시모상, 방기성씨 장인상 = 30일 오전 2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8월 1일 오전 7시, 장지 원주나래원. 02-2227-7500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 정령/탑승물 각성 시스템, 통합 총력전 신규 지역, 여름 의상 등을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정령/탑승물 각성 시스템은 희귀 등급 이상의 정령 또는 탑승물을 소환하거나 합성하면 획득할 수 있는 ‘각성의 증표’를 활용해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결과에 상관없이 소환 및 합성만으로 각성의 증표를 얻을 수 있어, 지속적인 성장의 재미를 제공한다. 총력전은 서버 경쟁에서 전체 서버가 경쟁하는 통합 총력전으로 개편됐디. 신규 점령지역 ‘비나리 분지’가 추가됐다. 각 서버 내의 4대 연맹, 연맹 레벨 10 이상의 연맹중 입찰을 통해 참가 연맹이 결정되고, 소속 동맹 혹은 연맹을 제외한 타 참가자들은 모두 익명으로 진행된다. 넷마블은 여름 시즌을 맞아 수영복 콘셉트의 시원한 의상을 선보였으며, 일간 및 주간 던전 층수 확장, 고급 공용 패시브 개선, 근거리 직업군의 사냥 효율 향상 등 전체 직업 밸런스를 조정했다. 넷마블은 또 게임에 접속만 해도 정령/탑승물 재합성권, 영웅 정령/탑승물 각성 도전권 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씨씨엘( 대표이사 조관구)이 29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제약산업 발전을 목표로 임상 연구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씨씨엘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박인석 이사장, 지씨씨엘 조관구 대표를 포함하여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 상호 협력을 통한 국내 임상시험 산업 발전과 신약개발 촉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임상시험 검체분석 분야의 품질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 기술적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 검체분석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정책 협력, ▲임상시험 검체분석 관련 기술 및 임상시험 관련 이슈 등 각 기관이 인지한 최신의 국내·외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상호 기술 및 학술 정보 교류, ▲국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한 국내외 홍보 협력, ▲기타 상호 필요사항의 관심분야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복지부 산하 임상시험 지원기관과 국내 선도 임상시험 검체분석 전문기업 간의 협업이라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