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광화문 직장인의 하루’를 콘셉트로 한국의 외식 문화를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K-외식 테크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하이오더는 매장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하는 서비스다. 2023년 5월 출시 이후 외식업을 넘어 호텔, 병원, 산후조리원, 레저시설 등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KT는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이 하이오더 단말기를 통해 직접 메뉴를 주문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태블릿 화면에서 떡꼬치와 유자에이드를 선택하고 결제까지 완료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국 매장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디지털 주문 환경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한다. 특히 KT는 K-문화 확산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하는 만큼 하이오더가 13개 외국어를 지원해 글로벌 고객도 직원 도움 없이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화면에서 즉시 언어 전환이 가능하며, 음식 비주얼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UI를 통해 사진을 보며 선택하는 주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화학이 24일 이사회를 열고 조화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홍일점 이사회 의장 선임은 책임 있는 의사결정과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하게 됐다.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조 의장은 LG화학의 첫 여성·사외이사 출신 이사회 의장이란 기록을 세웠다. 이사회 대표로서 상정 안건을 결정하고 회의를 소집·주재하는 한편, 이사간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022년 3월부터 사외이사로 활동해온 그는 연세대 정치외교학 교수이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책학부 정회원으로, 과학기술 정책과 미래 거버넌스 분야 전문성을 갖췄다. 글로벌 통상정책과 산업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시각의 경영 자문을 제공해왔다는 평가다. LG화학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소통도 확대한다. 사외이사를 포함한 이사회와 주주간 거버넌스 미팅 등 구체적 소통 방안을 올해 안에 마련할 계획이다. 조화순 이사회 의장은 “투명한 지배구조에 기반한 책임 있는 의사결정과 건설적인 소통을 통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대만 타이난 스프링캠프 기간중 현지 도박장을 방문한 롯데 자이언츠 선수 4명에게 각 30~50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이는 리그 이미지 훼손에 대한 KBO의 무관용 원칙을 재확인한 조치로 풀이된다. KBO는 23일 서울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나승엽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규약 제151조(품위손상행위)를 적용해 지난해부터 총 3차례 해당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김동혁에게는 50경기 출전 정지를, 1회 방문이 확인된 나머지 3명에게는 각각 30경기 출전 정지를 부과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월 12일 롯데의 1차 스프링캠프지였던 대만 타이난 숙소 인근 사행성 오락실에서 전자 베팅 게임을 이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롯데 구단은 14일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이를 자진 신고했다. KBO는 전지훈련을 앞두고 각 구단에 카지노 및 사행성 업장 이용이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점을 사전 안내한 바 있다. 그럼에도 위반 사례가 발생하자 경찰 수사와 별도로 선제 징계를 결정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제재 가능성도 열려 있다. KBO 관계자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은 24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 ‘대신TV’를 통해 ‘코스피 변동성 활용 전략’을 주제로 ‘마켓 인사이트 라이브(MARKET INSIGHT LIVE)’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이경민 연구원이 연사로 나서 2026년 상반기 코스피 밴드 전망치를 제시하고, 향후 국내 증시 흐름과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의 투자 대응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중장기 시장 흐름을 점검하고 투자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접속 링크와 함께 세미나 종료 후 다시보기 URL 및 강연 자료가 제공되며, 별도 신청 없이도 ‘대신TV’에서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홈쇼핑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H.I.G.H(Hyundai Innovation Growth Hub)' 프로그램 2기 운영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H.I.G.H 프로그램은 현대홈쇼핑이 서울시와 서울시 창업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 데이터 기반 엑셀러레이터 마크앤컴퍼니와 협력해 운영하며,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스타트업과 협업을 확대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속도를 높인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1기 H.I.G.H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맞춤형 마케팅, 시니어 비즈니스 등 5개 분야 스타트업 5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이들 스타트업과 타깃 마케팅 고도화, AI 기반 고객 응대 서비스, VIP 오프라인 체험 클래스 등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2기 모집 분야는 ▲모바일 고객 경험 제고 ▲AI 테크 기반 업무효율 개선 ▲차별화 상품 및 혁신 소재·기술 ▲스마트 오프라인 플랫폼 구현 등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22일까지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과제별로 3~4개월간 기술검증(Proof of Concept·PoC)을 거치게 되며, 각 기업당 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손해보험업계(회장 이병래)와 교통안전 전문기관이 손잡고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실천을 유도하는 지원에 나섰다. 손해보험협회는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함께 화물차 운행기록 데이터 제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화물차 안전운전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안전운전 실천 우수 화물차 운전자에게 디지털운행기록장치(DTG)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되는 DTG는 기존 USB를 통해 자료를 추출·제출해야 했던 수동형 방식과 달리, 모바일 앱을 통해 운행기록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제출할 수 있어 운전자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순간속도, GPS, 방위각 등 차량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해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손해보험협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수동형 DTG를 장착해 운행기록 제출 과정에서 불편을 겪어온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실천 우수자 257명을 선정해 자동제출 DTG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2025년 10월부터 2026년 1월 사이 1개월 이상 운행기록 데이터 제출이 필수 조건이다. 이벤트 신청은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현지시간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ECCO) 2026’에 참가해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축적한 임상 경험과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집중 조명한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ECCO는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학술대회로, 전 세계 의료진과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와 치료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셀트리온은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심포지엄과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의료진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학회 첫날 셀트리온은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미국 제품명 짐펜트라)의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환자 대상 임상 3상 연구를 사후 분석한 신규 데이터를 최초 공개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인플릭시맙 정맥주사(IV) 치료 중단 후 최소 16주 이상 위약을 투여받은 환자군에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240mg를 투여했을 때, 대부분 환자에서 빠른 임상적 반응 회복이 확인됐다. 또한 추적 관찰 기간인 102주 시점까지 유효성과 안전성이 안정적으로 유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민간벤처모펀드(민간재간접벤처투자조합)를 결성하며 모험자본 시장 확대에 나선다. 27일 하나증권은 2026년 1분기 중 2,000억 원 규모의 민간벤처모펀드를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발행어음 사업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생산적 금융 영역에 투입하기 위한 핵심 전략 사업으로, 순수 민간자본 중심의 벤처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나증권은 발행어음 인가 이후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주요 경영 과제로 추진해왔다. 사업 첫해 약 2조 원을 조달하고 이 가운데 25%인 5,000억 원을 모험자본에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모험자본 공급 의무 비율이 올해 10%에서 2027년 20%, 2028년 25%로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하나증권은 첫해부터 25%를 집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민간벤처모펀드는 이러한 전략의 실행 축으로, 자기자본을 활용해 전략 산업과 혁신기업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공급하는 구조를 갖춘다. 이번 모펀드는 국내 벤처캐피탈이 운용하는 자펀드에 출자하는 재간접 방식으로 운용된다. 2026년 1분기 결성 이후 단계적으로 자펀드 출자를 집행해 성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강정훈)는 27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 대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 iM뱅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번 후원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을 돕고 평상시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iM뱅크가 전달한 후원금은 총 8,000만원 규모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경북 전역의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세부 지원 항목은 재난구호차량 제작, 긴급 구호물품 지원, 어르신 회복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재난구호차량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은 산불, 폭염, 집중호우 등 기후 변화로 인해 빈번해진 재난현장에서 이재민 대피소 지원 및 구호물자 수송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평시에는 iM뱅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역 무료 급식 봉사 등 어르신 회복 지원 프로그램 등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메디슨과 한국동물병원협회(KAHA)가 2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수의사를 대상으로 한 초음파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고품질 의료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임상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초음파 진단 교육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보 수의사부터 전문의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 교육 시스템을 마련한다.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원스톱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동물 특화 초음파 영상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상 표준을 고도화하고 진단 정확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한국동물병원협회는 삼성 소노 VET 아카데미 운영 과정에서 전문 강사와 실습견을 지원해 고품질 핸즈온 교육을 제공한다. 수의사를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와 학술 자료도 공동 제작해 지역에 따른 교육 격차를 줄일 방침이다. 아울러 삼성메디슨의 더 스위트 랩을 활용해 협회의 KAHA STARTER 프로그램 내 기초 초음파 실습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양측은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교육 기반 협력 모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