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캄파리코리아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스코티시 리더’를 새롭게 국내에 들여와 GS리테일과 손잡고 GS25·GS더프레시 매장에서 대대적인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스코티시 리더는 스카치 위스키 역사에서 비교적 젊은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소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았다. 클래식한 스카치의 품격은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밸런스로 프랑스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 전역에 빠르게 안착했다. 1995년 대만 시장 진출 이후 현재 대만 블렌디드 위스키 시장내 판매량 2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캄파리코리아가 선보이는 리뉴얼 제품은 마스터 블렌더 줄리앤 페르난데스가 완성한 부드럽고 균형 잡힌 풍미가 핵심이다. ‘스코티시 리더 셰리 캐스크 피니시’는 최상급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스페인산 셰리 캐스크에서 마무리 숙성한 제품이다. 시나몬과 초콜릿, 코냑과 커피를 연상시키는 달콤한 향과 프루티한 풍미가 특징이다. 셰리 캐스크의 풍미를 선호하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이 제품은 대만에서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현재 유럽 시장으로 유통망을 확대 중이다. 스코티시 리더 셰리 캐스크 피니시는 오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이홍구)은 28일 발간한 ‘KB 2026 주식전략 연간전망’ 보고서를 통해 향후 12개월 코스피 목표 지수를 5000 포인트로 상향 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KB증권은 이 보고서에서 한국 증시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대책 강화와 달러 약세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에 힘입어 1985년 이후 40년 만에 재현된 강세장으로 판단했다. KB증권은 또 장기적으로 달러 약세를 전망하며, 이번의 주식시장 랠리가 한국증시 역사상 세번째 강세장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3저 호황 (저달러, 저유가, 저환율)은 극히 이례적인 조합으로 달러 약세와 유가 약세의 조합은 사실상 나오기 매운 어려운 조합이다. 이 같은 어려운 조합이 과거 3저 호황 시기였던 1985년 이후 40년 만에 재현되고 있다. 최근 달러 약세에도 유가는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등 비달러 국가의 원자재 수입 비중은 높은 국가는 기업들의 채산성을 개선시키며 한국으로의 글로벌 자금 유입을 가속화시킬 전망이다. 더욱이 향후 유가 흐름의 경우 KB증권은 장기적으로 하향 추세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공급과잉, 대체 에너지 비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 정수기 및 안마의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하는 품질 측정 지표다. 실제 구매 및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품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인지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렌탈 부문과 가구형 안마의자 부문에서 각각 가장 높은 품질 만족도 점수를 획득해 1위에 선정됐다. 정수기 렌탈 부문에서는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를 비롯한 제품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오리지널•미니•스탠다드•맥스 등 세분화된 라인업을 기반으로 크기 및 얼음 사용량에 따라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평을 얻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풀 터치 스크린을 탑재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커피·차·분유·라면 등 용도에 따라 최적의 온도와 용량, 제조법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레시피 모드를 갖춰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가구형 안마의자 부문에서는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 제품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창조인(대표 이경숙)은 법무법인 삼양(대표변호사 유기준)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ESG 안전경영 강화를 위한 '법·안전 융합형 토털솔루션 공동 개발 및 운영'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안전진단 기술과 법적 리스크 검증 시스템의 결합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지자체·공공기관이 중대재해처벌법 전면시행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한다. ㈜창조인은 전국 다수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 안전체험센터를 설계·시공·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위험성 평가, 안전데이터 분석, 교육 콘텐츠 및 장비 개발 등을 수행해오고 있는 안전관리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이를 통해 산업 전반의 데이터를 활용한 안전진단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법무법인 삼양은 해상·보험·국제거래 등 복합 리스크 분야의 법률 전문성을 갖춘 로펌이다. 삼양은 중대재해처벌법 자문 및 법적 입증자료 검증 경험이 풍부한 법무법인이다. 삼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법적 검증, ESG 안전경영 자문, 법률 리스크 대응체계 구축 등 전문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13일 수능을 열흘 앞두고 수험생 응원을 위한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열흘간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초콜릿/캔디류부터 수능 당일 꼭 필요한 보온 도시락, 손목시계, 핫팩 등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롯데웰푸드, 해태, 오리온 등 10개 브랜드의 초콜릿/캔디/젤리류를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각 브랜드간 금액 합산이 가능하며 대표 상품으로는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미니/단백질바 미니(440g/445g)’가 각 9,980원, ‘린트 린도르 하트(100g)’가 1만2,780원이다. 또, 수능 응원용 선물로 인기가 많은 ‘페레로로쉐 콜렉션 T9(97.2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하여 행사가 6,2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와 SSG닷컴 이마트몰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롯데 찰떡파이 호박엿맛(150g)’과 ‘해태 메가 홈런볼 초코(300g)’는 각 3,840원/7,980원이다. ※해당 상품 3종은 상품권 행사 제외 수능 당일 점심식사를 위해 꼭 필요한 보온도시락, 보온병 등도 최대 50% 할인한다. 이마트에서만 운영하는 단독 모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정부의 AI∙디지털 활성화 정책과 금융위원회의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신뢰금융’ 등 3대 금융정책 방향에 부응하기 위해 외부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해양금융, 소비자보호, AI∙디지털 관련 연구조직 순차적으로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그 첫 단계로, 정부의 생산적금융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지역 특화산업인 해양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해양금융미래전략 싱크랩’을 부산은행에 신설하고 오는 11월3일 공식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싱크랩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계기로 해양산업의 금융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해양수도 부산’ 비전 실현을 위한 금융부문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BNK는 이를 통해 해양산업과 지역금융의 미래 생태계를 구상하고, 해양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한편, 지역균형발전과 국가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싱크랩은 관련 분야 외부전문가와 부산은행 실무인력 등으로 운영되고, 기간은 2026년 3월까지로 월 1회 정기회의와 수시회의 등을 통해 해양 관련 주제를 심도 있게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해양 관련 정책 변화에 따른 대외환경 및 금융 수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28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사장 강경성)와 인천 연수구 소재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산업단지 수출기업 글로벌 통상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EU 신통상규범과 미국 관세정책 등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산업단지 소재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전략 수립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인천지역 산업단지에 입주중인 수출기업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세션은 ‘CSDDD(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 중심 EU 신통상규범 동향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ESG전문기관인 코데이터솔루션㈜에서 EU의 CSDDD 주요 내용 및 입법 동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과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미 관세 협상에 따른 관세 피해 수출기업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서 미국 관세정책의 변화, 철강·알루미늄·자동차·구리 품목관세 및 상호관세간 복합적인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수출기업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콜마홀딩스의 신규 이사 선임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콜마홀딩스 윤상현 부회장이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윤 부회장은 콜마홀딩스의 지분을 31% 이상 보유한 최대주주다. 콜마홀딩스는 29일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규 이사 선임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콜마홀딩스 최대주주(31.75%)인 윤상현 부회장은 이번 안건이 최근 자회사 경영권 이슈와 연관된 가족(윤동한 회장) 사안인 점을 고려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고 기권했다. 콜마홀딩스측은 윤 부회장의 의결권 행사 불참에 대해 “가족 관련 사안에서 직접적인 판단을 내리기보다 시장과 주주의 뜻을 존중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상법상 주주총회 안건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출석 주주의 과반수이자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 1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안건의 찬성률은 약 17%로 법정 기준(25%)에 미달했다. 표결에 참가한 전체 기관투자자들도 신규 이사 선임에 반대했다. 이는 윤상현 부회장의 기권 여부와 관계없이 안건이 통과될 수 없는 조건으로, 시장과 주주의 독립적인 판단에 따라 내려진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20일 '미청구 퇴직연금'을 보다 쉽게찾아갈 수 있도록 비대면 채널을 통해 맞춤 팝업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미청구 퇴직연금'은 직장이 폐업 ‧ 도산하는 등의 이유로 가입자들이 찾아가지 못하고 금융기관에 적립되어 있는 퇴직연금을 말한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퇴직연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분기 대상고객에게 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금번 비대면 알림 맞춤 팝업 서비스는 돌려받을 퇴직연금을 보유한 고객이 올원뱅크,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 접속 시 팝업 안내를 통해 '미청구 퇴직연금'을 확인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미청구 퇴직연금' 보유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내년 시행을 목표로 고객이 별도 방문 없이 비대면에서도 지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퇴직연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근로자의 퇴직급여 수급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퇴직연금사업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이 미청구 퇴직연금을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대학생 대상 직무 탐색 프로그램 ‘컴투스 멘토링 스쿨’의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컴투스 멘토링 스쿨’은 게임업계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해 게임 산업과 각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는 27일부터 11월 6일 오전 10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선정자 발표는 오는 11월 13일이다. 5학기 이상 수료자중 2027년 2월까지 졸업이 가능한 대학생이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 2기까지 실시한 기획,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서버), 아트, 사업, 마케팅 직군 외에도 AI와 TA(Technical Art) 분야까지 확대해 총 8개 직무의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한다. 특히 컴투스는 지난 3월 AI 전략조직인 ‘AX HUB’를 출범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지난해 원데이 프로그램에서 1.5일로 교육 시간을 확대했다. 참가자들은 11월 20일 온라인 커리어 특강과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고, 11월 21일에는 컴투스 본사에서 지원 시 선택한 관심 직무에 따라 최대 2개 특강을 수강할 수 있다. 직무별 그룹 멘토링을 통해 현직자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