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누구나 경험하지만 정작 깊이 들여다보지 않는 감정이 있다. 분노다. 전직 기자인 박기수 작가의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감정에 대해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 책은 화를 억누르라고 훈계하지도, 무조건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 대신 한 박자 멈춰 서서 지금의 분노가 어디서 비롯됐는지, 과연 나의 선택이었는지를 스스로에게 묻게 한다.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이나 인내심 부족으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인류가 생존의 도구로 분노를 활용해 온 진화적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적 규범, 디지털 환경이 증폭시킨 집단 분노까지 폭넓게 짚는다. 화는 의지의 실패라기보다 구조와 환경이 만들어낸 반응일 수 있다는 설명이 책 전반을 관통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분노를 ‘중독’의 관점에서 해석한 부분이다. 분노를 표출했을 때 얻는 일시적 해소감이 뇌에 보상으로 각인되고, 그로 인해 더 강한 자극을 반복적으로 찾게 되는 신경학적 악순환을 짚는다. 이는 화를 순간적인 감정이 아니라 관리해야 할 하나의 패턴으로 인식하게 만든다. 책은 가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간편 결제서비스인 '당근페이'와 「당근부동산 안심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안정성을 검증받은 자금관리API를 기반으로 당근 거래자의 맞춤형 예치금 계좌를 발급해 개인간 거래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양사 협업을 통해 부동산 고액거래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대금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고객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신뢰도 높은 생활금융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농협은행은 비금융 제휴사 플랫폼 내에서 ▲계좌조회 ▲자금이체 ▲급여이체 등 주요 금융업무 수행할 수 있는 NH임베디드플랫폼을 출시한 상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손해보험협회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보험사기 근절과 연구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손해보험협회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민생침해 보험사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보험사기가 갈수록 지능화·조직화되는 추세에 맞춰, 범죄 현황 분석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보험사기는 2024년 기준 적발금액 1조1502억원, 적발인원 10만8997명에 달하는 중대 범죄다. 이는 2020년 대비 적발금액이 27.9%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병·의원, 보험설계사, 브로커 등이 개입하는 구조적 범죄로 확산되며 사회적 폐해가 커지고 있다. 실손보험 비급여를 악용한 사기는 과잉 의료이용과 진료비 상승을 유발해 건강보험 재정에도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험범죄 실태와 원인 분석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정책토론회·공청회 등 학술행사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또 조사 현장과 연구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며, 제도 개선과 새로운 대응체계 마련에 협력한다. 이병래 손해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네시스가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연식변경 모델 ‘2026 G80’와 ‘2026 G80 블랙’을 8일 출시했다. 2026 G80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만족도가 높은 사양 중심으로 기본 구성을 최적화하고,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는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항균 패키지는 컨비니언스 패키지 구성으로 조정해 전반적인 사양 균형을 맞췄다. 또 인기 사양을 묶은 파퓰러 패키지Ⅰ·Ⅱ를 하나로 통합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했다. 통합 패키지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Ⅰ·Ⅱ와 빌트인 캠 패키지로 구성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신규 외장 색상 ‘바트나 그레이’와 ‘세레스 블루’를 추가해 총 8종을 운영하고, 스포티한 신규 19인치 휠을 도입했다. 후면에는 제네시스 레터링을 제외한 모든 레터링을 제거해 깔끔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블랙 색상을 바탕으로 한 ‘2026 G80 블랙’은 빌트인 캠 패키지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경쟁력을 높였다. 가격은 2026 G80 기준 2.5 가솔린 터보 5,978만원, 3.5 가솔린 터보 6,628만원이다. G80 블랙은 2.5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전 세계 모험가들과 함께 진행한 인게임 기부 이벤트를 통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용자들이 게임 내 기부 미션을 달성하면 펄어비스가 이에 화답해 성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펄어비스는 2019년부터 매년 12월 모험가들과 함께하는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국경없는의사회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기부금은 아프리카 수단 지역에서 발생하는 질병 대응과 영양실조 치료, 응급 의료 서비스 제공 등 의료 구호 활동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세미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모험가들과 함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게임 플레이를 통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알레르망은 새해와 신학기를 맞아 ‘알레르망 2026 신학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22일까지 전국 알레르망 매장에서 동시 개최되며, 신학기 주요 침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신학기 시즌은 기숙사 입주와 자취·신혼 생활 시작 등으로 침구 교체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다. 알레르망은 이에 맞춰 차렵패드 세트와 낮잠 침구 등 활용도 높은 제품 중심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최대 50% 할인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신학기 침구 선택지를 제안한다. 가두점 매장에서는 아이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신학기 침구 라인업을 선보인다. 자동차 모티브의 ‘로기’ 차렵패드 세트를 비롯해 스트라이프 패턴의 ‘콜디’, 체크 패턴의 ‘하이픈’,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리틀베베’와 ‘뽀또’ 일체형 낮잠 차렵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신학기는 물론 어린이집용 침구까지 폭넓게 대비할 수 있다. 여기에 그간 베스트셀러 패턴을 모아 차렵 단품으로 재출시한 ‘위시’ 차렵 제품군은 50% 할인된 7만원대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백화점 매장에서는 1인 가구와 기숙사 생활을 준비하는 대학생부터 신혼부부까지 폭넓게 사용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고객 참여형 테마 이벤트 ‘2026 흰디 프레젠트(HEENDY’S PRESENT)’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2026년 새해를 맞아 백화점 곳곳에서 ‘순간의 행복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흰색 강아지를 모티브로 2019년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한 이색 콘텐츠다. 행사 기간 '흰디가 전하는 행운의 메시지'를 콘셉트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점포 내∙외부를 익살스러운 표정의 흰디 캐릭터와 신년 그래픽으로 꾸며, 새해 분위기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는 흰디와 함께하는 보물 찾기 이벤트가 전 점포에서 진행된다. 고객이 점포별로 지정된 체크인 장소 3곳을 방문해 현대백화점 앱으로 NFC 태그하면 스탬프를 적립해준다. 스탬프 개수에 따라 흰디 용돈 봉투(스탬프 2개), 흰디 리유저블 백(스탬프 3개)을 사은품으로 한정 수량 제공하고, 모든 참여 고객은 흰디 미니 골드바(1g) 등 경품 행사에 자동 응모된다. 오는 10일 신촌점에서는 흰디와 함께하는 ‘행운 복주머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캐딜락 포뮬러 1 팀은 2026년 F1 공식 데뷔를 앞두고 중국 출신 드라이버 저우 관위를 리저브 드라이버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팀은 이번 합류를 통해 드라이버 라인업의 깊이를 강화하고, 데뷔 시즌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저우 관위는 상하이 출신으로 중국 최초의 F1 드라이버다. 그는 2022년 알파 로메오 F1 팀에서 데뷔해 총 68회의 그랑프리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데뷔전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포인트를 획득하는 등 빠른 적응력을 보여줬고, 성실한 팀 플레이어로 평가받아 왔다. 캐딜락 F1 팀은 이번 영입으로 발테리 보타스, 세르히오 페레스와 함께 탄탄한 드라이버 구성을 완성했다. 저우 관위는 과거 알파 로메오 및 킥 자우버 시절 함께했던 동료들과 재회하며, 팀 내 커뮤니케이션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는 2025시즌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리저브 드라이버로 활동하며 시뮬레이터 운용과 트랙사이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캐딜락 F1 팀이 2026년부터 페라리 파워 유닛과 기어박스를 공급받는 만큼, 이러한 경험은 차량 세팅과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자산이 될 전망이다. 저우 관위 선수는 “캐딜락 F1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수요일인 7일 아침은 비교적 포근하겠다. 하지만 오후 들어 찬 북서풍이 불어오며 다시 추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3도로 6일 아침과 평년보다 약 5도 높겠다. 하지만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뒤편으로 북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은 점차 하강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0∼10도로 전날이나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겠다.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영하 1도∼1도, 인천 0도∼1도, 대전 영하 1도∼5도, 광주 영하 1도∼7도, 대구 영하 2도∼7도, 부산 2도∼9도로 예상된다. 8일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영하 2도까지 떨어지고, 낮에도 영하 3도∼영상 5도에 머물며 중부 내륙 일부는 종일 영하권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찬 북서풍은 추위를 부르는 대신 미세먼지를 밀어내겠다. 7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청, 강원영서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부터 점차 ‘좋음’ 수준을 회복하겠다. 호남과 영남, 제주는 시간대별로 오후나 밤부터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6일 늦은 밤부터 강원 북부 내륙·산지와 제주에 비나 눈이 시작돼 7일 아침까지 강원 지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이전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포용금융 상품인 ‘돌아와요 부산항에 청년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12월 부산은행과 청년재단이 체결한 ‘수도권 거주 청년의 부산 이전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출 대상은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내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전입해 취업한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직장인이다. 총 지원 한도는 100억 원이다. 대출 한도는 1인당 최대 1000만 원이며, 취급 후 3년간 연 2.65%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 청년층의 금융 부담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신청과 심사는 모바일뱅킹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입 이력과 재직·소득 요건은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자동 심사한다. 부산은행은 “부산으로 돌아온 청년들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을 위한 포용금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