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7일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원F&B의 한식 브랜드 ‘양반’ 제품군의 영양과 맛, 품질을 강화하고, 헬스&웰니스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한식 가정간편식(HMR) 특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와 지식 교류를 통해 재료 구성, 제조 공법 등을 고도화하며 ‘양반’ 브랜드의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품의 원재료와 영양 성분에 대한 서울대학교 식품연구소 교수진의 자문을 살펴볼 수 있는 QR코드를 양반 제품 패키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브랜드 ‘양반’은 국내 최초의 한식 HMR 브랜드다. '한식 맛의 오리지널'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식의 본질적인 가치는 물론 맛과 편의성을 갖춘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에는 ‘양반김’과 ‘양반죽’ 등이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서울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양반’ 브랜드가 맛과 영양, 전문성을 두루 갖춘 한식 HMR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리스크관리부문 양재영 부행장과 임직원은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련됐다. 준비한 카네이션은 관내 어르신 등 250여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들은 2013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농산물 나눔, 도시락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양재영 부행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꽃 한송이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30일 오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 및 고령화로 심화되고 있는 인구문제 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주자로 동참한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인구문제는 사회 전반에 걸쳐 앞으로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과제이다”라며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 주자로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이수경 부울경권역 총괄본부장을 지목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3월 부산광역시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유아 놀이체험공간 조성 ▲영유아 및 임산부를 위한 참여형 문화행사 개최 ▲출산 장려 사업 발굴 지원 등 어린이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7일 베트남 중앙은행(SBV)으로부터 하노이지점 설립을 위한 인가서류 접수증(CL: Confirmation Letter)을 공식적으로 발급받았다. 이번 CL 발급은 ‘19년 7월 설립 인가를 신청한 이후 6년만에 달성한 성과이자 베트남에서 ‘21년 이후 외국계 은행 앞 발급된 최초 사례로 SBV가 산업은행의 국제금융업무 수행 능력, 재무 건전성 및 베트남시장 기여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특히, 강석훈 회장은 수차례 현지 방문 등을 통하여 그간 SBV 인가 담당 부총재를 비롯한 베트남정부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실시하는 등 CL의 발급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 베트남은 아세안 지역의 주요 성장 거점으로, 하노이지점 설립은 산업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전략과 현지 진출 기업 지원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하노이지점을 기반으로 한국 및 글로벌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베트남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앞으로 한국산업은행은 베트남 현지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점 설립 및 영업 개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립 ‘크보빵(KBO빵)’이 누적 판매량 1000만 봉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3월 20일 출시 후 41일 만으로 삼립이 출시했던 제품 중 역대 최단 기간 기록이다. KBO 리그 1000만 관중 시대를 맞아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선수들과 팬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맛과 디자인, 놀이요소들을 제품에 담아낸 것이 크보빵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크보빵은 프로야구 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크보빵 오픈런’과 띠부씰을 활용한‘띠부깡(빵 속 띠부씰을 개봉하는 것)’·‘드래프트 라인업 인증’·‘야구장 띠부씰 교환’ 등 새로운 문화 현상과 밈 콘텐츠가 양산되고 있다. 삼립은 크보빵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콘셉트를 반영한 ‘모두의 크보빵’을 5월 8일 공개할 계획이다. 시즌2 제품 출시 전 가정의 달을 맞아 구단을 초월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셉트 제품을 먼저 공개한다. 모두의 크보빵은 띠부씰도 새롭게 선보인다. 각 구단 선수 유니폼 그래픽으로 구성된 띠부씰 180종과 국가대표 유니폼 띠부씰 26종이 제품 속에 랜덤으로 동봉된다. 삼립 관계자는 “크보빵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이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카멜커피’ 원두와 드립백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카멜커피를 대표하는 고티지 원두(200g, 1만4000원)를 비롯해 디카페인·뉴텐던시 원두(각 200g, 1만8000원), 드립백(10g*10개입, 1만4000원)을 쓱닷컴 미식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쓱닷컴 출시 기념으로 오는 15일까지 1주일간 2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카멜커피는 2017년 성수동에서 시작해 ‘카페 오픈런’으로 유명하며, 지난해 미국 뉴욕에도 진출한 K-커피 대표 브랜드다. HACCP 인증을 받은 자체 로스팅 시설을 통해 위생적이고 균일한 품질의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고티지 원두는 균형 잡힌 풍미가 장점으로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디카페인 원두는 로스팅 과정에서 쓴맛을 없앴고, 뉴텐던시 원두는 과일향의 조화를 극대화했다. 드립백은 향과 풍미가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김호연 SSG닷컴 음료·유가공팀 MD는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커피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고령 독거 국가유공자들의 생활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해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의료지원 및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독립유공자 후손과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800명(상하〮반기 각 400명)에게 1억원 상당의 침구류 세트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2년 차인 올해도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총 400명에게 여름 침구류 세트와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혜자 명단은 국가보훈부로부터 추천받은 고령 독거 국가유공자 중에서 선별됐다. 오는 10월에도 또 다른 독거 국가유공자들에게 겨울 침구류 세트와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그 후손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보듬고 후원하기 위한 행보”라며 “자생의료재단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긍휼지심(矜恤之心, 어려운 사람들을 가엾게 여겨 돕고자 하는 마음)’의 경영철학과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한 민족병원으로, 나라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가 신임 대표이사에 ㈜제때의 김광수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빙그레는 전창원 현 대표이사가 최근 개인적인 이유로 자진 사임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광수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 예정자는 1985년 빙그레에 입사했다. 그는 2015년부터 물류회사 ㈜제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대표 예정자는 추후 빙그레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6월 중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자산 마련을 돕기 위해 저축액의 최대 3배를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100%에 해당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의 일하는 청년이다. 매월 10만~50만원을 저축하면 월 1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한다. 3년 만기 시(본인 저축금이 360만원일 때) 총 720만원의 적립금과 적금 이자를 받는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5세부터 39세까지 인정하며, 정부지원금은 월 30만 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3년 후 만기시 총 1440만원(본인 저축금 360만원일 때)과 적금 이자를 받게 된다.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꾸준한 근로활동과 본인 적립금을 내야 하며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가입 요건중 근로 사업소득 기준의 상한이 기존 230만원에서 올해 250만 원으로 올랐다"며, "마포구의 신청자 수는 2023년 990명, 2024년 1,688명이며 올해는 더 증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