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간편식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와 차별화를 위해 새로운 콘셉트의 푸드 프로젝트로 맛, 양, 메뉴 구성 등 모든 면에서 일반 간편식과 차원이 다른 ‘한도초과’ 간편식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 한도초과 간편식은 철저히 고객의 입장과 니즈를 반영한 상품으로,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오프라인 좌담회 등을 진행했고, 전국 가맹 경영주의 의견도 동시에 청취했다. 그 결과 육류의 보편성, 반찬 구성의 다양성, 그리고 시각적 신뢰도가 공통된 소비 가치로 선정된 가운데 40대는 ‘풍족한 포만감’, 2030세대는 ‘가성비 실속형’을 주요 구매 포인트로 꼽았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고객 의사를 반영해 풍족한 포만감을 목적으로 밥과 반찬의 양을 비슷한 가격대의 일반 도시락 대비 20% 이상 증량한 ‘한도초과 기사식당바싹불고기 도시락’를 선보였다. ‘한도초과 기사식당바싹불고기 도시락’은 푸짐하고 친근한 기사식당 메뉴에 착안하여 누구나 호불호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반찬으로 구성했다. 백미밥과 더불어 목전지를 활용한 바싹불고기와 김치제육볶음을 메인반찬으로 삼았고, 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6 N’의 티저 영상을 3일 최초로 공개하며 차세대 고성능 세단 전기차의 등장을 예고했다. 티저 영상속 아이오닉 6 N은 트랙 위를 질주하는 실루엣으로 등장하며 영화적인 연출을 통해 고성능 세단 전기차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아이오닉 6 N의 낮고 넓은 차체와 모터스포츠 DNA를 품은 대형 윙 스포일러 등이 담겼다. 아이오닉 6 N은 현대 N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 레이스트랙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아이오닉 5 N에 이은 현대차의 두번째 고성능 N 전기차다. 현대차는 이날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아이오닉 6 N에 적용된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 ▲N e-쉬프트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등 4가지 기술을 소개했다. 현대차는 차체가 좌우로 기울 때의 회전 중심인 롤 센터를 낮추고, 조향축과 타이어 접점간 거리를 뜻하는 캐스터 트레일을 확대한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를 아이오닉 6 N에 적용했다. 아이오닉 6 N은 낮은 롤 센터 설계로 고속 선회 시 차체 안정성을 확보하고, 증대된 캐스터 트레일로 직진 주행성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야구 팬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수원 KT위즈파크 앞에 ‘kt wiz 특화매장’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kt wiz 특화매장은 통신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한 ‘KT 매장영업존’과 팬 전용 체험 공간인 ‘위즈 공간’으로 구성됐다. 위즈 공간에는 ▲kt wiz 선수들의 명장면을 담은 갤러리 ▲은퇴 선수들과 첫 우승을 기념하는 메모리얼월 ▲선수들이 실제 착용한 용품 전시존 ▲굿즈 전시·포토존 ▲치어풀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KT는 팬들의 관람 동선을 고려해 매장 앞에 경기장과 연계된 F&B(식음료)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팬들은 키오스크에서 음식을 사전 주문한 뒤 경기장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매장 디자인은 kt wiz의 상징색과 마크를 반영하고, 덕아웃을 연상시키는 구조로 꾸며 팬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KT는 야구 팬들이 경기를 더욱 즐기고,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이번 특화매장을 기획했다.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경기 전후로 잠시 들러 즐길 수 있도록, 공간 구성부터 콘텐츠까지 팬의 동선과 취향을 고려해 세심하게 설계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헌법재판소가 재개발조합 임원 선출과 관련된 향응 제공 금지 조항과 조합원 명부 복사 의무를 규정한 도시정비법 조항에 대해 모두 합헌 결정을 내렸다. 조합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입법 취지가 정당하다는 판단이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헌재는 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21조 제4항중 임원 선출 과정에서 향응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이 죄형법정주의에 위배된다는 헌법소원에 대해 27일 재판관 전원 일치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이 사건은 2017년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조합장으로 선출된 A씨가 선거 직전 선거관리위원장과 위원들에게 14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사실과 이듬해 조합원 명부 복사를 거부한 사실이 문제가됐이다. A씨는 해당 행위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A씨는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뒤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A씨 측은 조합 임원 선거와 관련된 '향응 제공 금지' 문구가 명확하지 않아 죄형법정주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헌재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헌재는 "해당 조항은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비사업의 공정한 진행을 위한 목적에서 도입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27일 그룹내 여성 인재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리더로 성장하고 조직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 ‘BNK WIN’S‘를 공식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BNK금융그룹 여성 관리자급 총 30명이 참석했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이 깜짝 방문하여 참가자들을 직접 격려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피니언 리더 특강은 한국 공학교육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 여성 공학기술인협회장, 한국 여성 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오명숙 회장이 맡아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형식적인 네트워킹을 넘어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졌다”, “BNK금융그룹 내 여성 관리자로서 더 큰 시야와 안목을 가지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등의 소감을 밝히며 향후 예정된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BNK WIN’S는 그룹내 여성 관리자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성별에 대한 차별 없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 및 CEO의 경영철학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여성 인력의 리더십 함양은 물론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 문화로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2024 KRAFTON ESG Report’를 발간했다.크래프톤은 그동안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으며, 이러한 실행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ESG 평가에서 국내 게임 업계 상위 수준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종 내에서도 우수한 ESG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는 성과다. 이번 보고서는 상장사로서 정보공시 책임을 다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했으며, 도입부에는 크래프톤의 기술 비전을 반영한 ‘AI Special’ 페이지를 별도 구성했다. 크래프톤은 AI를 핵심 역량으로 삼아 게임 제작, 플레이 경험,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AI Native Company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책임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조직 차원의 윤리적 대응 방침도 함께 제시했다. 보고서는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기준을 기반으로 GRI, SASB 등 글로벌 보고 기준을 반영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한 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자산관리 기반 재무복지 플랫폼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을 전면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은 단순한 기업 자산관리 차원을 넘어 해당 기업에 소속된 임직원 개개인을 위한 프리미엄 재무 복지 설루션을 제공한다.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은 ▲주식보상제도 ▲세무자문 ▲퇴직연금관리 ▲임직원 금융교육 등 자산관리와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형 플랫폼이다. 특히 최근 모 대기업의 주식보상 입고 및 세무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실무 경험을 토대로, 기업 맞춤형 자산관리 복지 수요에 본격 대응하고자 브랜드를 정식 론칭했다. 해당 플랫폼을 도입한 기업 임직원에게는 신한 Premier Hall 라운지 이용, 프라이빗 문화 프로그램 참여 등 실질적인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 제도 운영에 따른 복잡성을 줄이는 한편, 임직원은 자산관리와 재무 안정,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향상까지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은 지난 21일, ‘신한 Premier 커넥트포럼’소속 법인회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한 골프 네트워크 행사 ‘그린미팅’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26일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36회 대구사회복지사 워크숍’에서 지역 및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힘쓰는 대구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제8회 iM대구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위로-우리 사이엔 ‘위로’가 있다‘는 주제로 기조 강연,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분과 발제 및 토론, 경주 내 유적지 방문을 통한 지역문화 이해 심화 프로그램인 인문학 탐방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iM사회공헌재단은 지역 사회복지 현장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사를 위해 ‘iM대구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함으로써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고 복리증진을 위한 진정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iM대구사회복지사 상’은 사회복지사를 위한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 시상식에는 월성종합사회복지관 김홍렬 관장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본상과 청년상을 포함해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M사회공헌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해태아이스가 프리미엄 과일 맛 신제품 ‘로열 프루티(Royal Fruity)’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열 프루티는 고귀함을 뜻하는 ‘Royal’과 입안 가득 퍼지는 싱그러운 과일의 의미를 담은 ‘Fruity’를 조합한 해태아이스의 신규 론칭 브랜드이다. 로열 프루티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살구’와 ‘자두’ 2종으로 과일 본연의 맛과 여름 제철 과일 특유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두 제품은 각각 살구와 자두의 과육이 18% 함유되어 통통 튀는 식감을 구현했다. 또한 로열 프루티는 튜브형 제품으로 외관을 과일 원물 모양으로 디자인하며 제품 향료인 살구와 자두의 특징을 살렸다. 해태아이스는 이번 로열 프루티 출시를 계기로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콘셉트와 관능으로 프리미엄 펜슬바 카테고리 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해태아이스크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과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제철 과일 향료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워싱턴 DC 기반의 더 리빙스턴 그룹(TLG)과 함께 ‘Sage 라운드테이블’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Sage 라운드테이블’은 각 분야 전문가와 고객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미래에셋증권의 VIP 프라이빗 세미나 시리즈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맞춤형 실행 전략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와 인센티브 등 미국 내 정책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미국 진출을 고려 중인 국내 주요 상장사 및 중견기업의 오너와 경영진이 참석했다. 주한 미 대사관 및 주정부 대표부 협회(ASOK) 관계자도 참석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미국의 규제, 예산, 인센티브 정책 특화 컨설팅 역량을 갖춘 TLG는 미국 내 투자 및 입지 전략 수립에 필요한 최신 인사이트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미래에셋증권 김화중 PWM부문대표는 “성공한 기업은 기본에 충실하고 언제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일상화된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을 조심스럽게 관망해서만은 안 되며 철저하게 분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