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다문화 사회 통합 지원을 위한‘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5-여름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 충청, 영남, 호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50여명의 다문화가정과 다문화 소외계층 아동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다문화의 이해와 어울림을 주제로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아동 간 문화적 거리감을 좁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협동 프로그램(싱 투게더), ▲다문화의 이해 프로그램(우산 속 세계여행, 다국적 전통 놀이), ▲문화예술 프로그램(태권도 시범단, 미디어 상상 놀이극, 국악 마술극)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리쓰치 전남 화순군가족센터 인솔교사는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세심한 정성이 느껴졌다”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에 힙입어 올해 캠프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회씩 총 2회로 확대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호요버스 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과 ‘이디야커피’의 콜라보레이션을 오는 19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금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순수 국내 커피 브랜드로 전국 최초로 4,000호점을 출점하였으며, 좋은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협업은 ‘LUCKY&CRAZY’를 테마로 ‘어벤츄린’과 ‘스파클’이 주인공으로 나서며, 콜라보 메뉴로 매장 세트과 배달 세트를 선보인다. ‘속세에서의 딸기’, ‘화이트 나이트’, ‘언제나 공평한 망고’, ‘이런 딸기 이런 망고’ 등 매장 세트 구매 시 한정 포토카드 1종과 스타레일 리딤코드, 갤럭시 스토어 2000원 할인권 각 1매뿐만 아니라 텀블러 경품 이벤트 응모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배달 세트 ‘레버리 호텔 룸서비스 세트’는 음료 2종과 베이커리 및 기타 품목 3종을 취향에 따라 선택 주문 가능하며, 한정 포토카드 2종과 스타레일 리딤코드, 갤럭시 스토어 2000원 할인권 각 2매를 함께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이디야 콜라보 한정판 굿즈도 출시한다. 아크릴 세트는 아크릴 블록 2종, 아크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시력 저하는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에 시력이 나빠지면 안경이나 렌즈 착용을 통해 시력을 교정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보다 자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흐름 속에서 시력교정술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을 원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력교정술은 라식, 라섹 등 다양한 방법이 시행되고 있다. 이 중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수술법은 단연 스마일라식이다. 스마일라식은 빠른 회복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방법으로 직장인, 대학생 등을 중심으로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라식과 라섹의 장점만 결합한 수술법으로 각막 절편을 만들거나 각막 상피를 제거하지 않고 단 2mm의 각막 미세 절개로 시력을 교정한다. 1세대 시력교정술인 라섹은 각막 상피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심한 통증과 긴 회복기간, 각막혼탁 발생 등의 우려가 있었다. 2세대 시력교정술인 라식은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편이지만 각막 절편 생성으로 인해 외부 충격에 약하고 안구건조증 발생 가능성이 있다. 스마일라식은 미세 절개 방식을 사용해 통증이 거의 없고 수술 다음 날 세안, 샤워, 머리감기, 화장, 눈 화장 등 대부분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반도체, 전기차·배터리, 조선, 항공 등 한국의 주력 산업을 대표하는 이들이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경제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24~26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포함됐다. 당초 10여명 규모 경제사절단이 예상됐지만, 일정 효율성과 현지 활동을 고려해 6명으로 구성된 ‘소수정예’로 변경했다. 특히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 김동관 부회장은 지난달 한미 관세 협상 타결 과정에서 직접 미국 워싱턴DC를 찾아 물밑 지원을 펼친 ‘재계 3인방’이다. 당시 이들의 움직임은 협상 막판 한국 정부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중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과 테일러에 총 370억 달러(약 54조원) 규모의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을 운영·건설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주에 38억7000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결렬되면서 6년간 이어온 무분규 기록이 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정년 연장, 근로시간 단축 등 주요 쟁점을 두고 노사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은채 팽팽히 맞서고 있다. 13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17차 교섭에서 노조는 사측이 1차 일괄 제시안을 내놓지 않았다며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올해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정년 최장 64세 연장 ▲주 4.5일제 도입 ▲상여금 900%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미국 관세 부과 등 대외 환경 악화와 하반기 8조~9조 원 규모 영업손실 가능성을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의점을 모색하겠다”며 “결렬 선언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이번 결렬 선언을 통해 사측의 제시안을 압박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 신청을 낸 뒤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파업권을 확보하는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조합원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5’ 본선 대회와 시상식이 8월 6일~8일 사흘 동안 충북 충주 한화손해보험 라이프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美 인텔社는 경진대회를 통해 7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우리도 국내 최대 규모 과학경진대회를 통해 한국의 젊은 노벨상 수상자를 양성하자”고 강조하면서 시작된,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다. 지금까지 약 1.8만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해 과학문화 저변 확대는 물론 청소년 과학 인재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굴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대회 주제는 지난해와 같은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다. 기후 변화 등으로 촉발된 자연재해로 지구촌 곳곳이 큰 피해는 물론, 경제위기까지 겪는 일이 일상화 되면서 ‘지구를 살리는 지속가능성’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이슈다. 이 같은 기후 환경 변화의 심각성을 반영하듯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5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이 118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만 상반기중 나홀로 성장했을뿐 다른 기업들은 모두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올해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국내 상장기업중 영업이익 1위를 차지했다. 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중 지난 14일까지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342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이들의 총 매출은 1655조269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5%(86조7888억 원)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8조5165억원으로 5.9%(6조5694억원) 증가했다. 하지만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상황은 정반대다. 상반기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조7293억원(-1.7%) 줄었다. 500대 기업 영업이익 증가분보다 SK하이닉스 한 곳의 영업이익 증가분(8조2988억원)이 더 컸다는 점에서, 올해 실적이 특정 기업의 성과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적을 기업별로 보면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리츠금융지주 김용범호(號)가 올해 2분기 짭짤한 성적표를 받았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1조원을 옷돌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김용범의 메리츠금융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기 기준 순이익부문 신기록 행진을 지속하는 셈이다. 메리츠금융지주(대표 김용범)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보다 2.3% 증가한 금액이다. 이는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17조 5,817억원과 1조6,715억원을 기록했다. 자산 총계는 124조 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로 각각 집계됐다. 또 2분기 실적만 살펴볼 경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0.2% 증가한 7,376억원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 자산 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로 집계됐다.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이같은 역대 최대 실적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가 2024 ESG 보고서를 통해 거버넌스 고도화 성과와 지속가능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배구조 부문에서 준법경영 강화를 위한 LG 주요 계열사의 노력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보고 대상 기업은 ㈜LG와 종속회사인 LG CNS, 디앤오를 비롯해 주요 관계회사인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6개 회사다. 지주회사 ㈜LG는 지난해 이사회를 통해 준법통제 기준의 준수 여부와 체계의 유효성을 점검하고 전사 차원의 준법 리스크 및 관리 현황을 고도화했다. ㈜LG의 모든 임직원은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등 주요 준법경영 리스크를 주제로 한 별도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이수했다. 부서별로 법적 위험과 관리 현황을 점검하는 ‘자율준법점검 프로그램’의 참여율도 100%를 달성했다. 이러한 노력은 올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준법경영시스템 인증 ‘ISO 37301’ 취득으로 이어졌다. ISO 37301은 준법경영 정책과 ?©«스크 관리체계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으로, ㈜LG는 이미 인증을 받은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LG 주요 계열사들은 이사회 및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더위가 한풀 꺾인 날씨에 캠핑을 나서는 고객을 위해 캠핑 관련 용품을 한데 모아 최대 50% 할인한다. 쿠팡은 캠핑용품부터 먹거리, 즐길거리까지 할인하는 ‘캠핑 SALE 페스타’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리미엄 캠핑용품 브랜드 ‘스노우피크’는 처음 로켓배송으로 입점했다. 1958년 일본에서 시작한 이 브랜드는 상품의 기능성뿐 아니라 감성적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호롱불을 닮은 '호즈키 유키 세트' ▲가볍고 튼튼한 '티탄 싱글 머그(300ml)' ▲쉬운 설치와 내구성을 자랑하는 '어메니티돔' 텐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탠리∙코베아 등 아웃도어부터 고래사어묵∙프레시지 등 식품까지 약 200곳이 참여해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내놓는다. 쿠팡은 행사를 3가지 테마관으로 나눠 고객의 쇼핑편의를 높였다. 텐트∙캠핑의자∙테이블 등 캠핑용품부터 주방집기, 차량 용품을 선보이는 ‘캠핑용품 테마관’ ▲밀키트∙육류∙간식 등 ‘캠핑 먹거리 테마관’ ▲휴대용TV∙스피커 등 전자기기와 보드게임 등 ‘캠핑 가전/즐길거리 테마관’이다. 할인상품은 3500여 가지로 다양하다. 눈여겨볼 만한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