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은 2일부터 18일까지 ‘2026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하며 새해 고객 맞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폭넓은 할인과 풍성한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년 정기 세일에는 총 4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중 가장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는 1월을 고려해 패션 부문에서는 겨울 시즌오프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띠어리, 꼼데가르송, 폴스미스 등 주요 패션 브랜드에서 패딩 코트와 아우터류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폴로·빈폴·라코스테·헤지스·타미힐피거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와 럭셔리 상품군 역시 겨울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세일 기간중 2일부터 11일까지는 전 상품군을 대상으로 한 구매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럭셔리 상품군을 포함해 패션, 스포츠, 잡화, 주방식기, 홈패션, 홈데코 등에서 단일 브랜드 기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7%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새해 쇼핑 수요를 겨냥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다. 1월 2일 단 하루 오전 9시 30분부터 롯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주식자산 부호 상위 50명 가운데 창업으로 부를 일군 ‘창업부호’가 지난 10년새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흥 부호를 배출한 업종도 IT·게임 중심에서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건설, 금융, 2차전지 등으로 확장되며 산업 전반의 역동성이 높아졌다. 다만 주식부호 최상위권은 10년째 삼성가가 차지하며 구조적 변화 속에서도 ‘톱’의 위상은 공고했다. 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2015년 12월 30일과 2025년 12월 30일을 기준으로 국내 주식자산 부호 현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상위 50명 중 창업부호는 11명에서 24명으로 2.2배 늘었다. 비중도 22%에서 48%로 높아져 절반에 육박했다. 같은 기간 미국 주식부호 상위 50명 가운데 창업자는 34명으로 68%를 차지해 한국보다 비중이 더 높았다. 이번 조사는 상장·비상장 주식을 모두 포함해 평가했다. 상장주식은 평가일 종가를 반영했다. 비상장주식은 직전 연도 결산 기준 순자산가치에 보유지분율을 적용했다. 조사 결과 한국 주식부호 상위 50명의 지분가치는 10년 전 85조8807억원에서 178조5938억원으로 108.8% 증가했다. 기존 오너 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2026년을 앞두고 국내 금융권 수장들은 공통적으로 ‘속도’와 ‘실행’을 강조하고 있다. 은행권은 인공지능(AI) 전환과 생산적 금융을 통해 기존 은행 중심 모델을 넘어 디지털·산업 금융으로의 확장을 서두르고 있다. 보험업계는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AI 기반 질적 성장과 신뢰 회복에 방점을 찍었고, 증권사는 자본시장 중심 금융 질서 속에서 모험자본과 생산적 금융의 선봉 역할을 자임했다. ■금융지주 수장들 “2026년 승부처는 생산적 금융과 AI 전환”=은행권 수장들은 기술 전환의 속도를 무엇보다 강조했다. KB금융지주의 양종희 회장은 ‘전환과 확장’을 키워드로 디지털 자산과 AI 비즈니스에서 선제적 기회 확보를 강조했다. 양종희 회장은 AI 영상 신년사를 통해 과거 관행에 안주하지 말고 사업 방식의 전환과 시장·고객 영역의 확장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생산적 금융 강화를 위한 사업성 평가와 리스크 관리 고도화, 디지털 자산과 AI 비즈니스 선점, 금융소비자 보호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신뢰는 금융의 본질이자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의 진옥동 회장은 새해 슬로건으로 ‘그레이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2026년 새해를 맞아 식음료와 편의점, 뷰티 업계를 중심으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건강, 재미, 경험을 키워드로 한 신제품 경쟁이 새해 소비 시장의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SPC그룹 잠바는 슈퍼푸드 아사이베리를 활용한 스무디와 보울로 활력 이미지를 강화했고, 대상 청정원은 고단백·저당 ‘훈제메추리알’로 건강 간식 수요를 겨냥했다. 한미사이언스는 렌틸콩을 더한 무가당 두유로 식물성 영양 시장을 확대하고, 비알코리아 던킨은 딸기 도넛 신제품으로 시즌 감성을 더했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CU가 당근 간편식으로 상징성과 건강을 동시에 담았고, 세븐일레븐은 말차와 딸기를 결합한 하이볼로 MZ 취향을 공략했다. LG생활건강은 닥터그루트 체험 키트를 통해 두피·탈모 케어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섰다. ■잠바, 신년 활력 더할 ‘아사이베리’ 신제품 3종=SPC그룹의 글로벌 주스·스무디 브랜드 잠바가 새해를 맞아 슈퍼푸드 아사이베리를 활용한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아사이 에너지로 더하는 활력’을 콘셉트로 한 이번 라인업은 스무디 2종과 보울 1종으로 구성됐다. ‘핑크 아우라 아사이 스무디’는 상큼한 아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대한민국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규 그림자 레이드 ‘고통의 마녀 세르카’를 업데이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1부 엔딩 스토리 이후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태초부터 존재한 자’의 서사를 중심으로, 짧지만 강렬한 전투 경험과 새로운 성장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모험가는 빙결의 사제 ‘시안’을 추모하기 위해 슈샤이어를 찾았다가 빙결의 성소를 급습한 고통의 마녀 세르카와 맞닥뜨리게 된다. 시리우스 신을 모시던 신성한 장소였던 빙결의 성소는 세르카의 등장과 함께 잔혹한 학살의 현장으로 변하며, 강렬한 연출과 스토리 전개를 통해 레이드의 몰입감을 높인다. 그림자 레이드는 관문별로 구성된다. 1관문에서는 타인의 고통에서 쾌락을 느끼는 세르카가 다양한 고문 기구를 활용해 전투를 벌인다. 2관문에서는 어둠과 피를 다루는 존재 ‘코르부스 툴 라크’가 등장해 공포를 극대화하는 전투를 펼친다. 각 관문의 전투 시간은 기존 레이드보다 짧게 설계돼, 모험가들은 한층 밀도 높은 전투 흐름을 경험할 수 있다. 신규 시스템도 다수 적용됐다. 기존 무력화 게이지를 대체하는 ‘대난투 시스템’이 도입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2025년 을사년의 마지막 밤, 서울 도심이 대규모 새해맞이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1일 0시를 전후해 보신각과 광화문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명동 일대에서 카운트다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가장 상징적인 행사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이다. 31일 오후 10시 50분부터 보신각에서 열리는 타종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대표 11명이 참여해 자정에 희망의 종을 울린다. 타종 전후로는 K-퍼포먼스 경연대회 우승팀과 록밴드 크라잉넛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달군다. 광화문광장에서는 새해 소망과 메시지를 광화문 외벽과 인근 8개 건물에 동시에 투사하는 미디어 연출과 함께 카운트다운이 진행된다. 시민들은 대형 스크린과 건축물을 활용한 입체적인 새해맞이 연출을 즐길 수 있다. MZ세대의 명소로 자리 잡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외벽 전체를 활용한 미디어 카운트다운과 화려한 불꽃 쇼가 펼쳐진다.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연출로 젊은 층의 발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명동에서는 중구청 주최 ‘명동 스퀘어 카운트다운’이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일대 초대형 LED 전광판을 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는 항공·우주 산업용 신소재와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을 결합한 2026년형 LG 그램을 선보이며 AI PC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는 6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CES 2026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LG 그램 프로 AI 2026(모델명: 16Z90U/16Z95U)’는 항공·우주 산업에서 활용되는 신규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면서도 초경량 노트북의 정체성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LG AI연구원이 개발한 LLM ‘엑사원 3.5’를 탑재해 문서 요약, 검색, 번역 등 다양한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제공하고, 코파일럿 플러스 PC까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멀티 AI’ 환경을 구현했다. 2026년형 LG 그램에는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합금인 ‘에어로미늄’이 적용됐다. 이 소재는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뛰어나 항공·우주 분야에서 주로 사용된다. LG전자만의 경량화 설계 공법을 통해 16형 그램 프로의 무게는 1,199g에 불과하다. 무게는 작지만 스크래치 저항력은 기존 대비 35% 이상 강화됐다. 메탈 질감의 마감으로 외관 완성도도 높였다. AI 기능 역시 대폭 강화됐다. 엑사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오는 21일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씨와 함께 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의 재판이 시작된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 사건의 공판준비기일을 21일로 지정했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 심리에 앞서 쟁점과 입증 계획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다. 조 대표는 2023년 다수 기업으로부터 유치한 투자금 일부로 자사 구주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35억원을 횡령하고 32억원 상당의 배임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현직 기자에게 약 8천400만원을 제공해 우호적 기사를 유도한 혐의와, 압수수색 직전 PC 은닉을 교사한 혐의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이 사건에는 사모펀드 운용사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의 민경민 대표가 32억원 배임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조 대표 지시에 따라 PC를 숨긴 혐의를 받는 모재용 IMS모빌리티 경영지원실장과, 4억7000만원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김예성씨의 배우자 정모 씨도 공동 피고인이다. 이른바 ‘집사 게이트’는 김예성씨가 설립·지분을 보유한 IMS모빌리티가 202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는 4300포인트를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와 함께 시장의 시선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코스닥으로 쏠리고 있다.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코스피와의 '키 맞추기'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늘어서다. 삼성자산운용은 코스닥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 ETF’와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 2종에 대해 지난 12월 한달간 개인 순매수가 합산 496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단일 상품별로는 KODEX 코스닥150이 1492억원,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가 3472억원의 개인 자금이 유입됐다. 특히 KODEX 코스닥150 ETF는 순자산이 1조6000억원을 돌파하며 상장 이후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는 물론 은행과 보험 등 기관 투자자들도 각각 561억원, 351억원을 순매수하며 코스닥 시장 반등 기대에 동참했다. 이번 자금 유입의 직접적인 계기는 지난달 19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코스닥 시장 신뢰 및 혁신 제고 방안’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드라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이용 현황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2일 발표했다. 2025년 12월 22일 기준 누적 회원은 1326만명으로 집계됐다. 2025년 신규 가입자는 110만명에 육박한다. 이용자 구성은 남성 65.4%, 여성 34.6%로 나타났다. 이용자 연령대별 비중은 30대(28.7%)가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40대(24.1%), 20대(23.2%), 50대(16.9%), 60대(6.0%), 70대 이상(1.1%) 순이었다. 특히 청년세대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업비트를 이용하는 2030세대는 548만명으로, 지난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상 전체 2030세대(1237만명)의 44%를 차지했다. 그간 남성 중심이었던 시장에 여성 이용자들의 유입이 두드러졌다. 2025년 신규 이용자 중 여성은 43.1%로, 남성(56.9%)과 차이가 약 13% 포인트로 좁혀졌다. 연령대별로도 살펴보면 신규 이용자 중 50대는 20%로 나타났다. 이는 3040세대의 증가폭과 비슷한 수준으로 디지털자산에 대한 관심이 성별과 세대를 가리지 않고 확산되는 추세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