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6인조 K팝 아티스트 라이즈(RIIZE)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AI 기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혁신 경험을 전 세계 고객에게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인 라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일상 속 AI’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했다. 라이즈는 그동안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갤럭시 워치8’ 광고, ‘스마트싱스’ 소셜 콘텐츠, ‘삼성 헬스’ 글로벌 음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을 대중적으로 풀어왔다. 이번 CES 2026 기간에도 라이즈는 삼성전자가 주최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주요 행사에 참석해 전시장 곳곳의 신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그 경험을 글로벌 팬들과 공유했다. 앞서 지난 4일(현지시간) 열린 ‘더 퍼스트룩 2026 프레스 콘퍼런스’에는 라이즈 멤버 전원이 참석해 삼성전자의 비전과 차세대 AI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이후 멤버들은 전시관에 소개된 다양한 AI 제품 가운데 각자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국인의 관심 콘텐츠와 개인 지출 비용 1위는 모두 ‘먹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등 콘텐츠 소비에서 음식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고, 개인을 위해 사용하는 생활비 가운데 약 40%가 외식과 식재료 등 먹거리에 쓰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 평균 식사 횟수는 2.3끼였으며, 간편식이나 밀키트 역시 건강한 음식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CJ제일제당은 10~70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일부 가구 방문관찰을 실시해 한국인의 식(食)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올해 식문화 키워드로 ‘딥(D.E.E.P)’을 제시했다. 이는 건강 식단의 일상화(Daily Wellness), 요리 과정의 단순화(Efficiency), 식사 메뉴의 글로벌화(Exotic), 식사 행태의 개식화(Personal)를 의미한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식생활은 건강, 시간, 효율 등 개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에 따라 빠르게 세분화되고 있었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식생활 유형을 17가지 ‘페르소나’로 분류했다. 가족 식사를 책임지는 ‘홈파파’, 바쁜 일상 속 효율적 식사를 추구하는 ‘머니홀릭·워커홀릭’, 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스테디 콜라보 파트너인 최강록 셰프와 손잡고 프리미엄 전통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8일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최강록 네오25화이트’를 2만 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지난해 간편식 협업으로 검증된 흥행력을 주류 카테고리로 확장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3월 최강록 셰프와 협업을 시작해 간장들기름비빔밥, 소보로삼각김밥 등 간편식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협업의 연장선으로, 최강록 셰프의 미식 철학을 술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전통주 시장을 둘러싼 소비 트렌드도 이번 출시를 뒷받침한다. 과거 중장년층 중심으로 인식되던 전통주는 최근 인플루언서 문화와 로컬 트렌드와 결합하며 2030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이 최근 한 달간 프리미엄 전통주(증류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연시를 맞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프리미엄 주류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강록 네오25화이트’는 요리를 가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임직원 성과 보상에 활용하기 위해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800만주를 약 2조5002억원 규모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기간은 오는 8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유가증권시장에서 장내 매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자사주 매입의 목적은 주주환원이 아닌 임직원 주식 보상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PSU)과 성과 인센티브(OPI·LTI) 등 주식기준 보상 제도에 해당 주식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원의 성과와 주주가치를 연계한 보상 체계인 PSU는 향후 주가 상승률에 따라 보상 규모가 달라지는 제도다. 이에 따라 취득한 자사주는 소각하지 않고 임직원 보상 재원으로 사용된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매입 주식 수는 달라질 수 있다. 일일 매수 주문 한도는 약 574만주다. 삼성전자는 이번 결정 이전 기준으로 보통주 약 9182만주, 전체의 1.6% 수준의 자기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026년 신년회를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좌담회 형식으로 개최했다. 올해 신년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사전 녹화된 영상으로 제작돼 이메일 등을 통해 전 세계 임직원에게 공유됐다. 신년회는 정의선 회장의 새해 메시지로 시작됐으며, 이후 장재훈 부회장과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 기아 송호성 사장,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 루크 동커볼케 사장, 성 김 사장, 만프레드 하러 사장, 김혜인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여해 경영환경과 올해 방향성, 신사업 전략에 대해 임직원들과 진솔하게 소통했다. 특히 AI, SDV,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의 개발 현황과 기술 내재화, 연관 생태계 구축 전략을 공유하며 중장기 비전을 구체화했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경기 둔화, 지정학적 분절 심화 속에서 2026년을 미래 산업 전환의 분수령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정의선 회장은 고객 관점의 성찰에서 출발한 체질 개선, 명확한 상황 인식과 민첩한 의사결정, 공급 생태계 동반자에 대한 지원 확대, 과감한 협력을 통한 생태계 확장, 산업과 제품의 새로운 기준 선도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개인택배(C2C)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해 도입한 주7일 배송 기반 ‘매일오네’ 서비스 경쟁력을 토대로, 개인 고객 대상 택배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은 6일 개인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네(O-NE)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기존 오네 앱이 배송 조회 중심이었다면, 이번 개편에서는 택배 접수 고객을 중심으로 기능을 재배치했다. 택배 기사가 집 앞까지 찾아오는 방문 접수 기능과 고객 인근 무인 보관함 위치 조회·예약 안내를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배송 조회 역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을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결제 방식도 대폭 확대됐다. 앱과 홈페이지에 신용카드 결제는 물론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기능을 추가해, 배송기사에게 현금을 직접 지급하거나 계좌이체를 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했다. 개인택배 강화의 배경에는 이커머스(B2C) 시장 성장 둔화 속에서 개인 간 거래가 새로운 성장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한 관심이 맞물리며 중고거래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간과 로봇이 협력하는 새로운 로보틱스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AI 로보틱스’ 전략을 공식화했다. 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 2026 미디어 데이에서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 Partnering Human Progress’를 주제로 차세대 비전을 공개했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하드웨어와 이동성 중심의 기존 로보틱스를 넘어, 고도화된 AI 기술을 결합한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로의 전환이다. 이는 CES 2022에서 제시했던 ‘이동 경험의 영역 확장’에서 한 단계 진화해, 로봇이 인간의 일상과 산업 현장에 깊이 스며들어 협업하는 미래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차그룹은 ▲제조 현장에서 시작되는 인간-로봇 협력 ▲그룹사 역량을 결집한 AI 로보틱스 생태계 구축 ▲글로벌 AI 선도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인류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AI 로보틱스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차그룹과 Boston Dynamics는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과 개발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결제 솔루션 CJ기프트카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 CJ기프트카드는 1월 2일부터 전국 5700여 개 이마트24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편의점에서 식음료와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CJ기프트카드는 개인 구매자의 70% 이상이 2030세대인 점에 주목해 일상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이마트24 제휴는 가장 가까운 소비 접점인 편의점까지 사용 범위를 넓혀, 일상 속 결제 편의성과 활용도를 동시에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결제 수단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제휴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월 31일까지 CJ기프트카드로 이마트24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2400원을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가 마련됐다. CJ ONE 앱에 CJ기프트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한 뒤 결제하면 계정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마트폰, 프리미엄 가전, 기프트카드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금융감독원 이찬진 원장이 금융지주 회장들의 장기 연임 관행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금융권 지배구조 개편 의지를 피력해 주목된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이찬진 원장은 5일 “금융지주 회장들이 너무 연임을 하다 보면 차세대 후보군도 6년씩 기다리다 에이징이 와 ‘골동품’이 된다”며 “지속 가능한 리더십 구조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달 중 가동되는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이사 선임 과정 ▲CEO 선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이사·CEO 임기 문제를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주주 이익에 충실한 사람이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CEO와 이사회가 같은 생각만 하면 견제 기능이 작동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연금의 사외이사 추천권을 두고 제기되는 ‘연금사회주의’ 논란에 대해 “금융사는 공공성이 강한 서비스업으로 그 어떤 기업보다 투명해야 한다”며 일축했다. 이 원장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금융 자회사에 대한 규율 강화 방침도 분명히 했다. 쿠팡파이낸셜의 고금리 대출 논란과 관련해 “정밀 현장 점검을 거쳐 검사로 전환하는 단계”라며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지상파에서 시청할 수 없게 됐다. JTBC가 지상파 3사와의 중계권 재판매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단독 중계를 확정한 데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KBS·MBC·SBS 등 지상파 채널에서는 이번 동계올림픽 경기 화면이 송출되지 않는다. JTBC는이날 “뉴미디어 파트너인 네이버와 함께 올림픽을 단독 중계한다”고 발표했다. 시청자는 TV로는 JTBC 계열 채널을, 모바일과 PC에서는 네이버를 통해 경기를 시청해야 한다. 지상파에서 올림픽 중계가 완전히 빠지는 것은 국내 방송 역사상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JTBC는 2019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2026~2032년 동·하계 올림픽과 월드컵 한국 중계권을 독점 확보했다. 이후 보편적 시청권 보장을 명분으로 지상파와 재판매 협상을 진행했으나 가격과 조건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관심은 올해 6월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으로 옮겨가고 있다. JTBC는 “향후 주요 스포츠 이벤트에 대해서는 열린 자세로 협력을 모색하겠다”며 다자 협상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6년 밀라노-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