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2026년을 수익성 중심의 새로운 성장 궤도에 진입하는 전환점으로 삼고 ‘완전한 경영 정상화’를 향한 행보에 속도를 낸다. 정철동 대표이사 사장은 2일 국내외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기술력과 원가 혁신, 인공지능 전환(AX)을 축으로 한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정 사장은 “지금까지 내실을 다져 고객 신뢰를 회복했다면, 이제는 기술 중심 회사로 혁신해 고객이 우리를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모든 사업 영역에서 안정적 수익 구조와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해 완전한 경영 정상화의 길로 들어서자”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약 4년 만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발판 삼아 수익성 성장 국면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회사는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일등 기술’ 확보를 통해 경쟁사가 넘볼 수 없는 진입장벽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정 사장은 “고객은 차별화된 기술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요구한다”며 “미래 고객을 위한 기술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중장기 기술 리더십을 갖춘 기술 중심 회사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두 번째 과제는 기술 기반의 원가 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부동산 종합플랫폼 ‘KB부동산’에서 제공중인 ‘LH청약전용관’에 임대주택 유형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LH청약전용관’은 지난 2024년 12월 KB국민은행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간의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민간 플랫폼 최초로 LH 분양주택 청약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분양주택에 이어 임대주택 유형 확대를 통해 LH 분양·임대주택 청약 정보를 한 곳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임대주택 서비스는 분양주택 청약 서비스와 동일하게 지역별 필터 기능을 제공한다. ‘KB부동산’ 앱에서 청약정보를 확인한 후, LH 공식 청약 플랫폼인 ‘LH청약플러스’와 연동해 청약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KB부동산’의 이번 임대주택 유형 확대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분양주택 수요자뿐만 아니라 임대주택을 찾는 무주택자와 청년·신혼부부 등 다양한 주택 수요층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다양한 공공주택 청약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주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6조14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220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7.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20.3% 감소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는 3328억 원으로, 이를 제외할 경우 영업손실은 4548억 원이다. 2025년 연간 매출은 23조6718억 원으로 7.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조34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3.9% 증가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북미 EV향 고수익 제품의 출하 감소에 따른 믹스 영향에 더해, 미국 조지아 구금사태로 인한 일시적 영향 등으로 4분기 단기적인 이익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종료로 EV향 파우치 물량이 감소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북미 ESS 생산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 원통형 EV 고객사의 하반기 출시 신규 모델향 공급 확대 등으로 전 분기에 비해선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부영그룹 계열사인 무주덕유산리조트와 태백 오투리조트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스키를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스키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강사진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계적인 강습을 진행하여 보호자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강습 환경을 조성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스키장 내 만선 강습장에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4~6세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유아 스키 학교’를 운영 중이다. 준비 운동, 보행부터 프로그 보겐까지 신체 발달 단계와 눈높이에 맞춘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1:6 기초 스키강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상시 동행하는 '케어형 스키 강습'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보드 스쿨의 강점은 압도적인 규모와 안전한 환경이다. 충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만선ㆍ설천 스키 스쿨 전용 강습장과 리프트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강습장 전용 리프트가 있어, 대기 시간이나 주변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기초 연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가 새해를 맞아 점심 모임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신년 점심 특수’를 누리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저녁 술자리 대신 점심 시간대에 신년회와 각종 모임을 진행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창고43도 이에 부합하는 매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 창고43의 전체 매출 가운데 식사 메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9.23%에서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 1월 기준 15%를 넘어섰다. 점심 회식 수요가 본격화된 이후 4년 연속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역시 신년 모임 예약이 몰리며 주요 매장은 점심 시간대 만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메뉴 경쟁력도 점심 특수를 이끄는 핵심 요인이다. △창고 진한 왕갈비탕 △매운 소 갈비찜 △양념 갈비 덮밥 △한우 얼큰 해장국 △유자육회비빔밥 등 식사 메뉴는 단체 예약과 맞물려 연일 조기 품절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한 점심 코스 메뉴 ‘미담’과 점심 한정 메뉴인 ‘무쇠철판 양념등심 정식’도 비즈니스 미팅과 격식 있는 회식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차별화된 매장 환경 역시 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자산관리 수요가 높은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자산관리 전담채널인 ‘제주글로벌PB영업점’을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상담 수요가 확대되는 영업환경을 반영해 신설한 외국인 특화 영업점이다. 우리은행은 고객별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영업점보다 독립성과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전용 상담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자산가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산관리를 비롯한 △외환 △해외송금 △세무상담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부동산투자이민제도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여 제주도에 체류 중인 외국인 자산가 고객을 위해 고객상담 경험이 풍부한 외국 국적 직원을 배치했다. 언어는 물론, 문화적 특성까지 고려한 맞춤형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점식에 참석한 우리은행 채널전략부 관계자는 “제주글로벌PB영업점”은 제주지역 외국인 고객의 다양한 금융상담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언어 지원뿐만 아니라, 자산관리·외환·투자 관련 상담기능을 한 곳에 모아 운영하는 전담 영업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환경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PC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PUBG: BLINDSPOT, 이하 블라인드스팟)’의 얼리 액세스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블라인드스팟은 5:5 팀 기반의 탑다운 PvP 슈팅 게임으로, 현실적인 밀리터리 슈팅과 실내전 중심의 전장을 탑다운 뷰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탑다운 뷰에서 보기 어려웠던 현실적이고 빠른 템포의 사격 조작계를 통해, FPS에 버금가는 몰입감과 박진감 있는 CQB(Close Quarters Battle) 전술 플레이를 제공한다. 블라인드스팟은 2월 5일 오후 2시부터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무료 플레이(Free to Play) 방식으로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다. 이번 얼리 억세스 버전은 기존 데모 버전 대비 UI와 아트워크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조작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게임 밸런스 조정을 통해 전반적인 전술적 깊이를 강화했고, ‘출시 가능’ 수준의 빌드로 준비했다. 양승명 블라인드스팟 PD는 “얼리 액세스는 더 많은 게이머들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채택한 서비스 방식”이라며 “무료 플레이 기반의 오픈 개발을 통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숙면부터 업무까지 편안하게 완성하는 가구를 소개한다.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의 26년 신상품, 모션베드 '르 무브'를 선보인다. 마테라소의 ‘르 무브’(SS 헤드형 기준, 275만원)는 사용자의 체형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자세에 맞춰 침대 각도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모션 베드로 기본형과 고급형 두 가지 버전이 있다. 사양에 따라 각기 다른 숙면 · 편의 기능을 탑재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세련미를 강조한 프레임 디자인과 신세계까사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원단 ‘캄포 쉴드’로 오염과 위생 관리까지 생각했다. 르 무브 모션베드와 함께 매치해 사용할 수 있는 마테라소의 비건 폼 매트리스 '오아시스 세도나'(SS 미디엄소프트타입 기준, 175만원)도 매장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온이 차세대 양극재 개발에서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하며 배터리 기술 리더십을 한층 강화했다. SK온은 서울대학교 강기석 교수 연구팀과 함께 대형 입자로 구성된 고밀도 단결정 양극 전극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에너지 분야 학술지 ‘네이처 에너지’에 게재되며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현재 배터리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다결정 양극재는 여러 입자가 뭉쳐 있는 구조로, 압연 공정이나 충·방전 과정에서 미세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로 인해 내부 가스 발생과 성능 저하 문제가 뒤따른다. 반면 단결정 양극재는 하나의 입자가 단일 결정 구조로 이뤄져 균열에 강하고 수명과 안정성이 뛰어나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단결정 양극재는 입자를 크고 균일하게 성장시키면서도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워 기술적 난제로 꼽혀왔다. 특히 니켈 함량이 높은 양극재는 고온·장시간 열처리가 필요해 양이온 무질서 현상이 발생하고, 이는 배터리 성능과 수명 저하로 이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SK온과 서울대 연구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합성 경로를 제시했다. 구조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는 강남제비스코와 공동 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이 국토교통부의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페인트 관련 기술이 국토부 건설신기술로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건설신기술 인증은 국내 최초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개량해 신규성·진보성·현장 적용성을 갖춘 경우 부여된다. 이번 신기술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장수명 주택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동주택 외벽에 적용하면 콘크리트 수명이 기존 대비 5배 이상 연장돼 외벽 손상에 따른 보수 공사와 재도장 주기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은 페인트 자체의 고탄성과 방수 성능이다. 일반 외벽 마감재는 시간이 지날수록 균열과 누수로 콘크리트 열화가 진행되지만, 해당 기술은 고탄성 소재로 균열 발생을 억제하고 수분 침투를 차단해 구조물 성능을 장기간 유지한다. 이를 통해 유지관리 비용 절감은 물론 안전성도 높일 수 있다. DL이앤씨는 2021년부터 강남제비스코와 협업해 기술 개발을 추진해왔다. DL이앤씨의 설계·시공 노하우와 강남제비스코의 도료·소재 기술력이 결합돼 2021년 특허 취득, 2022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