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2026년 새해 경영 화두로 ‘미래동반성장’을 제시하며 선도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생산적 금융, 전사적 인공지능 전환(AX), 계열사 시너지 강화를 3대 중점 전략으로 제시하고 “환경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는 금융그룹이 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지난 3년을 돌아보며 “내실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보험업 진출을 통해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보통주자본비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주가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점을 성과로 꼽았다. 이는 자본 경쟁력과 시장 신뢰를 동시에 끌어올린 결과라는 설명이다. 올해 핵심 전략의 첫 축은 생산적 금융이다. 임 회장은 “기업의 성장 단계 전반을 투자와 융자로 폭넓게 지원하겠다”며 “기업금융 명가인 우리금융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어려운 고객과 이웃을 위한 포용금융을 병행해 금융의 사회적 역할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축은 AX다. 그는 “AI 기술 발전과 디지털자산 제도화가 맞물리며 새로운 금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남부지검의 관봉권·띠지 분실 의혹을 수사중인 안권섭 상설특별검사팀이 시중 은행에 대한 현장 검증에 나섰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은행 강남 별관에 대해 수색·검증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번 영장 집행 목적에 대해 “신한은행 띠지와 관련된 제반 정보와 시중은행의 관봉권 수납 이후 처리 과정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장 검증에는 권도형 특검보와 한주동 부부장검사, 수사관 6명이 참여했다. 앞서 남부지검은 2024년 12월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1억6천500만원 상당의 현금다발을 확보했다. 당시 압수물 확인에 참여했던 최선영 수사계장은 현금이 관봉권과 은행 띠지로 묶인 돈, 고무줄로 묶인 돈 등 세 종류였다고 진술했다. 관봉권은 한국조폐공사가 제조한 신권과 한국은행이 시중은행에서 회수한 사용권으로 구분된다. 문제는 현금다발에 부착됐던 띠지와 스티커가 분실되면서 출처 추적이 중단됐다는 점이다. 남부지검은 현금 계수 과정에서 띠지를 잃어버렸다는 입장이며, 이후 사건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MMORPG ‘미르M: 모광쌍용(이하 미르M)’을 1월 13일 중국에 정식 출시한다. 원작 특유의 재미 요소와 주요 시스템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신 중국 게임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미르M’은 중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위메이드의 핵심 IP ‘미르의 전설2’를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한 PC/모바일 MMORPG다. 특히 ‘미르M’에는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 ‘미르 파트너스’가 도입된다. ‘미르 파트너스’는 미르 IP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이용자 중심의 참여형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이용자는 공식 파트너가 되어 게임 운영, 홍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고, 기여도 등 활동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와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메이드는 ‘미르M’을 통해 미르 IP의 정통성을 이어가면서, 중국 시장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차별화된 MMORPG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미르의 전설2’는 중국 PC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점유율 65%(2004년), 동시접속자 수 80만 명(2005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미르 IP의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국가유산청과 함께 1월 9일부터 25일까지 본점 더 헤리티지에서 2026년 말의 해를 기념해 <말, 영원의 질주> 전시를 개최한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서 발굴조사한 유적 출토 말과 관련된 유물의 재현품을 활용해 관람객이 보다 편안한 시선으로 유물에 담긴 이야기와 상징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국가유산청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협업으로 진행한 천연기념물 제주마 촬영사진으로 전시해 말의 모습을 다양하게 조명하였다. 아울러 전시가 열리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는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공간으로 특별 전시의 의미를 더한다. 총 5부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우리와 함께 달려온 동반자인 말의 질주를 발굴조사 유물 재현품과 공예품, 현대 작품, 디지털 이미지가 어우러져 말의 시간과 에너지가 과거와 현재를 지나 미래로 이어지는 역사적 속도를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전시는 붉은 말과 함게 열린 2026년을 상징하는 AI영상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의 신라 말 모양 토우와 기마행렬이 새겨진 토기의 재현품을 전시하고 ▲2부에서는 전쟁의 최전선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앱 가입자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가득 담은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200만 가입자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성원해 준 bhc 앱 회원을 대상으로 총 3가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고객이 보다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bhc 앱은 지난해 2월 리뉴얼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고객 혜택 및 편의성 향상과 가맹점 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누적 가입자 수 200만 돌파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신메뉴의 연이은 흥행과 등급별 멤버십 혜택, E쿠폰 등록, 선물하기 등 앱 리뉴얼을 통한 기능 고도화로 신규 및 재방문 고객 증가가 주효했다. 먼저, ‘뿌링클 0원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bhc 앱에서 마케팅 정보 수신에 동의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뿌링클 한마리와 콜라로 구성된 쿠폰을 증정한다. 발급된 쿠폰은 bhc 앱에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월 2일 문자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랜덤쿠폰’ 이벤트도 마련했다. 계정당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는 해당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산업은행(회장 박상진)은 국내 최대의 정책 출자사업인 혁신성장펀드 등 산은이 조성을 추진한 모든 정책펀드의 ‘25년 조성 목표가 달성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홈플러스 사태 등에 따른 모험자본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시장 수요 분석을 통하여 우수 운용사와 민간출자자의 참여를 이끌어낸 결과로, 올해 3월까지 예정된 추가 모집기한(Multi-Closing) 고려시 최종 조성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은행은 ’18년 정책 출자사업 개시 이후 매년 목표 조성액을 초과 달성하고 있으며, 재정 승수효과 13배*를 시현하는 등 높은 정책효과성을 입증하며 국가의 핵심 정책수단임을 공고히 하였다. 한국산업은행은 올해부터 국민성장펀드(간접투자분야)를 통해 출자사업을 지속할 예정으로, “국가대표 정책기관으로서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2026년을 맞아 구성원들에게 ‘신뢰(TRUST)’를 중심으로 한 도전을 당부했다. 홍 사장은 2일 전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에서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믿음, 문제를 드러내는 용기, 신뢰에 기반한 연대,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 칭찬과 감사가 만드는 변화를 하나의 키워드인 TRUST로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밝혔다. 홍 사장은 2025년을 “우리가 가야 할 방향과 전략의 큰 그림을 디자인한 해”로 정의했다. 차별적 경쟁력이 필요한 영역과 우선순위를 명확히 한 시기였으며, 이 전략적 방향은 2026년에도 변함없는 원칙으로 고도화되고 모든 실행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26년은 설계한 미래 경쟁력에 대한 성공 체험을 확대하고 실제 성과를 축적하는 해”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동력으로 ‘신뢰’를 꼽았다. 홍 사장은 신뢰를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믿음이자 방향에 대한 확신, 그리고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정의했다. 신뢰가 쌓일수록 경쟁자는 따라오기 어려운 차별화가 만들어지고, 성공의 속도가 붙어 탁월한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LG유플러스의 브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이 창사 31주년을 맞아 ‘BBQ 신경영’을 공식 선언하고, 자강불식의 실행력으로 세계 1위 프랜차이즈 그룹 도약에 나서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윤 회장은 지난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열린 신년식에서 “2026년은 계획에 머무는 해가 아니라 실행과 결과로 증명해야 하는 해”라며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굳은 의지와 실행력이 조직 전반에 뿌리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5년을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 프랜차이즈 산업 양극화가 심화된 한 해로 진단하면서도 BBQ는 외형 확대보다 품질과 운영, 현장 안정성을 우선하는 근본 전략을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빠른 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라며 위기 속에서도 원칙 중심의 경영 DNA를 지켜왔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을 ‘의지와 계획’이 아닌 ‘실행과 성과’로 증명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모든 전략이 실제 행동과 결과로 연결돼야 하며, 이를 완성하는 실행력이 곧 경쟁력이라는 판단이다. 특히 AI를 중심으로 한 경영 혁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윤 회장은 “AI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를 최종 완료하며 글로벌 생산체제 구축에 본격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31일 해당 시설의 딜클로징을 마무리하고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인수 직후부터 Eli Lilly로부터 위탁받은 약 6,787억원(4억7,300만 달러)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셀트리온이 지난해 7월 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5개월 만에 성사됐다. 9월 본계약 체결, 10~11월 아일랜드와 미국의 기업결합 심사 완료 등 주요 절차가 신속히 진행됐다. 경영진의 전략적 판단과 실행력이 인수 속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셀트리온은 신규 공장을 건설하는 대신 이미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cGMP)을 충족하며 가동 중인 시설을 인수함으로써, 대규모 투자와 장기간이 소요되는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생산 거점을 단기간에 확보하고, 미국 시장 내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번 인수의 가장 큰 의미는 관세 리스크에 대한 구조적 대응이다. 미국 현지에서 생산부터 판매까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관세 부담과 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전 남친 토스트’ 레시피를 응용한 신제품 ‘블루베리 크림치즈 도넛’을 출시했다. ‘전 남친 토스트’는 2018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에서 유래한 레시피다. 전 남자 친구가 크림치즈와 블루베리 잼으로 만들어 준 토스트의 맛을 잊지 못해 직접 레시피를 물어봤다는 사연이 SNS를 통해 확산되며 화제가 되었고,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신제품 ‘블루베리 크림치즈 도넛’은 던킨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선보이는 시즌 한정 제품이다. 전 남자 친구에게 연락할 만큼 잊을 수 없는 맛으로 ‘인터넷 밈’이 된 조합을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타르트 형태의 도넛에 크림치즈 필링을 가득 채우고, 중앙에는 블루베리 잼을 듬뿍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한 맛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따라 만들어 보고 싶어 했던 블루베리 토스트를 도넛으로 구현했다. ‘블루베리 크림치즈 도넛’과 함께 올해 지속적으로 전개할 던킨의 시즌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