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F&B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8% 증가한 1조1,94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8.2% 올랐다. 별도 기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5,677억원, 348억원으로 각각 7.9%, 8.5% 성장했다. 이는 조미식품과 펫푸드, 간편식(HMR) 등 식품 부문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조미식품 사업이 참치액, 참치다시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의 미국 수출이 본격화하면되 실적이 상승했다. 이뿐 아니라 김, 유제품, 음료 등 주요 품목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 동원홈푸드도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조미식품 사업이 저당·저칼로리 소스 브랜드 ‘비비드키친’을 앞세워 국내외에서 성장했고, 식자재 유통 사업에서는 대형 신규 거래처 수주로 실적이 개선됐다. 이로써 동원홈푸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1%, 3.1% 증가했다. 동원그룹은 최근 글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 용산구에서 아코르 그룹의 4개 호텔을 운영하는 서울드래곤시티가 16일부터 ‘스카이킹덤’ 34층 최상단에 위치한 루프톱 공간에 이국적 해변 분위기의 ‘카바나 시티’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카바나 시티는 탁 트인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휴양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루프톱 다이닝 공간이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물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푸드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각종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카바나 시티는 16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얼리 서머’, ‘서머’, ‘핫 서머’ 시즌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얼리 서머' 시즌에는 디너 타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오는 6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서머’ 및 ‘핫 서머’ 시즌에는 물놀이와 함께 런치·디너 메뉴 모두 즐길 수 있다. 카바나 시티 오픈을 기념해 16일과 17일 양일간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카바나 시티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닝 이벤트에서는 잠바주스의 착즙주스와 함께 페르노리카코리아(PRK), 에노테카코리아, 타이거인터내셔날 등에서 선보이는 와인 및 서울드래곤시티의 정통 일식 레스토랑 ‘운카이’에서 선보이는 여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9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지역간 과학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해피 BUS 데이’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피 BUS 데이’ 사업은 국립부산과학관으로부터 원거리에 소재한 초·중·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과학관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전세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BNK부산은행은 ‘해피 BUS 데이’ 사업울 통해 연간 50여개 학교, 3200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94만여 명이 찾은 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과학교육 격차 해소 사업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사업 등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꿈을 키우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7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I LOVE(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미술대회 ▲개그콘서트 ▲도서교환전 ▲어린이 마켓타운 등 다채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오는 15일 출시하는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롯데렌터카 G car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사전등록을 완료하고 G car 어플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인증 댓글과 기대평을 작성하면 댓글 인증 선착순 7777명에게 다양한 쿠폰을 선물한다. 참여자는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7만·10만·30만·50만·77만 골드 쿠폰 중 1장과 G car 4시간 이상 대여료 50% 및 보험 1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븐나이츠의 7과 연계한 G car 이용 미션들로 △G car 7시간 이상 대여 △G car 77km 이상 주행 △친구에게 G car 초대하기 총 3가지 미션 구성이다. 미션 달성시 7포인트씩 지급한다. 달성 횟수에 따라 영웅 소환 이용권, 펫 소환 이용권, 픽업 영웅 소환 이용권 등 추가 보상을 선물한다. 3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롯데백화점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G car 앱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순당이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가꾸는 해양정화 프로그램인 반려해변 프로그램을 2025년에도 지속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부터 처음 시작됐으며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고, 올해부터 사단법인 이타서울이 반려해변 운영사무국으로 지정되어 민간 주체로 운영된다. 국순당은 지난 2023년에 '반려해변' 입양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강원도 최초로 경포해변을 국순당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지난해까지 강릉시와 해양경찰 및 대학교 동아리 등과 함께 민·관·학 합동 해변 정화 및 홍보캠페인 등 총 5차례 ESG활동을 진행했다 국순당은 국민들이 자발적 친환경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중점을 두고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활동 및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등 바른 음주 문화를 안내하는 캠페인 활동도 전개했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민간주도 및 디지털전환으로 기업 등과 비영리 단체를 연결해 정화활동을 좀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국순당은 새롭게 개편된 반려해변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국순당은 지난 1987년에 강릉에서 양조장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L㈜은 9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866억원, 영업이익 1,054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대비 매출은 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94억원 증가하며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주요 자회사별로는 DL케미칼이 석유화학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스페셜티 제품인 PB(폴리부텐)부문에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PE(폴리에틸렌) 부문에서 신규 라이선스 판매에 성공하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59.9% 증가했다. 의료용 IR(이소프렌) 라텍스를 생산하는 카리플렉스도 16.9%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상업생산을 시작한 싱가포르 신공장에서 생산되는 주요 제품 승인이 완료되는 2분기부터는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 크레이튼의 경우 재고조정이 마무리되고 주요 제품 시황이 개선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DL에너지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국내외 발전 자산들의 전력 판매마진과 이용률이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16.3% 증가한 359억원을 기록했다. 글래드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업체 호텔 수요가 꾸준히 이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6일 USD 5억달러(약 7,133억원)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채권은 5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0.72%p를 가산한 연 4.649%로 확정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을 앞두고 아시아와 유럽, 미주 지역의 주요 투자 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시장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에서도 우량 발행사들에 대한 투자 심리 회복세가 살아나며 220여 곳의 투자자가 참여하는 등 총 44억달러 규모의 주문이 이어지며 최초 제시금리 대비 가산금리를 0.38%p 줄일 수 있었다. 신한은행은 2020년 하반기부터 모든 외화 공모채권을 ESG와 연계했다. 이번 외화채권도 사회적 채권 형태로 발행에 성공하며 12회 연속 ESG 채권으로 발행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탁월한 재무성과와 그동안 쌓아온 해외 투자자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발행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재무적 성과와 자본 안정성을 기반으로 해외 투자자와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5/15일까지 약 1천여종의 모자를 최대 50% 할인하는 ‘모자 페스타’를 진행한다. 확보한 물량 금액만 약 150억원에 육박하는, 이마트의 첫 패션 잡화 대규모 행사다. 이마트는 신상품/재고 상품을 대량으로 확보해 ‘규모의 경제’를 만들며 원가를 최대한 낮출 수 있었다. 먼저, 이마트는 모자 전 브랜드 통합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9,980원부터 39,800원까지 행사기간 동안 판매가를 낮춘 것은 물론, 모자 종류에 상관없이 2개 구매시 30%, 3개 구매시 50% 추가로 할인해준다. 대표 브랜드로 엘르, 스케쳐스, 크로커다일, 케네스콜, 탠디, 피너츠 등이 있으며, 보닛햇, 비치햇. 볼캡, 기병캡, 헌팅캡, 선캡, 각도캡, 바이저, 벙거지 등 종류 역시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월 재고 상품 대상으로 균일가 1+1 할인행사도 준비했다. 성인 모자 이월 상품을 종류/브랜드별로 7,980원, 9,980원에 판매한다. 또, 9,980원 판매 상품에 대해서는 1+1 혜택을 추가로 적용한다. 할인 균일가에 1+1 혜택 적용시, 모자를 5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라스틱 병을 리사이클링 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55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3조7481억원으로 4.8% 증가했다. 순이익은 1625억원으로 24.6% 늘었다.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의 배경으로는 유·무선 가입자의 증가와 AI가 적용된 B2B(기업간거래) 인프라사업의 성장, 수익화 가능성이 낮은 일부 사업 정리를 통한 비용 효율화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사업부문별로는 무선사업의 경우 가입자 순증과 해지율 개선 등 질적 성장이 이어지며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한 1조6121억원을 거뒀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의 경우 2.4% 성장한 1조5428억원이다. 이동통신(MNO)과 알뜰폰(MVNO)을 합한 전체 무선 가입 회선 수는 2907만5000개로 10.7% 늘어났다. 12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초고속 인터넷과 IPTV가 포함된 스마트홈 사업도 성장을 이어갔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한 6306억원을 기록했다. 5G 핸드셋 가입자는 14.0% 늘어난 819만6000회선으로 MNO 핸드셋 가입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브이에이게임즈(대표 손범석)가 개발한 모바일 3D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아우터플레인‘의 출시 2주년을 맞이해 신규 캐릭터 및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와 다양한 보상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아우터플레인의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해 메인 스토리 시즌3 7 지역을 확장하고 신규 캐릭터 ‘오메가 나쟈’를 업데이트 했다. 시즌3 7지역은 주인공 ‘케이’ 일행이 달아난 ‘넬라’를 찾기 위해 방문한 ‘판데모니움’에서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담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페스티벌 캐릭터 오메가 나쟈는 내달 4일까지 픽업 소환할 수 있다. 오메가 나쟈는 다른 생명체에 대한 존중이나 동정심이 전혀 없는 순수악 캐릭터로 세계관 속에서 파괴적인 힘을 자랑한다. 오메가 나쟈는 암속성의 방어형 캐릭터로, 적의 행동 게이지를 대량으로 감소시키는 등 강력한 적과의 전투에 특화됐다. 오메가 나쟈의 주요 스킬로는 최대 50% 확률로 대상의 속도를 감소시키고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증가시키는 ‘포식자의 광란’이 있다. 전체 공격 스킬인 ‘아성체의 끝’은 최대 2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