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건설이 친환경 기술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차세대 필터 소재 기업 ‘뉴라이즌’과 '건설·제조 부문 친환경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이승욱 뉴라이즌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반건설은 건설 분야 에너지 절감 솔루션 도입 검토와 친환경 공동 기술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양사는 향후 ▲건축사업 내 뉴라이즌 공기정화 나노소재 기술 적용 검토 ▲제로에너지건축 등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 ▲제조 분야 신소재 개발 고도화 ▲폐자재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뉴라이즌은 자체 개발한 나노섬유 융합 필터 소재를 핵심 기술로 보유한 기업이다. 이 필터는 기존 필터 대비 압력 저항이 낮고, 교체 주기가 최대 4배 길어 효율이 뛰어나다.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클린룸, 2차전지 드라이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유지관리 비용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을 실현하는 차세대 필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는 “이번 협약은 그룹 전반의 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동행하기 위해 24일 연달아 출국했다. 이번 방미 일정에는 주요 그룹의 최고경영진이 함께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절단 동행의 각오’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미소로 답한 그는 곧장 출국장으로 향했다. 이번 출장에는 정현호 삼성 사업지원TF 부회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등이 동행했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이번 회담을 계기로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의 증설 계획을 발표할지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서 테일러에 2030년까지 170억 달러(약 23조6000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지난해 대미 투자 규모를 총 370억 달러(약 51조 원)로 확대했다. 최근 이 회장의 미국 출장 전후로 테슬라·애플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제조업 협력이 한층 강화됐다.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윌러드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경제인협회가 공동 주관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에서 조선·원자력·항공·LNG·핵심광물 분야에서 총 11건의 계약 및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강경화 주미대사 내정자 등이 자리했다. 한국 기업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상현 롯데 부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등 재계 총수급 16명이 참석했다. 미국에서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칼라일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공동회장,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게리 디커슨 CEO, 록히드마틴 마이클 윌리엄 사장, 구글 사미르 사맛 사장 등 21명의 글로벌 기업인이 함께했다. 주요 협력 성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조선 분야에서는 HD현대·산업은행·세르버스 캐피털이 공동투자펀드 조성을 합의했고, 삼성중공업은 미국 비거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배우 황정음이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기획사 자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21일 제주지법 형사2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황정음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를 적용해 이같이 요청했다. 황정음은 2022년 자신이 운영하는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자금 43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회사 자금중 42억원 가량을 암호화폐 투자에 사용했다. 이중 일부는 재산세·지방세 납부와 카드 결제, 주식 담보 대출 이자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전액 지분을 소유한 가족법인이다.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역시 황정음 본인 1명뿐이다. 황씨 측은 첫 공판에서 모든 공소 사실을 인정했다. 그리고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회사로부터 가져간 자금을 전액 변제했다. 황 씨는 이날 법정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회사를 키워보려 했으나 미숙한 판단으로 잘 알지 못하는 투자에 나섰다”며 “세무 관련 문제를 제대로 챙기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대기업에서 덜 뽑고 덜 나가는 고용 경직성이 심화됐다. 경기 침체와 업황 부진 속에 신규 채용은 크게 줄고, 기존 인력은 이직이나 퇴사 대신 자리를 지키면서 나타난 결과다. 이에 따라 조직 내 인력 순환이 더뎌지는 ‘고용 정체’ 현상이 더 뚜렷해졌다. 26일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500대 기업 가운데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출한 152개사 중 신규 채용 및 퇴직 인원을 공개한 기업의 고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전체 신규 채용 인원은 15만4266명으로 전년보다 12.0%(2만998명) 줄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29.9%(6만5784명) 감소한 수치다. 같은해 퇴직자는 6만9354명으로 전년 대비 12.0%, 2년 전과 비교하면 8.7% 줄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지난해보다 53곳이 채용을 늘렸고 그보다 훨씬 많은 95곳이 줄였다. 1곳은 변동이 없었다.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 등의 삼성 계열사는 고용 현황을 공시하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됐다. 신규 채용과 퇴직 간 격차는 2년새 좁혀졌다. 2022년만 해도 신규 채용이 퇴직자의 2.9배에 달했더, 하지만 2023년와 지난해는 2.2~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에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대거 동행한다.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을 비롯해 원전·조선·바이오·IT 기업 대표들까지 총 15명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워싱턴DC를 찾는다. 반도체·조선·원전 등 전략산업 협력과 함께 미국내 투자가 주요 의제로 떠오르며,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대규모 투자 계획이 발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류진 풍산 회장 겸 한국경제인협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재현 CJ 회장, 허태수 GS 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도 합류한다. 롯데는 동행하지만 신동빈 회장의 참석 여부는 불투명하다. 사절단의 공통점은 미국 현지에서 굵직한 사업을 진행중이라는 점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테슬라·애플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경제개혁연대는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주식 보유로 회계처리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금융 당국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개혁연대는 이날 논평을 통해 “삼성생명은 유배당계약자로부터 받은 보험료로 삼성전자 등 계열사 주식을 취득했다”며 “삼성생명이 해당 주식을 매각해 이익을 얻는 경우 계약자에게는 일부 배당을 받을 권리가 있는데 미래 배당액을 어떻게 처리할지 여전히 정리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개혁연대는 이어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주식을 장기간 과도하게 보유하는 것은 자산운용의 건전선을 해친다며 문제를 삼고 나섰다.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주식 보유는 단순한 투자 차원이 아니라 그룹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지배권을 유지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게 개혁연대의 지적이다. 개혁연대는 또 이 과정에서 계약자들은 정당한 배당을 받지 못해 금융 소비자 권익이 침해된다고 비판했다. 개혁연대는 이어 “설령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지분을 매각하더라도 이재용 회장 측이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의결권은 크게 줄지 않는다”며 “이는 곧 삼성생명의 보유 주식이 지배력 유지 수단으로 과대평가돼 있다는 의미”라고 주장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기 위해 24일 출국했다. 최 회장은 이날 낮 12시께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출국하며 “열심히 할게요”라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뒤이어 김동관 부회장이 12시 10분께, 구광모 회장이 12시 30분께 출국장에 도착해 차례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번 사절단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다. 또 허태수 GS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도 합류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해외 출장 중으로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재계의 관심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발표될 미국 현지 투자 확대 계획에 쏠린다.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파예트에 약 38억 달러(약 5조 원)를 투입해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후공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25~26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국내외 사회혁신 리더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개최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Designing the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약 3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행사에는 또 일본 소프트뱅크·유럽 VBA·중국 텐센트 등 글로벌 사회혁신 주체와 전문가 350여명도 함께했다. 일반 시민과 학생 등 참관객은 1만여 명에 달해 사회적 가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단순한 대화의 장을 넘어 기업이 사회적 가치의 본질을 체감하고 시민사회와 함께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공동의 학습장”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문제를 일으킨 곳에 규제를 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문제를 해결하는 곳에 기회를 제공하는 구조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측정하고 성과 기반 보상 구조를 제도화해야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페스타는 ‘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이 최근 2개월간 수도권 시중은행중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신한은행 뒤를 따랐다. 2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최근 2개월간 시중은행들의 사회공헌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한국씨티은행 △Sh수협은행 △SC제일은행 등으로 한정했다. 조사 결과 신한은행이 총 5491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사회공헌 관심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뽐뿌의 한 유저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사회 이웃의 결식 문제 해결을 돕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신한은행이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 ‘땡겨요, 상생가게’ 2025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같은 달 디시인사이드의 한 유저는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