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MMORPG ‘아이온2’가 21일 신규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대규모 콘텐츠와 시스템 개편에 나섰다. 이번 시즌은 새로운 PvE 콘텐츠를 대거 도입하고 이용자 편의성과 성장 구조를 전반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온2는 신규 원정 콘텐츠 ‘죽은 드라마타의 둥지’를 선보인다. ‘악몽’ 난이도에서는 보스 몬스터 7종이 등장하며, 토벌전과 각성전에는 극한·절망·지옥 등 상위 난이도가 추가됐다. 최대 4명의 캐릭터가 공중에서 떨어지는 풍선을 맞히는 슈고 페스타 ‘팡팡팡’ 등 이벤트형 콘텐츠도 함께 공개됐다. 랭킹과 보상 체계도 변화했다. 콘텐츠별 랭킹 산정 방식은 기존 누적 점수 방식에서 최고 기록 기반으로 전환된다. 시즌 종료 시 지급되는 보상은 클래스별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이용자의 실력과 도전 성과를 보다 명확하게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PvP 콘텐츠 ‘어비스’에도 새로운 구조가 적용됐다. 하층에는 수호신장 나흐마 3마리가 등장하고, 중층에는 분노한 수호신장 나흐마가 최대 2마리까지 출현한다. 아티팩트 점령전에서 열세에 놓인 종족 진영에는 버프를 제공해 전투 불균형을 완화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이 22일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하이엔드 아파트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부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등이 공동 후원해, 국내 경제·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자리다. ‘르엘’은 2019년 론칭된 롯데건설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로, ‘Limited Edition’을 의미하는 ‘LE’와 호텔롯데의 ‘시그니엘’,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에 쓰이는 접미사 ‘EL’을 결합한 명칭이다. 보이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는 ‘Silent Luxury’를 콘셉트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품격과 시대를 초월하는 주거 가치를 추구한다. 롯데건설은 기존 고급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의 이미지 위에 하이엔드 전략을 더해, 설계·마감·주거 서비스 전반에 걸친 노하우를 ‘르엘’에 집약했다. 이를 적용한 ‘청담 르엘’과 ‘잠실 르엘’은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청담 르엘’은 2024년 9월 분양 당시 평균 667.3대 1의 경쟁률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핵심 사업권 입찰이 롯데면세점과 현대백화점면세점 2파전으로 압축됐다. 기존 운영사였던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모두 불참한데다 글로벌 면세기업들까지 참여하지 않으면서 당초 예상보다 한층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입찰이 마무리됐다. 업계에서는 중복 낙찰이 불가능한 구조인 만큼 두 업체가 각각 하나씩 사업권을 나눠 갖는 구도가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제1·2여객터미널 내 DF1(향수·화장품)과 DF2(주류·담배·향수·화장품) 권역에 대한 신규 운영사업자 입찰을 마감했다. 최종적으로 롯데면세점과 현대백화점면세점만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입찰 참가 신청서는 냈지만, 가격 제안서를 포함한 최종 서류는 제출하지 않았다. 신라면세점은 참가 신청 자체를 하지 않았다. 두 회사 모두 과거 해당 구역을 운영했던 경험이 있지만, 높은 임대료 부담과 수익성 악화 가능성을 이유로 이번 입찰에서는 사실상 발을 뺀 셈이다. 해외 면세기업들의 참여도 없었다. 중국면세그룹(CDFG)과 태국 킹파워, 글로벌 1위 사업자로 꼽히는 스위스계 아볼타(Av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자사 생성형 AI 서비스 ‘페이아이’의 핵심 기능인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에 통신사 멤버십 혜택 분석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며 서비스 범위를 비금융 영역까지 확장했다. 지난해 10월 베타 버전으로 첫선을 보인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보유한 카드 실적과 혜택 조건을 분석해 결제 시 가장 유리한 결제 수단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기존 카드와 카카오페이머니 중심의 추천 구조에서 벗어나,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멤버십 혜택까지 함께 고려하는 ‘통합 혜택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가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외부 제휴 혜택을 결제 순간에 실시간으로 연결해 소비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결제 전마다 카드 할인과 멤버십 혜택을 일일이 비교해야 했던 번거로움도 AI와의 대화 한 번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새로워진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는 사용자가 페이아이 대화창에 자신의 통신사 정보를 한 번만 설정해 두면, 이후 모든 결제 질문에 대해 멤버십 상시 할인과 카드 청구 할인·적립 혜택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대 결제 혜택 시나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스피 5000 시대가 코앞으로 성큼 다가선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주식재산 30조 원 돌파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지 232일 만이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달 21일 기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평가액이 30조 2523억 원으로 우리나라 개인주주 중 처음으로 30조 원 문턱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이렇게 총 7개의 주식종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7개 종목에 대한 합산 주식평가액은 이달 21일 기준으로 처음으로 3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용 회장의 작년 연초(1월 2일) 당시 주식평가액만 해도 11조 9099억 원 수준이었다. 같은 해 3월 6일에는 12조 1666억 원 정도였는데, 당시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12조 4334억 원)에게 주식부자 1위 자리까지 내주며 체면을 구기도 했다. 작년 3월 말에도 삼성전자 주가가 맥을 못 추며 이 회장의 주식재산은 12조 원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형국이다. 그러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모비스가 차량용 5G 무선통신이 가능한 내장형 텔레매틱스(Telematics) 제품 개발에 나서며 차세대 커넥티드카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 차량 원격제어, 실시간 교통 정보, 무선 업데이트(OTA) 등 기존 안전·편의 기능을 넘어 초고화질 스트리밍과 자율주행 원격제어까지 가능한 고사양 텔레매틱스 서비스의 대중화가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전장 사업 강화를 위해 5G 무선통신 기반 안테나 일체형 텔레매틱스 솔루션인 MTCU(Multi-function Telematics Control Unit)를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텔레매틱스는 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경로 안내, 사고·도난 감지, 차량 원격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핵심 운전자 편의 기술이다. 현재 글로벌 차량용 텔레매틱스 시장은 대부분 4G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모비스 역시 4G 기반 제품을 양산 공급 중이다. 그러나 이동통신 세대가 5G로 전환되면서 고정밀 지도 서비스, 자율주행 원격제어, 초고화질 인포테인먼트 스트리밍 등 한층 진화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5G 기반 제어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에서 이달부터 디지털 매거진 구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선불형 디지털 상품권 ‘모아진 기프트카드’를 판매한다. 온라인에서 코드를 등록하면 ‘모아진(moazine) 구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아진 구독서비스는 보그, 엘르, 객석, 포브스, 행복이 가득한 집,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유명 매거진을 포함해 국내외 총 1,400여 종의 매거진과 110,000권의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이다. 여기에 AI기반 큐레이션, 20개 언어 번역, 텍스트 음성 변환 ‘읽어주기’ 기능까지 더해 차별화된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경험을 제공한다. 이마트24는 최근 MZ사이에서 ‘독서하는 것이 힙하고 멋지다’고 여기는 ‘텍스트힙(Text Hip)’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매거진을 즐길 수 있는 있는 기프트카드를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 과거 편의점 매장 내 가판대에서 판매하던 종이 잡지를 디지털 형태로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매장 내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이전 보다 더 많은 종류의 전 세계 매거진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모아진 구독 서비스로 고객들은 패션, 라이프스타일, 경제, 시사, 비즈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최근 3년간 중대재해 9건이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건설 현장과 본사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감독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 403건이 적발됐다. 노동부는 이 가운데 30건을 사법처리하고, 총 7억7000만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지난해 8월부터 약 세 달간 전국 62개 포스코이앤씨 현장과 본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포스코이앤씨에서는 모두 9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지난해에만 5건이 집중되면서 정부 차원의 강도 높은 감독이 이뤄졌다. 이 가운데 1건은 내사 종결됐고, 나머지 8건은 수사가 진행 중이다. 현장 감독 결과, 62개 현장 중 55곳에서 총 258건의 산안법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안전난간이나 작업발판을 설치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사례 24건과 거푸집·동바리 설치 기준을 어기는 등 대형 사고 예방조치를 소홀히 한 사례 6건 등 총 30건에 대해서는 사법처리가 진행되고 있다. 또 안전교육 미실시, 안전관리자 미선임 등 관리적 조치 미흡으로 적발된 228건에 대해서는 약 5억3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부족하다.’ 코스피 5000 시대를 연 한국 증시의 화려한 지수 랠리 이면을 관통하는 표현이다. 정부의 밸류업 정책과 증시 활성화 노력 속에 지수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정작 시장의 토대가 되는 실질 유통주식 비율은 제자리걸음에 머물고 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를 차지하는 대기업집단 소속 상장사들의 유통주식 비중이 최근 3년간 오히려 더 낮아지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구조적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실질 유통주식은 시장에 풀려 있어 일반 투자자가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물량을 의미한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변동성 리스크가 줄고, 특정 대주주의 지배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시장 환경이 조성된다. 일본 프라임 시장이 유통주식 비율 35% 미만 기업의 상장을 제한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반면 한국 증시는 지수의 외형적 성장과 달리, 유통 구조 측면에서는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시가총액 상위 300대 기업 가운데 2022년부터 2025년 반기까지 비교 가능한 266개사를 분석한 결과(1월 21일 기준), 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ES 2026을 전후로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주의 주가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로봇의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가 2차전지 섹터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코스닥 시장 전반의 회복 흐름 속에서 전고체 배터리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률이 양극재 중심 기업들을 웃돌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집중되는 모습이다. 최근 1개월 기준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레이크머티리얼즈, 씨아이에스, 삼성SDI 등 전고체 관련 종목들의 상승률은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주요 양극재 기업들을 상회했다. 이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 확산이 배터리 기술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 같은 흐름은 ETF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ETF’는 최근 한 달과 연초 이후 모두 주요 2차전지 ETF 대비 15%포인트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1월 한 달 동안 개인투자자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순자산 규모는 390억 원에서 1,000억 원을 돌파해 1,033억 원까지 확대됐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총괄은 “로봇은 자동차보다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