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청담 엠레드클리닉이 개원 6주년을 맞았다. 2019년 5월 문을 연 엠레드클리닉은 리프팅과 쁘띠시술 등 안티에이징 중심 진료를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했다. 청담 엠레드클리닉은 본관 1개층, 4명의 직원으로 출발했다. 이 병원은 현재 남성 전용 시술을 다루는 별관(엠레드 XY), 리프팅전문 신관까지 확장해 운영중이다. 엠레드클리닉 최두영 대표원장은 “오늘날 사람들의 관심은 획일화된 워너비가 아니라, 각자의 이상형을 정의하고 따르는 개인적인 추구미로 옮겨 가고 있다”며 “극적인 변화보다는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움을 지향하는 것이 핵심이다”고 전했다. 최두영 대표원장은 이어 “울쎄라, 써마지와 같은 리프팅 시술을 받을 때도 효과에 대한 추상적인 기대보다는 구체적인 고민과 개선 목표를 갖고 피부과를 찾는 환자가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최두영 대표원장은 또 “이처럼 시술에 대한 환자들의 니즈가 세분화된 만큼, 의료 현장에서도 표준화된 접근이 아닌 차별화된 시스템이 필요하다. 본원에서는 3D 안면 분석과, 필요시 초음파 장비를 동원해 개인의 피부를 진단하는 ‘비스포크 시스템’을 통해 1:1 맞춤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새벽 화재 발생과 관련,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8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롯데백화점 1층 배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배전실 안쪽 10㎡와 설비 등이 타 62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불로 화재 진압 과정에서 40대 소방대원이 허리 부위를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소방관 90명과 펌프차 등 장비 35대를 투입했다. 화재는 발생 52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 당국자는 "백화점 관계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이날 하루 임시 휴점하고 전체적인 안전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영업에 큰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고객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점검 차원에서 휴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구글 캐스트' 탑재로 한 차원 높은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2025년형 호텔 TV 신제품(모델명: HU8000F)을 12일 글로벌 출시했다. 구글 캐스는 다양한 기기 간에 쉽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는 구글의 무선 공유기술이다. 객실에 투숙하는 고객은 구글 캐스트 기능을 통해 번거로운 로그인 과정없이 QR 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호텔 TV와 본인의 모바일 기기를 쉽게 연결할 수 있다. 기기가 연결되면, 모바일에서 즐기던 개인 OTT를 호텔 TV에서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어서 즐길 수 있다. 삼성 스마트 TV 플랫폼 '타이젠 OS 홈'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폭도 넓어졌다. 기존 넷플릭스, 삼성 TV 플러스에 더해 프라임 비디오까지 새롭게 추가됐다. 삼성전자 2025년형 호텔 TV는 정교한 화질을 구현하는 '크리스탈 프로세서 4K'를 탑재했으며, 삼성전자의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인 'HDR 10+'와 10억 가지 색상으로 사실감 넘치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크리스탈 컬러'기술도 적용했다. 이뿐 아니라 콘텐츠의 사운드 소스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뉴스, 스포츠, 음악, 영화 등 각 장르에 최적화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명소노그룹의 티웨이항공 인수합병을 승인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티웨이의 시장 점유율 등을 감안, 경쟁 제한성이 없다는 판단아래 대명소노그룹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과 티웨이항공 및 티웨이항공 모회사 티웨이홀딩스에 대한 기업결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전날 이같은 내용을 각 회사에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2월 티웨이항공의 종전 최대 주주인 예림당과 예림당 오너 일가가 보유한 티웨이홀딩스 주식 전량 총 5234만주(지분율 46.26%)를 25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 매매계약(SPA)을 맺고 티웨이항공 경영권을 확보했다. 이후 공정위는 대명소노그룹 측의 신청을 받아 지난 3월 초부터 기업결합을 심사해 왔다. 공정위는 티웨이항공의 시장 점유율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기업결합을 통한 경쟁 제한 요소가 없다고 판단하고 승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명소노그룹은 국토교통부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및 항공운송사업 면허 변경 승인 등 주요 인허가 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할 방침이다. 오는 24일 열리는 티웨이항공 임시 주주총회에서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을 비롯한 후보자 9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은 '서머 게임 페스트' 와 '퓨처 게임쇼'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각각 6일과 7일 공개했다. 신규 영상에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이끌어가는 주인공 '트리스탄'을 비롯해 멜리오다스, 반, 킹 등 주요 인물들 모습과 전투 스타일, 낚시, 요리 등의 생활형 콘텐츠가 포함됐다. 오픈월드로 구현된 브리나티아 대륙의 주요 지역도 일부 공개돼,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중이다. 이 게임은 2025년 하반기 콘솔·PC·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되며,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 PC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출시된다. 넷마블은 최근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사전등록을 진행중이다. 넷마블이 ‘서머 게임 페스트(6일 현지시간)’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가격이 싸서, 혹은 구조가 예뻐서 현장을 방문해 보니 광고와 전혀 달랐다." 최근 주택 구매자 커뮤니티에는 신축빌라 분양 과정에서 겪은 허위매물 피해 사례가 자주 올라오고 있다. 특히 처음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나 1~2인 가구는 광고를 믿고 방문했다가 구조, 시공, 등기 문제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처럼 분양 시장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단순히 “싸고 넓다”는 말보다 “정확한 정보”와 “실제 존재하는 매물이냐”는 점을 더 중요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이같은 변화 속에서 주목받는 곳이 바로 신축빌라 전문 빌라정보통. 빌라정보통은 허위매물은 철저히 배제하고, 실매물만 등록하는 운영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현장 실사를 통해 구조, 채광, 단열, 주차 여건 등을 검토한 뒤 실측 도면과 내부 사진을 공개하며 중개 수수료 무료, 방사능 및 유해물질 측정 결과까지 함께 제공하는 정보 중심의 중개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또 ‘빌통투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여러 매물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단순 중개를 넘어 내 집 마련 동반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허위 매물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홈플러스의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를 1조2000억원 웃돈다는 회계법인의 재무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원이 지정한 조사위원인 삼일회계법인은 12일 법원에 홈플러스 재무상태 등에 관한 조사보고서를 제출하고 홈플러스 본사에서 채권단을 대상으로 조사 내용과 진행 계획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홈플러스의 자산이 6조8000억원으로 부채 2조9000억원보다 4조원 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계속기업가치'는 2조5000억원으로 산정됐다. 하지만 자산이 부채보다 많아 '청산가치'가 3조7000억원으로, 계속기업가치보다 높게 나왔다. 법정관리인인 김광일·조주연 홈플러스 각자 대표는 청산가치가 더 높다는 조사위원의 권고에 따라 회생계획 인가 전 M&A 허가를 법원에 신청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들은 조사위원 보고서와 달리 청산가치보다 계속기업가치가 더 높다고 보고 이 부분에 대한 관리인 의견서를 별도로 법원에 제시했다. 홈플러스 측은 "채무자회생법상 계속기업가치가 더 크면 원칙적으로 회생절차를 폐지해야 한다"며 "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정부 디지털 서비스 개방의 일환으로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에서 ‘국세 환급금 조회’ 및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세 환급금 조회’ 서비스는 납세자가 납부한 세금 중 과오납 등으로 발생한 국세 환급금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최근 5년간의 미수령 국세환급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환급신청 가이드도 제공한다.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는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병무청과 검사일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검사일이 다가오면 검사절차와 준비물은 물론 IBK나라사랑카드 혜택도 안내해준다. ‘국세 환급금 조회’와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은 i-ONE Bank(개인) 우측 상단 전체 메뉴에서 ‘라이프’ 선택 후 각각 ‘국세 환급금 조회’와 ‘IBK군인라운지’를 클릭해 이용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i-ONE Bank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8일 최종현학술원(이사장 최태원 SK 회장)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기술혁신위원회에서 집필한 과학기술 정책 제언서다. 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인 염한웅 POSTECH 물리학과 교수를 비롯해 국가바이오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상엽 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 전 대통령 경제과학특별보좌관인 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 권오남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정진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현택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석좌교수 등이 저자로 참여했다. 총 4부로 구성된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 ▲인재 격차와 연구 생태계, ▲기술주권 및 정책 거버넌스 혁신이라는 3대 축을 중심으로 한국 과학기술 정책의 대전환을 제안한다. 김유석 최종현학술원 대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구성 없이 국정이 바로 시작되는 상황에서는 과학기술과 같은 중장기 과제가 국민적 논의와 공감의 과정을 충분히 확보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브랜드 캘리에디가 감도 높은 디자이너 셀렉숍 W컨셉에 공식 입점하며 브랜드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캘리에디는 지난 5월 중국 선전 OCT문화창조공원에서 개최된 ‘LIVE 쇼룸’행사에 공식 초청 브랜드로 참가해 세계 각지에서 참가한 패션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캘리에디는 구조적인 실루엣과 위트 있는 디테일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국내외 감각 있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다. 캘리에디는 이번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특히, W컨셉의 큐레이션 감성과 캘리에디의 실험적인 디자인 철학이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캘리에디 브랜드 관계자는 “캘리에디는 그저 옷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개성과 자유를 존중하는 태도를 옷으로 표현한다”며 “캘리에디가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W컨셉이 일치하여,입점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W컨셉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철학과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캘리에디는 18일 입점 기념으로 한정 수량의 런칭 기념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W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