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군 장병과 가족을 위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삼성 월렛 밀리패스(MILIPASS)’를 삼성 월렛에 추가하며 군 복지와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밀리패스는 한국특수정보인증원이 육군·해군·해병대 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모바일 신분인증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현재 약 11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삼성 월렛을 통해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국가 신분증은 물론 학생증 등 다양한 모바일 신분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밀리패스까지 연동해 활용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군 장병과 가족들은 일상적인 신분 확인부터 각종 할인 혜택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출시를 기념해 삼성전자는 ‘삼성월렛 포인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존 삼성 월렛 사용자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밀리패스를 발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월렛 머니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최근 가입자 150만 명을 돌파한 삼성월렛 포인트는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일정 금액이 쌓이는 리워드 서비스다. 군 장병을 위한 콘텐츠 혜택도 마련됐다. 전자책과 오디오북, 웹소설 등 22만여 종의 콘텐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회장 신동빈)가 설 명절을 앞두고 1만3000여개 파트너사에 납품 대금 1조749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홈쇼핑, 롯데이노베이트 등 27개 계열사가 동참해, 원래 지급 기일보다 평균 8일 앞당겨 설 연휴 이전에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는 2013년부터 매년 명절을 전후해 대·중소기업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명절을 앞두고 인건비와 원자재 비용 등 각종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에, 파트너사들의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이를 통해 내수 경기 활성화와 건강한 협력 관계 구축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는 조기 지급 외에도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약 1조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들의 운영 자금 부담을 낮추고, 전 그룹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거래 대금을 현금성으로 지급하고 있다. 롯데는 또 2016년부터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지난해까지 1,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약 12억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롯데 관계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올해 그룹 경영 키워드로 ‘압도적 실행력’과 ‘성과 창출’을 제시하며, 복합 위기 속에서도 과감한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투자 성과를 ‘수치’로 입증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29일 장 회장 주재로 올해 첫 그룹 경영회의를 열고 경영 계획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 부문별 본원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시적인 실적 반등을 이끌어낼 전략들이 집중 논의됐다. 장 회장은 글로벌 무역장벽 심화와 저성장 장기화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언급하며 “성장 정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수익성 중심으로 그룹의 체질을 과감히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도 높은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해 목표를 뛰어넘는 성과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자”고 당부했다. 철강 부문에서는 구조적 원가 혁신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수소환원제철 데모플랜트 착공과 광양 전기로 준공 등 탈탄소 전환에 속도를 내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는 ‘완결형 현지화 전략’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프로젝트, 클리브랜드클리프스와의 협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웰니스건강검진센터는 오는 5월 동탄웰니스내과의원 건강검진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센터 측은 이번 개원을 통해 단순한 ‘검사 공간’을 넘어, 검진 경험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웰니스건강검진센터 관계자는 “검진을 부담스럽고 불편한 과정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프리미엄 휴식의 시간으로 재해석하고자 한다”며 “공간 구성과 동선, 대기 경험까지 세심하게 설계해 머무는 것만으로도 안정감을 주는 환경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또 웰니스건강검진센터 설계에는 동탄의 도시 특성도 반영됐다. 단편적인 수치 확인에 그치지 않고 개인의 생활 패턴과 건강 흐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예측형·관리형 검진 모델’을 도입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미래형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개인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검진 서비스와 함께 기업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도 제공된다. 임직원의 근무 환경과 직무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체 검진을 넘어 기업 복지와 경영 철학을 보여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게 센터 측 설명이다. 정도감 대표원장은 “동탄은 주거와 업무, 교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가 지역 청년의 취업 진로 개발과 장기근속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식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으며,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는 고용노동행정유공 표창의 일환이다. 회사는 2022년부터 4년간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온라인 학습과 가상환경 기반 실무 체험을 결합한 과정으로 디지털 역량과 직무 이해도를 높였으며, 지역 대학생을 포함한 3,000여 명의 경력 개발과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 점이 주요 공적으로 평가됐다. 또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사업화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 기반 창업 모델 발굴에도 기여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9개 지역 거점 국립대와 유관기관, 파트너사와 협력해 진로 상담과 직무 교육 등 청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원재 CJ올리브네트웍스 글로벌DT담당은 “청년들이 업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실제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의 구조적 한계와 해법을 제시하며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 회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글로벌 정책·산업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동시에 고려아연을 신뢰 가능한 핵심광물 공급망 허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행보로 해석된다. 최 회장은 ‘핵심광물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투자’ 세션의 공식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첨단 방위 기술, 청정에너지 인프라 등 차세대 산업의 공통 기반으로서 핵심광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은 생산과 정제 능력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며 구조적 취약성을 안고 있다”며 “이 문제의 본질적인 제약 요인은 ‘시간’”이라고 진단했다. 최 회장은 공급망 구축에는 10년 이상의 장기 투자가 필요하지만, 정책과 시장은 단기 가격과 예산 논리에 좌우되면서 구조적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본 집약적이고 개발 기간이 긴 핵심광물 산업의 특성상, 장기적인 수요 가시성과 안정적인 투자 환경이 마련되지 않으면 유망한 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하며 전 세계 상위 1% 기업 대열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9일 이번 성과가 ESG 정책 수립부터 실행, 성과 관리, 투명한 정보 공개까지 전반적인 경영 성숙도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 전 세계 185개국 15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해당 평가는 글로벌 제약사와 주요 고객사들이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골드 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5년 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한 플래티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는 폐수 품질 관리와 위험 물질 대체, 체계적인 용수 관리 등을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동·인권 부문에서는 안전하고 공정한 근로환경 조성과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체계를 운영해 글로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일본 여행시 꼭 맛봐야 할 디저트로 꼽히는 ‘더블크림슈’를 재해석한 프리미엄 슈 디저트를 선보이며 편의점 디저트 시장에서 ‘디저트 맛집’ 타이틀 굳히기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31일과 내달 7일 롯데웰푸드 파스퇴르 브랜드와 협업해 ‘바른목장 더블크림빅슈’와 ‘바른목장 말차더블크림빅슈’ 2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바른목장우유를 활용한 게 특징이다. 신상품은 최근 편의점 디저트 시장을 관통하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를 정조준했다. 고물가와 고환율로 해외여행 부담이 커진 가운데 가까운 편의점에서 해외 유명 디저트를 경험하려는 소비 심리를 공략한 전략이다. 세븐일레븐은 디저트 품질을 전문 베이커리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전용 슈 반죽 레시피 개발에 공을 들였다. 전분과 유지 비율을 최적화해 냉장 보관 시에도 눅눅해지지 않고 쫀득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바른목장 더블크림빅슈’는 유지방 18% 이상의 고소한 우유 크림과 커스터드·생크림을 혼합한 디플로마트 크림을 사용했다. ‘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생초코파이’ 완판과 ‘두쫀쿠’ 품절 대란 등으로 디저트 카테고리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증권이 준법·내부통제를 전사 ESG 핵심 중대이슈로 인식하고, 이사회 중심의 거버넌스 체계 하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규제 대응이나 인증 차원의 과제가 아니라, 이중 중대성(Double Materiality) 평가를 통해 식별된 핵심 경영 리스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SK증권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함께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하고, 총 11개의 중대 보고 이슈를 선정했다. 이중 ‘윤리·준법경영 및 내부통제’는 거버넌스 영역의 핵심 이슈로 분류, 이사회와 경영진이 직접 관리·감독하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SK증권은 2025년 3월 이사회 산하에 ‘내부통제위원회’ 신설을 통해 내부통제 정책과 운영 현황, 주요 리스크 요인, 개선 과제 등을 이사회 차원에서 점검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위원회는 회사 전반의 내부통제 체계를 포괄적으로 감독하며, 준법과 윤리, 리스크 관리 전반을 통합적으로 살피는 역할을 수행한다. SK증권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을 중대이슈 관리 체계의 실행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1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12개 지점과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신세계 푸드마켓 도곡에서 설 명절 선물세트 본판매에 나선다. 각 점포에는 특판 행사장이 마련돼 한우, 청과, 수산 등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품목부터 주류, 건강식품, 전통 공예, 체험형 상품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인다. 명절을 앞두고 실속과 품격을 동시에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상품과 초프리미엄 단독 세트를 함께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9일부터 진행된 예약판매에서는 한우·청과·수산 중심의 선물세트가 꾸준한 판매 흐름을 보였고, 10만~30만원대의 실속형 세트 역시 선물 수요를 흡수하며 고객 발길이 이어졌다. 신세계백화점은 본판매에서도 전통 명절 수요를 기반으로 신세계만의 기준과 철학을 담은 단독 상품을 확대해 차별화에 나선다. 특히 품질 관리, 산지 선정, 유통 과정까지 직접 관여하는 구조를 통해 ‘선물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 초프리미엄 라인인 ‘5-STAR’는 생산 이력부터 나고 자라는 전 과정을 관리하는 신세계의 상징적인 선물세트다. 이번 설에는 기준을 한층 강화해 마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