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오는 11월 2일까지 가을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를 담은 ‘뷰티풀데이’ 할인전을 연다. 이번 시즌 뷰티 트렌드는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 깔끔한 피부 표현, 그리고 버건디·베리 계열의 립 컬러가 중심이다. 가을은 피부 결이 드러나는 계절로, 베이스 메이크업의 중요성이 특히 부각된다. 이에 맞춰 헤라·롬앤·더페이스샵·에뛰드·바닐라코 등 16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최근 신규 입점한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나스(NARS)’도 이번 행사에 함께해, ‘애프터글로우 센슈얼 샤인 립스틱’, ‘블러쉬’, ‘라이트 리플렉팅 파운데이션’, ‘쿼드 아이섀도우’ 등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 세미매트 커버를 연출하는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듀오’, 자연스러운 광채를 더하는 ‘에뛰드 님프 광채 볼류머’, 음영감을 살리는 ‘롬앤 베러 댄 컨투어 셰이딩’, 정교한 아이라인을 완성하는 ‘머지 더 퍼스트 펜 아이라이너’ 등이 있다. ‘쏘내추럴 파우더포룸 올 데이 타이트 메이크업 세팅 픽서’와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 EX’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인기 상품을 한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난해 8월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막대한 재산 피해와 주민 대피를 초래하며 사회적 충격을 안겼다. 당시 정부는 같은 해 9월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능 개선을 포함한 안전대책을 발표했지만,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실질적 개선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손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운행중인 전기차 117개 모델 가운데 46개 모델(약 40%)이 주차중 배터리 이상을 감지하거나 외부로 알릴 수 있는 기능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주차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차주나 외부 시스템이 즉각 대응할 수 없다는 뜻이다. 특히 충전중에도 이상 감지가 불가능한 모델이 10개에 달했다. GM(볼트EV, 볼트EUV), 르노(SM3 Z.E, ZOE, TWIZY), 토요타(Lexus RZ450e, UX300e), 재규어(I-PACE EV400) 등이다. 충전 시에는 배터리 열이 집중적으로 발생해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감지 기능 부재는 안전상 문제로 지적된다. 국산차보다 수입차의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국내 판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그룹이 도레이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공동 개발을 본격화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4일 도레이그룹과 전략적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사옥에서 열렸다. 현대차그룹 GSO본부장 김흥수 부사장, 기초소재연구센터장 홍승현 상무, 도레이그룹 테라다 미키 복합재료사업본부 부문장, 도레이첨단소재 김영섭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4월 도레이그룹과 모빌리티 성능 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등 고성능 복합 소재 공동 개발에 대한 포괄적 협력 계약을 맺었다. 이후 양사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양사의 역량을 결합한 공동 개발 추진 방안을 구체화했다. 현대차그룹은 양사의 파트너십을 보다 구체화한 이번 계약을 통해 ▲고성능 차량 ▲달 탐사 전용 로버, 휴머노이드 로봇을 포함한 특수목적형 모빌리티 등 미래 모빌리티에 적용하기 위한 첨단 소재 및 부품 개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대차그룹은 도레이그룹과 고성능 복합재 분야에서 기술 개발뿐 아니라 생산 및 상용화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2일에 출시한 헤드셋 형태의 모바일 기기 '갤럭시 XR'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출시 당일부터 전국 7개 삼성스토어에서 '갤럭시 XR'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스토어 홍대는 오는 11월 5일까지, 삼성 강남과 더현대 서울의 체험존은 11월 8일까지의 예약이 모두 찼다. 특히, 이번 체험존의 예약 신청자중 70% 가량이 1030세대로 나타났다. '갤럭시 XR' 체험존 행사가 젊은 고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삼성스토어에는 갤럭시 XR 체험을 예약한 고객 외에도 제품을 직접 보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도 늘고 있다. 갤럭시 XR에서는 유튜브뿐 아니라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등 젊은 층이 즐겨 찾는 다양한 앱이 제공돼, 편하고 자유롭게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젊은 층의 호응을 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 '갤럭시 XR'은 545g의 무게와 균형 잡힌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가볍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고, 멀티모달 AI를 기반으로 음성·시선·제스처 등을 인식해 사용자와 기기 간 직관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한 점도 '갤럭시 XR'만의 강점이다. '갤럭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는 10/30부터 11/2까지 4일간 2025 쓱데이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전방위적인 초저가 할인을 펼쳐 1년간 쓱데이를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마트는 2025 쓱데이를 기념해 한우, 삼겹살, LA갈비, 양념불고기 ‘고기 반값 할인’을 선보이며, 10/30일-31일 2일간 국내산 삼겹살/목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0% 할인한 100g 1,490원에 판매한다. 11/1-2에는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시 한우 전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쓱데이 기간에는 ‘생선회’도 풍족하게 즐길 수 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10/30(목)-31(금) 2일간 광어회 필렛(100g)을 40% 할인한 5,988원에, 11/1(토)-2(일)에는 연어회 필렛(100g)을 50% 할인한 2,990원에 판매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이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도 지게 됐다. 2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12단독 김혜령 판사는 쯔양이 두 사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구제역은 쯔양에게 7500만원을 지급하고, 주작감별사는 구제역과 공동으로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쯔양이 청구한 금액(구제역 1억원, 주작감별사 5000만원)중 일부를 인정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구제역과 주작감별사 등이 쯔양의 사생활 관련 제보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요구했다고 폭로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당시 쯔양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에게 4년간 폭행과 협박을 당했고, 이 사실을 이용해 두 유튜버가 2023년 2월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5500만원을 갈취했다”고 밝혔다. 쯔양은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며 지난해 9월 두 사람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는 공갈 등 혐의로 형사재판에 넘겨졌다.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근 해킹과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사용자의 정보 유출 불안감을 해소하고 선제적인 보안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내 정보 유출 진단’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카오페이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보안 책임을 강화하고 사용자가 안심하고 편리한 금융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는 결제, 송금 등 금융 생활의 편의를 넘어 사전 예방 및 상시 진단이라는 실질적인 보안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내 정보 유출 진단’은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다크웹 등에서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정보를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유출 여부 및 보안 진단 결과를 알림톡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진단할 이메일을 입력하면 ‘진단 중’ 화면이 노출되며, 서비스 안정성을 위해 이메일 수정은 하루 최대 3회로 제한된다. 특히 카카오페이 연동 이메일뿐 아니라 타 도메인의 이메일 주소까지 등록할 수 있어 사용자가 보유한 모든 디지털 계정을 포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진단이 완료되면 유출이 감지되지 않았을 경우 ‘안전하다’는 알림톡이, 유출 의심이 감지되었을 경우 ‘유출 의심 감지’ 알림과 함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최근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로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어, 롯데마트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외국인 특화 점포 10개점 대상으로 외국인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라면, 견과류, 김 스낵 등 대표 K-푸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K-푸드 페스타’를 진행했다. 페스타 기간 가장 돋보인 상품은 지난해 11월 단독 출시한 ‘팔도&양반 미역국라면(4입)’이었다. 백합과 홍합을 활용해 우려낸 맑은 국물 맛이 특징이다. 특히 매운맛이 강하지 않아 외국인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실제로 올해 누계 기준(25.01.01~25.10.29) ‘팔도&양반 미역국라면’은 외국인 특화 10개점에서 전체 라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10월 30일 외국인 고객의 입맛을 겨냥한 K-라면 2탄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4입)’을 단독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사골육수의 깊은 감칠맛과 햄의 풍미를 살려 송탄식 부대찌개의 정통 맛을 구현했으며, 일반 국물라면과 달리 볶음면 스타일로 제작해 부대찌개의 진한 맛이 면에 잘 배도록 했다. ‘부대찌개’는 외국인 관광객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허위신고, 편법 증여, 불법 대출 등 시장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히 제재한다는 방침이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10·15 부동산 대책 시행에 따른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불법·탈법 행위를 집중 조사한다”며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규제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대상으로 기획조사와 현장점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발표된 규제지역·토허구역 지정 이후 나타날 수 있는 ‘풍선효과’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부는 서울 중심의 기존 점검 범위를 화성시 동탄, 구리시 등 규제 인접 지역까지 확장해 부동산 거래 신고분(9~10월)을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10월 20일) 이후 허가를 회피하기 위해 계약일을 조작하거나 허위 신고를 한 사례, 허가구역 내 2년 실거주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례를 중점 점검한다. 국토부는 또한 규제지역 내 강화된 대출 규제를 피하려는 ‘편법 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쇼핑 페스티벌 ‘쓱데이’가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마트는 '쓱데이'의 선발주자로 마법같은 통 큰 할인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11/2까지 4일간 2025 쓱데이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트레이더스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전방위적인 초저가 할인을 펼쳐 1년간 쓱데이를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2025 쓱데이를 기념해 한우, 삼겹살, LA갈비, 양념불고기 ‘고기 반값 할인’을 선보인다. 세부적으로 10/30일-31일 2일간 국내산 삼겹살/목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0% 할인한 100g 1,490원에 판매한다. 11/1-2에는 한우 잔치가 벌어진다.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시 한우 전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쓱데이 기간에는 ‘생선회’도 풍족하게 즐길 수 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10/30-31 2일간 광어회 필렛(100g)을 40% 할인한 5,988원에, 11/1-2에는 연어회 필렛(100g)을 50% 할인한 2,990원에 판매한다.